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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롭게 살자
호랑이 굴로 장가들러 간 노충각을 읽고(연오와 세오) 이채운
나는 (호랑이 굴로 장가들러 간 노총각)이야기에서 독서감상문을 쓰라해 연오와 세오를 쓰게되었다. 연오와 세오는 옛날 동해 바닷가에 한 처녀총각이 살았는데 총각의 이름은 연오고 처녀의 이름은 세오라 했다. 서로 사이가 좋아지면서 나이가 들자 부부가 되었다. 하루는 연오가 아침일찍 미역을 따다 보니 바다위에 시커먼 것이 불쑥 솟아 있어 가보니 바위였다 그래서 올라가 보니 왜나라에 닿았다. 그리고 신령스러워 임금이 되었다. 세오도 똑같이 왜나라에 오게되어 왕비가 되었다. 원래 고기 잡고 미역 따던 어부라서 백성들 살림살이 속내를 잘 알았다. 그래서 나라를 잘 다스렸다.
연오와 세오가 원래 살던 신라가 어둑어둑해졌다. 그래서 벼슬아치를 배에 태워 보냈다. 그 말을 듣고 한참 의논한 뒤에 세오가 비단을 보내 다시 평화가 찾아왔다. 그리고 금실 좋게 살았다.
늘 우리주변에 있는 해와 달이 빛을 잃는 다는 상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지혜롭게 대처해가는 우리 조상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또 연오와 세오가 행복하게 살았는 모습에서 바다건너 일본이 먼나라는 아닌것 같다. 우리 모두 지혜롭게 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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