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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간 깜장돼지 순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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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간 깜장돼지 순둥이

[ 양장 ]
김병규 저 / 최석운 그림 | 샘터 | 2004년 05월 20일 리뷰 총점9.3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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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간 깜장돼지 순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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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07쪽 | 366g | 165*217*20mm
ISBN13 9788946416086
ISBN10 8946416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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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저자 : 김병규
1948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대구교육대학을 졸업하였다. 현재 소년한국일보 편집국(취재부장)에서 일하며, 동국대학교와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아동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197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춤추는 사람』과 198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심심교환』이 당선되면서 문단에 등단했다. 대한민국문학상 아동문학부문 우수상과 소천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그가 쓴 창작동화집으로는 『희망을 파는 자동판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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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시집간 깜장돼지 순둥이
전북군산신풍4-* 조*은 | 2008-09-04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평화롭던 온주네 마을에 홍수가 났습니다.그런데 멀리서 돼지 한마리가 허우적대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을 온주가 보고 구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얼마후 할아버지의 환갑날이 내일 모레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돼지를 잡아야 한다며 온주네 돼지를 잡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온주는 온몽이와 함께 갑수네 집에 가서 갑수네 돼지우리에 갑수랑 작전을 짜서 자기의 돼지를 넣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름을 지어주려고 한 온주는 '순둥이'라고 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갑수네 아빠가 순둥이를 데리고 와서 온주네꺼라며 순둥이를 온주의 품에 아겨주었습니다. 그런데 옆집인 영달이아저씨가 갑자기 덩실 덩실 춤을 추었습니다.... 더보기
평화롭던 온주네 마을에 홍수가 났습니다.그런데 멀리서 돼지 한마리가 허우적대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을 온주가 보고 구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얼마후 할아버지의 환갑날이 내일 모레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돼지를 잡아야 한다며 온주네 돼지를 잡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온주는 온몽이와 함께 갑수네 집에 가서 갑수네 돼지우리에 갑수랑 작전을 짜서 자기의 돼지를 넣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름을 지어주려고 한 온주는 '순둥이'라고 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갑수네 아빠가 순둥이를 데리고 와서 온주네꺼라며 순둥이를 온주의 품에 아겨주었습니다. 그런데 옆집인 영달이아저씨가 갑자기 덩실 덩실 춤을 추었습니다. 온주에게 영달이 아저씨가 말하였습니다. "온주야 순둥이가 새끼를 낳았단다" 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할아버지도 그 사실을 알고서 "할아버지 환갑날에 새 생명을 죽일순없지"라고 말하며 웃으셨습니다. 한달후 순둥이의 새끼가 6마리나 되었습니다. 그래서 온주는 매일매일 행복했습니다. 나도 내 애완동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감당하기에 힘들어서 기르지는 못합니다. 보기에는 귀여워서 어쩔줄 모르지만 감당을 못해서 키우는건... 남들은 힘들지 않을까? 궁긍합니다. 온주에게 하고싶은말..."온주야 너는 돼지가 안더럽니? 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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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간 깜장돼지 순둥이를 읽고...
경기정발초등학교2-* 이*진 | 2006-09-24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온주야, 순둥이의 순둥이 잘 있지? 예뻐? 순둥이 만큼? 어른들은 정말 이상해. 물에 떠내려가는 순둥이를 구해서 키운 건 넌데 원래 주인한테 보내야한다고 말씀하실때는 나 정말 답답해서 죽는 줄 알았어. 나 같으면 절대로 안 보냈을꺼야. 넌 너무 착한 것 같아. 있잖아. 우리 엄마 아빠는 동물을 싫어하셔. 털 날리고 냄새나고 더럽다고. 내가 강아지 한마리만 사달라고 말했더니 "너가 똥 치울거니? 개털날리면 콧속 입속으로 다 들어간다. 강아지 인형 사줄께." 온주야, 강아지하고 강아지 인형하고 같니? 그래서 내가 "똥 내가 치울테니깐 사주세요." 했더니 우리 엄만 "안돼" 그러시... 더보기
온주야, 순둥이의 순둥이 잘 있지?
예뻐? 순둥이 만큼?
어른들은 정말 이상해.
물에 떠내려가는 순둥이를 구해서 키운 건 넌데 원래 주인한테 보내야한다고 말씀하실때는 나 정말 답답해서 죽는 줄 알았어.
나 같으면 절대로 안 보냈을꺼야.
넌 너무 착한 것 같아.
있잖아.
우리 엄마 아빠는 동물을 싫어하셔.
털 날리고 냄새나고 더럽다고.
내가 강아지 한마리만 사달라고 말했더니
"너가 똥 치울거니? 개털날리면 콧속 입속으로 다 들어간다. 강아지 인형 사줄께."
온주야, 강아지하고 강아지 인형하고 같니?
그래서 내가 "똥 내가 치울테니깐 사주세요." 했더니 우리 엄만 "안돼" 그러시잖아.
아무리 졸라도 안돼.
난 너가 너무 부럽다.
집에서 순둥이도 키울 수있고, 순둥이랑 풀밭에 놀러갈 수도 있고......
온주야.
순둥이는 머리도 좋은것 같더라.
너가 뱀한테 물릴뻔 했을때 뱀이 왔다고 너한테 알려줬잖아.
넌 그것도 모르고 꽥꽥 거리고 움직이자도 않는다고 울기만 했잖아.
원래 돼지는 먹기만하고 뒤뚱거리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순둥이는 아닌가봐.
온주야.
순둥이가 원래 주인 아저씨한테 갔을때 많이 슬펐지?
나도 막 울었어.
주인 아저씨도 밉고 어른들이 미웠어.
동물도 가족인데 원래 주인이라고 맘데로 보내는 어른들이 미워서 너무 속상했어.
그렇지만 순둥이 새끼가 와서 다행이야.
온주야.
순둥이의 순둥이는 이제 딴데로 보내지 말고 너가 할머니 될 때 까지 꼭 같이살어.
가족은 원래 헤어지면 안돼니깐 그치?
나중에 내가 너네집 주소알면 놀러갈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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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간 깜장 돼지 순둥이
충남원북초등학교3-*** 윤*빈 | 2006-08-24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선생님이 내 생일 선물로 주신 ‘시집간 깜장돼지 순둥이’라는 책을 읽었다. 그 책에서는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많이 담겨져 있다. 어느 날, 온주네 마을에 홍수가 일어나서 깜장돼지가 물에 떠내려 오는 것을 온주가 찾아냈다. 그래서 영달이 아저씨와 마을 사람들이 힘을 모아서 그 깜장돼지를 건졌다. 그런데 문제는 그 돼지를 어떻게 하냐는 것이었다. 영달이 아저씨는 마음속으로 '내가 물에서 돼지를 꺼냈는데.'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마을 사람들이 장독대를 잡고 도와주어서 그렇게 말 할 수가 없었고, 온주는 '내가 먼저 찾아냈는데.......'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서로 도와주지 않았으면 돼지를 꺼낼 수가... 더보기
선생님이 내 생일 선물로 주신 ‘시집간 깜장돼지 순둥이’라는 책을 읽었다. 그 책에서는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많이 담겨져 있다. 어느 날, 온주네 마을에 홍수가 일어나서 깜장돼지가 물에 떠내려 오는 것을 온주가 찾아냈다. 그래서 영달이 아저씨와 마을 사람들이 힘을 모아서 그 깜장돼지를 건졌다. 그런데 문제는 그 돼지를 어떻게 하냐는 것이었다. 영달이 아저씨는 마음속으로 '내가 물에서 돼지를 꺼냈는데.'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마을 사람들이 장독대를 잡고 도와주어서 그렇게 말 할 수가 없었고, 온주는 '내가 먼저 찾아냈는데.......'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서로 도와주지 않았으면 돼지를 꺼낼 수가 없었기 때문에 모두 말을 못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마을 사람이 걱정 없이 그냥 잡아서 먹자고 말했다. 그런데 온주 할아버지가 잡기에는 너무 어리다고 해서 온주 아버지께서 사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 날부터 돼지는 온주네에서 살았다. 돼지 이름은 순둥이였다. 온주의 어렸을 때의 별명을 물려준 것이었다. 어느 날 낯선 아저씨가 온주네 돼지를 구경와서 복덩이라고 했지만 온주가 순둥이라고 했다. 그래서 그 아저씨가 알았다고 하셨다. 그리고는 아저씨가 집으로 돌아가셨다. 그러다가 할아버지 잔칫날이 다가와서 돼지를 잡아야 했다. 그런데 온주와 온주 오빠인 온몽이가 돼지를 영달이네 돼지우리로 숨겼다. 잔칫날이 되었는데 돼지가 없어져서 난리였다. 그 때 전에 보았던 낯익은 아저씨가 그 돼지는 원래 내 것이었는데 홍수 때문에 강에 흘러갔다고 했다.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것을 듣고 온주네 집에 홍수가 났을 때 깜장돼지를 건져 기른다는 소식을 듣고 보러 온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온주네 식구들은 깜장돼지가 그 아저씨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영달이와 영달이 아버지와 함께 순둥이를 가지고 오셨다. 그래서 원래 주인인 그 아저씨한테 드렸다. 순둥이가 그 아저씨네 간지 시간이 많이 흘렀는지 어느 덧 가을이었다. 그 날 순둥이의 원래 주인이었던 아저씨가 찾아와서 순둥이가 또 다른 순둥이를 낳았다고 했다. 나도 온주처럼 동물을 아끼고 사랑해 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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