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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전7권
이나영,전성현,최은영,이혜령,조은진,이영은,백혜영 글/전명진,오승민,김주리,이영림,유시연 그림 | 별숲 | 2022년 07월 29일
77,400원 (10% 할인)
'날마다 만 원이 생긴다면'이라는 참 흥미로운 제목이다. 이 책의 내용은 예전에 읽어 보았던 전우치전의 한자경이야기와 비슷하기도 하다. 주인공 태웅이가 좋아하는 친구의 생일 선물을 살 돈이 없어 고민하던 중 골목길에서 만난 아저씨에게 신기한 족자를 얻게 되고 매일 그 족자의 아이에게 만 원씩 받는다.
그런데 만원이라는 돈을 매일 남김없이 써야 하는 조건이 있는데 이 일은 생각보다 어려웠다, 왜냐하면 만원에 딱 맞추어 쓰기 어려우니 다이소에 간다고 해도 매일 그렇게 쓰기는 어려울 것이다. 단 500원도 남기면 안되기 때문에 자신의 돈을 보태거나 계산하려면 머리가 아플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이 만원을 쓰지 못하는 날에는 어려운 사람들은 위해 기부를 하면 일석이조라는 생각이 들었다.
태웅이 아빠는 지금 일이 없다고 취직을 못하고 있다. 그래서 엄마가 달걀 공장에 다니시며 돈을 벌고 계신다. 하지만 이웃에 사는 필리핀 아저씨는 공장에 일 할 사람이 부족하다고 한다. 왜나하면 아저씨가 일하는 공장은 한국 사람들이 기피하는 어렵고 힘든 일을 하기 때문이다. 일하러 오는 사람들이 그만두어 필리핀 아저씨는 야근을 해야 하는데 저임금 고노동이라 필리핀 아저씨는 그 일을 견디고 하고 있고 태웅이 아빠처럼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은 그런 곳의 일은 하지 않으려 한다. 태웅이 아빠가 일이 없다고 하는 것과 필리핀 아저씨가 일 할 사람이 없다고 하는 것이 다른 말인데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태웅이는 규칙을 어기고 족자 속으로 들어가 돈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알아 보다가 이 돈이 가족과 이웃, 친구들의 돈이라는 걸 알고 걱정에 빠진다. 아마도 족자 속의 아이는 도둑질을 해서 봉인이 된 것이고 돈을 그렇게 날라다가 태웅이에게 전해 준 듯 하다. 어떻게 그런 일이 생길 수 있을까?
돈에 대해 배울 때 가장 신기한 것은 돈을 마구 찍어내면 부자가 될 것 같은데 아니라는 것이었다. 우리가 쓰는 돈은 우리 사회를 돌고 도는 것이라 돈이고 내 손안의 돈은 다른 누군가의 주머니에서 나온 것이라는 개념을 배웠을 때 신기한 기분이었다. 이것이 바로 태웅이가 얻은 신기한 족자의 상황과 맞아 떨어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부모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았다. 매일 만원이 생기면 너무 신날 것 같지만 족자의 비밀을 알고 나니 그런 돈은 쓰지 않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작가님은 “정직하게 벌어서 지혜롭게 써라! 부당 이익을 취하는 사람이 많으면 가난한 사람도 많아진다.” 라는 이야기를 전하셨다.
그래서 태웅이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사람들에게 용서를 구한 것이 참 마음에 들었다. 돈으로 선물을 사서 주는게 아니라 병아리가 탄생할 수 있는 달걀을 선물한 것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날마다 만원이 생긴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해보고 즐거웠지만 결국 정직하게 번 돈이 진짜 소중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돈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돌고 돌면서 노력한 사람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책을 통해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
날마다 만 원이 생기는 게 내 꿈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현실에서 일어나면 정말 좋겠다.
이 책은 주인공이 어떤 골목에서 날마다 만 원이 생기는 족자를 받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아이야, 돈을 다오! 라고 말하면 돈을 주는데, 하루에 만원만 달라고 해야 하고, 그날 생긴 돈은 그날 다 써야한다.
하지만 태웅이는 족자 속 아이에게 이만원을 달라고 말하자,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돈을 줄 수 없다며 사라진다.
태웅이는 황당한 마음이지 않았을까? 그리고 태웅이는 약속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을 것 같다.
결국 태웅이는 족자 속에 들어가서 옛날 책 한권을 발견하고, 코끼리 지갑을 쓰다듬자, 만원지폐 5장이 떨어지면서 오만 원을 얻게 된다.
태웅이가 받은 만원은 공짜 돈이 아니었다.
태웅이가 족자에서 받은 돈은 사라진 돈이었다.
태웅이는 주변 사람들의 돈이라고 알았을 때 마음이 어땠을까?
아마도 죄책감을 많이 느꼈을 것 같다.
나는 다음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해졌다.
그리고 부모님께 족자를 보여드리며 태웅이는 사실대로 말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다음부터는 내 힘으로 집안일을 해서 받게 되는 용돈을 효율적으로 써야겠다.
요즘 용돈이 필요해서 날마다 만원이 생긴다면 어떨지 궁금해서 [날마다 만원이 생긴다면]이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줄거리는 이러하다. 주인공 태웅이가 짝사랑하는 윤서의 생일 파티에 초대를 받는다. 하지만 생일 선물을 살 돈이 없어서 곤란에 처해있었다. 그 때 이상한 족자를 받았고 족자 속 아이가 매일 만원을 주면서 에피소드가 생긴다. 하지만 결국 족자 속 아이가 주는 돈은 태웅이가 사랑하는 사람, 친한 사람들의 돈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책 속에서 태웅이가 이상한 할아버지에게 족자를 받은 장면이 마음에 와닿았다. 할아버지는 족자 속에서 아이가 나온다고 했지만 실제로 귀신이 나올 수도 있고, 돈을 주기는커녕 돈을 빼앗아갈 수도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태웅이는 망설임 없이 족자를 가져가는 모습이 용감해보였다. 또한 돈을 부모님 허락없이 쓰면 안된다는 것을 배웠다. 만약 우리 부모님에게 내가 족자 속에서 돈을 받아서 쓴다는 사실을 들킨다면 크게 혼났을 것이다. 부모님은 돈은 둘째치고 거짓말 하는 것을 싫어하고 엄격하시기 때문이다.
부모님께 혼나는 것은 걱정이지만 날마다 만원이 생길 수 있다면 우리 집에 족자가 있으면 좋겠다. 만원이 매일 생긴다면 요즘 내 취미인 도우송과 포카 모으기에 돈을 쓰고 싶다.
[날마다 만원이 생긴다면]이라는 책 제목만 보아도 만원이 매일 생기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책을 읽게 되었다.
책 속의 주인공 태웅이가 어떤 아저씨에게서 신기한 족자를 받아와 “돈을 다오”라고 했을 때 족자 속에서 한 아이가 튀어 나옵니다. 족자 속 아이가 매일 만원씩 태웅이에게 주었고 태웅이가 욕심을 부리면서 족자 속 아이가 사라지게 됩니다. 태웅이는 족자 속 아이에게 매일 받은 만원이 태웅이의 소중한 친구들, 가족들의 돈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태웅이가 족자 속 아이에게 돈을 받던 사실을 부모님께 들켰는데도 불구하고 부모님이 화를 내지 않았다는 게 내심 부러웠습니다. 제가 태웅이었다면 남이 주는 돈을 함부로 받았기 때문에 부모님께 혼날 것 같습니다. 또한 태웅이가 그동안 받은 만원이 윤서, 필리핀 아저씨, 부모님의 돈인 것을 알고 돌려주려고 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미 벌어진 일이니 모른 체 할 수도 있고 다른 방법으로 보답할 수도 있지만 태웅이는 솔직하게 돈을 돌려주는 모습이 용감해보였습니다.
[날마다 만원이 생긴다면]을 통해 돈은 중요하기 때문에 필요할 때 제대로 써야하고 함부로 쓰면 안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용돈을 받아도 1500원씩만 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날마다 만원이 생긴다면]이라는 책 표지에 만원이 그려져 있어서 돈과 관련된 이야기라고 짐작이 갔습니다. 요즘 사고 싶은 것이 많기 때문에 만원이라는 큰 돈은 저의 호기심을 충분히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책은 주인공 태웅이가 생일파티 참석을 위해 돈이 필요하던 어느 날, 족자 속 아이가 날마다 만원을 가져다주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족자 속 아이가 그림에서 나와 만원을 주고 간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림은 원래 움직일 수 없지만 책 속에서 족자 속 아이는 움직이고 말도 하기 때문에 만화를 보는 것 같아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태웅이가 족자 속으로 들어가 돈을 가져오는 장면도 기억에 남습니다. 족자 속 아이가 열쇠를 떨어뜨려서 태웅이가 그 열쇠로 족자 속에 들어가게 됩니다. 태웅이가 족자 속에 있는 돈을 가져오는 것이 도둑질 하는 것 같았고 누군가 볼까봐 심장이 쫄깃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돈의 가치를 알고 실용성 있게 쓰자고 다짐했습니다. 돈이 아무리 필요하다고 해도 모르는 사람이 주는 돈은 받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태웅이처럼 그 돈이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의 돈일 수 있고 가짜 돈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남에게 돈을 받는다고 해도 부모님께 가장 먼저 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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