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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달다방

돕는 사람들을 돕는 공간, 제주 삼달다방 이야기

난다, 류승연, 박미리, 박옥순, 박정경 저 외 10명 정보 더 보기/감추기 | minimum(미니멈) | 2023년 07월 07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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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7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94g | 140*204*20mm
ISBN13 9791187694250
ISBN10 118769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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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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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5명)

저 : 난다 (청소년활동기상청 활기)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인권활동가이자 ‘투명가방끈’ 활동가. 『우리는 대학을 거부한다』, 『대학거부 그후』, 『나를 지키는 법 내가 고치는 법』등을 함께 썼다. 모든 사람이 인생의 모든 시기에서 차별받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존엄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꾼다.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인권활동가이자 ‘투명가방끈’ 활동가. 『우리는 대학을 거부한다』, 『대학거부 그후』, 『나를 지키는 법 내가 고치는 법』등을 함께 썼다. 모든 사람이 인생의 모든 시기에서 차별받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존엄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꾼다.
질문하는 사람. 궁금한 것, 애매한 것, 느린 것, 답답한 것, 아무것도 참지 못하는 성격 급한 기자였다. 눈앞에 떨어진 일, 내 손에 주어진 일을 잘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사회부를 거쳐 정치부 기자로 6년 동안 국회를 출입하며 갈수록 더 빠르게 일하는 바쁜 사람이 되었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나만큼 빨리, 열심히, 잘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다 결혼을 하고 쌍둥이를 임신해 장애 아이를 낳았다. 발달이 느린 아... 질문하는 사람. 궁금한 것, 애매한 것, 느린 것, 답답한 것, 아무것도 참지 못하는 성격 급한 기자였다. 눈앞에 떨어진 일, 내 손에 주어진 일을 잘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사회부를 거쳐 정치부 기자로 6년 동안 국회를 출입하며 갈수록 더 빠르게 일하는 바쁜 사람이 되었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나만큼 빨리, 열심히, 잘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다 결혼을 하고 쌍둥이를 임신해 장애 아이를 낳았다. 발달이 느린 아들과 함께 살며 기다리는 법, 이해하고 참는 법을 배웠다. 차별적인 시선과 편견을 경험하며 배려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제대로 배려하려면 무엇이 배려인지부터 알아야 한다고 느꼈다.

궁금한 것은 여전히 못 참는다. 그래서 매일 현실의 문제들을 고민하며 듣고 쓰고 배우는 중이다.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을 책이나 강연으로 알리고 있다.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형이라는 말』과 『다르지만 다르지 않습니다』를 썼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생존 가족, 일반 시민이 뜻을 모아 결성한 4·16합창단의 지휘자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생존 가족, 일반 시민이 뜻을 모아 결성한 4·16합창단의 지휘자
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무총장, 현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대표. 2020년 한국장애인인권상 ‘인권실천’상 수상, 무심과 함께 삼달다방 운영 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무총장, 현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대표. 2020년 한국장애인인권상 ‘인권실천’상 수상, 무심과 함께 삼달다방 운영
(사)제주아이 특별한아이·별난고양이꿈밭 사회적 협동조합 대표. 아이들에게 파란 하늘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초록 들판을 선물해 주고 싶어 제주도에서 살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과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 생각으로 꿋꿋하게 살아가는, 아직 세상은 충분히 살아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엄마는 너를 위해》가 있습니다. (사)제주아이 특별한아이·별난고양이꿈밭 사회적 협동조합 대표. 아이들에게 파란 하늘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초록 들판을 선물해 주고 싶어 제주도에서 살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과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 생각으로 꿋꿋하게 살아가는, 아직 세상은 충분히 살아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엄마는 너를 위해》가 있습니다.
억눌린 목소리를 듣고 통역하여 사회에 전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인권교육센터 들'에서 상임활동가로 일하면서 인권교육과 청소년인권의 매력에 빠져 산다. 지은 책으로 『인권은 교문 앞에서 멈춘다』가 있고, 공동 집필한 책으로 『우리는 청소년-시민입니다』, 『인권교육 새로고침』, 『다시 봄이 올 거예요』, 『금요일엔 돌아오렴』, 『십 대 밑바닥 노동』, 『가장 인권적인, 가장 교육적인』, 『인권, 교문을 넘다』 등이... 억눌린 목소리를 듣고 통역하여 사회에 전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인권교육센터 들'에서 상임활동가로 일하면서 인권교육과 청소년인권의 매력에 빠져 산다. 지은 책으로 『인권은 교문 앞에서 멈춘다』가 있고, 공동 집필한 책으로 『우리는 청소년-시민입니다』, 『인권교육 새로고침』, 『다시 봄이 올 거예요』, 『금요일엔 돌아오렴』, 『십 대 밑바닥 노동』, 『가장 인권적인, 가장 교육적인』, 『인권, 교문을 넘다』 등이 있다.
전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활동가 전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활동가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대표. 중증 뇌병변 장애인이자 장애 운동 활동가. 이동권 쟁취를 위한 연대회의(이동권연대) 투쟁국장,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음센터) 초대 소장이었고,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에서 활동했다. 재활원과 공동체를 전전한 인생의 전반부가 갇혀 있던 삶이라면, 1998년 5월 노들야학과 박경석을 우연인 듯 운명처럼 만나며 시작된 인생 후반부는 싸우는 삶이다. 시설에서 나온 이후 많은 것을 가로막았다....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대표. 중증 뇌병변 장애인이자 장애 운동 활동가. 이동권 쟁취를 위한 연대회의(이동권연대) 투쟁국장,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음센터) 초대 소장이었고,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에서 활동했다. 재활원과 공동체를 전전한 인생의 전반부가 갇혀 있던 삶이라면, 1998년 5월 노들야학과 박경석을 우연인 듯 운명처럼 만나며 시작된 인생 후반부는 싸우는 삶이다. 시설에서 나온 이후 많은 것을 가로막았다. 지하철을 막고 버스를 막고 동료를 잡아가는 전경 버스를 막았다. 장애인 없이 굴러가는 세상을 가로막아 새로운 길을 내고 싶었다. 중증 뇌병변 장애인은 할 수 없다고 여긴 것들에도 계속 도전했다. 휠체어를 끊임없이 개조하고, 바다 수영 하기를 즐긴다. 언젠간 스카이다이빙도 할 생각이다. 나에겐 노는 것도 싸움이기에, 싸울 때처럼 놀 때도 확실히 놀고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혜화역 리프트 사고를 직접 겪은 피해자로서 이동권 하나만은 꼭 이루고 싶다. 그래서 오늘도 싸우고 있다.
늦둥이 딸 리솔이, 깊고 넓은 품을 지닌 아내와 함께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찾아가는 사진가로 살고 있다. 하나의 작품이 아닌 사람을 위한 ‘쓰임’의 도구로 사진의 방향성을 깨달으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공감’과 ‘앎’을 매개하는 역할로 자신의 쓰임새를 규정하고 있다. ‘사람이 우선인 사진’이라는 명제를 가슴에 품고, 타인의 고통이 스민 현장이나 현실의 고단함이 묻어 있는 곳에서 인간의 존엄적 가치를 찾아내는 일... 늦둥이 딸 리솔이, 깊고 넓은 품을 지닌 아내와 함께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찾아가는 사진가로 살고 있다. 하나의 작품이 아닌 사람을 위한 ‘쓰임’의 도구로 사진의 방향성을 깨달으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공감’과 ‘앎’을 매개하는 역할로 자신의 쓰임새를 규정하고 있다. ‘사람이 우선인 사진’이라는 명제를 가슴에 품고, 타인의 고통이 스민 현장이나 현실의 고단함이 묻어 있는 곳에서 인간의 존엄적 가치를 찾아내는 일에 큰 의미를 두며 활동하고 있다. 오랫동안 ‘달팽이사진골방’을 운영하면서 ‘천천히 깊게 느리게 소통으로 사진하기’라는 주제로 사진 수업을 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을 ‘사진치유자’로 규정한다. 월간 [말], [한겨레신문] 등에서 사진 기자로 일하던 시절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들을 취재하면서 사진의 쓸모를 고민하기 시작했으며, 여섯 차례에 걸친 방북취재를 통해 이념의 틀을 벗고 우리와 다르지 않는 북한 주민들의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다. 김정일 위원장도 아는 남녘 사진기자로 통했다. 이때 찍은 사진으로 2018년 사진전 [사는 거이 다 똑같디요-평양의 일상](2018)을 열었으며, 앵콜 전시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 반전평화팀의 일원으로 이라크전쟁을 취재했고, 언론사를 그만두고 캄보디아의 국제구호기관에서 활동하면서 무료 사진관을 열었다.

귀국 후에는 사진이 지닌 치유와 회복의 힘을 전하는 전문 사진심리상담가 로 5·18 고문 피해자, 70·80년대 간첩조작 피해자 등 국가폭력 이나 부실한 사회안전망으로 상처를 입은 이들 그리고 마음 회복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진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수많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진 이미지 활용에 대한 여러 대안들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 오랫동안 달팽이사진골방을 운영하면서 ‘천천히 깊게 느리게 소통으로 사진하기’라는 주제로 함부로 찍지 않는 사진에 대한 강의를 해왔다. 열다섯 차례에 이르는 개인전을 열었고, 국가폭력 고문 피해자 들을 위한 사진치유전을 일곱 차례 기획하고 열었다.

『천만 개의 사람꽃』 『김광석, 그가 그리운 오후에』 등을 출간했고, 사진집으로 『캄보디아: 흙 물 바람 그리고 삶』『다 똑같디요 : 북녘의 일상』 등이 있다.
장애인지역공동체 사무국장이자 부설기관인 질라라비야학 교장 장애인지역공동체 사무국장이자 부설기관인 질라라비야학 교장
민중음악 그룹 ‘꽃다지’ 멤버로 14년간 활동, 싱어송라이터. 정규음반 1집 《시동을 걸었어》, 미니음반 《일상이 아닌 일상을 살며》, 정규음반 2집 《TIME》 발표 민중음악 그룹 ‘꽃다지’ 멤버로 14년간 활동, 싱어송라이터. 정규음반 1집 《시동을 걸었어》, 미니음반 《일상이 아닌 일상을 살며》, 정규음반 2집 《TIME》 발표
사회학자. 서울대 사회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마쳤다. 50이 넘어 정규직 교수(한림대)가 되었으나 한국 대학과 지식생산 체제의 문제를 절감하며 2019년 사직하고, 파주 교하의 협동조합 서점과 지역연구소에 근거지를 두고 집필과 강연에 전념하고 있다. 이웃과 함께하는 삶에 가치를 두고 이웃과 많은 일을 벌이는 편이다. 마을합창단 ‘파노라마’의 리더이며, 미얀마민주화운동을 지지하는 모임에서 활동 중이다. M... 사회학자. 서울대 사회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마쳤다. 50이 넘어 정규직 교수(한림대)가 되었으나 한국 대학과 지식생산 체제의 문제를 절감하며 2019년 사직하고, 파주 교하의 협동조합 서점과 지역연구소에 근거지를 두고 집필과 강연에 전념하고 있다. 이웃과 함께하는 삶에 가치를 두고 이웃과 많은 일을 벌이는 편이다. 마을합창단 ‘파노라마’의 리더이며, 미얀마민주화운동을 지지하는 모임에서 활동 중이다.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한겨례》 ‘조형근의 낮은 목소리’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공부하는 중이다. 저서로 이 책과 《나는 글을 쓸 때만 정의롭다》《우리 안의 친일》, 공저로《좌우파 사전》《섬을 탈출하는 방법》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재활학과에서 작업치료를 전공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작업치료 수료했다. 가족의 교통사고가 작업치료를 선택하는 주요 계기가 되었고, 작업치료를 실천하기 위한 국내 제도가 매우 빈약하다는 것을 실감하며 외국 작업치료, 외국 제도를 경험하고자 했다. 1997년 일본 문부과학성이 주관한 ‘아시아 교류계획 365’를 통해 오키나와의 노인시설에서 일 년간 생활하는 기회를 얻었다. 말을 반복하는 치매 어르... 연세대학교 재활학과에서 작업치료를 전공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작업치료 수료했다. 가족의 교통사고가 작업치료를 선택하는 주요 계기가 되었고, 작업치료를 실천하기 위한 국내 제도가 매우 빈약하다는 것을 실감하며 외국 작업치료, 외국 제도를 경험하고자 했다.

1997년 일본 문부과학성이 주관한 ‘아시아 교류계획 365’를 통해 오키나와의 노인시설에서 일 년간 생활하는 기회를 얻었다. 말을 반복하는 치매 어르신들과 함께 생활한 덕에 일본어를 더 편안하게 배웠고, 생활을 지원하는 작업치료의 필요성과 상호 배움을 체험했다.

1998년부터 아동 분야에서 일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발달을 돕는 작업치료사로 활동하며 아동·청소년, 성인 발달장애인, 가족을 지원하고, 학교, 복지기관, 직업기관 등에 방문, 컨설팅이나 교육을 하고, 작업캠프를 열기도 한다.
시소감각통합상담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작업치료가 현재 우리 사회의 건강에서 빠진 퍼즐 조각과 같다고 생각하며 작업치료를 ‘잘’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일생 동안 하려고 한다.

시소감각통합상담연구소
https://www.sisochild.com/html/
https://www.instagram.com/siso_people/
스물셋에 우연히 노들장애인야학을 만나 장애인운동을 시작했고 서른여섯부터 인권기록활동가로 살아가다 마흔에 고양이 카라를 만나 동물권의 세계에 사로잡혔다. 존엄이 짓밟히는 현장에서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전한다. 문제 그 자체보다 문제를 겪는 존재에게 관심이 있고 차별받는 존재가 저항하는 존재가 되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노란들판의 꿈』 『그냥, 사람』 『전사들의 노래』를 썼고, 『나를 보라, 있는 그대로』 ... 스물셋에 우연히 노들장애인야학을 만나 장애인운동을 시작했고 서른여섯부터 인권기록활동가로 살아가다 마흔에 고양이 카라를 만나 동물권의 세계에 사로잡혔다. 존엄이 짓밟히는 현장에서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전한다. 문제 그 자체보다 문제를 겪는 존재에게 관심이 있고 차별받는 존재가 저항하는 존재가 되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노란들판의 꿈』 『그냥, 사람』 『전사들의 노래』를 썼고, 『나를 보라, 있는 그대로』 『아무도 내게 꿈을 묻지 않았다』 『유언을 만난 세계』 『집으로 가는, 길』 등을 함께 썼다.
삼달다방지기, 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적 살이를 꿈꾸는 공공문화 기획자 삼달다방지기, 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적 살이를 꿈꾸는 공공문화 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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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달다방은 씨앗공간이다. 씨앗의 형태만 보고는 그게 무엇이 될지 짐작할 수 없듯 끊임없이 형태를 바꾸고 진화해 나간다. 내가 꿈꾸는 어떤 일이 있을 때 그게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미리 가늠해볼 참고서 같은 공간이기도 하다.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는 쥔장 이상엽의 솜씨는 섬세하고 탁월하다. 모네의 〈수련〉 작품만을 전시하기 위해 설계된 공간처럼 삼달다방은 장애인·비장애인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공간으로 존재한다. 공간에 사람을 맞추는 게 아니라 사람과 개념이 먼저 있고 공간을 거기 맞췄다.

누군가를 돕는 사람을 돕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삼달다방의 씨앗이 만개하고 있다. 그렇게 아름답고 설레는 기록이 이 책이다. 읽기만 해도 좋다. 이 꽃피우는 데 나도 뭔가 하고 싶게 만드는 공간이 있다는 건 신나는 일이다. 살맛 나는 일이다. 300/300에 몸과 마음 보태주시라.
- 이명수 (부축 응원자)
삼달다방 주인장 이상엽은 ‘오지랖쟁이’다. 장애인 활동가들만이 아니라 인권 활동가들이, 시민사회 운동계의 많은 사람이 도움을 요청할 때마다 팔을 걷어붙이곤 한다. 그의 대단한 능력은 사람 관계에서 나오고, 믿음에서 나온다. 희귀난치병을 앓고 직장을 퇴직한 다음 그는 ‘모두를 환대하는 그런 공간’의 꿈을 제주도 삼달리에 만들었다. ‘삼달다방’을 처음 들었을 때 ‘촌스럽다’는 느낌이었는데, 이제야 그 다방이 ‘모두 다’ 할 때의 다인 줄 알겠다. 중증장애인들이 머물면서 제주도를 여행하고, 탈성매매 여성들이 쉬었다 가고, 지치고 마음을 다친 사람들이 쉼을 통해서 다시 기운을 찾는 공간이다.

이 책에서 이상한 나라의 삼달다방 이야기를 이상엽 본인과 다양한 분야의 13명이 풀어낸다.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공동체’의 꿈이 그곳에서 자라난다. ‘이런 게 가능하구나’ 감탄을 낳게 하는 곳인 삼달다방. 오지랖쟁이 이상엽은 이제 삼달다방의 다음 단계를 상상한다.
- 박래군 (4·16재단 상임이사)
좀 웃긴 이야기인데, 10대 때 청소년 인권운동을 처음 시작했던 나에게 선배 활동가가 제일 처음 가르쳤던 개념이 바로 그람시의 ‘진지전’과 ‘기동전’이었다. 겉으로 드러나는 투쟁, 이슈 파이팅 등이 전부가 아니다, 운동이 잘 안 될 때나 후퇴할 때에도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버티고 힘을 비축하는 진지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였다. 요즘 많은 활동가가 쉬러 가는 삼달다방을 보면 그런 ‘진지’가 떠오른다. 쉬러 갈 수 있는 곳, 힘을 모을 수 있는 곳, 밥을 먹고 잠을 자고 다시 싸우러 갈 수 있는 곳. 삼달다방 이야기를 읽다 보면 활동가들의 진지에 필요한 것은 무기도, 장벽도 아님을 알 수 있다. 우리가 만나고 연결되는 것이야말로 우리를 버티고 힘내게 함을 삼달다방이 실천으로 보여주고 있다.
- 공현 (청소년 인권운동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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