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영어로 'Religion'이라고 한다. 그 뜻을 자세히 보면 '인간과 신을 잇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또 한자의 뜻을 풀이해보면 종교의 종은 근본, 교는 가르침을 뜻한다. 그러니까 종교는 '근본이 되는 가르침'이라는 뜻이다. 종교는 죽음 다음에 있는 세상을 가르쳐준다. 죽는다고 해서 삶이 끝나는게 아니라 행복한 세상으로 가거나, 다시 사람으로 태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거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불행한 일이 생겼을때 종교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게 된다. 나라마다 기후와 말과 문화가 다르듯이 종교 또한 다를 수 밖에 없다. 남아메리카에 있던 잉카나 마야 같은 나라에서는 태양을 신으로 받들었다.

 예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2000년 전에 이스라엘의 베드레헴 이란 곳에서 태어났다. 예수가 살던 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두 유대교를 믿었다. 유대교는 '야훼'란 이름의 신을 믿으면서 신이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한 구세주를 기다리는 종교이다. 예수는 서른살이 되었을 때 사람들 앞에 나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다. 예수는 서른살이 슬러하는 사람, 가난한 사람들의 편에 서서 그들을 따뜻하게 감싸고 위로해 줬다. 예수는 가장 천대 받는 사람들을 모두 사랑으로 감싸주면서 예수는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셧다. 교황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황제보다도 높은 권위를 되었다. 엄청난 힘을 가진 교황과 성직자들은 점차 자기가 해야할 일을 잊고 욕심을 채우는 데에만 열중하게 되었다.

 불교를 창시한 붓다는 지금으로부터 약 2500년 전에 인도 북부 히말라야 산기슭에 있는 아주 작은 왕국의 왕자로 태어났다.태어나자마자 동쪽을 향해 일 곱 발자국을 걸어간 다음 '천상천하 무이독존'이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붓다는 아버지의 보호 아래 왕자로서 행복하게 살았다. 어느날 성문 밖 세상이 너무 궁금해서 나가 봤다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그때 붓다는 세상은 서로 먹고 먹히는 비참한 세계라는 것을 알았다. 붓다는 숲으로 들어가 6년동안 오로지 깨달음을 위해 고행을 했다고 한다. 붓다는 인생을 '고통의 바다'라고 말하며, 고통의 바다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팔정도'를 통해 알려줬다. 스님들은 고기를 먹지 않는다. 불교에서는 살아있는 모든 것을 해치지 않고 살리려는 이런 마음을 '자비'라고 한다.

 이슬람교는 알가를 믿는다. 이슬람교에서는 알라가 완전한 창조주의자 유일한 최고신이다. 무함마드는 서기 571년에 중동 지방의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메카에서 태어났다. 무함마드는 23년 동안 천사에게 전해들은 알라의 말씀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기 시작했다. 무함마드는 사람을 눈을 피해 숨어 살다가 622년에 고향 메카를 떠나 메디나라는 곳에 가게 된다.  그곳에 정착하여 처음으로 알라께 예배를 드리는 장소인 마스지드를 지을 수가 있었다. 꾸란에는 무슬람이라면 반드시 알라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씌여있다.

 이책을 읽고 종교의 창시자들은 스스로 많은 깨닫음을 통해 얻은 지혜와 슬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를 하기위해 종교를 창시한 것 같다고 생각했다.

"김나미 아줌마가 들려주는 세계 종교이야기"라는 책을 읽었다.내가 잘 모르는 종교에 대해서 많은 내용이 있는 책이다.종교에 대해서는 기독교,불교,천주교 밖에 모르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종교는 최초의 인간이 살던 때부터 우리와 함께 했고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힘을 믿으면서 종교가 생겨났다.또,나라마다 말과 문화가 틀리듯이 종교도 여러 가지가 있다.많은 종교 중에서 세계5대 종교라고 불리는 종교가 그리스도교,이슬람교,힌두교,불교,유대교이다.전 세계 60억 인구 중에서 20억 명 정도가 그리스도교를 믿는다고 하니 무척 놀라웠다.서로간의 종교가 다르면 오해가 많이 생겨날 수 있다.예를들어 이슬람 신자들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하고 유대교인들은 돼지고기는 물론 조개나 새우도 먹지 않는다고 한다.나중에 유대인이나 이슬람인 친구를 만나게 되면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이다.우리나라에서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대부분 불교와 그리스도교를 믿는다.나는 예수님을 믿고 있으면 엄마 아빠께서는 불교를 믿으신다.자기가 믿는 종교가 좋다고 해서 남에게 강요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한다.서로 강요하다 보면 다툼이 생기고 크게는 전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나와 피부색이 다르다고 차별하거나,나와 종교가 다르다고 해서 미워해서는 안된다.그리스도교의 예수님,불교의 부처님,그리고 다른 종교를 세운 훌륭하신 분들 모두가 그런 생각이셨을 것이다.그리고 이 세상에는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고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도 아주 많이 있다.종교와는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모든 종교가 사랑으로 하나 되었으면 좋겠다.

p.s 엄마아이디로 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