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
미리보기 사이즈비교  독서지도안 공유하기
소득공제 강력추천 오늘의책

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

황선미 글/신지수 그림 | 비룡소 | 2014년 09월 19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38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24건)
  •  eBook 한줄평 (0건)
회원리뷰(62건) | 판매지수 10,689 판매지수란?
상품 가격정보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 2015 경남독서 한마당 선정도서 (초등부)

판매중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9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242g | 150*210*10mm
ISBN13 9788949121598
ISBN10 894912159X

이 상품의 태그

  •  검색 페이지에서 선택된 태그에 등록된 더 많은 상품을 확인해 보세요. 전체보기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소개 (2명)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경기도 평택에서 보냈고, 16년 동안 『나쁜 어린이 표』, 『마당을 나온 암탉』, 『바람이 사는 꺽다리 집』, 『주문에 걸린 마을』 등을 냈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국내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으며,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경기도 평택에서 보냈고, 16년 동안 『나쁜 어린이 표』, 『마당을 나온 암탉』, 『바람이 사는 꺽다리 집』, 『주문에 걸린 마을』 등을 냈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국내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으며,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오솔길을 열심히 걸으며 사는 게 멋지다는 걸 알 수 있는 작품을 쓰려고 합니다.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작품을 통해, 때로는 여러 자리를 통해 항상 어린이들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60여 권의 책을 썼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세종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

1963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와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5년 단편 「구슬아, 구슬아」로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을, 중편 「마음에 심는 꽃」으로 농민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1997년에는 제1회 탐라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했고, 『나쁜 어린이표』, 『마당을 나온 암탉』, 『까치우는 아침』, 『내 푸른 자전거』, 『여름 나무』, 『앵초의 노란 집』, 『샘마을 몽당깨비』, 『목걸이 열쇠』,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들키고 싶은 비밀』, 『엑시트』, 『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등을 썼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학교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혼자 캄캄해질 때까지 학교에 남아 동화책을 읽곤 했던 그녀의 글은, 발랄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글을 써나가는 다른 90년대 여성작가들 달리 깊은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그 대표적 예. 근대 · 문명을 상징하는 '마당'과 탈근대·자연을 상징하는 저수지를 배경으로, 암탉 잎싹의 자유를 향한 의지와 아름다운 모성애를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2000년에 출간한 그녀의 대표작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알을 품어 병아리를 만들어 보겠다는 소망을 갖고 살던 암탉 잎싹의 이야기다. 양계장에서 편하게 사는 것을 포기하고 안전한 마당을 나온 잎싹은 우연히 청둥오리의 알을 품게 되는데, 그렇게 부화한 청둥오리를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고 자신의 목숨을 족제비에게 내주기까지 한다. 고통스럽지만 자신의 꿈과 자유, 그리고 사랑을 실현해나가는 삶을 아름다운 동화로 그려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죽음’을 전면에 내세워 어린이문학의 금기에 도전했고, 국내 창작동화로는 첫 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하였다.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해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였고, 뮤지컬, 연극,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으로도 선보이고 있다.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 폴란드 ‘올해의 아름다운 책’ 등을 수상했다.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대학에서 서양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몸짱이 뭐라고』에서는 캐릭터 하나하나에 공을 많이 들였는데, 특히 백수 삼촌에게 애정을 담뿍 담아 표현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고래가 뛰는 이유』 『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 『책 읽는 강아지 몽몽』 『맘대로 마을』 『아저씨, 진짜 변호사 맞아요?』 『태풍에 대처하는 방법』 등이 있다.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대학에서 서양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몸짱이 뭐라고』에서는 캐릭터 하나하나에 공을 많이 들였는데, 특히 백수 삼촌에게 애정을 담뿍 담아 표현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고래가 뛰는 이유』 『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 『책 읽는 강아지 몽몽』 『맘대로 마을』 『아저씨, 진짜 변호사 맞아요?』 『태풍에 대처하는 방법』 등이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8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어느날 구두에게 생긴 일
경기광성드림4-* 이*임 | 2023-10-03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같은 반 친구 였던 혜수는 주경이를 많이 괴롭힌다. 엄마와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주경이는 혼자 그 괴롭힘을 감당하며 하루 하루를 힘들게 지낸다. 어느날 혜수가 갑자기 주경이에게 친한척을 하며 주인을 모르는 구두를 창 밖으로 던지라고 한다. 주경이는 고민을 하다 어쩔수 없이 혜수가 시킨 대로 받은 구두를 던지고 말았다. 그런데 교실에 들어갔을때 선생님께서는 전학온 명인이의 구두가 없어진것을 말씀하셨다. 아뿔사~ 그 구두는 새로 전학온 명인이의 구두였던 것이다. 

 그것을 알게된 주경이는 얼마나 마음이 힘들었을까?

주경이는 하교후 엄마의 가계로갔다. 명인이 할머니는 주경이 엄마의 가계에서 일을 하신다. 그래서 엄마는 명인이가 구두를 잃어버린 일을 알고 게셨다. 

 그러던 어느 날 주경이는 비오는 날 명인이의 할머니 집에 죽을 갔다 드리라는 엄마의 심부름을 하게 되었다. 명인이의 할머니가 아프셔서 가게에 나오지 못한 것이다. 명인이 집에 도착한 주경이에게 할머니는 따뜻한 우유를 건네 주며 구두 이야기를 하셨다. 

 그 구두는 명인이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인에게 준 마지막 선물이라고 말씀 하셨다. 이때부터 주경이는 죄책감으로 마음이 많이 힘들었다. 주경이는 더이상 그 집에 있을 수가 없어 집 밖으로 뛰쳐나왔다. 우산을 놓고 오는 바람에 비를 맞은 주경이는 감기 몸살에 걸리고 말았다. 아파서 학교에 가지 못하는 동안 주경이는 선생님과 명인이에게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는 편지를 썼다. 주경이는 또 자신이 전학 간다는 내용을 적었다. 하지만 엄마는 전학을 허락하지 않았다. 얼마나 괴로웠으면 전학 갈 생각을 했을까? 주경이가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 그리고 그 편지에는 혜수가 시켜서 구두를 버리게 된 이야기도 썼다. 다시 학교에 간 주경이는 선생님과 함께 간 상담실에서 혜수와 명인이와 화해를 했다. 주경이는 명인이와 친한 사이가 되었고,명인이와 친했던 친구들과도 함께 학예회 같은 팀이 되었다. 자신의 잘못을 밝힌다는 것이 혜수에게 괴롭힘 당하는것 만큼이나 힘들지 않았을까? 그래도 주경이는 용기를 낸 것이다. 그 용기가 없었다면 이 일은 영원히 지우지 못할 주경이의 죄책감이 됐을 것이다.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혜수의 명령을 거절할 수 없었던 주경이의 마음이 나는 가장 마음이 아팠다. 그래도 결론적으로 모든 관계가 잘 해결되어 정말 다행이었다. 주경이의 용기를 배우게 되는 책이었다. "어느날 구두에게 생긴 일 "이라는 책 제목처럼 읽는 내내 궁금한 마음과, 속상한 마음, 긴장되는 마음, 무엇보다  감동있는 책이었다. 

진짜 친구란, 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
경기광성드림6-* 황* | 2023-09-15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목:진짜 친구란. 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

   옛날에 학교 독서 시간에 읽어보았지만 그 때는 별로 집중해서 읽지 않았고 그냥 한 장, 한 장 떠넘겼었다. 하지만 이제 다시 보니 친구가 내 삶의 주는 영향이 정말 크구나 라고 생각했다.

   "주경, M2". 혜수한테 이런 문자가 올 때마다 바보같이 계속 M초콜릿을 가져다 주는 주경이가 참 바보 같았다. 혜수가 아이들 앞에서 자기를 망신을 줄 때도 속으로만 욕했던 주경이, 이런 주경이를 보면서 안쓰러웠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답답하기도 했다. 주경이의 하루하루는 어땠을까? 학교에 갈 때도, 영어학원에 갈 때도 하루하루가 지옥이 나날이었을 것 같다. 그리고 혜수는 주경이를 댄스 동아리에 들어오게 한 것은 주경이의 어설픈 춤 실력을 다른 아이들이 보고 망신을 당하기 원해서일 것이다. 그러면 주경이를 도와주었던 친구들은 혜수가 두렵지 않던 것일까? 그래도 주경이는 친구들이 용기를 주었기 때문에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이다. 

   주경이의 180' 변한 모습을 보면서 친구가 내 삶의 끼치는 영향이 정말 크구나 라고 생각했다. 내 주변 사람들은 어릴 때 좋은 친구를 사귀면 평생 서로를 도우면 자랄 것이라고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귀라고  말하셨다. 하지만 나는 한 친구를 잃는 것을 매우 두려워했다. 그 친구와 멀어지지 않으려고 그 친구가 잘못한 행동을 해도 안 말리고 오히려 같이 했다. 

   이 책을 읽고 난 내 지난 삶을 반성했다. 잘못한 행동을 일삼는 친구에게는 빠른 차단을, 그리고 옳은 행동을 하며 나와 진짜로 친하며 서로를 의지할 수 있는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 그렇다고 내가 그 친구에게 의지만 하면 안 된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 라는 속담이 있는데 그 친구가 잘 된다고 자기의 남은 미래를 그 친구를 따라가면 자기 인생을 낭비하는 것과도 같다. 나도 앞으로 나와 평생 동안 서로 의지할 수 있는 믿음직한 친구와 가까워지려고 노력해야겠다.

여자들만의 계급, 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
경기부천동산초등학교6-* 김*서 | 2023-09-15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여자들의 사이에선 오로지 여자들만 아는 법칙이 존재한다. 무리를 지어서 놀게 되면 꼭 이런 일이 생기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그 무리 안에서 사람마다의 계급이 생긴다는 것이다. 어떤 한 사람은 조금 높은 계급에 있고 어떤 한 사람은 낮은 계급에 속해 있는 경우가 정말 많다. 남자애들은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한 마디로 여자들 무리 사이에서 기싸움은 일상이다.
 주인공 주경이는 위에서 말한 이야기의 낮은 계급인 사람으로 속해있었다. 학교에서 은근히 따돌림을 당하고 있던 주경이가 친구인 혜수와 미진이에게 선을 넘는 무리한 부탁을 받게 됐는데 그 부탁은 명인이가 가장 아끼는 구두를 창 밖에 던지라는 것이었다.
 사실 나도 작년에 무리에서 조금 낮은 계급에 속해있었다. 그 중 높은 계급인 애들한테서 상처를 받은 적도 많았고 서운했고, 은근히 무시도 당했었다. 그렇지만 나는 티는 못 냈다. 왜냐하면 주변 시선들 때문이다. 그래서 이 부분을 읽으면서 작년 일이 떠오르면서 상처를 떠올리게 됐다. 그리고 공감이 되며 읽으면서 마음의 화가 조금씩 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주경이도 사람인지라 협박으로 인해서 그 무리한 부탁을 들어주게 되었다. 던지고 나서의 주경이는 죄책감과 좌절, 온통 모든 생각에 치였다. 그리고 이 사실을 정아는 알고 있었다. 그렇게 하루하루 죄책감, 좌절과 같이 살아가던 주경이에게 명인이의 딱 두 마디가 거슬리게 된다.
“나 사실 다 알아. 그 때 너도 나처럼 가슴이 아팠니?”
주경이는 그 말을 듣고 자신의 죄를 깨우치고 이 일에 연관된 명인이, 정아, 우영이, 선생님에게 모두 사과의 편지를 남겼다. 그리고 서로서로 마음을 풀게 됐고 주경이는 ‘깜짝팀’에 합류하여 학예회에 참여해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게 되었다.
 주경이는 마침내 그 계급에서의 편견을 깨부시고 함께 하는 것의 소중함을 뉘우쳤다. 나는 이 책을 다 읽고 담임 선생님께서 가장 먼저 읽으라고 교실에 갖다 놓으신 이유를 깨달았다. 
 주경이와 나는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었던 것 같다. 주경이가 겪은 마음 고생을 생각하니 나도 모르게 우울해진다. 그리고 주경이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느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전처럼 좋지 않았던 친구 관계가 요즘에는 나아졌다고 생각한다. 당당해지고 내 주장도 똑똑히 말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함께 있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더 뉘우쳤다.
 사람은 계속 부딪히다보면 인생의 진리를 깨닫게 되는 것 같다. 나도 계속 부딪히다보니 정말로 더욱 좋고 진정한 친구를 만난 것 같다. 항상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해야겠다. 나도 주경이처럼 잘못을 인정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혜수에게 보내는 편지
경기산내4-** 김*원 | 2022-09-13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주경이를 따돌리는 혜수에게

혜수야 안녕, 

나는 네 마음을 치료해 주고 싶은 산내초등학교 4학년 13반 김주원이야.

너의 마음은 따돌림병에 걸려있어. 그 병에 걸리면 친구들을 계속 따돌리게 되고 결국엔 친구가 다 없어져서 외롭게 된단다.

네 병의 원인은 친구를 배려하지 않는 너의 생각과 행동이야. 친구를 배려하지 않으면 친구들에게 큰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은 친구들은 그 상처를 평생 지우지 못해.

나도 1학년때 따돌림병에 걸린 친구에게 1주일동안 따돌림을 당했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까지 잊지 않고 생생하게 기억이 나.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속상하고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아.

네 병의 해결 방법은 3가지가 있어.

첫째. 친구들에게 말할때는 친구의 마음을 생각해서 말해봐. 그러면 친구들이 네 말에 상처받지 않을거야.

둘째. 친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봐. 그렇게 하면 친구들은 너를 좋은 친구로 생각할거야.  

셋째. 친구들에게 말할때 미소를 지어봐. 그러면 친구들도 기분이 좋아질거야.

나도 친구들과 놀 때 힘든적이 많이 있었어. 그런데 그쯔음 학교에서 이 방법을 배웠고 열심히 실천했더니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었단다.

너도 겁내지말고 용기내서 내가 알려주는 위 세가지 방법을 잘 실천해봐.

그러면 너의 병은 깨끗하게 고쳐질것이고,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귈수 있을 거야.

내가 열심히 응원할께.

그럼 안녕

2022년 9월 13일

너의 병을 치료해 주고 싶은 김주원이가.

 

나를 괴롭혀도 친구는 친구
경기광성드림초등학교6-* 서*원 | 2022-09-12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목: 나를 괴롭혀도 친구는 친구

{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을 읽고.

   {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 ‘진짜로 구두에게 어떤 일이 생겼나?’ ‘아니면 표지에 그려져 있는 아이에게 문제가 생긴 걸까?’ 나는 {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의 표지와 제목을 보고 가진 의문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다만 이것만은 확실했다. 주인공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 이 아이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정말 궁금했다.

   {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에는 주경이라는 여자아이가 나온다. 주경이가 살아가는 데는 큰 방해꾼이 있었으니 바로 혜수라는 여자아이와 그의 일행이었다. 혜수는 주경이와 같은 학원에 다니는데 주경이는 혜수에게 m&m 초콜릿을 매일 사줘야 했다. 그리고 혜수의 말을 따라야 했다. 주경이는 혜수의 말만 따라서 지내게 되는데 혜수가 명인의 구두를 훔쳐 주경이에게 이 잘못을 뒤집어씌우려 한다. 주경이는 구두를 학교 창문에서 던지고 혜수는 구두를 버리게 된다. 그 구두는 명인의 엄마가 주신 마지막 선물이었다. 그 순간부터 이 사건은 아무 증거 없는 사건이 되고 이 일을 주경이 혼자서만 감당하게 된다. 어느 날 주경이의 엄마까지 그 소식이 전해지게 되고 이 사건은 반성문을 씀으로써 끝나게 된다. 시간이 지나고 주경이와 주경이의 반 친구들은 파티하는 데 댄스부에 자신을 괴롭혔던 혜수를 초대하게 된다.

    나는 {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을 읽고 가장 먼저 생각이 난 것은 학교폭력이다. 나는 처음에 이해가 가지 않았다. ‘왜 주경이는 선생님께, 부모님께 나의 상황을 말하지 않았지?’ 그 이유는 책에도 나와 있듯이 부모님께서 나를 걱정 시키지 않으려고 그랬다고 말한다. 책을 읽고 그 이유가 공감이 갔다. 부모님께서 마음 아파하시는 일은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운 또 다른 아픔이기에 말을 하지 않은 것도 충분히 이해가 갔다. 그 모습이 마치 사람들의 죄를 짊어지고 아무 소리 없이 죽는 양처럼…, 즉 예수님 같았다. 그렇게 지낸 주경이가 대단하면서도 안타까웠다.

   명인의 엄마가 돌아가셨다. 얼마나 슬펐을까? 나의 할머니도 일찍 돌아가셨다. 나는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함께하는 부모님이 계시지만 명인이는 자기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시는 데까지 수없이 많은 정을 쌓아온 엄마가 돌아가셨다. 이제는 자기와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니 정말 슬플 것 같다. 그런 명인이가 안타깝다. 그래도 끝까지 버텨서 살아온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보며 주경이의 노력이 매우 들어있는 것 같다. 정아와 명인이를 위해 장화를 사기까지 하고, 명인에게 사과도 하고, 자신을 괴롭힌 혜수에게 문자 메시지도 보내고, ‘이런 것을 노력이구나!’라고 생각했다. 주경이는 자기 잘못을 사과하기 위해 수도 없는 노력을 해왔다. 나도 매일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나의 꿈을 키울 수 있겠지?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나는 이 책에서 주경이에게 많이 배웠다. 잘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할 때, 나의 꿈이 무엇인지 의문을 가지고 고민할 때 나는 미래가 두렵게 느껴진다. ‘만약 내가 원하는 걸 못 하게 되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 말이다. 하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노력한 만큼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에 그렇게 되지 않으면 그냥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시는 곳에 순종하면 된다. 나는 그런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것이다.

   {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을 읽고 정말 많은 교훈을 얻었다. 나에게 공감이 되어주는 책이었고 나를 위로해주는 책이었다. 나도 어느 순간 친구들 사이에서 크고 작은 오해가 일어날 수 있다. 아직은 좀 어렵지만 이 일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이 일을 풀려고 노력하는 내가 되어야겠다.

회원리뷰 (38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38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9.6/ 10.0
연령대별 평균 점수는?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8.0

한줄평 (24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