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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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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강력추천 그림책 보물창고-04

아툭

[ 양장 ]
신형건 역 | 보물창고 | 2004년 08월 30일 | 원제 : ATUK DER ESKIMOJUNGE (1990)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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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쪽 | 412g | 210*297*15mm
ISBN13 9788990794048
ISBN10 899079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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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분류

책소개

사랑과 용서의 진정한 가치를 일깨워주는 그림책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저자 소개 (1명)

역 : 신형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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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시 여러 편이 실린 시인으로 ‘얼른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과 ‘다시 아이가 되고 싶은 어른들’에게 주는 시를 쓰고 있다. 초등학교 때 교과서에서 시 「벙어리장갑」 「그림자」 「거인들이 사는 나라」 「시간 여행」 등을 읽었던 아이들은 그새 어른이 되었으며 아이를 낳은 부모가 되기도 했는데, 시인은 이를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고 있다. 1965년 경기도 화성의 농촌 마을에서 태...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시 여러 편이 실린 시인으로 ‘얼른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과 ‘다시 아이가 되고 싶은 어른들’에게 주는 시를 쓰고 있다. 초등학교 때 교과서에서 시 「벙어리장갑」 「그림자」 「거인들이 사는 나라」 「시간 여행」 등을 읽었던 아이들은 그새 어른이 되었으며 아이를 낳은 부모가 되기도 했는데, 시인은 이를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고 있다.

1965년 경기도 화성의 농촌 마을에서 태어났고, 1984년 [새벗] 문학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으며, 대한민국문학상·서덕출문학상·윤석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경희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한 뒤 10여 년간 치과의원 원장으로 일했으며, 1998년부터 출판사 대표로 자리를 옮겨 이모작 인생을 살고 있다. [푸른책들]과 임프린트 [보물창고][에프][끝없는이야기]에서 다양한 책을 펴내는 틈틈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와 같은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번역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좋은 시를 쓰려고 늘 노력하고 있다. 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 『콜라 마시는 북극곰』 『여행』 『아! 깜짝 놀라는 소리』 『엄지공주 대 검지대왕』, 시선집 『별에서 별까지』 등을 펴냈다. 출간 30주년 기념 특별판으로 거듭 펴내는 『바퀴 달린 모자』는 두 번째 시집으로 수록시 「넌 바보다」가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네 차례 실렸으며, 2018년 tvN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와 2023년 JTBC 예능 프로 [아는 형님]에 인용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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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미샤 다미얀
1914년 유고슬라비아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현재 스위스에서 살고 있다. 대표적인 그림으로는 『아툭』, 『작은 해마』, 『십이월의 친구들』 등이 있다.
그림 : 요쳅 빌콘
1930년 폴란드에서 태어나 섬세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그림을 많이 그렸다. 대표적인 그림책으로는 『레오판더』, 『아기곰이 없어졌어요』, 『어리석은 조랑말과 하마』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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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아툭은 다섯 살이 되던 해에 아버지로부터 '타룩'이라는 썰매개 한 마리를 선물로 받는다. 아툭과 타룩은 서로 마음을 나누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어느 날 타룩이 늑대에게 물려 죽고 말자 아툭은 늑대를 죽이고 싶다는 증오심에 불타오른다. 용감한 사냥꾼으로 성장한 아툭은 결국 늑대를 죽이고도, 타룩을 다시 만날 수 없다는 생각에 마음이 외롭고 슬프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아툭은 툰드라에 피어난 가녀린 꽃 한 송이를 보고는, 사랑과 용서야말로 증오보다 훨씬 더 강한 힘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문든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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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사랑과 용서의 진정한 가치를 일깨우는 그림책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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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1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아툭
경기의정부녹양3-* 이**민 | 2012-08-26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멀고 먼 북쪽,에스키모 마을에 아툭이라는 소년이 살고 있었어요. 아툭이 다섯 살이 되자, 아빠는 작은 갈색 개 한 마리와 썰매를 선물했어요. 아툭은 뛸 듯이 기뻣어요. 아툭은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 작은 썰매개에게 첫눈에 반해, 타룩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지요.(타룩이라는 이름 괜찮은데??) 아툭과 타룩은 함께 노는 것이 즐거웠어요. 근데,타룩은 빈 썰매를 끌고 막 내달았어요. 무엇보다도, 아툭은 멀리 던진 나뭇조각을 타룩이 잽싸게 달려가 달려가 물고 오는 놀이를 가장 좋아했어요. 신나게 놀다 지치면, 두 친구는 이글루 안으로 기어들어가 서로 꼭 끌어안은 채 가쁜 숨을 고르곤 했었죠. ... 더보기
멀고 먼 북쪽,에스키모 마을에 아툭이라는 소년이 살고 있었어요.
아툭이 다섯 살이 되자, 아빠는 작은 갈색 개 한 마리와 썰매를 선물했어요.
아툭은 뛸 듯이 기뻣어요. 아툭은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 작은 썰매개에게
첫눈에 반해, 타룩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지요.yes(타룩이라는 이름 괜찮은데??)
아툭과 타룩은 함께 노는 것이 즐거웠어요.
근데,타룩은 빈 썰매를 끌고 막 내달았어요.
무엇보다도, 아툭은 멀리 던진 나뭇조각을 타룩이 잽싸게 달려가 달려가 물고 오는 놀이를 가장 좋아했어요.
신나게 놀다 지치면, 두 친구는 이글루 안으로 기어들어가 서로 꼭 끌어안은 채 가쁜 숨을 고르곤 했었죠.
행복한 나날이 흘러갔어요. 마침내 바다사자 사냥철이 돌아왔지요.
아툭은 아빠에게 타룩을 다른 개들과 함께 큰 썰매에 매어 데려가 달라고 졸랐어요.
아툭은 타룩이 썰매개 무리에 섞여 긴 여행을 하는 동안
썰매 끄는 법을 잘 배우게 되리라 생각했어요. 언젠가는 타룩을 우두머리로 삼아
자신만의 큰 썰매와 썰매개들을 이끄는 것이 아툭의 꿈이었거든요.
아빠는 바다사자 사냥에 타룩을 끼워달라는 부탁을 들어 주었어요
근데! 타룩이 그만 늑대에게 물려서 죽고 말았다?!cryingbroken heart(아툭!타룩이!타룩이?! 나두 솔직히 타룩이 좋은데 타룩이!타룩이!타,,,,,,,,타룩아!흑.......)
angry(타룩,아니아니 아툭!근데,,생명은 언젠가 살다 죽기 마련이야.너두 그렇고,하지만 너의 마음을 알아.그거는 여기서 따지면 강아지를 키고 싶은데 못키는 것과 같잖아? 나두 강아지 키운다고 울다 못 키우고 나중에 커서 키우기로 하였어.너의 마음(심정)충분이 이해해.내가(언니)있으니까 걱정마.한번 더 말할께 생명은 언젠가 죽어.너두.crying)
눈이 녹을 무렵.아툭은 언덕배기에 있는 꼬마 자작나무 곁으로 가서 보았어요.그리고 아빠에게 가서 풀이 죽은 목소리로"아빠말이 맞아요.내 키는 꼬마 자작나무보다작아요."
그러자 아버지가''활 쏘는 것을 배워라!''라고 하였습니다.
아툭은 열심히 활 쏘는 것을 열심히 배웠습니다.
몇 년후.....
이제 아툭은 자작나무보다 크다??
아툭은 어깨에 활을 메고 큰 가죽 주머니에 화살을 가득 꽂고는,마침내 툰드라를 향해 갔어요.surprise(정글의 법칙에서 툰드라닭!!)
툰드라에서 늑대를 맟추려고 활을 준비하였어요.
아툭은 화살을 쏴서 죽였어요!!(늑대)
하지만,,,아툭은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타룩은 아툭에게 오지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아툭은"내가 캄캄한 땅 속에서 알뿌리로 지내는 동안 나를 기다려 줄, 그런친구가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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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툭
충남부춘5-* 한*희 | 2007-09-18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아툭... 1학기때 읽었던 책이다. 규정이가 책을 빌려주어서 그냥 한번 읽어보았다. 아툭은 한곳에 애정을 품으며는 죽을때 까지 그 생물을 사랑하는 아이이다. 하지만 그가 제일로 좋아하는 것은 사냥개이다. 하지만 사냥개가 늑대때문에 잡혓다. 그때부터 아툭은 꼭! 어른이 되면 눅대를 죽인다고 결심을 했다. 나같아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것을 죽이면 나도 분할것이다. 아툭은 지금 내가 생각했던것과 똑같은 생각을 했을거다. 아툭은 어른이 되서 늑대를 죽이지 않았다. 그 이유는 행면은 아주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아툭이 정말 멋있다. 더보기

아툭... 1학기때 읽었던 책이다.

규정이가 책을 빌려주어서 그냥 한번 읽어보았다.

아툭은 한곳에 애정을 품으며는 죽을때 까지 그 생물을 사랑하는 아이이다.

하지만 그가 제일로 좋아하는 것은  사냥개이다.

하지만 사냥개가 늑대때문에 잡혓다.

그때부터 아툭은 꼭! 어른이 되면 눅대를 죽인다고 결심을 했다.

나같아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것을 죽이면 나도 분할것이다.

아툭은 지금 내가 생각했던것과 똑같은 생각을 했을거다.

아툭은 어른이 되서 늑대를 죽이지 않았다.

그 이유는 행면은 아주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아툭이 정말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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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툭
충남부춘5-* 김*은 | 2007-09-16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아툭이라는 책을 읽고 싶었는데 친구들이 도서실에 아툭이라는 책이 있다길에 가야금을 끝내고 도서실로 가봤더니 정말 있었다 . 반가운 마음에 얼른빌려보았다. 아툴이5살때 아버지게서 털이 갈색인개와 썰매을 선물로 주었더니 갈색인개이름은 타룩 , 아버지께서는 개들을 훈련시키려고 타룩도 데려갔는데 여우 에게 잡혀 먹이자 타룩은 커서 꼭여우를 죽인다 하고서는 사냥꾼이되어 여우를 잡았지만 기분 은 별로 좋지 않았다. 여우가 한말은 "사냥꾼은 안두려워 여지까지 사냥꾼을 따돌렸거든" 하고 말했기때문이다. 아툭은 타룩이 여우에게 잡혔다는 소식으로 소중한 목숨을 더죽였다. 나같으면 복수보다는 사랑으로 용... 더보기

아툭이라는 책을 읽고 싶었는데 친구들이 도서실에 아툭이라는 책이 있다길에 가야금을 끝내고 도서실로 가봤더니 정말 있었다 .

반가운 마음에 얼른빌려보았다.

아툴이5살때 아버지게서 털이 갈색인개와 썰매을 선물로 주었더니 갈색인개이름은 타룩 ,

아버지께서는 개들을 훈련시키려고 타룩도 데려갔는데 여우 에게 잡혀 먹이자

타룩은 커서 꼭여우를 죽인다 하고서는 사냥꾼이되어 여우를 잡았지만 기분 은 별로 좋지 않았다.

여우가 한말은 "사냥꾼은 안두려워 여지까지 사냥꾼을 따돌렸거든" 하고 말했기때문이다.

아툭은 타룩이 여우에게 잡혔다는 소식으로 소중한 목숨을 더죽였다.

나같으면 복수보다는 사랑으로 용서을 했을것같다.하여튼 아툭의 행동은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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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며 살자 - ' 아툭'을 읽고
충남부춘5-* 서*지 | 2007-09-15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이 책의 표지를 보고 내용이 슬프고 우울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아툭’이란 제목도 왠지 낮선 느낌이 들었다. 책을 읽어보니 역시 내 예감이 맞았다. 하지만 아툭은 의외로 재미있기도 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다. 아툭 에게는 타룩이라는 개가 한 마리 있었다. 아툭은 타룩과 하얀 눈밭에서 달리기 시합도하고 썰매를 타며 행복해 한다. 그러나 아빠가 사냥철이 되어서 타룩과 같이 나갔다가 몇 달 후 타룩 없이 돌아왔다. 타룩이 늑대에게 물려서 죽고 만 것이다. 타룩을 잃은 슬픔은 아툭을 무척 힘들게 했다. 전에 나는 예쁜 금붕어를 길렀었다. 밥을 줄 때 말을 하면 예쁜 꼬... 더보기
나는 이 책의 표지를 보고 내용이 슬프고 우울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아툭’이란 제목도 왠지 낮선 느낌이 들었다.

책을 읽어보니 역시 내 예감이 맞았다.

하지만 아툭은 의외로 재미있기도 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다.

아툭 에게는 타룩이라는 개가 한 마리 있었다.

아툭은 타룩과 하얀 눈밭에서 달리기 시합도하고 썰매를 타며 행복해 한다.

그러나 아빠가 사냥철이 되어서 타룩과 같이 나갔다가 몇 달 후 타룩 없이 돌아왔다.

타룩이 늑대에게 물려서 죽고 만 것이다. 타룩을 잃은 슬픔은 아툭을 무척 힘들게 했다.

전에 나는 예쁜 금붕어를 길렀었다.  밥을 줄 때 말을 하면 예쁜 꼬리를 하늘거리며

나에게 달려오곤 했었다. 늘 내 얘기를 들어주던 예쁜 금붕어가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 물 위에 둥둥 떠 있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 너무 슬퍼서 눈이 퉁퉁 붓도록 울었다. 아툭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다.

서로 친구처럼 지내며 함께 뛰어 놀았는데 타룩을 다시 볼 수 없게 되었으니 아툭이 느꼈을 슬픔은 더 컸을 것이다.

아툭은  타룩을 잊지 못해서  원수를 갚아 주겠다는 결심을 한다.

하지만 아툭은 너무 어려서 오래도록  활 쏘는 연습을 하고 여러 가지 많은 훈련을 하게 된다. 아툭은 갈수록 강해지고 사람들은 아툭을 최고라고 말하지만 나는 그런 아툭을 보니까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툭은 오로지 늑대를 죽일 생각만 했기 때문에  다른 개를 좋아할 수도 없었고 즐겁고 행복한 일을 할 수도 없었다.  여러 해 동안을  너무 불행하게 보낸 것이다.

결국 아툭은 푸른 늑대를 찾아 죽이게 되지만 전혀 기쁘지 않다. 영리하고 날쌔며 꾀가 많던 푸른 여우가 늘 혼자였듯이 아툭의 주위에는 타룩도 없고 친구도 없었다.

아툭은 타룩을 죽인 늑대를 용서하지 않았다.  마음속에 미움만 가득하고 사랑이 없어서 원수를 갚았지만 행복하지 못했던 것이다. 내가 아툭이었다면 나도 속상해서 늑대를 미워했을 것 같다.

하지만 누군가를 미워하면 내 마음도 편하지 않고 얼굴도 미워진다.

아툭이 슬픔을 빨리 잊고 다른 개를 사랑했더라면 행복했을 것이고 늑대를 용서 할 수도 있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아툭은  어느날 자신을 무서워하지 않는 가녀린 꽃을 보게 된다.  아툭은 작은 꽃과 친구가 되고서야 사랑만이 진정한 용기와 희망을 준다는 것을 깨닫는다.   아툭은 해님이 눈을 다 몰아낼 때까지 겨울 내내 그 꽃을 기다려 주고 돌봐줄 것을 약속한다.

아툭을 만나는 동안 계속 내 마음도 우울했었다. 하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 아툭을 보니까 내 마음이 뜨거워지도록 기뻤고 꽁꽁 얼어붙었던 마음이 녹는 것 같아서  감동적이었다.

누군가를 용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 같다. 나도 가끔은 정말 미운 친구들도 있다.

그런 친구들을 금방 이해한 다는 것은 정말 어렵다. 오래도록 고민하고 속상해 하지만 그럴 수록 내 마음은 더 슬퍼진다.

나를 슬프게 하는 친구들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그런 친구들이 있더라도 빨리 용서하고 화해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다. 용서를 하고 나면 그 일은 금방 잊어버리고 바로 사이좋게

지낼 수 있게 된다. 용서는 사랑이 있어야 한다.

사랑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도  할 수 있고 모든 일의 기본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항상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말고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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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툭
충남부춘5-* 연*리 | 2007-09-06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아툭에게는 아주아주 소중한 작은 갈색 개 타룩이 한 마리 있다. 둘은 서로를 처음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고, 서로 없어서는 안될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버렸다. '나에게도 그런 개가 있다면 전혀 무서워하지 않을텐데...' 개를 보면 무서워하는 나에게는 부럽기 짝이 없었다. 하지만 어느날 불행은 닥쳐오고 말았다. 아툭의 아버지는 멋진 개들을 끌고 사냥에 나서려고 하는데 아툭은, "아빠, 타룩도 같이 데려가 주세요 ! 아빠의 큰개들과 함께 썰매를 끌며 썰매 끄는 방법을배워야 나중에 다른 개들과 같이 썰매를 끌 때 대장 노릇을 할 수 있거든!" 부탁을 했다. 아빠는 허락을 하고는 타룩을 데려갔다... 더보기
 아툭에게는 아주아주 소중한 작은 갈색 개 타룩이 한 마리 있다. 둘은 서로를 처음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고, 서로 없어서는 안될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버렸다.
'나에게도 그런 개가 있다면 전혀 무서워하지 않을텐데...'
개를 보면 무서워하는 나에게는 부럽기 짝이 없었다.
하지만 어느날 불행은 닥쳐오고 말았다. 아툭의 아버지는 멋진 개들을 끌고 사냥에 나서려고 하는데 아툭은,
"아빠, 타룩도 같이 데려가 주세요 ! 아빠의 큰개들과 함께 썰매를 끌며 썰매 끄는 방법을 배워야 나중에 다른 개들과 같이 썰매를 끌 때 대장 노릇을 할 수 있거든!"
부탁을 했다. 아빠는 허락을 하고는 타룩을 데려갔다. 아툭은 그것으로 타룩과의 마지막 만남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까? 과연, 타룩은 무사할까? 타룩이 돌아오지 못하면 아툭의 기분은 얼마나 쓸쓸할 것인가? 결과는 보이고 있지만... 아툭은 믿기 힘들 텐데...
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지... 내 생각이 맞았다는 듯 타룩은 돌아오지 않았다. 영영 말이다.
아툭은 타룩이 푸른 늑대에게 물려 죽었다는 것을 알고 푸른 늑대를 죽일 거라 다짐했다. 하지만 그 작은 키. 힘 없는 자신이 원망스럽기만 했고, 그 때 부터 아툭은 열심히 운동을 하게 된 것이다.
' 아~ 타룩은 이미 죽었는데, 아툭의 마음은 푸른 늑대를 죽이려는 마음으로 가득 차 있구나. 푸른 늑대가 반격하여 아툭을 덮치면 ! 아툭은 그 순간 끝일 텐데 ... '
나도 모르게 이야기 속에 빠져들었고, 알지 못할 걱정거리가 생길 것만 같았다 .
 
드디어 늑대를 죽이러 가는 날이다. 키는 몰라보게 커졌고, 힘도 마찬 가지로 몰라보게 세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첫 번째로 갔을 때는 별을 동무 삼아 마냥 행복해 하던 늑대가 불쌍해 그냥 돌아왔었지만, 두 번째는 달랐다. 냉정하게 늑대를 죽이고, 타룩의 복수를 한 것이다.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 .
' 아툭은 무서운 아이야 . 하지만 때로는 마음씨 착한 소년이 되기도 하지 .. '
다시 한번 감탄해 본다. 작은 꽃송이를 보호하며 외롭고 씁쓸한 그 마음을 진정시켜 보는 아툭의 모습을 보면 괜히 내 마음이 찡 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도 아툭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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