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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3년 10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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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242쪽 | 651g | 203*226*20mm |
ISBN13 | 9788966350193 |
ISBN10 | 8966350194 |
2024년 05월 07일 ~ 2024년 05월 14일
2024년 04월 30일 ~ 2024년 05월 22일
얼리리더를 위한 5월의 책 : 디즈니 캐릭터 PVC 마그넷 증정
2024년 05월 01일 ~ 2024년 05월 31일
상시
나는 ‘내가 아빠고 아빠가 나라면’이란 책을 읽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뻬떼 뻬떼르는 태어날 때 엄마를 잃고 아빠와 단 둘이 살았다. 아빠는 아들인 뻬떼 뻬떼르를 좋아하지 않았고 뻬떼르도 그런 아빠에 대해 불만스러워 했다 외삼촌 카즈메르에게 삐떼 뻬떼르가 어린이 보다 어른이 더 좋을 것이라고 하자 카즈메르는 아들 뻬떼 뻬떼르와 아빠 뻬떼 아담 의 몸을 바꿔 놓았다. 그래서 둘은 서로 입장이 바뀌어서 뻬떼르가 된 아빠는 학교를 다니게 되고 아빠가 된 뻬떼르는 방송국에서 일하게 되면서 학교와 방송국의 상황이 달라진다.
뻬떼 아담은 학교에서 뻬떼 뻬떼르가 좋아하는 여자아이한테서 인기를 얻고 뻬떼 뻬떼르는 아빠의 여인을 바꾼다. 그리고 나중에는 다시 카즈메르가 와서 서로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 놓고 본래 모습으로 돌아온 뻬떼르와 아빠는 달라진 상황에 적응하며 살아간다.
그래서 나는 처음에는 엄마, 아빠 등 어른으로 바뀌어 보고 싶었다. 나도 뻬떼 뻬떼르와 마찬가지로 어른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왜냐하면 학교에서 여자 아이들과 얘기를 하다보면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알 수 없을 때가 많다. 또 여자들은 어떻게 씻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정말 궁금하다. 그래서 여자로 바뀌면 좋을 것 같다. 여자 중에서도 긴 머리를 가진 여자가 되보고 싶다.
어느 날 누나에게 “누나는 단발이 좋아?”라고 물어 보았다. 그랬더니 누나가 “시원한게 좋긴 좋아.”라고 말했다. 근데 내 생각은 머리가 길면 머리카락이 목을 가려주니 시원할 것 같다. 하지만 긴 머리는 생활하는데 불편할 것 같다. 누나를 보면 머리 감는 것에서부터 말리기 까지 정말 시간이 많이 걸린다. 긴 머리를 말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건 이해해도 씻을 때 머리가 길어도 머리 감는데 샴푸하고 헹구면 남자보다 한 2~3분 밖에 더 안걸릴 것 같은데 왜 그렇게 오래 걸리는지 궁금해서 직접 체험해 보고 싶다.
여자도 남자가 되 보면 우리 남자들의 행동, 표정, 말투 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뻬떼루와 뻬떼루 아빠처럼 더 이상 서로를 미워하거나 싸우거나 오해하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여자가 남자를 남자가 여자를 이해하면 공통으로 좋아하는 놀이를 찾아서 함께 즐겁게 놀 수 있을 것 같다.
여자인 우리 누나는 요즘 정말 알 수 가 없다. 4학년 때( 내가 2학년 때 ) 까지는 나랑 잘 놀아주고 그랬는데 2년이 지난 지금은 안 놀아준다. 누나가 다른 여자 친구들과 노는 건 나도 이해가 된다. 같은 여자니까. 그런데 나랑은 장난도 놀이도 안하면서 같은 학년 남자들 하고는 잘 논다. 그게 이해가 안된다. 정말 여자의 마음 무엇보다 여자인 누나의 마음은 정말 모르겠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흥미 있게 읽었다. 내가 바라는 일이 책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OOO이 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런 마음은 서로를 잘 알아서 사이가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현실에서 바뀌는 것은 어렵다. 그러니 상상으로 바꿔 생각해 봐야 한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이해 할 수 있다.
나는 남자가 여자고 여자가 남자로 바뀐다면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다. 맘껏 상상을 해 봐야겠다.
‘내가 아빠고 아빠가 나라면’을 읽고
오늘도 어김없이 도서관으로 출발했다. 나는 한번에 2시간씩 책을 읽는데 그중에서 20분은 그날 빌릴 책을 고르고 빌리는 시간이므로 책 읽을 시간은 1시간 40분! 하지만 내가 오늘 고른 ‘내가 아빠고 아빠가 나라면’ 같이 두꺼운 책을 읽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수많은 책들 중에 구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내가 이 책을 봤을 때 '어! 이 제목 어디서 많이 들었는데!' 하고 잘 생각해보았더니 내가 저번에 엄마가 나를 이해하지 못했을 때 내가 엄마라면 절대로 딸에게 그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것과 뜻이 비슷한 것 같았다. 그래서 내용도 비슷할 것 같았다.그래서 그런 의혹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이 책의 주인공인 뻬떼 뻬떼르(아들. 별명은 삐떼)의 삼촌은 마술사도 아니고 마법사라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아빠와 아들이 작고도 사소하지만 다툼이 있었는데 갑자기 아빠와 아들이 동시에 ‘내가 아빠고 아빠가 나라면’하고 생각하고 말했더니 마침 그 자리에 있던 삼촌이 진짜 마법사인지정말 그 일이 일어났다. 나는 이 때 생각했다. 이런책에서 나오는 신비로운 사람은 꼭 주인공의 삼촌이라고. 왜냐하면, 다른 몇몇권의 책에서도 이런 역할을 맡은 인물은 모두 주인공의 삼촌이었다. 그래서 생각은 그대로 몸이 바뀌어 버렸다. 다르게 말하면 몸은 그대로 생각이 바뀐 것 일 수도 있다. 그래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고 또 그것을 아슬아슬하게 빠져나가는 뻬떼 아담(아빠.)과 뻬떼뻬떼르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이야기이다. 그림도 없는데 막 그림이 상상이 되었기 때문에 생생하다고 생각했다. 아니면 내가 상상력이 풍부한 건가? 라고도 생각했다. 그리고 내가 인상 깊었던 것은 모두 세 가지이다.
첫 번째는 아들인 삐떼가 운전을 아주 성공적으로 한 것이다. 왜냐하면 아무리 아이가 앞자리에서 아빠가 운전하는 것을 관찰하였다고 하여도 그리고 또 아무리 느리게 간다고 하여도 어떻게 아담으로 변한 삐떼가 운전을 그렇게 할 수 있는지 만약 그런 일이 실제로 생긴다면 진짜로 그럴 수 있는지 의심되기도 하였다. 물론 책이니까 의심까지 할 필요는 없었지만 그래도 진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그 이유는 내가 책이 재미있어서 진짜로 몰입하면 사실 반 거짓 반으로 착각을 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궁금하기도 하였다.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다들 생각하지만 초등학생이 고등학교 입학을 했다는 사실을 뉴스에서 들어본 적이 있어서 이것도 혹시 반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알아보았다. 역시 인터넷 검색은 이럴 때 최고지만 그 결과 찾지 못하였다. 그때 잘 생각해 보았더니 ‘아차! 불법이었지!’ 하고 떠올랐다.
인상 깊었던 장면 두 번째는 뻬떼 뻬떼르로 변한 뻬떼 아담이 시험에서 아들과 정반대의 점수를 받았다는 것이다. 뻬떼 아담은 뻬떼 뻬떼르가 정말로 못해서 낮은 점수를 받은 역사 등등의 과목에서는 아들과 정반대로 높은 점수를 받고, 뻬떼 뻬떼르가 아주 잘했다는 생물학에서 뻬떼 아담은 낮은 점수를 받게 된다.
그리고 세 번째는 아담으로 변한 삐떼가 아빠의 직업을 오락가락 한 일이다. 아빠의 직업은 방송국PD인데 어린이 영화를 할 때 중간에 끊고 광고를 넣어야하나 말아야하나'라는 이야기로 시작된 일이다. 방송국 사람들은 광고를 넣으면 넣지 않았을 때 보다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뻬떼 뻬떼르의 의견은 달랐다. 뻬떼 뻬떼르의 모습은 어른이지만 어린이이의 감정으로써 영화가 끊긴다는 것은 곧 재미있는 영화를 보다가 갑자기 지루한 광고를 봐야 한다는 말이므로 그것이 싫어서 사장님에게 항의를 하였다. 하지만 뻬떼 뻬떼르로 변한 진짜 아담은 방송국 사장님과 직원들의 의견에, 그러니까 광고를 넣는 것에 동의하였다. 그래서 사람들은 갑자기 아담이 이상해졌다고 하였다. 그래서 뻬떼르는 아빠가 회사에서 잘리게 만들기 직전이었지만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아는 뻬떼르는 자신 있게 사장님께 광고를 넣었을 때에 채널을 돌린 텔레비전 수와 광고를 넣지 않았을 때에 채널을 돌린 텔레비전 수를 비교하여서 광고를 넣었을 때는 50%이고 광고를 넣지 않았을 때에는 10%로 광고를 넣었을 때 채널을 돌린 텔레비전 수가 더 많다는 사실로 잘리기는커녕 사장으로 승진을 하였다. 나는 이 때 어른들도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승진한 뻬떼르가 참 지혜롭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인상 깊었던 장면 세 가지 중에서 이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다.
이렇게 재미있는 책인데 무엇인가 상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역시 인터넷 검색은 이럴 때 최고! 아차! 이 말 전에도 적었나? 하지만 이번에는 있었다. 이 책은 세계 어린이 우수 도서에 선정되기도 한 책이고, 헝가리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한다.
아들처럼 학교에서 앉아서 손들고, 대답하고, 문제를 풀기만하면 좋겠다고 생각한 아빠는 그렇게 생각처럼 학교생활이 쉽지 않고, 아빠 같은 어른들처럼 무엇이든지 하면서 살면 좋겠다고 생각한 아들은 어른들의 생활, 그러니까 방송국생활이 생각처럼 쉽지 않아서 방송국과 학교의 생활은 엉망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둘은 소중한 것을 얻었다 그것은 바로 이해와 배려이다. 서로서로 역할을 바꾸어서 상대방의 생활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서로를 잘 이해 할 수 있게 되고 이해를 할 수 있게 되니까 자연스럽게 서로 배려를 해주게 된 것이다. 이 책에서 주는 교훈은 그런 것 같다.
삐떼의 엄마는 아파서 돌아가셨고 삐떼는 아빠아담과 같이 살았다. 그런데 서로 많이 싸우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런데 어느날, 일어나보니까 삐떼는 아담의 모습이 되어 있었고 아담은 삐떼의 모습이 되어 있었다.
삐떼와 아담은 서로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했지만 몸은 돌아오지 않았고 어쩔 수 없이 삐떼는 아담의 모습으로, 아담은 삐떼의 모습으로 회사와 학교에 갔다.
삐떼는 회사에 가자 먼저 언너마리아라는 여자를 접하게 됬다.
언너마리아는 볼뽀뽀를 하고 끝나고 만나자는 말을 했다.
당황한 삐떼는 아담에게 전화해서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아담의 여자친구였다.
아담은 삐떼에게 언너마리아가 만나자고 하면 바쁘다고 핑계를 대라고 했다.
그렇게 몇일동안은 아들때문에 못만나겠다며 핑계를 댔다.
한편 아담은 수학을 비롯해 모든 과목의 점수가 5점이었다. (헝가리에서는 5점이 가장 높은 점수이다.)
생물이라는 과목을 제외하고 말이다.
원래 삐떼는 생물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나머지 과목은 형편없는 점수를 받는 아이였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깜짝 놀랐다.
그리고 삐떼는 언너마리아 때문에 고생중이었다.
몇일이 지나고, 언너마리아는 삐떼가 아들 핑계를 대는 것을 이상하게 여겼고 아들을 데리고 집으로 오라고 했다.
아담은 전부터 언너마리아가 삐떼에게 잘 대해줄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기대를 하고 언너마리아 집에 갔다.
물론 몸이 바뀐 상태였기 때문에 운전은 삐떼가 해야했고 말이다. 그렇게 언너마리아집에 도착했고 저녁식사를 한뒤에 언너마리아는 삐떼를 잘 챙겨주기는 커녕 공룡비디오를 내밀며 이것을 보고 있으라고 했다.
아담은 언너마리아에 대해 실망이 커져만 갔다.
그렇게 아담과 삐떼가 몸이 바뀌고 여러날이 지난 어느날, 아담이 많이 아팠다.
옆집에 사는 커터부인은 아담을 챙겨 주려고 집에 찾아왔다.
아담은 커터부인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
삐떼는 엄마가 없으니 잘챙겨 주어야 한다는 둥, 삐떼가 안쓰럽다는 얘기를 자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삐떼는 커터부인이 따뜻하게 말해주고, 맛있는 것들도 많이 만들어줘서 커터부인을 좋아했다.
고열로 지친 아담은 목욕을 하고 잠에 들었다가 깻는데 생태계에 관한 책을 들고 깊은 생각에 빠진 커터부인을 보게 되었다.
아담은 커터부인을 부르지 않고 가만히 있었는데 커터부인이 먼저 알아채고 괜찮냐며 케이크를 내밀었다.
아담은 깊은 생각에 빠져있는 커터부인을 보면서 "엄마 생각했죠?!" 라고 물었다.
그러자 커터부인은 맞다고 했고 커터부인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 내렸다.
커터부인은 너희 아빠도 참 멋진 사람이라면서 말을 이엇다.
그뒤로 아담은 커터부인이 싫어지기는 커녕 호감이 생겼다. 그리고 삐떼는 회사에서 승진도 하고, 아담도 학교에서 별일 없었다.
그리고 어느날, 삐떼와 아담은 몸이 원래대로 돌아와있었다.
게다가 아담은 아침식사를 챙겨주러온 커터부인에게 청혼을 했고 커터부인은 눈물을 흘리며 아담의 청혼을 수락했다.
나는 이책을 보면서 우리 아빠가 얼마나 힘드실지 실감하게 되었다. 항상 출근하시는 아빠의 뒷모습을 보며, 마음이 무거웠는데 앞으로는 더 그럴것 같다.
그리고 예전에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며 아빠가 되어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아빠가 되기 싫어졌다.
항상 아빠께 잘해드리고 아빠말씀도 잘듣는 딸이 되어야 겠다.
오늘 도서관에서 이 책을 읽었다.그리고는 재미있어서 빌려왔다.이 책을 그 수많은 책들중에 선택한 이유는 내가 이 책을 봤을 때 '어! 이제목 에디서 많이 들었는데!' 하고 잘 생각해 보았더니 내가 저번에 엄마가 나를 이해하지 못 했을 때 내가 엄마라면 절대로 딸에게 이러지 않을 거라고 생각 한 것과 뜻이 비슷한 것 같았다.그런데 정말로 비슷했다.이 책에서는 내가 아빠고 아빠가 나라면... 하고 생각하고 말했더니 마침 그 자리에 있던 삼촌이 무슨 마법사인지 정말 그 일이 일어났다.그래서 생각은 그대로 몸만 바뀌어버렸다.(다르게 말하면 몸은 그대로 생각이 바뀐 것일 수도있다.)그래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담고 또 그것을 아슬아슬하게 빠져나가는 뻬떼 아담(아빠임.) 와 뻬떼 뻬떼르(아들임.별명은 삐떼)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이야기이다.(그림도 없는데 막 그림이 상상이 되었다.아니면 내가 상상력이 풍부한 건가?)그리고 내가 인상깊었던 것은 두 가지인데 한가지는 아들인 삐떼가 운전을 잘 성공적으로 한 것이다.왜냐하면 아무리 아이가 앞자리에서 아빠가 운전하는 것을 관찰하였다고 하여도 그리고 또 아무리 느리게 간다고 해도 어떻게 아담으로 변한 삐떼가 운전을 그렇게 할 수 있는지 만약 그런 일이 실제로 생긴다면 진짜로 그럴 수 있는지 의심되기도 하고 궁금했다.(물론 책이니까 의심까지 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진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았다.)그리고 또 한가지는 아담으로 변한 삐떼가 아빠의 직업을 오락가락 한 일이다.아빠의 직업은 방송국 PD인데 '어린이 영화 중간에 광고를 넣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라는 이야기로 시작된 일이다.방송국 사람들은 광고를 넣으면 돈이 된다고 하는데(물론 진짜 아담은 방송국 사람들 의견에 동의하였다.)삐떼는 (어린이로써) 영화가 끊기는 것을 싫어하여서 넣지말자고 하여서 처음엔 사장님에게 잘렸다. 그런데 그의 의견으로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었더니 광고를 넣었을 떄 채널을 돌린 어린이는 10명 중 6명이었고,광고를 넣지 않았을 때에는 10명 중 1명이었다. 그의 의견이 옳았다.그래서 방송국PD에서 방송국사장님으로 승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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