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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릴 때마다 걸었습니다

굽이지고 흔들리는 인생길에서 마음근육을 키우는 법

박대영 | 이새 | 2023년 04월 03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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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604g | 145*220*18mm
ISBN13 9791188272457
ISBN10 118827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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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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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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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앞만 보고 달렸고, 그렇게 나이를 먹었다. 그러다 문득 중년이라는 고갯마루에 멈춰 서서 지나간 날들을 되돌아본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처음으로 나 자신에게 제대로 된 질문을 던진 시기가 아마도 마흔 즈음이었을 것이다. 조금은 고달프고 아쉬웠던 삶의 여백을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채워야 했다. 그 방법은 바로 느려도 늦지 않은 삶, ‘걷기’였다. 때때로 지름길을 두고 돌아서 걸어도 좋았다. 잊고 살았... 앞만 보고 달렸고, 그렇게 나이를 먹었다. 그러다 문득 중년이라는 고갯마루에 멈춰 서서 지나간 날들을 되돌아본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처음으로 나 자신에게 제대로 된 질문을 던진 시기가 아마도 마흔 즈음이었을 것이다. 조금은 고달프고 아쉬웠던 삶의 여백을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채워야 했다. 그 방법은 바로 느려도 늦지 않은 삶, ‘걷기’였다.

때때로 지름길을 두고 돌아서 걸어도 좋았다. 잊고 살았던 싱그러운 바람을 느끼며, 수줍은 듯 고운 들꽃의 미소에 화답하기도 하면서 걸었다. 그 길 위에는 새로운 삶이 있었다. 정겨운 사연들은 아마도 덤이었을 것이다. 길은 어디에나 있었고, 그곳이 어디든 걸어야 할 이유 또한 충분했다. 언젠가는 한적한 어느 산골에서 낮에는 밭 갈고 밤에는 별을 헤고픈 소망 하나를 보석처럼 품고 살고 있다.

도보여행가…라고 쓰고 겸연쩍은 웃음을 흘리는 중년의 사내. 이리저리 흘러온 삶이 못내 아쉬워 자다가 벌떡 이불 킥을 날리면서도,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는 철없는 남자다. 그래서 걷는다. 흔들리면서, 비틀거리면서도 가야 할 길을 잊지 않고 걸어간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이 뛴다. 그 길 위에 책이 있다. 흔들리는 나를 붙잡아주는 길 위의 도반. 오래된 지혜로운 이의 속삭임은 늘 어깨를 토닥이고 등을 떠민다. 산다는 건 여행이고 여행은 길이다. 길 위로 흩뿌려진 사연들을 주워 담으니 글이 되고, 책이 되는 즐거움에 미소 지으면서도, 부족함은 늘 아프다. 하지만 가시 박힌 손가락의 각성은 자신을 사랑하라 다그치며, 또 껴안는다. 길 위의 사유와 성찰은 인간을 묻고, 나를 물으니 그래서 인문학이 된다.

SBS에서 30년째 방송기자로 일하고 있다. 언젠가는 꽃피는 산골에서 낮에는 밭 갈고 밤에는 별 헤는 삶을 소망하며 살아간다. 지은 책으로 도보여행 인문 에세이 『지름길을 두고 돌아서 걸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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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235

출판사 리뷰

추천평

인생은 여행이고 여행은 길이다. 여기 진리의 배낭을 메고 인생의 길을 걷는 사람이 있다. 그가 걸어가는 눈물과 상처의 길은 어느새 기쁨과 사랑의 길이다. 그는 영혼의 책과 더불어 길을 걸으며 인간을 이해하고 인생을 사랑한다. 행여 인생의 여행길에서 방황과 절망에 주저앉아 우는 이가 있다면 이 책을 권한다. 북풍이 부는 혹한의 길이 어머니와 같은 봄길이 될 것이다. 스스로 나를 사랑하며 위안받을 것이다.
- 정호승 (시인, 소설가)
우리는 모두 삶의 길을 걷는다. 누구는 빠르게, 누구는 느리게. 도보여행가인 저자의 작품을 읽다 보면 걷는 여행의 매력에 푹빠지게 된다. 마디마디 길이 품은 이야기를 인문 고전과 함께 도란도란 들려주는 감성 에세이. 어느 날, 문득 삶의 온도가 서늘하게 느껴지는 순간, 바람 한 점 없는 날에도 마음이 흔들린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나와 만나는 여행, 나를 세우는 멋진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 정성현 (세종국어문화원 인문학연구소장, 작가)
지금 여기를 벗어나 저기로 가는 가운데 생기는 낯선 상황과의 우발적 마주침이 생각지도 못한 깨우침을 낳는 출발점이 된다. 내가 몸을 움직여 느낀 감각적 깨달음의 흔적만큼 삶의 얼룩은 무늬로 바뀐다. 앉아서 ‘보는’ 것과 ‘가보는’ 것의 차이는 단순한 관망과 관찰의 차이가 아니라 내 몸에 각인된 느낌의 강도가 다르다는 점을 《흔들릴 때마다 걸었습니다》를 읽으면서 몸으로 느꼈다. 머리로 아는 것보다 몸으로 느끼는 것만큼 내 몸속에 체험적 지혜로 각인된다. 생각의 ‘발로(發露)’는 발로부터, 생각의 ‘말로(末路)’는 말로만 하는 가운데 생긴다는 사실을 몸의 언어로 알려주는 이 책은 내 몸의 ‘움직임’만큼 세상을 바라보는 ‘프레임’도 바뀐다는 평범한 일리를 진리처럼 알려준다.
- 유영만 (지식생태학자, 한양대학교 교수, 『삶을 질문하라』 저자)
생각은 한 개인의 발전과 동시에 인류가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로 한 걸음씩 걸어가게 한 원동력이다. 생각의 힘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결국 걷는 것이 아닐까. 대지에 발을 내려놓는 것은 위대한 생각의 출발임이 분명하다. 흔들린다는 것은 살아 있음을 증명한다. 이 책과 함께 걷다 보면 새로운 길을 계속 만나게 되고 생각의 힘도 커진다. 지치고 힘들 때마다 읽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힘’, ‘생각의 근육’을 키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적극 권해본다.
- 강병인 (참이슬, 화요, 미생 등의 글씨 작가)
저자는 매일매일 사건 사고로 점철되는 치열한 삶의 현장을 누벼온 베테랑 방송기자다. 그런 그가 언제부턴가 길 위에서 자신을 찾고자 전국을 누비고 있다. 그것도 그냥 걷는 게 아니고 고전과 함께다. 자연과 인문고전의 멋진 컬래버를 통해 나는 누구이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자문자답해가는 저자의 목소리가 신선하고 자못 묵직하다. 맞다! 저자의 말처럼 걷기는 결국 홀로 걷는 것이고 자신에게로 향하는 사유와 성찰의 여정이다. 굳이 자아 커뮤니케이션을 논할 필요도 없이 삶에 지치거나 힘들 때는 걸어야 한다.
- 김동규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이 책을 읽는 동안 저자와 함께 걸었다. 목적지와 속도는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조금 돌아가도 상관없었다. 가파른 오르막길도 언젠가는 끝이 났고, 길을 잃을 때도 있었지만 길은 어디에나 있었다. 자신만의 속도와 방향으로 묵묵히 걸어가는 것, 그걸로 충분했다.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저자의 언어에 가슴이 따뜻해졌고 살아갈 힘을 얻었다. 이 책을 덮는 순간 보이지 않았던 소중한 것들이 보일 것이다. 그리고, 길 위에서 꿈꾸고 있는 자신과 마주할 것이다.
- 강성화 (『내일 엄마가 죽는다면』저자)
걷기에도 고수, 중수, 하수가 있다면 나는 하수다. 3년 차 걷기 초보인 나는, 《흔들릴 때마다 걸었습니다》를 읽으며 걷기 여행 고수와 함께 책 속을 걸어 다닌 기분이다. 다양한 곳에서의 걷기 경험과 그곳에서 느낀 단상을 ‘책 속의 책’과 함께 풀어내는 이 독특한 형식의 에세이가 주는 힘 때문에 책장을 쉽게 덮지 못했다. 오늘 당신의 기분이 어떤지 나는 모른다. 하지만 하나는 확실하다. 작가의 책을 다 읽고 현관으로 나가라. 신발끈을 묶고 바깥으로 나가서 저자가 느꼈던 그 감정을 오롯이 느껴본다면 오늘의 삶은 분명 어제와 다를 것임을.
- 염혜진 (『미라클 루틴』, 『오늘부터 갑으로 삽니다』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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