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구가 외국어에 관심이 많아서 나도 자연스레 외국어에 관심이 생겼다. 왜냐하면, 언어들은 모두 새롭고 각각의 특징들이 궁금하기도 하고 그러한 문자를 만들었다는 것 자체도 신기했기 때문이다. 나는 친구와 외국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때 마침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나에게 배우고 싶었던 언어에 대한 관심을 더 가지게 해주고 언어의 역사까지 알려주었다. 그리고 또 내가 몰랐던 언어들과 그 언어의 역사도 알려주었다. 놀라운 문자의 역사책은 동화책이나 소설책은 아니지만 지식도 쌓고 나름의 재미가 있었다. 평소의 나는 이야기책만 즐겨 읽고 그런 책에서 흥미나 재미를 느끼는데, 오히려 이 책은 지식책 임에도 불구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책표지에 적힌 ‘역사’라는 단어를 보고 지루할 것 같았지만 내 예상을 깨고 평소와 전혀 다른 재미를 느꼈다.

만약 언어가 모두 사라진다면 우리는 의사소통을 어떻게 할까? 먼저 우리는 엄청나게 불편해질 것이다. 요즘은 외국어도 번역하고 소통하는데 언어가 사라지면 외국과의 의사소통은 물론 우리끼리의 의사소통도 힘들어 질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상한 외계어, 혹은 몸을 써서 대화할 수도 있다. 이렇듯 언어가 없다면 불편하기 때문에 우리가 쓰고 있는 언어는 중요하다. 언어는 내 생각을 말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놀라운 문자의 역사책에서 일본어의 역사를 설명하는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다. 그 이유는 일본과 우리나라는 정말 가까이 있지만 전혀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있어서이다. 일본 문자의 특징은 한 글자가 소리를 나타내는 표음문자라는 것과 숨 쉬듯 물 흐르는 듯 글자를 적는다는 것이다. 일본은 크게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로 나뉜다. 의성어, 의태어, 외래어 등을 적을 때에는 주로 가타카나를 사용한다. 나도 일본어를 배울 때엔 한국어와 일본어를 비교하여 배우게 될 것이다.

나는 지금 한국어를 말하고 쓰고 있지만 한국어의 역사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한국어는 1443년에 누구나 쉽게 읽고 쓸 수 있는 우리의 고유 문자이자 표음 문자인 ‘한글’이 만들어졌고, 1446년에 ‘훈민정음“이 반포되었다. 세종대왕은 발음 기관의 모양을 본떠 자음을 만들고 하늘과 땅과 사람의 모양을 본떠 모음을 만들었다. 한글은 자음 14자, 모음 10자로 총 24자이다. 한글은 다른 나라들의 문자에 비해 배우기 쉽고 과학적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언어, 한글은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가르치고 공부하고 있다. 한글은 적기도 편리하고 글씨도 복잡하지 않아 더 많이 배우는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한글의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

모든 나라의 문자는 소중하다. 우리는 문자를 만든 사람들을 모두 존경해야 한다. 만약 우리가 계속해서 언어를 줄여 쓰거나 어법에 맞지 않게 사용한다면 다른 나라의 사람들은 우리나라 언어에 대해 이상한 문자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나라 문자를 줄여 쓰지 않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언어가 우리가 쓰는 새로운 말들에 의해 묻히지 않도록 사용해야 한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문자를 사용하는 각 나라의 사람들은 자신의 나라의 문자를 책임감을 가지고 사용해야 한다. 나도 우리나라의 문자를 줄여쓰지 않고 우리나라의 언어를 자주 쓰며 책임감을 갖고 사용할 것이다. 

요즘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유투브 등 다양한 미디어가 많아졌다. 그런 미디어를 통해 신조어는 물론 지나친 욕설과 같은 언어들이 우리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 이렇게 언어를 사용한다면 교양 있고 수준 높은 단어들이 점점 사라지게 될 것이다. 또 영상을 통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편리하지만 많은 친구들이 점점 문자로 기록된 글들을 읽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문자로 기록된 글을 읽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것은 우리모두에게 꼭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문자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하다. 아랍문자, 이누이트 문자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문자들이 있과 영어처럼 잘 알려지고 널리 사용되는 문자가 있다. 그리고 내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한글도 우리나라 문자이고 나에게 독서 감상문을 쓰게 한 책도 문자로 되어 있다. 그러기에 우리의 생활과 역사 속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문자를 소중히 여기며 보호해야 할 것이다.

이 쌍의 언어와 문자의 수는 많이 다르다. 아프리카나 중남미의 원주민 부족들은 말은 있지만 글로 쓰 쓸 수 있는 문자는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말만으로도 의사소통은 할 수 있지만 문자를 만들어 사용하는 이유는 우리의 기억에는 한계가 있기에 기록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내가 내 친구에게 지금 돈을 빌려주고 나중에 갚으라고 했다고 하자. 기록을 남기지 않았을 경우 그 친구가 나중에 자신은 빌린 적이 없다고 할 수 있는 것이기에 우리는 문자를 사용해 증서를 만들어 기록해 두어야 하는 것이다.

이 책 ‘놀라운 문자의 역사’는 제목 그대로 다양한 문자의 역사를 담은 책이다. 역사가 발전하거나 퇴보하는 것처럼 문자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그러니 우리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문자가 퇴보하지 않도록 우리의 언어습관과 생각 등을 잘 점검해야 할 것이다. 우리 한글은 어떠한가? 우리 한글은 퇴보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나는 우리 문자인 한글이 퇴보되어 갈까봐 두렵다. 왜냐하면 문자는 나라의 발전과 국민들의 지식 발달에 중요한 기여를 하기 때문이다. 문자가 변화하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그 변화가 긍정적인 쪽으로 이루어지도록 애써야 할 필요는 있는 것 같다. 우리는 한글의 고유한 특성과 뜻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올바른 뜻을 담은 문자를 글로 표현하는 태도를 가져야 할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글로 쓰여진 좋은 글과 책들을 즐겨 읽고 친구들과 주고받는 문자도 바르게 사용하려고 애써야 할 것 같다. 또 잘못된 문자를 사용하는 친구들에게는 잘못된 점을 알려주고 서로에게 좋은 자극을 주면 좋을 것이다. 놀라운 한글의 역사를 만들어 가자.

 내가 읽은 책은 로익 로 갈의 '놀라운 문자의 역사'이다. 이 책은 문자의 역사를 소개하는 책으로 최초의 문자 탄생 과정, 여러 국가의 문자 특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여러 책들 중 내가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문자와 역사라는 주제의 책을 읽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 내용 중 그리스, 아랍, 히브리의 문자는 우리나라 한글의 읽는 순서와 달리 첫 줄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두 번째 줄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 순서가 반복된다는 특징이 새롭게 느껴져 인상 깊게 남았다. 특히 히브리어와 히브리문자에 관심이 생겨서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 조사를 하게 되었다.

 히브리문자는 이스라엘의 공용어이며 유럽의 이디시어와 라디노어를 쓰기 위해 사용되는 22개의 문자로 이루어진 아브자드이다. 아랍문자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특징이 있어서 아랍문자처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써야 한다. 히브리문자 중 ‘쉰’이라는 문자는 히브리문자들 중 여러 필기체에 따라 다양한 모양이 보여 신기했고 필기체로 썼을때 영어 ‘e’ 와 모습이 비슷하여 서로 다른 문자이더라도 비슷한 모양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고대 여러 문자들이 사람이나 동물, 식물, 도구 등의 모습을 따라해 만들어졌다는 기원을 알게 되었고 히브리문자의 ‘알레프‘ 와 영어’A’ 의 기원은 ‘뿔 달린 황소의 머리’에서 만들어졌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서로 다른 모습이라는 점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평소에도 문자와 역사에 관심이 있었지만 새롭게 알게 된 점들이 많아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나와 같이 문자와 역사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만약 글을 읽을 줄 모르면 어떻게 될까? 또 글을 쓸 줄도 모르면 어떻게 될까? 나는 세종대왕님께서 만드신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자인 한글을 4~6세에 깨우쳤다. 나는 옛날에 한글은 재미도 없고 지루하다고 한글공부를 싫어했지만 지금 이 책을 읽고 나니 우리 한글은 아주 편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첫 번째로 우리의 한글은 사회생활에서 듣고 읽고 소통하기 쉽게 만들어져 있어서 좋고 두 번째는 한글의 자음과 모음만 습득하면 조합해서 배우기 쉽기 때문에 자랑스럽다. 중국어는 대략 47000자가 있어서 모두 배우려면 몇십 년이 걸리겠지만 우리의 한글은 총 24글자여서 1~2년이면 다 익힐 수 있다. 한글은 소중하고 사용하기에 편하며 과학적인 문자이다.

 인류 역사에서 문자는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왜냐하면, 문자가 있어서 우리 인류는 지식을 보존하고 역사와 삶의 지혜를 후손들에게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자가 없었다면 신문도 책도 편지도 없었을 것이다. 이러한 소중한 문자는 5000여 년전 발명되어 지금까지 다양한 언어로 각 지역에서 쓰이고 있다. 나는 평소에 글쓰기를 싫어했지만, 이 책을 읽으니까 문자가 아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쓰기를 하는 내가 근사하게 여겨져 기분이 좋아졌다.

이 책에는 문자의 역사에 대해 많이 나오는데 나는 로마제국 시대의 문자가 널리 사용된 것이 인상 깊었다. 왜냐하면, 로마제국의 문자는 알파벳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꾸며 신기하게 생겼기 때문이다. 또 아직 모든 사람이 해석할 수 없는 고대 크레타의 문자도 인상적이었다. 고대 크레타의 문자를 보면 볼수록 신기하게 생겼기 때문이다. 나는 고대 크레타의 글자처럼 알아보기 어려운 글자를 배우고 사용하지 않아도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 책을 읽은 후 오히려 내가 지금 배우고 있는 영어를 쉽게 받아들이게 되어 고대 크레타의 문자가 고맙다는 감정을 느꼈다. 또 고대 사람들이 고대 크레타의 글자를 참고하여 글자를 점점 진화시키고 발전시켜 온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도 느끼게 되었다. 그들의 고민과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는 조금 더 단순화된 문자를 읽고 쓸수 있게 된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의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마지막으로 점자를 만든 프랑스의 루이 브라유가 대단하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시각장애인이었던 루이 브라유는 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각장애인의 문자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사실대로 말하자면 이 부분을 읽을 때 나 자신에게 부끄러움을 느꼈다. 왜냐하면, 루이 브라유는 시각 장애가 있어도 글을 만들었지만 나는 튼튼한 눈, 코, 입, 지능을 갖고 있지만, 책 읽는 것을 세상에서 가장 귀찮아하는 아이였기 때문이다. 적어도 나는 장애가 없는데도 그들이 하는 노력의 0.1%도 하지 않는 내가 부끄럽기도 했다. 그래서 나도 책을 더 많이 읽을 것이고 난 비록 시각 장애가 없어도 가끔 루이 브라유를 생각하기 위해 점자가 언어로 해석되어 있는 책 등을 만나보는 경험을 해 보고 싶다.

문자란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로서 중요한 소통의 역할을 하지만 다른 면에서는 우리의 사회와 역사를 이끌어가는 아주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제부터라도 내가 사용하는 문자를 더 소중히 생각하며 문자로 된 많은 글들을 읽고 또 문자를 사용해 나의 생각과 마음을 자주 기록해 두어야 겠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자인 한글을 더 자랑스럽게 여기고 바르게 보존할 것이다. 

따뜻하고 친절한 문자를 사용하자

 4학년 때 친구와 암호를 만들어 쓰기로 했던 적이 있었다. 우리들만의 암호로 표현하면 비밀스럽고 암호를 만드는 것이 좀 멋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암호를 만들어 사용한다는 것은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만만치 않았고 결국 일 주일 만에 그냥 없었던 일로 하고 말았다. 나는 ‘놀라운 문자의 역사’ 라는 책을 읽으며 그 때가 떠올랐다. 왜냐하면 나는 문자라는 암호의 위대함을 잘 모르고 있었고 그저 쉽게 누군가가 만들어 냈으며 그 과정에 얼마나 길고 어려웠을지 상상도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문자가 위대한 이유가 무엇일까? 먼저 문자는 소중한 기록을 가능하게 해 준다는 것이다. 말로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을 할 수 있지만 말은 남지 않고 없어진다. 물론 말로 전해지는 재미있는 옛이야기들도 많지만 여러 사람의 입을 거치고 또 시간이 지나며 사라지기도 하고 내용이 바뀌기도 하는데 문자로 기록된 것들은 그대로 내용이 보존되어 후대에 전해진다는 점이 특별한 것 같다. 그래서 역사도 선사시대와 역사시대로 나뉘는데 선사시대의 역사는 문자가 없었기 때문에 삶의 모습을 정확히 알 수 없는 것이다. 

 둘째, 문자는 넓은 의사소통을 위한 유용한 방법이다. 예를 들어 중요한 소식을 먼 곳에 있는 여러 명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하자. 지금은 방송이나 전화, 그리고 sns 등 다양한 전달 방법이 있지만 예전에는 문자로 기록해 전달해야 먼 곳에 있는 여러 명과 소식을 공유할 수 있었다. 또 말보다는 문자가 의사소통을 바르게 즉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전달할 수 있고 시간을 충분히 두고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문자에는 사람의 깊은 마음을 담을 수 있다. 사람들은 편지를 쓸 때도 일기를 쓸 때도 그리고 책에 글을 쓸 때도 깊은 마음을 담는다. 말로는 정리가 되지 못해 하지 못했던 내용을 글로 찬찬히 쓰면 더 깊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야 말로 문자가 가진 신비한 힘인 것 같다.

 세계에는 약 50여 종의 문자가 있고 그 문자들은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몇백 몇 천년에 걸쳐서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 끝에 만들어 진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문자 사랑이 문화 사랑이고 나라 사랑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 책의 마지막에 미래의 변화에 관해 나왔는데 문자도 물건처럼 안 쓰면 버려진다고 한다. 만약 우리의 문자인 한글을 우리가 조금씩 멀리하면서 결국 아무도 사용하지 않게 된다면 한글과 우리의 역사 그리고 우리의 문화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문자에는 민족의 혼과 얼이 담겨 있어서 지배당하거나 탄압 당하는 현실 속에서 저항의 도구가 될 수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식민지배를 당한 국가들이 자신들의 문자로 나라에 대한 사랑과 독립에 대한 열망을 표현했고 그것이 국민들의 생각을 지켜주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나는 문자를 여러 곳에 쓰고 있다. 지식을 배울 때도 또 내 감정을 표현할 때도 친구들과 먼 곳에서 메시지를 주고받을 때도 사용한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같은 문자를 사용하더라도 어떤 사람이 어떤 목적을 위해 사용하느냐에 따라 문자의 가치가 달라지는 것 같다. 만약 남을 헐뜯고 비난하는데 사용된다면 그 문자의 가치는 함께 낮아지는 것이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시 회복시키는데 사용된다면 그 문자의 가치는 높아지는 것이다. 놀라운 역사를 가진 각각의 문자들이 누군가를 살리고 돕는데 잘 사용되어 져서 그 문자를 사용하는 우리들도 놀라운 역사를 만들어 갈 수 있어야 할 것 같다. 우리도 서로서로 따뜻하고 친절한 문자를 사용해 우리 우정의 역사를 아름답게 만들어 가자고 내 친구들에게 이야기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