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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참다

코로나 시대 우리 일

김종진, 박내현, 박점규, 박혜리, 변정윤 저 외 12명 정보 더 보기/감추기 | 후마니타스 | 2022년 03월 14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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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03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14g | 135*215*30mm
ISBN13 9788964373989
ISBN10 8964373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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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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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7명)

일하는시민연구소 소장 및 유니온센터 이사장. 불안정 노동, 노동시간, 감정 노동, 정의로운 전환 등 다양한 노동 문제를 정책화하고 실천적으로 사회 의제화하는 데 관심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사회권 전문위원, 한국산업노동학회 운영위원, [한겨레] 열린독자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노동자의 시간은 저절로 흐르지 않는다》, 《숨을 참다》 등이 있다. 일하는시민연구소 소장 및 유니온센터 이사장. 불안정 노동, 노동시간, 감정 노동, 정의로운 전환 등 다양한 노동 문제를 정책화하고 실천적으로 사회 의제화하는 데 관심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사회권 전문위원, 한국산업노동학회 운영위원, [한겨레] 열린독자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노동자의 시간은 저절로 흐르지 않는다》, 《숨을 참다》 등이 있다.
우리동네노동권찾기, 노동인권 활동가. 노동, 인권 영역에서 활동하면서, 잘 듣는 것이 결국 그 존재와 가장 깊게 만나는 일이라 생각하며 기록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학력이나 능력, 나이나 경험처럼 가진 것으로 줄 세워지는 것이 견디기 힘들고 대체 그 능력이 뭔지 이해가 가지 않아서, 질문하고 듣고 공부하고 있다. '듣는 귀'를 갖고 싶어서 기록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번역은 책이면서 글이면서 다른 세계 간을... 우리동네노동권찾기, 노동인권 활동가. 노동, 인권 영역에서 활동하면서, 잘 듣는 것이 결국 그 존재와 가장 깊게 만나는 일이라 생각하며 기록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학력이나 능력, 나이나 경험처럼 가진 것으로 줄 세워지는 것이 견디기 힘들고 대체 그 능력이 뭔지 이해가 가지 않아서, 질문하고 듣고 공부하고 있다.

'듣는 귀'를 갖고 싶어서 기록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번역은 책이면서 글이면서 다른 세계 간을 잇는 또다른 활동이라 한없이 매력적이다. 쓴 책으로는 『힐튼호텔옆 쪽방촌 이야기』, 『숨을 참다』, 옮긴 책은 『파울루 프레이리 읽기』가 있다.
민간 공익단체 ‘직장갑질119’ 운영위원. 직장갑질119라는 이름을 직접 짓고, 2017년 11월 1일 단체가 첫발을 뗀 순간부터 함께했다. 그간 관행처럼 여겨졌던 직장갑질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회에서 오랜 시간 잠자던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을 제도화하는 데 앞장섰다. 고용노동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매뉴얼 제정에 참여했다. 1998년부터 2011년까지 민주노총과 금속노조에서 일했다. ‘비정규직 없는 세... 민간 공익단체 ‘직장갑질119’ 운영위원. 직장갑질119라는 이름을 직접 짓고, 2017년 11월 1일 단체가 첫발을 뗀 순간부터 함께했다. 그간 관행처럼 여겨졌던 직장갑질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회에서 오랜 시간 잠자던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을 제도화하는 데 앞장섰다. 고용노동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매뉴얼 제정에 참여했다.

1998년부터 2011년까지 민주노총과 금속노조에서 일했다.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며 전국의 노동현장을 온몸으로 경험했다. 기록의 중요성에 눈떠 언론사 노동기자들과 함께 2015년 〈굴뚝신문〉, 2016년 잡지 〈꿀잠〉, 2017년 〈광장신문〉을 발행했다. 여러 인터넷신문에 ‘박점규의 현장편지’를 연재했고, 〈프레시안〉에 ‘박점규의 동행’을, 〈한겨레21〉에 ‘박점규의 갑돌이와 갑순이’를 연재했다.
2010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점거 파업에 참여해 《25일》을 펴냈고, 2015년 대한민국 노동 르포르타주 《노동여지도》를 출간해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2017년 사진가 노순택과 이 땅의 노동현장을 기록한 《연장전》을 출간해 세종도서에 선정되었다.
청년 활동가. 노동, 페미니즘, 기후 정의 등 다양한 관심사를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년 활동가. 노동, 페미니즘, 기후 정의 등 다양한 관심사를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상임활동가. 인간은 물론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들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꿈꾼다. 저서로 『밀양을살다』(공저) 『기록되지 않은 노동』(공저)이 있다.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상임활동가. 인간은 물론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들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꿈꾼다. 저서로 『밀양을살다』(공저) 『기록되지 않은 노동』(공저)이 있다.
1967년 전남 벌교에서 태어났다. [내일을 여는 작가]와 [실천문학]을 통해 작품을 시작했고, 시집 『꿀잠』『사소한 물음에 답함』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천상병문학상, 고산문학대상, 5.18들불상 등을 수상했다. 어려선 소문난 악동이었다. 중학교 2학년 국어 시간에 ‘봄비’를 주제로 시를 써 오라 했다. 숙제니 할 수 없이 써냈는데 처음으로 선생님께 ‘칭찬’을 들었다. 그 칭찬이 고마워 ‘시’가 무엇인지... 1967년 전남 벌교에서 태어났다. [내일을 여는 작가]와 [실천문학]을 통해 작품을 시작했고, 시집 『꿀잠』『사소한 물음에 답함』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천상병문학상, 고산문학대상, 5.18들불상 등을 수상했다.

어려선 소문난 악동이었다. 중학교 2학년 국어 시간에 ‘봄비’를 주제로 시를 써 오라 했다. 숙제니 할 수 없이 써냈는데 처음으로 선생님께 ‘칭찬’을 들었다. 그 칭찬이 고마워 ‘시’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지금까지 시를 쓰고 있다. “작가가 되는 건 급하지 않다. 먼저 철저한 민주주의자가 되어야 한다.”라는 해방 전후 시인 유진오 시인의 말이 멋져 지금껏 ‘거리의 시인’으로 살고 있다.

한진중공업, 쌍용자동차 등 파업 노동자들과 연대하는 시민들을 위한 ‘희망버스’를 기획하고, 지난겨울 촛불 집회의 거점이자 마중물이 되어 준 ‘광화문캠핑촌’ 촌장, 예술 검열에 저항하는 거리 극장 ‘블랙텐트’ 운영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부당한 권력에 저항하는 시민들과 함께 거리 곳곳에서 목소리를 내 왔다. 현재는 지난 정부의 문화예술인 탄압 진상을 밝히기 위한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원회의 간사로 일하고 있다.
소성리에서 사드를 반대하고 평화운동 하는 성주 주민이다. 노동자가 담대해지는 순간을 만나고 싶어서 취재하고, 노동자를 편들고 싶어서 기록한다. 제30회 르포 부문 전태일문학상을 받았다. 공저로 『들꽃, 공단에 피다』, 『나, 조선소 노동자』, 『회사가 사라졌다』, 『숨을 참다』가 있다. 소성리에서 사드를 반대하고 평화운동 하는 성주 주민이다. 노동자가 담대해지는 순간을 만나고 싶어서 취재하고, 노동자를 편들고 싶어서 기록한다. 제30회 르포 부문 전태일문학상을 받았다. 공저로 『들꽃, 공단에 피다』, 『나, 조선소 노동자』, 『회사가 사라졌다』, 『숨을 참다』가 있다.
사람,세상 이야기를 기록한다. 『섬과 섬을 잇다』 등을 함께 썼다. 사람,세상 이야기를 기록한다. 『섬과 섬을 잇다』 등을 함께 썼다.
한동대학교 법학부 조교수. 노동에서 소외된 사람들과 노동의 미래를 연구한다. 『영혼 있는 노동: 한국의 노동법과 일의 미래』 등을 함께 썼다. 한동대학교 법학부 조교수.
노동에서 소외된 사람들과 노동의 미래를 연구한다. 『영혼 있는 노동: 한국의 노동법과 일의 미래』 등을 함께 썼다.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노동시장, 빈곤과 불평등, 고용정책을 연구한다.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노동시장, 빈곤과 불평등, 고용정책을 연구한다.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미국 워싱턴대학교(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사회사업학 석사, 미국 워싱턴대학교(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사회사업학 박사. 현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중독과 사회복지, 사회문제와 건강불평등, 인간과 사회 등에 대하여 강의해 왔다. 미국 세인트앤서니 메디컬 센터(St. Anthony’s Medica...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미국 워싱턴대학교(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사회사업학 석사, 미국 워싱턴대학교(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사회사업학 박사. 현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중독과 사회복지, 사회문제와 건강불평등, 인간과 사회 등에 대하여 강의해 왔다. 미국 세인트앤서니 메디컬 센터(St. Anthony’s Medical Center)의 하일랜드 Hyland 중독재활센터에서 상담가로 일한 경력이 있다. 지금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중독의 사회적 요인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불평등과 정신건강 및 중독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숨을 참다: 코로나 시대 우리 일』(공저), 『알코올 문제와 사회복지실천』(공저), 역서로는 『물질남용의 예방과 치료: 사회복지사, 상담가, 치료사, 상담교사를 위한 지식』(공역) 등이 있다.
이런저런 일로 밥벌이하며 르포를 쓴다. 공저로 『숨은 노동 찾기』, 『달빛 노동 찾기』, 『숨을 참다』 등이 있다. 이런저런 일로 밥벌이하며 르포를 쓴다. 공저로 『숨은 노동 찾기』, 『달빛 노동 찾기』, 『숨을 참다』 등이 있다.
설가. 지치고 힘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설로 쓴다. 2009년 『문학사상』 신인문학상, 2014년 『나무에게서 온 편지』로 전태일문학상, 2016년 조영관 문학창작기금을 받았으며, 2019년 『불편한 온도』로 한국가톨릭문학상 신인상, 백신애문학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나무에게서 온 편지』와 소설집 『불편한 온도』, 『고요는 어디 있나요』가 있다. 설가. 지치고 힘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설로 쓴다.
2009년 『문학사상』 신인문학상, 2014년 『나무에게서 온 편지』로 전태일문학상, 2016년 조영관 문학창작기금을 받았으며, 2019년 『불편한 온도』로 한국가톨릭문학상 신인상, 백신애문학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나무에게서 온 편지』와 소설집 『불편한 온도』, 『고요는 어디 있나요』가 있다.
기록노동자. 살아가고 싸우고 견뎌내는 일을 기록한다. 저서로는 『삼성이 버린 또 하나의 가족』(2011), 『노동자, 쓰러지다』(2014), 『아름다운 한 생이다』(2016), 『퀴어는 당신 옆에서 일하고 있다』(2019), 『여기, 우리, 함께』(2020), 『두 번째 글쓰기』(2021), 『문제를 문제로 만드는 사람들』(2022), 『일할 자격』(2023), 『베테랑의 몸』(2023)이 있다. 그리고 ... 기록노동자. 살아가고 싸우고 견뎌내는 일을 기록한다. 저서로는 『삼성이 버린 또 하나의 가족』(2011), 『노동자, 쓰러지다』(2014), 『아름다운 한 생이다』(2016), 『퀴어는 당신 옆에서 일하고 있다』(2019), 『여기, 우리, 함께』(2020), 『두 번째 글쓰기』(2021), 『문제를 문제로 만드는 사람들』(2022), 『일할 자격』(2023), 『베테랑의 몸』(2023)이 있다.

그리고 『밀양을 살다』(2014), 『섬과 섬을 잇다』(2014), 『기록되지 않은 노동』(2016), 『416 단원고 약전』(2016), 『재난을 묻다』(2017), 『회사가 사라졌다』(2020), 『숨을 참다』(2022), 『마지막 일터, 쿠팡을 해지합니다』(2022), 『당신은 나를 이방인이라 부르네』(2023), 『캐노피에 매달린 말들』(2023)을 함께 썼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노동권위원회 간사. 노들장애학궁리소 연구원. 노들장애인야학 교사로 활동하며 투쟁하는 장애인의 활동 지원 노동을 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한나 아렌트의 정치적 판단 이론 연구」라는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박사 수료 후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유한대학교에서 철학 및 윤리학을 강의했다. 현재는 한나 아렌트의 철학과 마르크스주의, 장애학을 연구하며 소수자 운동들과 계급 해방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노동권위원회 간사. 노들장애학궁리소 연구원.
노들장애인야학 교사로 활동하며 투쟁하는 장애인의 활동 지원 노동을 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한나 아렌트의 정치적 판단 이론 연구」라는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박사 수료 후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유한대학교에서 철학 및 윤리학을 강의했다. 현재는 한나 아렌트의 철학과 마르크스주의, 장애학을 연구하며 소수자 운동들과 계급 해방 운동 간의 만남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다. 『지식의 역사와 그 지형도』(공저), 『한나 아렌트 사유의 전선들』을 썼으며, 죄르지 마르쿠스의 『마르크스는 인간을 어떻게 보았는가』를 번역했다.
평생을 민주주의자로 살아온 김판수·염무웅 두 공동 설립자의 마음을 받아 조화로운 자연과 공존하며, 감사와 나눔, 우애와 연대로 가득 찬 아름다운 사람들의 공동체를 위해 일한다. ‘길동무 인문학당’, ‘길동무 문학학교’, ‘길동무 문학예술산책’, ‘길동무 문학·예술창작기금’, ‘익천사회연대기금’, ‘한국사회기층문화보고서’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평생을 민주주의자로 살아온 김판수·염무웅 두 공동 설립자의 마음을 받아 조화로운 자연과 공존하며, 감사와 나눔, 우애와 연대로 가득 찬 아름다운 사람들의 공동체를 위해 일한다. ‘길동무 인문학당’, ‘길동무 문학학교’, ‘길동무 문학예술산책’, ‘길동무 문학·예술창작기금’, ‘익천사회연대기금’, ‘한국사회기층문화보고서’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일하는 사람들이 직장에서 겪는 갑질과 부당한 대우를 상담하고 공론화해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직장인들이 함께 모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민간 공익단체. 노동 전문가, 노무사, 변호사 150여 명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gabjil119.com)과 이메일(gabjil119@gmail.com)을 통해 무료 상담을 진행 중이다. 일하는 사람들이 직장에서 겪는 갑질과 부당한 대우를 상담하고 공론화해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직장인들이 함께 모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민간 공익단체.
노동 전문가, 노무사, 변호사 150여 명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gabjil119.com)과 이메일(gabjil119@gmail.com)을 통해 무료 상담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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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86

출판사 리뷰

추천평

부산을 출발해 청와대까지 이어진 희망 뚜벅이를 하면서 보게 된 거리의 풍경들은 을씨년스러웠다. 곳곳에 나붙은 ‘임대’ 전단과 굳게 닫힌 식당, 카페, 각종 학원과 강습소들. 빈 가게 앞에 묶여 오랜만에 사람을 본 개들은 힘없이 오래 짖었다. ‘폐업’ 딱지들은 오래전 내가 받아든 해고장보다 더 무겁고 음산했다.

한 달을 넘게 걸으며 이어진 거리의 풍경들은 비슷했다. 걸으며 내내 생각했다. 저기서 일하던 분들은 어디로 갔을까. 저기가 생존의 터전이었던 분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 걸까. 재난이 곧 죽음인 사람들과 재난이 오히려 기회인 사람들로 나뉜 사회. IMF 때도 마찬가지였다. 잘려 나간 노동자들은 대부분 비정규직이거나 자영업자가 되거나 개인 사업자라는 이름의 자신을 노동자로 고용한 사장님들이 됐고 결국 아무도 제자리로 돌아가지 못했다. 종이로 만들어진 의자들. 다시 위기가 닥치자 종이 의자는 무너지거나 불탔다.

IMF 때가 의자 빼앗기였다면 코로나 때는 빼앗길 의자도 없다. IMF 땐 파업이라도 했지만 코로나 땐 파업할 조직도 없다. 누군가는 말하고, 누군가는 들어줘야 다시 위기가 닥쳤을 때, ‘자살’이라는 섬뜩한 소식이 아니라, 우울증이라는 ‘개인의 질병’이 아니라, 함께 살아갈 길이 열린다. 이미 각자도생의 길은 없다는 것을 이 책은 말해 준다.
- 김진숙 (『소금꽃나무』 저자, 전 한진중공업 해고자)
1997년 말, 외환위기의 내습으로 한국 노동현실은 초토가 되었다. IMF라는 국제자본주의 기구는 달러를 무기로 이 나라의 수많은 서민들을 물질의 노예로 만들었다. 무수한 사람들이 일터에서 쫓겨나 거리를 헤매었고 때로는 스스로 목숨을 버렸다.

그리고 이제 코로나19의 습격 2년이 지나고 있다. 전쟁이 그렇듯 감염병의 위험도 사회의 밑바닥부터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새로운 폐허가 눈앞에 전개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오늘의 한국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제도권 바깥의 차별과 불안정 속에서 죽음 같은 삶이 아니라 바로 죽음 자체를 살아가고 있다. 이 처절한 현실 위에 서지 않는 한, 우리를 설득할 미래는 없으며 그 밖의 모든 아름다운 언어들은 허위이고 기만이다.

들어 보라, 이 절박한 증언을! 그리고 이제 진정한 우리의 싸움을 시작하자!
- 염무웅 (문학평론가, 익천문화재단 길동무 공동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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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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