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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을 위하여

나의 안녕, 너의 안녕, 우리의 안녕을 위한 영화와 책 읽기

이승연 | 초록비책공방 | 2022년 09월 10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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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65쪽 | 300g | 128*188*18mm
ISBN13 9791191266566
ISBN10 1191266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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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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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영화평론가, 영화칼럼니스트라는 타이틀로 불리지만 스스로는 ‘시네필’ 하나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혼자 보는 게 아까워 소개를 하다 보니 어느덧 네 권의 영화 책을 쓰게 되었다. 좋은 영화 한 편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건, 바로 그 주인공이 나였기 때문이다. 엄마를 잃고 천직인 줄 알았던 일을 놓아야 했던 인생의 가장 낮고 추운 곳에 있을 때 영화를 만났다. 한양대에서 교육학을, 연세대 대학원에서... 영화평론가, 영화칼럼니스트라는 타이틀로 불리지만 스스로는 ‘시네필’ 하나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혼자 보는 게 아까워 소개를 하다 보니 어느덧 네 권의 영화 책을 쓰게 되었다. 좋은 영화 한 편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건, 바로 그 주인공이 나였기 때문이다. 엄마를 잃고 천직인 줄 알았던 일을 놓아야 했던 인생의 가장 낮고 추운 곳에 있을 때 영화를 만났다. 한양대에서 교육학을, 연세대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공부했지만 결국 영화가 업이 된 것은 인연이자 운명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영화가 계속 만들어져야 하는데 팬데믹을 거치며 영화산업이 큰 위기에 빠졌다. 산업을 알아야 영화가 산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집필을 시작했다. 한국영화산업의 생존과 부활을 위해 기꺼이 싸우는 전사가 될 작정이다.

지금까지 『영화에게 세상을 묻다(공저)』, 『영화가 말했다(공저)』, 『살고 싶어 몽테뉴를 또 읽었습니다』, 『안녕을 위하여』 등의 책을 썼다. 국회의원 보좌진과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공보 팀장, 스피치라이터를 거쳐 현재 경기도 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집행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언론 매체와 페이스북을 통해 좋은 영화를 소개하며 이웃들과도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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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4부. 다시, 사랑을 키우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추천평

그의 영화와 책 이야기로 코로나 시대를 마주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전작인 몽테뉴를 다시 읽는다. 섣부른 선도가 아니라 묵묵히 동행하는 여정. 그리고 그 끝에서 사막을 품은 선인장과 만난다. 시대의 아픔을 사유와 성찰로 꽃피우는 다육질의 존재 그 자체를.
-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무언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는 것은 그 질문의 유의미성(주제의식)을 공감의 폭넓음(대중성)으로 한정짓지 않을 만큼의 자의식이 충만했을 때 가능하다. 팬데믹을 경과하고 있는 지금 많은 독립예술영화들이 안녕하지 않다. 안녕을 위한 충만한 질문을 환영한다. 더군다나 영화와 어울리는 책을 통해 더 풍성해진 의미 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고영재 (〈아치의 노래, 정태춘〉 영화감독)
미래는 과거에서 온다. 같은 시간을 보냈어도 누군가는 잊고 누군가는 새긴다. 이 책은 작가가 그 시간을 ‘잊지 않고’ 미래를 위해 과거를 재창조한 결과물이다. 안녕(Peace)를 위한 안녕(Good-bye)으로. 그러니 이 책을 읽기 전 반갑게 인사부터 하시길. 안녕(hello)?
- 강미강 (《옷소매 붉은 끝동》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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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나의 안녕, 너의 안녕, 우리의 안녕을 위한... - 『안녕을 위하여』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a*****6 | 2022-09-23 | 신고

하루에도 수십 번씩 주고받는 인사말 '안녕'.

그동안엔 단순한 인사말인 줄 알았던 이 '안녕'이란 두 글자가 알고보니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극히 걱정하며 나아가 인류의 행복한 내일을 염원하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면서 이 단어가 너무나도 소중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끌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소개글에서 보았던

안녕(peace)을 위해 안녕(good-bye)을,

우리 모두 이전처럼 얼굴을 마주보며 반갑게 안녕(hello) 할 수 있도록

너와 나, 우리의 모든 안녕을 위한 책이라는 점에서 마음이 동요되었습니다.

팬데믹이 바꿔버린 우리의 삶.

부디 모두 안녕하길 바라며...

 

팬데믹이 바꿔버린 우리의 삶, 타인에게 무심하지 않기를

깊이 사유하는 스무 편의 영화와 책 읽기

 

안녕을 위하여

책은 총 4부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일상의 의미에 대해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던 이 책은 우리가 닥친 상황을 영화에서 찾아 총 스무 개의 키워드로 분류해 그 이해를 돕는 책과 함께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영화와 책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다함께 살아가기 위한 공존을 위한 고민을 하며 앞으로 우리가 바꾸어 가야 할 것에 관해 깊이 사유하게끔 해 주었습니다.

 

불안, 혐오, 분노, 상실, 이별, 죽음.

우리 모두 겪을 일들이지만 익숙하지 않은, 아니 익숙하고 싶지 않은 주제들.

이에 대해

《살아남은 자의 아픔》의 유일한 생존 유대인이었던 작가와 영화 <프란츠> 주인공 안나와의 만남으로 진정한 공포는 살아남은 이후의 생존이라는 것을

《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의 작가와 영화 <러브레터>의 히로코처럼 함께했던 기억을 '여기, 지금'으로 소환하는 '초시간적 경험' 공유를 통해 상실의 감정을 살아갈 용기로 치환할 수 있음을

이렇듯 저자는 우리에게 이별을 위로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2부와 3부에서는 갑작스레 들이닥친 팬데믹으로 일상이 바뀌면서 다가온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저에게 인상적이었던 <일일시호일>과 《안도현의 발견》에서였습니다.

마음의 단비가 필요할 때 "자세히 보고 오래 보고" 싶은 어여쁜 것들 찾아보는 나태주 시인처럼

가만히 그것들에 '이름'을 붙여주는 김춘수 시인처럼

안도현 시인이 쓴 산문집 《안도현의 발견》에서 '작고 나직한 기억되지 못하는 것들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다시 눈을 뜨고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열다 보면 일일시호일!

하루하루가 좋은 날임을 새삼 깨닫고 삶의 비의 도 환희로 바뀌는 영화 <일일시호일>의 주인공의 모습은 이번에 깨닫게 되었다고 할까.

무심히 지나쳤던 것들을 바라보는 눈을 가지게 되면서 마음을 열게 되면서 그야말로 '안녕'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 그 안녕의 의미가 이 영화와 책이 참 와닿았다고 할까.

조만간 영화와 책을 찾아 읽어봐야겠습니다.

작고 나직한 것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기다릴 줄 아는 진정한 삶을 알아가기 위해.

 

4부에서는 무너진 우리를 일으켜 세우는 것은 결국 '사랑'이라 말해주었습니다.

알랭 바디우의 《사랑 예찬》과 <내 사랑>을 통해 저자가 건넨 이야기.

 

힘겨운 시기가 지나갔으니 이제 사랑, 다시 잘할 수 있을까요? 모드와 에버렛을 봤고 바디우의 얘기도 들었으니 그러면 좋겠습니다. 저를 포함해 모든 분이 사랑에 대한 부단한 사유 속에서 삶의 가치를 높이고 마침내 영원한 사랑을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다시 사랑, 오직 사랑! - page 264

 

그동안엔 책이면 책, 영화면 영화 이렇게 따로 주제를 정해서 소개되는 책들은 많이 보았는데 책과 영화의 콜라보를 통해 보다 깊이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개인적으로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생각됩니다.

영화 속에서 등장인물들이 전하고자 했던 이야기.

책에서 전한 이야기.

보다 입체적으로 다양한 감정을 마주할 수 있었고 안개에 가려졌던 지금의 내 삶이 조금씩 개어진 느낌...

덕분에 책으로만 그쳤던, 영화로만 그쳤던 나의 세계가 확장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서서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요즘.

나의 안녕을 위해, 너의 안녕을 위해, 우리 모두의 안녕을 위해 한 발짝 나아갈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반갑게 미소 지으며

안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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