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위해 나간다>

<간디의 소금 행진을 읽고>

대현초 배주원

   나는 푸른 바다와 따뜻한 땅이 있는 인도에서 살고 있어. 자생력이 강했던 우리나라 인도는 지금 너무 힘들어. 영국이 갑자기 와서 우리들을 지배하기 시작 한 거야. 영국인들은 소금 채취하는 것과 옷을 만드는 것을 금지 시켰어. 영국인들은 부당한 법을 만들어 우리를 괴롭히고 있어. 영국인들은 소금과 옷을 비싸게 팔고 우리를 가난하게 만들고 있어. 이제는 더 이상 못 참겠어! 부당한 법을 없애고 독립 할 거야! 우리가 폭력을 안 쓰는 이유는 폭력은 큰 상처를 남기기 때문이야. 그렇게 시작된 나의 자유를 위한 첫 발걸음. 사실 너무 두려웠어. 왜냐하면 영국 경찰들이 총을 들고 우리를 뒤쫓아 오고 있었기 때문이야. 하지만 날카로운 눈빛과 용감한 마음을 품고 한 발자국씩 나아가기 시작했지. 10일 동안 걷고 있어서 다리가 부러질 것처럼 아팠어. 뜨거운 태양빛 때문에 몸이 녹는 줄 알았어. 물도 10일 동안 마시지 못해 목이 굳는 줄 알았어. 마침내 24일.....!우리는 바다에 도착했어. 간디가 소금을 퍼 올리자, 내 눈에서는 눈물이 소나기처럼 주룩주룩 내려왔어. 그런데 우리는 소금만 퍼 올린 게 아니야. 그 안에는 인도 사람들의 마음도 있었어. 바로 용감한 마음이지. 나는 계속 소금 행진을 할 거야. 그래서 인도 사람들, 우리가 보여주고 싶었던 메시지를 전달해 꼭 독립을 이룰 거야! 우리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폭력은 재빠르게 끝낼 수 있지만, 아주 큰 피해를 입는다는 것이야. 하지만 비 폭력은 오래 걸리지만 우리들의 마음을 확실히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거야. 이렇게 영국의 지배를 약 200년 동안 받았던 우리는 이제 드디어 독립을 성공했어. 

 <우리는 행진할 떄 따끔한 상처는 우리가 받는 고통의 비해선 아무것도 아니다.>

영국의 지배를 받기전, 우리 인도는 아주 행복한 나라였어. 맑고 푸른 바다에서는 소금이 가득했지. 우리의 농사는 목화농사였지.

그런데 우리의 평화가 깨지는 순간이 찾아왔어. 영국이 부당한 법을 만들었지. 부당하다는 건, 옳지 않은것, 잘못된 것을 뜻해.

그떄 우리 인도의 마음은 속상하고 화가 났지. 그래서 우린 비폭력 저항을 결심했어. 소금행진에 앞장섰던 간디는 이런 말을 했어.

 <우리가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우리 목표를 이룬다면, 인도는 전세계에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될것 입니다.> 우리단체 이름은 사티아 그라하 였어 정의를 찾으려는 노력이야. 자유를 향한 첫 발걸음을 떼는 순간, 우리 손에 희망을 쥐었고 눈빛은 자유를 찾겠다고 말하고 있었지.

5일이 지나고 우린 걷고 또 걷기만 했어. 우리가 바라는건 오직 권리, 자유, 평화, 독립을 하는 것이 였어.

14일후 점점 몸은 지쳐갔어. 하지만 강력한 힘이 느껴졌어. 왜일까? 

마침내 24일! 드디어 아라비아해에 도착했어.간디가 퍼올린 소금을 보는 순간 드디어 자유를 되찾은 기분이었고, 영국으로 부터 지배는 끝난 기분이 였으며, 너무 행복해서 갖혀있던 마음이 풀려 하늘을 나는 기분이 들었으며, 어두운 터널을 지나서 빛을 바라본 기분이였고, 컴컴한 방에서 환한 방으로 가는 기분이였고, 답답한 마음의 방을 열쇠로 연 기분이였어.

그후로 7년 뒤, 인도는 드디어 독립했어. 우리가 비폭력 저항운동으로 전세계에 알리고 싶은 진실이 있었어. 그건 비폭력의 힘은 아무리 힘이세고 총을 들고있다 하더라도 이겨내는 힘이 있어. 자유를 찾겠다는 의지로 비폭력의 힘을 보여준다면 자유를 찾을 수 있어.

폭력으로 원하는걸 해결 할 수는 없어.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생기는 건 옳은 방법이 아니야, 한마음으로 똘똘 뭉치면 의지와 자신감을 보여줄 수 있어.

소금 행진이 없었으면 우리도 영국의 지배를 받고 있을 수도 있어.

옛날에 평화로운 인도가 있었다. 인도에는 풍부한 자원과 서로 축복하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목화밭에서 솜을 얻고, 솜으로 옷을 만들었다. 아라비아해라는 곳에서 소금도 얻고 그랬다. 바다는 에메랄드 빛으로 반짝이고 저녁에는 황금빛 노을로 반짝인다. 이렇게 인도는 아주 아름답고 멋진 곳이다. 

그런데 인도를 보고 영국이 탐을 냈다. 그래서 인도에게 잘해주다가, 영국이 소금금지법과 옷만들기 금지법을 만들었다. 소금이 나와서 말인데, 물, 공기 다음으로 중요한게 소금이다. 영국은 무려 약 200년 동안이나 이런 법을 지키게 했다. 왜일까? 나는 영국이 부자가 되려고 하는 것 같다. 인도가 잃어버린 것은 목화, 소금, 전통, 가치, 외교, 웃음, 미소이다. 만약에 나라면 억울하고 영국이 미울 것이다. 

이제 이대로 있을 순 없다. 폭력으로 싸울까? 아니면 비폭력으로 싸울까? 그때 간디가 나서서 비폭력으로 싸워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소금행진이 시작되었다. 두근두근 심장이 떨리고 5일이 지났다. 신기한 것은 하루에 60km씩 간다고 한다. 그렇게 24일이 지나자, 아라비아해에 도착했다. 이렇게 간디가 소금을 퍼올렸다. 오는 길에서는 상처를 입었지만 간디가 끈기로 이겨낸 것 같다. 그런데 간디는 소금과 진정한 힘을 퍼올렸다. 진정한 힘은 평화의 첫걸음이다. 내 생각은 지금도 간디의 흔적이 그곳에 있을 것이다. 

 황금빛 태양과 드넓은 바다, 넓은 들판에 감사하며 사는 나라가 있었다. 그 나라는 인도다. 하지만 그런 인도를 탐내는 나라가 있었다. 바로 영국이다. 영국은 인도를 부유해지게 만들어 주겠다고 말하며, 인도의 주권을 빼앗았다. 인도를 다스리던 영국은 더욱 부자가 될 방법을 고민했다. 그래서 영국은 인도의 넓은 바다에서 채취할 수 있었던 소금과 넓은 들판에서 수확할 수 있었던 목화를 인도 사람들에게 금지시켰다. 이 법이 <소금 채취 금지법>, <옷 만들기 금지법>이라는 부당한 법이다. 돈 들이지 않고 가질 수 있었던 소금과 옷을 영국에게 돈을 내고 가지게 된 것이다. 이렇게 인도 국민들은 영국의 부당한 법을 지키는 삶을 200년간 살았다.

인도의 변호사 모한다스 간디는 영국의 법이 너무 부당한 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인도는 독립할 권리가 있다!” 라고 발표했다. 간디는 폭력적인 방법이 아니라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독립할 방법을 생각했다. 바로 <비폭력 저항운동>이다. 정말 말대로 아무 무기도 들지 않고 하는 행진이다. 자유를 향한 첫 발걸음을 뗄 때, 사람들은 무기 대신 머릿속에 독립하는 상상을 준비해 왔다. 며칠이 지나고 사람들은 발에 나사가 박힌 것처럼 고통스러워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행진을 멈추지 않은 이유는 독립을 너무나 이루고 싶은 희망이 남아있기 때문이었다. 마침내 24일이 되던 날, 간디는 바다에 도착해 소금을 퍼올렸다. 간디가 퍼 올린 것은 소금만이 아니었다. 희망과 독립하고 싶은 국민들의 마음도 함께 퍼올렸을 것이다.
간디가 비폭력 행진을 하자고 한 이유는 영국과 똑같이 폭력을 사용하면 너무 비겁하기 때문이다. 비폭력 행진에 담긴 강력한 메시지가 있다. 바로 우리 인도도 평화롭게 독립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인도 사람들이 간디를 지금까지 사랑하는 이유는 우리도 독립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 국민에게 전 세계에 표현할 수 있는 행진을 해냈기 때문이다.

<위대한 영혼을 가진 자>

'간디의 소금행진'을 읽고

 나라를 이렇게 빼앗길 수는 없다. 어떤 수를 써서라도 나라를 되찾고싶다. 인도의 바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아는가? 우리는 그 바다에서 소금을 채취한다. 인도의 땅도 아주 아름답다. 에메랄드 빛 땅은 눈부실 정도로 아름답다. 하지만 이제 내가 아는 인도는 없다. 영국은 인도에 와서 아주 부당한 악법을 만들었다. 소금 채취 금지법, 옷 만들기 금지법, 나는 이 법들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무려 2년도 아닌, 20년도 아닌, 무려 200년동안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우리는 처음과 달리 배신하는 영국의 모습을 보고 화가 치밀어 올랐다. 우리가 원하던 것은 단 하나밖에 없었다. 바로 인도의 독립이다. 그 때 위대한 영혼을 가진 이가 나타났다. 바로 마하트마 간디이다. 우리는 간디를 따라 비폭력 저항운동에 들어갔다. 자유를 향한 첫 발걸음은 자유와 평화를 위한 발걸음이다. 5일이 지나고 몸이 녹아내릴 정도로 고통스러웠지만 나를 위해 끝까지 걸었다. 14일 후 나라를 위한 힘은 우리를 멈추게 놔두지 않았다. 마지막 날, 간디가 떠올린 것은 자유와 평화로움과 소금이었다. 드디어 인도는 독립했다. 간디는 우리에게 자유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