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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 2024년 05월 22일
얼리리더를 위한 5월의 책 : 디즈니 캐릭터 PVC 마그넷 증정
2024년 05월 01일 ~ 2024년 05월 31일
상시
이 책의 제목은 '일요일만 사는 아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가장 먼저 몽환적인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의 세계관은 시간이 뒤죽박죽 섞여
결말이 정말 놀랍고 신기해 한마디로 표현하기 힘든 책이라 느꼈다.
주인공의 이야기가 나왔다가 시간이 섞여 왔다갔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적인 기본 이야기는 주인공 마유가 일요일 상점을 가서 그림을 그리는 이야기다.
이 내용에 마유의 일상과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더해진 내용이라 볼 수 있다.
책 중간에 미술에 대한 이야기가 살짝 담겨있어 미술의 종류를 엿볼 수 있는 내용도 들어가 있다.
최근 무기력 해지거나 지친 아이들, 또는 어른이 감상하는 걸 추천하고 싶다.
왜냐하면 이 책의 주인공 마유도 무기력했지만
자신의 취미를 찾아서 점점 긍정적이게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이 책을 읽고 자신의 취미를 찾아 감정극복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제목: ‘일요일만 사는 아이’를 읽고
이 책을 고르게 된 이유는, 많은 책 중에 우연히 내 마음을 사로잡게 한 제목인 ‘일요일만 사는 아이’를 보고 이런 궁금증이 생겼다. ‘왜 일요일만 사는 아이지?,표지에 있는 이 여자아이를 뜻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쓰쳐지나갔다. 그래서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 마유는 학교에 가려고만 하면 몸과 마음이 움직이지 않고, 감정을 표현하기 서툴었다. 마유는 일요일에 우연히 창문 밖에 있는 화살표가 궁금했다. 그리고 일요일이면, 학교에 가지 않는 아이가 집 밖으로 나가더라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했지 때문에, 마유는 일요일에 집 밖으로 나와서 화살표를 따라가봤다. 거기에는 ‘일요일 상점’이라는 가게가 있었다. 그곳은 자신처럼 다른 요일(평일)에 살아가지 못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스케치 클럽 화원이 되어 그림을 그리는 곳이다.
마유는 일요일마다 ‘일요일 상점’에 갔다. 그림의 주제를 정하고 나면 필요한 장면이 동화처럼 펼쳐지는 스케치 룸에서 마유는 그림을 그리게 된다. 신기한 스케치 룸을 통해 평화롭거나 어둡고 쓸쓸한 배경과도 마주한다. 마유는 그림 그리기를 통해 행복함과 즐거움을 느끼게 되고, 스케치 클럽 회원인 조코언니와 맥파이 등 마유가 마음을 열때까지 기다려준다. 마유는 조금씩 마음을 열고 세상에 한 발짝씩 다가갔다. 나도 그림그리기를 좋아해서 미술학원을 약 6년정도 다니고 있는데, 그림이 이렇게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도 해서 나는 그림이 더 좋아졌다.
그리고 스케치 클럽에서 작품전 대회가 열렸는데 주인아저씨가 밤하늘에 그림을 그리라고 했다. 나는 ‘어떻게 밤하늘에 그림을 그릴까?’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그래서 148쪽에 나와있는 책의 그림을 보게 되었다. 정말 멋있는 그림이었다. 그리고 이 그림은 스케치 클럽 회원들이 다 같이 그린 그림이라 큰 박수와 응원을 해주고 싶다.
또 인상 깊은 장면은 마유가 스케치 클럽을 다니기 전에는 학교도 안가고 집에만 있고 방에서 잘 나오지 않아서 가족과의 시간도 적게 보냈었는데, 이제는 마음을 열어서 가족과의 시간도 많이 보내고, 차를 타고 어디 가는모습을 보니 나도 뿌듯하고 마유도 뿌듯해 하는거 같았다.
이 책은 정말로 마유처럼 감정을 표현하기 서툴거나 마음을 열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나도 답답함 속에서 누군가가 정해진 길로만 가지않고 나의 길을 찾을 것이다!
아침 8시 50분 우리반에서 독후감 대회에 나갈 준비를 하고있었다. 9시가 됬다고 알리는 종이 치자 아침인사를 하고 책을 정했다. 그중에서는 딱히 내가 원하는 책이 없었기에 그냥 아무 책이나 고르려니 했다. 책의 제목은 계속 불러주셨지만 역시나 내 마음에 드는책은 없다고 생각하였는데, 어떤책의 제목이 내 귓가에 맴돌았다. 그 책의 제목은 '일요일만 사는 아이' 였고 그 책의 제목이 흥미로웠던 탓인지, 난 그 책을 골랐다.
이 책은 어떤이유인지 모르게 등교를 거부하고있는 12살소녀, 마유라는 아이가 시간이 멈춰버린듯한 어느 화구점[일요일 상점]을 만났는데, 그 상점의 문을 열었던 순간으로부터 시간이 뒤죽박죽 되어벼리기 시작하는데-그곳에선 특별한 존재가 있다. 주인아저씨,사쿠노 할머니,맥파이,죠코,시실리,레몬까지, 사람인듯 사람아닌 신기만 화구점 사람들, 일요일 상점안에 있는 문을 열면 그리고 싶은 세계가 펼쳐지는 스케치룸,등등 많은 스토리가 열리는 이상한 화구점, 일요일상점의 줄거리이다.
이책을 읽고 인상깊었던 장면이 머릿속에엄청 많이 떠올랐다. 그중 기억에 많이 남는 장면 한개가 있다. [ 149쪽 마지막일요일] "어느새 그림들은 별들이 떠 있는 하늘의 호흡에 끌려들어가 소리없이 춤추고 있었다. 그렇다고 그 누구도 그림의 조화를 흐트려뜨리지는 않았다. 그림들은 바람의 흐름과 별의 숨결에 이끌려서 흔들리며 움직이다,다시 원래자리로 돌어거 은색빛을 흩뿌렸다" 라는 표현이 너무 좋아서 가장 인상깊었다
이 책은 초반에는 글을 이해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그것이 이책의 매력인 것 같다. 초반에는 이해하기 어렵다고 하더라도 꾸준히읽으면 재미있단 초반부는 재미있다고 하기 쫌 그렇지만 후반부를 가면 흥미진진하고 점점 더 재미있어진다. 후반부는 더 눈에 띄는 글씨가 많아진다. 감동적인 부분도 있고 조금 화가나는 부분도있지만, 그것만큼 몰입이 잘 된다. 이책을 읽으면 아주 많은 생각이 든다. '내가이랬다면..' '나는 저기서 한번 화내보고 싶고..'라며 몰입이 더 잘 됬던것 같았다. 이책을 보면서 내가 느낀점은 그 누구도 용기 없이 살아가면 안된다. 자신감도 잃으면 안된다는 것을 가장 많이 느꼈다. 용기가 없으면 자신감도 떨어진다 자신감을 먼저 얻으면 용기가 생겨난다 처럼 나도 자신감을 얻고싶다. 많은 생각이 들었지만 나의 머리속엔 아직도 자신감과,용기 밖에 없다. 모든 사람이 자신감과 용기를 마유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뽐내면 좋겠다.정말 감동받은 부분도 많고, 오히려 영감받은 부분이 많았다 "일요일만 사는 아이" 를 보며 아주 깊게 영감받은 부분이 많아 아주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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