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처음으로 ‘가방 속 책한권’을 읽고 책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야니리스는 왜 학교 친구들한테 옷이나 공을 선물로 주지 않고 굳이 책을 선물로 주려고 했을까 생각했습니다. 저는 알았습니다.그것은 장난감이랑 옷이나 먹을 것은 처음은 재미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루한데 책은 한번 봐도 재미있고 두번 봐도 재미있습니다. 전 그래서 책이 소중하다는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저에게 책이 왜 좋지?라고 물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읽고 책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책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발전시키고 우리의 행동을 되돌립니다. 야니리스는 엄마한테 친구들 선물을 책으로 가져가겠다고 말했습니다.저는 그 말을 듣고 저도 동의했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배운게 있습니다. 뭐냐면 책 한권으로 많은 것을 바꾼다입니다. 저도 야니리스처럼 비행기에서 책을 읽은 적도 있고 친구한테 책을 선물한 적도 있습니다. 저도 야니리스처럼 책을 더 많이 읽고 친구들에게도 좋은 책을 선물하겠습니다.

책 한권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물건입니다. 만약에 책이 없다면 우리는 재미있는 생각이나 좋은 생각을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책 한권이 우리를 달라지게 합니다.

책 한 권

고양 오마초등학교

3-3 이태규

나는 축구공이나 옷이나 장난감보다 책을 선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책은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다. 책을 읽고 감동을 받을 수도 있다. 그리고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게 되어 자신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준비를 할 수 있다.

처음에 야나리스가 고향의 친구들에게 줄 선물로 책을 가져간다고 했을 때 나는 참 좋은 선물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책과 함께 다른 것도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책이 제일 좋지만 야나리스가 먹을 음식도 가져갔으면 좋겠다. 책은 마음을 튼튼하게 하지만 몸을 튼튼하게 해줄 수는 없으니까 책과 음식을 모두 가져가면 좋겠다. 그래서 야나리스의 친구들이 건강해져서 책을 더 많이 읽으면 좋겠다.

나는 만약에 가방 속에 책 한 권을 넣어서 가야한다면 “가방 속 책 한권”을 가지고 가겠다. 이 책은 현명함을 알려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책은 마음과 생각을 튼튼하게 해주니까 책을 가지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한 야나리스가 현명한 것 같다. 야나리스의 엄마가 선물로 다른 것을 가져가는 게 좋을 거라고 말씀하셔도 엄마를 설득하여 책을 가지고 간 야나리스가 아주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책에서는 지식과 지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아마 야나리스는 친구들에게 책을 선물하고 싶었나 보다. 야나리스의 친구들은 책 선물을 무척 기뻐했다. 야나리스가 선물한 책을 읽고 그 마음이 전해진 것 같다. 이 책 한권으로부터 야나리스의 친구들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마음이 생겨나면 좋겠다.

가방에 책 한 권

고양 오마초등학교

3-7 손성연

나는 가방에 책 한 권만 있으면 못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고 상상으로 여행을 하며 하늘을 날 수도 있다. 장남감과 인형으로는 할 수 없지만 역사책을 읽으면 책 속 이야기에 빠져서 진짜 역사 속에 들어간 것처럼 느끼기 때문이다. 진짜 여행을 가지 않아도 지리책을 읽고 있으면 진짜 여행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야나리스는 친구들에게 장난감과 인형이 아닌 책을 선물한 것 같다.

야나리스는 고향으로 돌아갈 때 선물로 책을 가지고 갔다. 장난감이나 사탕은 잠깐 동안만 친구들을 즐겁게 해주지만 책은 언제 어디서나 오래도록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도 처음에 야나리스가 장난감 대신 책을 가지고 간다고 했을 때는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책을 읽고 나니까 야나리스의 생각이 맞았다고 생각한다. 선생님과 친구들이 책 선물을 좋아하였고 특히 선생님은 “모두가 책 한권씩 가져왔으면”이라고 말씀하셨다. 책이 재미있어서 친구들도 무척 좋아했다. 나는 과학책을 좋아한다. 읽으면 똑똑해지는 것 같아 재미있고 내가 알게 된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래서 나도 책은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친구에게 책을 선물한다면 나는 역사책을 선물할 것이다. 그 책을 읽고 친구들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더 알았으면 좋겠다. 우리가 왜 살고 있고 우리나라가 예전에 무엇을 했는지 알 수 있으니까 역사책을 선물하고 싶다. 과거를 알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기억난다.

‘가방 속 책 한 권’에 나오는 야나리스의 친구들이 책을 많이 읽고 책을 좋아하게 된다면 그래서 책 한권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으면 좋겠다.

가방 속 책 한 권

고양 오마초등학교

3-6 박지후

나는 ‘가방 속 책 한권’을 읽고 책 한권으로도 읽으면서 여행을 할 수도 꿈을 꿀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또 책은 어디서든지 함께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읽고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나는 야나리스가 축구공이나 사탕,옷, 신발이 아닌 책 한권을 가지고 간다고 할 때 나는 그 생각에 찬성했다. 그리고 친구들도 야나리스가 가져간 책을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니까 야나리스가 왜 필요한 물건이나 다른 선물 대신 책을 가지고 갔는지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나도 야나리스처럼 책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책을 선물하고 싶다. 그 친구들이 좋아하는 분야의 책이나 내가 좋아하는 판타지 책을 선물하고 싶다. 판타지 책은 상상으로 쓰여 져서 내가 생각하지 못하는 것까지 나오기 때문에 너무 재미있다. 나는 어떨 때는 공주가 되었다가 하늘로 우주로 달에도 가고 선녀가 되기도 하는데 너무 재미있다. 이런 책을 읽으면 책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은 책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니 도움이 될 것이다.

야나리스가 가방에 책 한권을 넣어온 것에서 이 책의 재미가 시작되고 감동도 시작된다. 야나리스가 가져간 책을 친구들이 너무 좋아해서 나는 기뻤다. 책을 좋아하는 나로서 야나리스가 책을 선물로 가져가려고 엄마를 설득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고 이런 야나리스가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야나리스와 나처럼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 봤으면 좋겠다. ‘가방 속 책 한 권’은 매우 재미있고 감동적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1학년 여름방학을 시작하면서 읽은 첫번째 책이에요. 엄마와 함께 도서관에 가서 책을 고르다가 화려한 여름 옷을 입고 예쁜 가방을 들고 있는 책 표지를 보니, 여름방학이랑 딱 어울릴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얼른 골랐지요. 읽어보니 내 예상이 딱 맞았답니다. 

 주인공 야니리스는 책을 아주 좋아하는 여자아이에요. 낯선 나라 스페인으로 온지 3년만에 원래 살았던 고향인 도미니카 아띠요에 가게 되었고, 엄청 설레는 마음으로 아띠요의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고민했어요. 만약에 내가 야니리스라도 고민이 엄청 많이 됐을 것 같아요. 받는 사람 마음에 꼭 드는 선물을 고르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잖아요. 여러가지 중에서 결국 야니리스는 '책'을 선택했어요. 저는 야니리스가 책을 선택한건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만약에 장난감을 줬더라면 놀다가 부러지거나, 쉽게 잃어버릴 수 있었을테고, 사탕 주머니를 줬다면 사탕을 다 먹고나면 끝이었을 거잖아요. 우리 엄마가 " 어떤 선물 받고싶어? " 물어보면 나도 앞으로 읽고 싶은 책을 이야기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은 두고두고 읽을 수 있고, 책 속에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는 끝까지 머릿속에 남아있으니, 절대 없어지지 않는 선물이니까 말이에요.

 나도 야니리스만큼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선물해본 적은 한번도 없어요. 책이 없는 나라 친구들에게 직접 책을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도 생겼어요. "책 한 권 이면 못할 일이 없어요" 라고 야니리스가 말했던 것 처럼, 내 책을 선물 받은 친구들도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야니리스야! "다른 사람에게 책을 나누어주는 큰 즐거움을 알게해줘서 정말 고마워! 나도 꼭 책을 선물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