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책 표지의 '우주의 신비'라는 말이 왠지 재밌는 내용이 담겨있을 것 같아서 읽게되었다.

이 책은 요약하자면, 지금 남아있는 우주에 있는 많은 정보들을 모아놓은 책이고, 여러가지 우주에 대한 사진도 있다. 이제 중요한 내용을 설명하겠다.

먼저, 이 책에서 알려주는 것은 바로 우리가 사는 지구에 대한 정보들이다. 지구에 있는 대기는 얇고 대부분 질소로 이루어져있다. 대기는 그 안에 있는 산소들로 인하여, 우리가 살아갈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유성이나 오로라같은 현상을 일으키기도 하고, 대기 속 분자들이 태양빛의 주로 파란색을 산란시켜 하늘의 파란색은 만든다.그리고 대기가 우리 눈에 도달하는 별빛을 구부려뜨려, 별을 반짝이는 듯 보이게 한다. 이처럼 우리의 대기는 그냥 지구에 붙어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필요한 것이나, 신비로운 것들을 보여주는 멋진 것이였다는 것을 알았다.

지구의 대기 내용에서 설명한 유성은 우주를 떠도는 먼지들이 지구 대기에 부딪힐때 생겨난 모래 알갱이 크기의 작은 부스러기와 먼지들이고, 오로라는 태양에서 나오는 입자가 지구 대기와 부딪혀서 생기는 현상으로, 지구 극지방에 어둠이 내리는 저녁에 초록색과 빨간색으로 이루어진 띠가 춤추는 모습이다.

다음은 달에 대한 내용이다. 과학자들이 달이 지구 궤도를 어떻게 돌게 되었을지는 정확하진 않지만, 가장 널리 알려진 이론에 따르면 45억년 전 지구는 다른 행성과 충돌했고, 그 충격이 엄청나서 그행성이 파괴되고, 녹아버린 많은 양의 물질이 우주로 날아가 지구 주위를 돌다 뭉쳐서 달이 되었다고 한다.

달은 때에 따라 변하는데, 그 현상을 달의 위상이라고 한다. 달은 태양빛이 달 표면에 반사돼서 밝은 것이다.그런데, 달은 계속 지구 주위를 돌기 때문에 태양빛에 반사되는 면적도 달라지기 때문에, 달의 모습이 달라지는 것이다.

몇십억년 전, 달에 소행성들이 우박처럼 쏟아지며 달 표면에 '분지' 라는 것이 생겼다. 그리고 암석이 식어 딱딱하게 굳으며 회색빛깔의 평야지대가 형성 됐는데, 그것을 달의 바다라고 한다. 그 곳에는 물기가 젼혀 없었고, 표토라는 암석 가루가 대신 덮여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달에 엄청난 신비가 있었던 것은 전혀 몰라서 놀라웠다.

밤하늘에 있는 별들처럼, 태양도 별이다. 사실 태양은 다른 별에 비해 작은편이다. 그렇지만, 태양 주위에는 행성들이 있고, 태양에서 뿜어내는 그 빛은 우리가 살아갈 때 꼭 필요하다. 태양은 지금으로부터 약 50억년 동안 할동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행성에는 종류가 있다. 암석형 행성과 기체형 행성으로 나뉘어져 있다. 암석형 행성은 말 그대로 암석들이 달라붙거나 충돌하여 만들어졌다. 암석형 행성에는 수성, 금성 지구, 화성이 있다.

기체형 행성은 주로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진 두꺼운 대기가 있고, 엄청난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기체형 행성에는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있다.

해왕성을 지나면 카이퍼대에 도달할 것이다. 그곳에는 태양계 생성 초기부터 남아있는 얼어붙은 작은 천체들이 수천개나 있다. 그곳에 있는 천체중 일부가 오래전 가스행성들의 중력에 의해 그곳에 던져졌다는 것이다. 가스행성들의 중력의 힘으로 던져졌다면 그 중력이 얼마나 강력했던 것인지 알수 있었을 것 같다.

명왕성은 오랫동안 태양계의 아홉번째 행성이라고 여겨졌지만, 그 멀리서 태양을 공전하는 또 다른 행성을 발견했기 때문에, 왜소행성에 속하게 되었다.

태양계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특별한 영역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오르트구름 이다. 오르트구름은 태양계를 둘려싸고있는 혜성같은 천체들의 거대한 집단이다. 오르트 구름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멀리 떨어져있다. 그 일부는 명왕성의 거리의 수천배가 넘는다.

태양은 은하라는 거대한 집단 안에서 움직이는 수천억개의 별들 중 하나이다. 태양계가 속한 은하를 '우리은하' 혹은 '은하수'라고 부른다. 서양에서는 유윳빛 띠 처럼 생겼다고 해서 밀키 웨이 라고 한다. 우리 은하의 이름을 서양인들이 밀키 웨이라고 한 게 정말 기발한 것 같다.

'행성은 어떻게 생성될까' 라는 발언은 과학자들도 모르는 문제이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망원경으로 별들을 연구한다. 멀리 떨어진 별들 중 일부는 먼지, 가스로 이루어진 원반에 둘러싸여 있다. 그 별들 근처에 행성을 구성하는 물질들이 발견됐다고 한다.

우주에는 블랙홀이라는 우주의 신비로운 대상이 있다. 우리가 아는 사실은 블랙홀은 메우 독특한 자연 현상이라는 정도이다. 블랙홀의 둥근 영역은 중력이 너무 강해 주변 공간을 휘게 한다. 그래서 무엇이든 빠져나올 수 없다. 블랙홀은 질량이 큰 별이 수명을 다해 폭발한 이후 생겨날 수 있다.

천문학자들은 멀리 떨어진 수많은 은하들의 거리를 표로 나타냄으로써, 우주의 거대 구조를 지도로 나타낼 수 있다. 그래서 수많은 은하와 다른 물질들로 이루어진 우주가 스폰지 내부와 비슷하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러한 영역을 우주 망이라고 한다. 이렇게 우주의 영역을 표시할 수 있는 과학자들의 지식은 정말 대단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난 후 나는 우주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었고 또 사진 덕에 훨씬 더 재미있게 책을 봤다. 우주는 정말 무궁무진하다고 난 생각한다. 난 우주는 어떻게 탄생했는지 더 알고 싶고, 그보다 더 많은 지식을 더 많이 알고싶다.

우주가 멋지고 신기하고 아름다워요.

애초에 중력이 없다는게 위험하면서 신기하고 자전 하면서 떠있는게

아래에 버텨주는것 도 없는데 어떻게 떠있는지 궁금해요.

달에 회색 부분으로 보고 달엔 물도 없는데 왜 달의 바다라고 말을 하는건지 궁금해요.

오로라가 태양에서 날아오는 입자가 지구의 대기에 부딪혀 생간다는걸 알았어요.

토성의 얼음고리가 지름이 약 28만킬로라서 두께도 조금 굵을줄 알았는데

두께가 말도 안되게 얇아서 어이없었어요.

천왕성도 토성과 똑같이 고리를 가지고 있는데 자전축이 아주 심하게 기울어져서

옆으로 누운채로 자전하고 있어서 웃겼어요.

해왕성은 태양에서 엄청 먼데 그 거리가 약 45억 키로인데 해왕성이 태양 궤도를 한바퀴 돌려면 164년이 걸리고 해왕성 내부의 압력과 온도는 엄청나서 어떤 과학자들은 그곳에서 다이아몬드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해 어이없었어요.

우주는 참 신비하고 멋진거 같아요. 신기한 것도 있고 아직도 모르는게 더 많아서

더 많이 알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