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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박사와 하이드

[ 개정2판, 양장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원저/윤종태 그림/김준우 해설/한상남 | 삼성출판사 | 2023년 03월 15일 리뷰 총점9.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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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3월 15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130*190*20mm
ISBN13 9788915001466
ISBN10 891500146X

상품정보 제공고시

품목정보
품명 및 모델명 지킬 박사와 하이드
재질 상세설명참조
색상 상세설명참조
크기/중량 130*20*190mm | 0g
크기,체중의 한계 상세설명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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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출생. 토목기사인 아버지의 뒤를 잇기 위해 에든버러대학 공과에 입학했지만, 허약한 체질과 문학을 애호하던 성향 때문에 전과해 변호사가 되었다. 그 후 폐결핵으로 건강이 악화되자 유럽 각지로 요양을 위한 여행을 했고, 이 경험이 수필과 기행문을 쓰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당시 파리에서 만난 11세 연상의 오즈번 부인을 사랑하게 되어 1880년에 결혼했다. 1883년 대표작 중 하나인 『보물섬』...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출생. 토목기사인 아버지의 뒤를 잇기 위해 에든버러대학 공과에 입학했지만, 허약한 체질과 문학을 애호하던 성향 때문에 전과해 변호사가 되었다. 그 후 폐결핵으로 건강이 악화되자 유럽 각지로 요양을 위한 여행을 했고, 이 경험이 수필과 기행문을 쓰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당시 파리에서 만난 11세 연상의 오즈번 부인을 사랑하게 되어 1880년에 결혼했다. 1883년 대표작 중 하나인 『보물섬』을 출간해 작가로서 명성이 한층 높아졌고, 이어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1886) 등 수많은 화제작을 발표했다. 1888년 고국을 떠나 남태평양의 사모아섬에 저택을 짓고 살면서 건강을 회복했으나,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1973년에 태어나, 계원예술고등학교 서양화과와 경원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습니다. 서울시 캐릭터 공모전과 LG· 동아 국제 만화전에서 입상했습니다. 남북 합작 애니메이션인 [황후심청]에서 아트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MBC 어린이 뮤지컬 ‘정글북’과 ‘백설 공주’의 포스터를 제작했고, 에버랜드 코끼리 공연장과 동물 축제 일러스트를 그렸습니다. 디자인으로 참여한 한국관광공사 홍보 영상은 뉴욕광고 대상을 받았고, 국립... 1973년에 태어나, 계원예술고등학교 서양화과와 경원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습니다. 서울시 캐릭터 공모전과 LG· 동아 국제 만화전에서 입상했습니다. 남북 합작 애니메이션인 [황후심청]에서 아트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MBC 어린이 뮤지컬 ‘정글북’과 ‘백설 공주’의 포스터를 제작했고, 에버랜드 코끼리 공연장과 동물 축제 일러스트를 그렸습니다. 디자인으로 참여한 한국관광공사 홍보 영상은 뉴욕광고 대상을 받았고,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관에 전시된 ‘흥부 이야기 속으로’의 앱 북 제작에도 참여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엄마, 나 잘했죠?』, 『어린이를 위한 흑설공주 이야기』, 『토끼와 별주부』, 『이중섭과 세발자전거 타는 아이』, 『별』, 『무덤 속의 그림』 등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서울대 등에서 강의했습니다. 저서로는 (주)지학사 『자율 학습 18종 문학』과 『수능 필독 현대 소설 감상 1, 2』, 『수능 필독 현대 시 감상』, 이가서 『대담한 책읽기』 등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서울대 등에서 강의했습니다. 저서로는 (주)지학사 『자율 학습 18종 문학』과 『수능 필독 현대 소설 감상 1, 2』, 『수능 필독 현대 시 감상』, 이가서 『대담한 책읽기』 등이 있습니다.
1953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청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문학과,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79년에 『한국문학』으로 등단하여 시인이 되었고, 1995년 MBC 창작동화대상을 수상하며 동화작가가 되었다. 저서로는 시집 『눈물의 혼』, 『지상은 아름답다』 외에 『독립운동의 튼 별 김구』 『효 이야기』 『단추와 단춧구멍』, 『나는 뚝배기예요』『간송 선생님이 다시 찾은 우리 문화유산... 1953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청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문학과,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79년에 『한국문학』으로 등단하여 시인이 되었고, 1995년 MBC 창작동화대상을 수상하며 동화작가가 되었다. 저서로는 시집 『눈물의 혼』, 『지상은 아름답다』 외에 『독립운동의 튼 별 김구』 『효 이야기』 『단추와 단춧구멍』, 『나는 뚝배기예요』『간송 선생님이 다시 찾은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 『저것이 무엇인고-그림이 된 예술가 나혜석 이야기』 등 어린이를 위한 책이 여러 권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피노키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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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z******8 | 2021-11-17 | 신고

  흔히 착각에 빠지기 쉬운 것이 '닥터 지킬'은 선한 존재이고, '미스터 하이드'는 악한 존재라고 딱 잘라 구분하는 것이다. 닥터 지킬은 선과 악이 공존하지만 '겉으로는 선한 체'하고, 미스터 하이드는 '겉으로 선한 체'하지 않고서 한없는 자유와 쾌락을 누린다고 해석해야 이야기가 이해되기 시작할 것이다. 그래야 닥터 지킬이 미스터 하이드에게 모든 재산을 넘겨주려는 장면도 이해가 되고, 마지막에 지킬의 모습이 완전히 사라지고 하이드만 남을 것이 두려워 자살하는 장면도 이해가 되기 때문이다.

 

  닥터 지킬은 부와 명예를 한 몸에 받는 사회지도층이면서 과학자의 재능까지 출중한 부족할 것이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딱 하나 부족한 것이 있다. 그건 바로 '한없는 자유로움'이다. 부와 명예를 누리는 것은 좋지만, 그러기 위해서 남들 앞에선 체면을 차리고 점잖은 체하는 생활을 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지킬의 마음속에선 '쾌락'을 쫓고 있는데도 말이다. 한마디로 지킬은 지위에 걸맞지 않은 '나이트 부킹'과 '부비부비 클럽댄스' 같은 걸 즐기고 싶었던 것이다. 그러나 교양과 체면을 중요시하는 영국사회(빅토리아시대)에서 지킬은 절대 할 수 없는 행동이었다.

 

  그래서 닥터 지킬은 '약'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교양이니, 체면이니, 체통 따위는 아무런 상관도 하지 않고 마음껏 자유와 쾌락을 즐길 수 있는 약 말이다. 그 기똥찬 약은 바로 '선과 악'을 분리할 수 있는 약이었다. 쾌락을 즐기려고 해도 자꾸 브레이크를 거는 체면치레용 마음을 억누를 수 있는 약 말이다. 실로 '과학만능주의의 쾌거'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닥터 지킬이 만든 약을 복용하면 마음껏 쾌락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지킬은 당장 실험을 한다. 밤거리를 쏘다니며 길거리에서 난폭한 짓도 서슴지 않았다. 어린 소녀를 넘어뜨리고 발로 밟아도 보았다. 선한 마음을 억누를 수 있게 되니 지킬은 울부짖는 어린 소녀를 보고도 '죄책감' 따위를 느끼지 않게 된 것이다. 대성공이었다. 지킬은 선한 본성을 제거한 순수한 악의 모습을 한 자신을 '미스터 하이드'라고 지칭하게 된다. 그리고 계획을 착착 진행시킨다.

 

  그 계획이란 바로 마음껏 쾌락을 즐기는 '미스터 하이드'로 삶을 완전히 바꾸는 것이었다. 부와 명예 가운데 명예를 버린 삶을 선택한 것이다. 그래도 부는 포기할 수 없었다. 자유롭다 못해 방종한 삶을 살 것이 틀림없는 '미스터 하이드'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부였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변호사 친구에게 편지까지 써가며 '닥터 지킬의 재산'을 모조리 '미스터 하이드'에게 넘기려 한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완벽한 쾌락을 즐기던 '미스터 하이드'가 점점 난폭한 짓도 서슴지 않더니 기어코 살인까지 저지르게 되었기 때문이다. 체면 따위는 헌신짝처럼 내던질 수 있었던 '닥터 지킬'조차 끝내 용서할 수 없는 짓을 하고 만 것이다. 그래서 서둘러 '약 복용'을 끊으려 했지만, 한 번 맛들린 '쾌락의 맛'을 쉽사리 끊을 수는 없었다. 그러자 더 큰 문제가 생겨버렸다. 더는 약 복용을 하지 않아도 '닥터 지킬'의 몸 속에서 '미스터 하이드'가 불쑥불쑥 튀어나와버린 것이다. 그리고 점점 더 '미스터 하이드'로 있는 시간이 늘어났고, 이젠 '닥터 지킬'이 감당해낼 수 없는 방종, 아니 망종의 짓도 서슴지 않았던 것이다. 이제 '닥터 지킬의 삶'을 '미스터 하이드'가 송두리채 집어삼키는 날만 남은 셈이다. 하루 1시간, 아니 10분도 '지킬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없게 된 것을 알게 된 '닥터 지킬'은 영원히 '미스터 하이드'를 잠들게 만드는 결단을 내리고 만다. 그동안 '약 개발'을 시도했지만 '미스터 하이드'를 잠들게 하는 시도는 모두 실패하고 말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이야기는 충격적인 결말로 끝맺는다. 과학만능주의를 믿었던 지식인의 최후를 보여줌으로써 '과학'이 모든 것을 해결해줄 거라는 잘못된 신념에 경종을 울리는 명작이기도 하다. 아닌 게 아니라, 우리가 '중세시대'를 비판하는 까닭도 종교가 모든 것을 해결해줄 거라는 '잘못된 믿음'을 타파하기 위함이 아니었냔 말이다. 근대이후 인간은 '지성'이 폭발하면서 '과학'을 발전시켰고, 그로 인해 수많은 문명의 이기를 개발해내서 편리하고 안락한 삶을 살 수 있었지만, 그로 인한 환경파괴는 생태계파괴를 넘어 지구파괴에 이르게 되니 끝내 '인간의 삶'조차 제대로 영위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고 만 셈이다. 그런데도 인간은 '제2의 지구(테라포밍, 인공행성 따위)'를 만들려는 시도를 하며 여전히 과학의 힘에 기대어 꼼수를 부리려는 어리석음을 끊지 못하고 있다. 마치 닥터 지킬이 '약'으로 미스터 하이드를 길들일 수 있다고 생각한 것처럼 말이다.

 

  이처럼 <지킬박사와 하이드>를 선과 악으로 구분하며 선한 지킬이 악한 하이드로 '변신'한다는 얼개로 이야기를 이해하면, 이 책의 진면목을 제대로 즐길 수가 없다. 왜냐면 '지킬 박사'는 절대로 선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선과 악의 경계'에서 헤매는 <데미안>과 비교하면서 읽어도 제맛인 책이기도 하다.

 

  한편, 우리는 모두 '지킬 박사'다. 다시 말해, 선과 악이 공존하는 평범한 존재란 말이다. 일단 재능은 둘째치고, 이 책의 주제인 '선과 악'에 대해 논해 보자. 우선, 선과 악은 '상대적인 개념'이다. 빛과 어둠처럼 말이다. 빛이 있어야 어둠이 존재하고, 빛이 강하면 어둠도 세지듯이 말이다. 그런데 결정적인 차이점은 빛과 어둠은 '경계'가 뚜렷하지만, 선과 악은 경계가 '불분명'하다. 똑같은 행위라도 수많은 사람을 죽인 살인자는 지탄 받고, 수많은 외적을 물리친 이순신은 영웅으로 추앙 받는다. 그렇다면 살인은 선일까? 악일까? 이를 테면, 좋은 사람을 죽이면 벌 받고, 나쁜 사람을 죽이면 상 받아야 할까? 도대체 '경계'가 불분명하다.

 

  지킬이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은 어디서부터일까? 자살을 선택한 것은 너무 늦었다고 보인다. 하이드로 변신한 시간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막으려 '약 개발'을 선택한 것도 늦은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약 복용'을 한 것부터 잘못일까? 평범한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이를 바로 잡으려 노력하는 삶이 바람직하다고 하질 않는가 말이다. 그렇다면 '약 복용'과 '약 개발' 자체를 탓할 수는 없을 것이다. 각각 '실수'와 '노력'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마음가짐에서 문제를 찾아야 할 것이다. 마음을 나누어 선과 악으로 분리하려 들고, 악한 짓으로 물들어가는 것도 모르고 마음껏 쾌락을 즐긴 죄를 물어야 할 것이며, 쾌락에 빠져서 영원히 즐거운 삶을 살려고 '절제'를 잃어버린 죄를 따져야 할 것이다.

 

  우리는 젊어서 '건강'에 자신있어 한다. 밤새 술을 퍼마시고도 다음날 일어나 술로 해장을 하는 자신을 대견(?)해 하는 어리석은 짓을 반복하는 젊음 말이다. 그러다 어느 날부터 '건강'에 이상신호를 접하면서 '늙음'을 깨닫기 시작한다. 사실 이때부터 '건강'을 챙기는 건 이미 늦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 건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고장나기 시작하면 아무리 잘 고친다고 해도 '새것'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 지킬 박사도 마찬가지다. 온종일 쾌락에 빠진 삶을 살아도 마냥 행복하기만 할 것으로 여겨 온재산을 넘겨주며 '제2의 인생'을 살아보려 꿈꿨지만, '이상신호'를 감지하고는 부리나케 '온전한 지킬'로 되돌아오려 했다. 그러나 온전한 지킬, 다시 말해서, '평범한 지킬'로 다시 되돌아갈 수는 없었다. 쾌락에 빠지면서 '절제'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술도 기분 좋게 한두 잔만 마시고 술자리를 즐기면 그뿐이었건만, 술독에 빠져 허우적거리다 빠져나오질 못해 병들고 마는 것처럼 말이다.

 

  어린이 책에 '술'을 비유로 들어서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중독'에 빠질만한 것으로 바꿔서 생각해보셔도 좋을 것이다. 이를 테면, '게임중독', '인터넷중독', '스마트폰중독', 그리고 '쇼핑중독' 같은 것으로 말이다. 어른이라면 '담배중독', '도박중독' 등으로 대체해도 무방할 듯 싶다. 중요한 것은 <지킬박사와 하이드>를 제맛으로 즐기면 그뿐이다. 도움이 되는 '가이드'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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