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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 딱지, 코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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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 딱지, 코딱지

[ 반양장 ]
조성자 |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03월 20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2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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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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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03쪽 | 153*224*20mm
ISBN13 9788937840128
ISBN10 89378401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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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명)

1957년 경상북도 김천에서 태어났다. 1985년 문예진흥원에서 주최한 ‘전국 여성 백일장’에서 동화 부문 장원을 했고, 그해 12월 ‘아동문예’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지금은 ‘조성자 동화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재미있고 가슴 따뜻한 동화를 쓰고 있다. 작품으로 동화 『기차에서 3년』, 『도서관에서 3년』, 『화장실에서 3년』, 『딱지, 딱지, 코딱지』, 『하늘 끝 마을』, 『겨자씨의 꿈』, 『... 1957년 경상북도 김천에서 태어났다. 1985년 문예진흥원에서 주최한 ‘전국 여성 백일장’에서 동화 부문 장원을 했고, 그해 12월 ‘아동문예’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지금은 ‘조성자 동화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재미있고 가슴 따뜻한 동화를 쓰고 있다. 작품으로 동화 『기차에서 3년』, 『도서관에서 3년』, 『화장실에서 3년』, 『딱지, 딱지, 코딱지』, 『하늘 끝 마을』, 『겨자씨의 꿈』, 『엄마 몰래』, 『나는 싸기 대장의 형님』, 『벌렁코 하영이』, 『하필이면 조은조』, 『비겁한 구경꾼』, 『이런 마음 처음이야』 등이 있고, 어린이 교양서 『신들의 나라 그리스』, 『마녀 이모와 피렌체를 가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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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6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부끄러운 내 버릇
충북충주용산2-* 박*결 | 2014-09-21 | 제1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딱지딱지 코딱지는 더럽지만 재미가 있을것 같아서 독서 감상문을 쓰기 위해 이 책을 골랐다.   이 책은 내 버릇도 고칠 수 있을 것 같았다.  부끄럽지만 나도 코딱지 먹는 버릇이 있다.

  기쁨이가 코딱지를 하두 먹어서 친구들한테 창피를 당하고 말았다.   그걸 고치려고 노력했는데 아무도 없는 곳에서 또 코딱지를 먹어버렸다.   기쁨이는 날개가 있다면 날아서 도망치고 싶었다.   코딱지가 더럽다는 걸 알고 고쳐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코딱지를 먹지 않고 코도 안파기를 했다.

  이젠 기쁨이가 코딱지를 먹지 않아서 다행인 것 같다.   더러운 버릇은 빨리 고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이젠 절대로 절대로 더러운 코딱지를 먹지 않아야겠다.

딱지딱지 코딱지
서울영훈3-* 이*니 | 2014-09-17 | 제1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기쁨이는 심심한 기분이 들면 코딱지를 파서 먹는 좀 더러운 버릇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이야기 하시는 동안 자기도 모르게 손가락이 콧구멍 속에 들어 갔습니다. 그 때, 호강이가 선생님께 기쁨이가 코딱지를 파서 먹었다고 일러 마쳤습니다. 그 사건 이후, 기쁨이는 친구들에게 망신을 당했습니다.

나라면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전학을 가기도 할 것 같습니다!! 기쁨이가 그것을 참은게 참 대견합니다.

얼마후에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 주실 때였습니다.

그 때, 무서운지 호강이가 오줌을 쌌습니다. 기쁨이한테는 복수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러나, 기쁨이는 호강이를 도와 주었습니다. 오줌 싼 것을 기쁨이의 체육복으로 닦아줬습니다. 그리고 체육을 하러 같이 나갔습니다.

호강이는 기쁨의 행동을 보고 감동 받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호강이가 조금은 착해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체육시간에 어떤 놀이를 하였는데 칠석이의 실수 때문에 사탕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남자아이들이 학교 끝나고 난 후 나쁜 작전을 짜서 칠석이를 때릴 계획을 짰습니다. 때릴려고 하는 그 순간 기쁨이는 호강이의 팔묵을 잡으면서 “때리지 마! 친구의 약점을 가지고 이렇게 때리는 것은 아주 나쁜짓이야! 오줌싸는 남자아이도 있는데...” 호강이는 속으로 창피해서 그냥 돌아갔습니다. 기쁨이는 칠석이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기쁨이는 깨달았습니다. 누구에게나 버릇이 한가지씩은 있다는 것을!

그 걸 가지고 놀리거나 창피를 주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딱지 딱지 코딱지
경기용인석성2-* 이*지 | 2011-09-20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우리 가족은 모두 버릇이 있습니다. 나는 코딱지를 파서 먹고 엄마는 tv를 보면서 사람들을 따라 흉내를 냅니다. 아빠는 tv를 볼때 다리를 부르르 떨고 바람 언니는 거울을 보다 나와 눈이 마주치면 거울을 숨기고 입을 삐죽거립니다. 사랑언니도 입으로 손톱을 오징어처럼 와그작 와그직작 씹는 버릇이 있어요.학교에서 코를 파다 짝꿍에게 들켜서 놀림을 받은적도 있어요.하지만 내짝꿍이 오줌을 쌋을때에 나는 놀리지않고 짝꿍을 도와 주었지요. 나는 지금 부터 코딱지를 파서 먹는 나쁜 버릇을 고쳐야 겠어요. 그리고 친구들의 나쁜 버릇을 보았을때는 놀리지 말고 잘 이야기 해주어야 겠어요.빨리 버릇을 고치지 않으면 돼지코가 될지도 몰라요. 꼭 노력할께요.

특별한 꿈
전북부안동1-* 김*형 | 2009-09-25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특별한 꿈

부안동초등학교 1학년 3반 김도형

 나는 개인적으로 딱지 딱지 코딱지를 쓴 조성자 선생님 뿐만 아니라 나쁜 어린이표를 쓴 황선미 선생님을 좋아한다. 도대체 넌 뭐가 될거니 책도 황선미 선생님이 쓴 글이어서 집어 들게 되었다. 솔직히 말하면 책의 크기도 작고 앙증맞으며 그림에 우스꽝스러운 장면도 많아  끌리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글자 수가 적어 읽기 편했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은 나와 똑같은 초등학생 1학년 김다정이다. 다정이도 나처럼 유치원 때 한글 공부, 수학공부를 다하고 와서 학교 생활이 시시하다고 한다. 또한 "선생님, 학교한테 실망이에요."라고 말하는 다정이의 당찬 행동에 사실 난 놀라웠다. 나도 때론 학교가 실망스럽고 눈곱만큼도 재미없다고 느낀 적이 있다. 공부시간에 거의 다 아는 내용이어서 따분한 적도 많다. 그 대신 전래동화나 영화를 보여줄 때, 체육활동을 할 때는 무척 신이 난다. 우리 반도 다정이네 반처럼 특별한 숙제로 '장래희망' 표시내고 오기를 준비하여 수업시간에 해봤으면 좋겠다. 과연 어떤 광경이 벌어질까?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판도라 상자를 열어보고 싶은 만큼 궁금하다.

 다정이의 눈에 비친 짝꿍 창우는 낙서하기, 장난치기, 받아쓰기 빵점이고 말이 없는 상민이는 교실에서 똥 싸는 등 같은 반 못난이 친구들이다. 하지만 그런 못난이 창우와 상민이가 똑똑한 공주가 되고 싶어하는 다정이보다 멋진 자신의 꿈을 준비해왔다. 수업시간에 그림만 그리던 창우는 양쪽 귀에 연필을 꽂아 만화가를 표현했고  말이 없는 상민이는 지하철역 이름을 다 줄줄이 외우는 천재였다. 다들 특별한 꿈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만약 내가 다정이었다면 그 동안 친구들을 무시했던 자신이 부끄러웠을 것이다.

 우리 반도 자신의 특별한 꿈을 손 들고 발표한 적이 있다. 친절하고 상냥한 선아와 성격 밝은 소연은 선생님이 되고 싶어 한다. 목소리가 카랑카랑한 수연은 가수, 돼지코 명품이라는 별명을 가진 상훈이는 잡기놀이를 좋아하는데 경찰이 되고 싶어한다. 나도 유치원 때는 다정이처럼 똑똑한 공주는 아니지만 그 비슷한 우아한 백작부인이 되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 지금은 되고 싶은 특별한 꿈이 너무 많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처럼 외교관도 되고 싶고 엄마처럼 선생님도 되고 싶고 멋쟁이 언니들이 많은 소녀시대 같은 가수도 되고 싶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을 속담 책에서 본적이 있다. 나는 이 속담처럼 나와 내 친구들이 잘하는 것이 한가지씩 있기 때문에 분명히 자신의 꿈을 꼭 이루리라 믿는다.

  이 이야기를 통해 내가 깨달은 것은 친하지 않았던 친구들에게도 관심과 배려심을 가지고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야겠다라는 것이다. 받아쓰기와 수학을 빵점 맞아도 창우나 상민이처럼 우리반 친구들도 잘하는 것, 특별하게 생각되는 꿈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좀더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친구들의 좋은 점과 특별한 꿈들에 대해 일기장에 기록해봐야겠다. 그러면 친구들에 대해 더 알게 되어 사이가 좋아지면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딱지, 딱지 코딱지
충남서천장항중앙2-* 허*훈 | 2008-08-27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코딱지를 파는 아이, 손톱 물어 뜯는 아이"

이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은 다 버릇이 하나씩 있다는 걸 알았다.

사랑이라는 아이는 손톱 물어 뜯기, 바람이라는 아이는 틈만나면 거울보기이다.

그 중에 내 버릇이 숨어있었다.

부끄럽지만 말해야지!

내 버릇은 손톱 물어 뜯기이다. 나는 손톱깍기가 필요없는 아이다.

"이야, 숨겨진 내 버릇을 말하니까 속이 시원하다."

비밀 버릇을 숨기고 다니면 답답했는데......

다른 아이도 그런 버릇들이 있다니 용기가 생긴다.

이제부터라도 손톱을 물어뜯지 않기로 다짐해야 겠다. 꼭 다짐을 해야겠다.

나와 같은 버릇을 가진 사랑아, 난 널 이해해. 왜냐하면 우린 똑같은 버릇을 가진 단짝이잖아.

우리 함께 버릇을 고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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