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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이의 칠일장 1 얘야, 아무개야, 거시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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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이의 칠일장 1 얘야, 아무개야, 거시기야!

천효정 글/최미란 그림 | 문학동네 | 2014년 01월 09일 리뷰 총점9.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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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이의 칠일장 1 얘야, 아무개야, 거시기야!

이 상품의 시리즈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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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1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310g | 170*200*20mm
ISBN13 9788954623742
ISBN10 895462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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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1982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다. ‘삼백이의 칠일장’ 시리즈 『얘야, 아무개야, 거시기야!』 『삼백이는 모르는 삼백이 이야기』로 제1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았으며,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로 제2회 비룡소 스토리킹을 수상했다. 그동안 『콩이네 옆집이 수상하다!』 『아저씨, 진짜 변호사 맞아요?』 『첫사랑 쟁탈기』 『대박 쉽게 숙제하는 법』 『아기 ... 1982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다. ‘삼백이의 칠일장’ 시리즈 『얘야, 아무개야, 거시기야!』 『삼백이는 모르는 삼백이 이야기』로 제1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았으며,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로 제2회 비룡소 스토리킹을 수상했다. 그동안 『콩이네 옆집이 수상하다!』 『아저씨, 진짜 변호사 맞아요?』 『첫사랑 쟁탈기』 『대박 쉽게 숙제하는 법』 『아기 너구리 키우는 법』 『도깨비 느티 서울 입성기』 등을 썼다.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특유의 집중력으로 여러 어린이책에 개성 강한 그림들을 그려 왔다. 그린 책으로 ‘삼백이의 칠일장’ 시리즈, 『옛날 옛날 우리 엄마가 살았습니다』 『글자동물원』 『초능력』 『탁구장의 사회생활』 『내기 대왕 오진구』 『귀신 학교』 『백점 백곰』 『기기묘묘 고물 자판기』 『독수리의 오시오 고민 상담소』 『주세요 주세요』 『무적 말숙』 『슈...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특유의 집중력으로 여러 어린이책에 개성 강한 그림들을 그려 왔다. 그린 책으로 ‘삼백이의 칠일장’ 시리즈, 『옛날 옛날 우리 엄마가 살았습니다』 『글자동물원』 『초능력』 『탁구장의 사회생활』 『내기 대왕 오진구』 『귀신 학교』 『백점 백곰』 『기기묘묘 고물 자판기』 『독수리의 오시오 고민 상담소』 『주세요 주세요』 『무적 말숙』 『슈퍼 히어로의 똥 닦는 법』 『겁보 만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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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

삼백이의 삼백 년, 그 안에 담긴 유쾌한 이야기 보따리
도서2팀 박숙경 (beblue84@yes24.com) | 2014-01-22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이라는 엉뚱하고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아이를 아시나요? 어렵게 얻은 자식이 오래오래 살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마음이 담긴 문제의 이름 때문에, 이 아이는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맞이하게 되지요.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신 덕분에 어린 시절의 얼마 간을 시골에서 자란 저는, 할아버지의 등에 업혀 이 아이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김~수한무’로 시작되는 독특한 음율의 이름이 하도 우스워서, 노래 부르듯 외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그러고보면 ‘옛날옛날에~’ 하고 시작되곤 했던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참 재미난게 많았어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도, 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도, 몇 번이나 다시 들어도 참 재미있던 혹부리 할아버지 이야기도 전부 할아버지의 등에서 들었으니 말이에요.

그 시절 장수하는 이름의 대표주자가 ‘김수한무’ 였다면, 지금은 ‘삼백이’가 있습니다. 오래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가 보지요? 네, 짐작하신대로 ‘삼백 년’을 살았다고 해서 ‘삼백이’에요. 『삼백이의 칠일장』 의 주인공 삼백이는, 사실 이름이 없었던 아이입니다. 남들 다 있는 이름 하나를 갖지 못했지만, 그대신 누구보다 오래오래, 바람따라 구름처럼 제멋에 겨워 살 수 있었지요. 발길 닿는 대로 살아 온 삼백 년 동안, 스쳐간 인연이 어디 한 둘이겠어요? 어느덧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된 우리의 주인공이 ‘삼백이’라는 이름을 갖고 저승사자를 따라 이승을 떠나자, 그간 삼백이에게 은혜를 입은 여섯 동물이 삼백이의 칠일장을 치루게 됩니다. 그리고 그 여섯 밤, 구렁이, 개, 소, 까치, 호랑이, 말이 펼쳐낸 재미난 이야기 보따리가 이어집니다.

여러분도 이야기를 보면 금방 알게 되겠지만, 사실 이 동화의 주인공인 ‘삼백이’의 사연은, 마치 프롤로그처럼 앞부분에만 살짝 등장합니다. 그리고는 이내 각 동물들이 풀어내는 삼백이와의 인연이 한 꼭지씩 이어지지요. 하지만 이조차도 어찌 보면 인연이랄 것도 없는, (2권의 제목처럼) ‘삼백이도 모르는 삼백이 이야기’들일 뿐입니다. 달걀을 좋아하는 처녀가 자신의 알을 삼킨 구렁이의 이야기, 호강에 겨운 멍도령과 결혼한 개의 이야기, 호랑이가 담배를 끊은 사연 등이 구수한 입말로 풀어지는 가운데, 어느 장면에서 삼백이가 등장했을까, 하는 궁금증은 마치 숨은 그림 찾기처럼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하지요. 삼백 년을 살았으니 때로는 걸인으로, 때로는 개장수로, 또 때로는 심마니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삼백이 덕분에, 책장을 넘길수록 이야기에 탄력이 붙고, 구수한 입담까지 더해지니 결국에는 ‘이야기’ 자체가 주인공이 되는 셈인가요?

기발한 상상력에 전래동화의 옷을 맞춤으로 입은 『삼백이의 칠일장』은 오랜만에 할아버지의 등에 업혀 듣던 그 ‘옛날옛날에~’로 시작하는 이야기들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착한 일을 하면 상을 받고 나쁜 일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게으름 피우지 말고 자신의 본분에 충실하며, 서로의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자는 보통의 진리가 담긴 솔직한 이야기들 말이에요. 요즘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춰 재미도, 감동도 훨씬 업그레이드 된건 물론이구요. 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리 내어(꼭!) 읽어 줄 어린이가 주변에 있다면, 한바탕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라 장담합니다. 아이도, 조카도 없는 저도 혼자 읽으며 한참을 키득키득 했거든요.

출판사 리뷰

추천평

해학과 유머는 기본 탑재, 세상을 한입에 삼킬 듯한 뻥 정신과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이 곳곳에 담겨 있는 이 작품은 창작 옛이야기의 결정판이다.
유영진(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거침없이 시공간을 오가며 쭉쭉 뻗어 나가는 서사는 유쾌하고 맛깔스럽다. 시간의 무게를 이겨 내고 언제든 새롭게 해석되고 서로 나눌 수 있어야 ‘살아 있는’ 옛이야기라면 ‘삼백이의 칠일장’이 바로 그것이다.
장주식 (동화 작가)
한달음에 읽히는 능청스러운 문장은 사라진 입담가의 부활이라 할 만하다. 정확한 자리에 들어앉은 짤막한 이야기들은, 옛이야기의 구성을 택하더라도 이야기는 언제나 ‘새 모험’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
김지은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9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오래 살고 싶었던 삼백이
서울서울삼육초등학교3-* 강*율 | 2021-09-09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해독주스랑 싱싱한 과일과 채소 등을 좋아하고 많이 먹는다. 그런데 '얘야, 아무개야, 거시기야'라는 책을 보고 내가 과일과 채소를 좋아하고 많이 먹는게 오래 살고 싶은 마음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얘야, 아무개야, 거시기야'라는 책은 독서 논술반에서 알게 된 책이다. 독서 논술반에서는 필독책을 다 읽어야만 자유책을 읽을 수 있는데 나는 '얘야, 아무개야, 거시기야' 책이 너무 읽고 싶어 필독책을 제일 먼저 다 읽었다.

 이 책의 주인공 삼백이는 오래 살았다. 나도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삼백이는 나와 공통점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삼백이는 삼백살까지 살아서 이름이 삼백이다.

 저승사자는 삼백이를 데려가려고 했는데 삼백이는 세 가지 불만이 있어서 저승에 못 간다고 말을 했다. 그런데 저승사자가 이것을 다 풀어주어서 저승으로 갔다. 그 모습을 보니 나도 적당히 살고 행복하게 저승으로 가는게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왜 삼백이가 저승으로 못 가겠다고 우겼는지 이해가 잘 안 됐다.

 저승에 가면 세 가지 불만이 해결이 되는데 삼백이는 왜 안 가겠다고 우긴 것인지 모르겠다. 설마 삼백이는 더 오래 살고 싶었던 것일까? 아니면 저승에 가면 무서운 일이 있거나 행복하지 않을 것 같아 겁이 난 것이었을까? 그런 생각도 들었다.

 어차피 저승에 가게될텐데 시간 끌지 않고 더 편하게 가는게 좋을 것 같은데 삼백이는 내 생각과 달랐던 것 같다.

 나는 '얘야, 아무개야, 거시기야' 책을 읽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기도 하고 재미를 느끼며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이름 없는 아이의 300년
서울서울삼육초등학교3-* 윤*현 | 2021-09-09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오래 살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는 편이다. 그래서 몸에 좋다는 건 다 먹는데 어느날 언니가 "너는 삼백이처럼 오래 살고 싶구나!"라는 말을 하며 깔깔 웃는 것이었다. 나는 기분이 확 나빴지만 삼백이라는 사람이 궁금해졌다. 삼백이는 어떤 사람이기에 언니가 나와 비교를 한 걸까? 나는 삼백이에 대한 궁금한 점이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것을 느끼고 언니에게 무슨 이야기냐며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얘야, 아무개야, 거시기야!' 책이 있다고 하였다. 그렇게 해서 나는  '얘야, 아무개야, 거시기야!' 책을 읽게 되었다.

 나는 이름 없는 저승사자 이름 없는 아이에게 이름을 물어볼 때 인상 깊었다. 이름 없는 아이가 자기 이름이 '누렁이'라고 했을 때 진짜 이름인 '누렁이'인 소가 너무 불쌍해 보였다. 나는 그 소는 천국에 갔을 거야라는 생각을 했다. 

 나는 저승사자가 꾀를 내어 이름 없는 아이에게 '삼백이'라고 이름을 지우주었을 때도 인상 깊었다. 처음엔 저승사자가 나그네처럼 변장을 해서 저승사자인 줄도 몰랐다. 그런데 사실은 저승사자라니! 나는 입이 딱 벌어지면 놀랐다. 마치 고양이가 하품을 하듯 그렇게 입이 벌어질 정도였다.

 겨국 저승사자는 삼백이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나는 기뻐서 웃음이 났다.

삼백이의 이야기
전북이리백제3-* 이*호 | 2021-08-24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담임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읽어주셨는데

재미있어서 엄마와 형과 함께 집에서 또 읽었는데 엄마와 형도 재밌다고 하는 책이다.

이름이 없는 아이는 이름이 없어서 저승사자가 데려갈 수 없다는 걸 알았고 이리저리 

저승사자를 피해서 삼백년동안 살다가 결국 딱 삼백살이 되던 때 죽었다.

그리고 그 아이는 삼백 년동안 살아서 삼백이라고 불렸다. 삼백이의 죽음을 알게 된 6마리의 동물들(구렁이, 개, 소, 까치, 호랑이, 말)이 그 아이의 칠일장을 치러주면서 그 아이에게서 도움 받은 이야기를 나눴다.이 책은 동물들의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책에 있는 그림도 보면 무척 재미있다.

특히 재밌었던 부분은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삼백이를 찾는 거다.

책을 읽으면서 숨은 그림 찾기 하는 기분이었다. 다른 친구들에게도 읽으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삼백이의 칠일장 1,2 를 읽고
경기서당3-* 최*식 | 2020-08-26 | 제17회 YES24

  만일 모든 생물이 이름 없이 오래 살게 된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 물건, 생명 등 중요한 것은 많지만, 내 생각엔 '이름' 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누군가 이름 없이 나를 부를 때면 종종 지나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나오는 주인공 아이는 원래 이름이 없었고, 그러한 이유로 저승사자가 데려가질 못해 세상에서 300년을 살았다. 문득, '그렇다면 나도 과연 300살까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꾀가 많은 여우처럼 저승사자가 아이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자, 아이는 그제야 자신에게 '삼백이' 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삼백이는 이름을 얻은 후에야 홀가분한 기분으로 저승에 가게 되었다. 놀랍게도 삼백이는 끝내 알아채지 못했지만, '칠일장'을 치러준 게 바로 구렁이, 개, 소, 까치, 호랑이, 흰 말 모두 여섯 귀신 친구들이었다는 사실이다. 도움을 받은 고마움의 표시였다.

 이들 여섯귀신에겐 기막힌 사연들이 있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은 소 귀신에 대한 사연이었는데, 연을 좋아하는 어떤 아이가 만날 연만 날리는 중이었다. 어느 날 아이는 '오색매연' 을 완성했다. 오색매연은 연 중에서 제일 강했다. 나도 오색매연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예전에 만들었던 방패연을 만든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아이는 바람이 세게 부는 날, 연을 한번 날렸다가 바람을 타고 그 길로 연나라로 향했고, 오색매연과 함께 나쁜 연들을 혼내주었다. 우연히도 이때 삼백이는 산에서 밥을 짓고 있었고, 아이는 밥 냄새를 맡고 집이 그리워져서 바람을 타고 집으로 되돌아왔다. 아이의 부모는 아이가 없어지자 본래 소를 잡으려고 했었는데 그만두었다. 소는 죽을 뻔한 위기에서 탈출한 셈이다. 휴~ 다행이다! 사연은 계속 되었고,  여섯 밤이 지나자 여섯 귀신은 삼백이의 묘를 만들어 주었다. 귀신들은 절을 한 뒤에 아침이 되자 홀연히 사라졌다. 삼백이의 묘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여섯귀신이 있는지 지금이라도 당장 확인하러 가고 싶다.

 앞으로 나에게도 살아가는데 마주하게 될 사연이 무궁무진했으면 좋겠다.  옛이야기에는 이 시대에는 느낄 수 없는 구수한 맛이 담겨 있다.   

                      

  우리 모두에게 이름은 소중한 것이다. 

                                                                마치 소중한 보물처럼...

얘야,아무개야,거시기야!를 읽고
충남기지2-* 조*준 | 2020-08-26 | 제17회 YES24

이야기의 시작은 한 아이가 살고 있었는데 그 아이는 이름이 없었다. 나는 세상에 모든 사람은 이름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름이 없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하고 깜짝 놀랐다. 어느 날 그 아이는 뱀에 물렸다. 하필 물리면 죽는다는 뱀이였다. 나는 그 아이가  불쌍했다. 그날 밤 한 사람이 나타났다. 바로 저승사자였다. 저승사자가 물었다. "너는 이름이 무어냐" 아이가 "나는 이름이 없소"라고 대답하자 저승사자는 그냥 사라졌다. 옛말에 저승사자를 세 번 피하면 죽지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아이는 저승사자를 두번만 더 따돌리기로 마음먹었다. 이야기에 저승사자가 나와 무서웠다. 나도 할 수만 있다면 저승사자를 세 번 피해서 죽지 않고 싶다. 아이는 삼백살까지 살아 "삼백이"로 이름이 지어졌다. 아이가 드디어 이름이 생겨 나 또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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