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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삑삑아!

물이 싫은 물오리의 아름다운 비행

권오준 글 / 김주경 그림 | 파란자전거 | 2015년 02월 25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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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450g | 185*235*10mm
ISBN13 9791186075104
ISBN10 118607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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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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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글 : 권오준
서울에서 태어나서 서울영동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 대학교를 졸업했다. [프레시안]에 ‘권오준의 탐 조 이야기’를 연재했고, 분당 아름방송에서 생태뉴 스 리포터로 일했다. 환경정의에서 최고의 환경 책 저자에게 주는 ‘2013 한우물상’을 수상했고, EBS 자연다큐 [하나뿐인 지구] ‘우리가 모르는 새 이야기’ 편에서 생태 동화작가의 눈으로 본 새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현재 ‘우리가 아는 새들, 우리가 모 르는 새들...
그림 : 김주경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했지만 이야기를 통해 공상에 빠지고 그림으로 그려 내는 걸 좋아해서 지금은 그림 작가가 되었어요. 삑삑이를 그리면서 오래전 새끼 오 리 한 마리 키웠던 일이 생각났어요. 오리 부리의 단 단함에 반해 집으로 데려왔지만 하루 종일 꽥꽥거리 는 바람에 결국 외할머니 댁에 보냈거든요. 그래서 삑 삑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서 모험을 시작하는 모습이 대견했답니다. 제가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빨강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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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6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야생 오리 세계의 율법
강원강릉송양초등학교4-* 노*윤 | 2020-08-05 | 제17회 YES24

날아라, 삑삑아! 라는 책은 특별하다.

왜냐하면 실제 일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야생 오리의 알을 구아라는 아저씨가 부화 시켜서 집에서 기르는 이야기이다.

 수컷이 알을 품는 암컷한테 다가가자 암컷이 오리 세계의 율법을 깨지 말라고 했다.

수컷이 가까이 머뭇거리고 있으면 알을 품는 것이 알려져 둥지가 습격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리 세계에도 법이란게 있다니 신기했다. 그렇지만 알을 지키기 위해 한다니 당연한 것 같기도 했다. 새끼를 보호하려는 오리 세계를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였다.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당연히 자신의 새끼를 알아봐야 한다. 그러나 오리나 거위 등 조류는 처음 알에서 깨어났을 때 쳐다 본 것을 엄마로 생각하고 따른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내가 다른 것에서 알고 있었다.

암컷 어미가 자신의 새끼인지 모르고 자신의 구역에 들어왔다고 삑삑이를 공격 하였다.

다행히도 구아 아저씨가 소리를 치며 말렸다. 아무리 자신의 새끼인지 몰라도 암컷 어미가 너무했다. 그 연못이 자신의 연못이 아닌데 말이다.

 삑삑이가 오해를 받았다. 나쁜 오리로 말이다. 갑자기 달려 들어와서 아이가 울었다고 단정짓고 삑삑이를 나쁜 새로 몰아갔다. 구아 아저씨가 말할려고 하자 듣기도 싫다고 한 민정이 엄마가 잘 못한 것 같다. 또 나쁜 소문 이 퍼지자 삑삑이가 누명을 쓰게 되고 삑삑이가 고약하고 나쁜 오리라고 구아아저씨마저 아파트 사람들이 원망했다. 삑삑이가 범인이 아닐 수도 있는데 삑삑이가 했다고 단정 지은 민정이 엄마가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CCTV를 돌려보니 아이들의 장난으로 생긴 일인데 말이다.

 구아 아저씨는 삑삑이를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나는 삑삑이가 잘 살아갈지 걱정되기는 하지만 잘했다고 본다.

삑삑이는 야생 오리이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삑삑이의 용기를 응원해!!
경기용인신봉4-* 박*준 | 2018-09-02 | 제15회 YES24

이 책을 처음 읽게 되었을 때는 사회 시간이었다. 그 시간은 시청, 도서관,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등 공공 기관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나는 그중 도서관 구역으로 날아갔다. 왜냐하면 평소에 책읽기를 좋아하던 터라 그 시간에도 책을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도서관 구역에 가자마자 제일 먼저 손에 잡히는 책을 펼쳤다. 제목은 날아라, 삑삑아!”였다. 나는 처음 이 책을 보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원래 이런 종류의 책은 별로 읽지 않으니 한번 읽어볼까?’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이 책의 표지를 보니 한 아기 오리로 보이는 동물과 아저씨가 애틋하게 서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보니 따뜻한 동화일 것 같았다. 물론 수업시간 중이였기에 끝까지 읽을 수 없었고, 학교가 끝난 후 집에 가서 엄마에게 질문했다.“엄마! 삑삑이는 보통 병아리들에게 붙이는 이름 아니에요?”라고 말이다. 그랬더니 엄마는 글쎄... 그렇긴 하지만 동물 누구에게나 삑삑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지 않을까? 그럼, 왜 아기 오리의 이름이 삑삑인지 책을 읽으면 의문이 풀리지 않을까?“라고 답하셨다. 그 다음날, 나는 바로 그 책을 대출하여 읽어보았다.

 

이 책의 시작은 어느 어미 벼랑오리가 연못의 수풀 속에서 알을 낳고 있는 장면이었다. 며칠 후, 새끼들이 알에서 한 마리씩 부화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때, 매가 다가와, 마지막 남은 알을 연못에 빠트리게 된다. 나는 이 장면을 보고 심장이 철렁했다. 부화하지도 않은 알을 물에 빠뜨렸으니... 그리고 한편으로는 엄마아빠 벼랑오리가 너무 불쌍했다. 우리도 가족과 헤어지면 매우 슬프듯이 동물들도 그럴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알은 주변을 지나던 학생들과 구아 아저씨가 구하게 된다. 그후 그 알은 학교 과학실의 인공 부화기에서 일주일 동안 있고나서, 마침내 깨어난다. 나는 이 장면에서야 놀란 가슴을 진정시킬 수 있었다. 부화도 하지 못한 채 그냥 물 속에서 있을지.... 하지만 아기오리는 기적적으로 태어난다. 아기오리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사람, 구아 아저씨를 자신의 아빠로 알고 귀여운 애교를 부리고, 어느새 구아 아저씨와 정이 들게된다.

 

그래서 구아 아저씨는 아기오리를 보내주기 싫었지만 아기 오리의 엄마와 남매들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 준다. 나도 내 친구 집에서 나를 잘 따르는 귀여운 강아지 구찌와 노는게 좋아서 구찌를 더 오랜시간 보고 싶었던 경험이 있었다. 그렇지만 엄마와 약속한 놀기로 한 시간을 지켜야 하므로 아쉽게 떠난 적이 있었다. 그래서 구아 아저씨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엄마 오리는 아기 오리가 침입자 인 줄 알고 공격을 하게되고, 어미에게서 부상을 입은 이 물오리는 그 때부터 물을 두려워하게 된다. 구아 아저씨는 어미에게 무참히 버려진 이 가여운 물오리를 데려오고, 삑삑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나는 삑삑이가 너무너무 불쌍했다. 엄마에게 조금만 혼나도 마음이 아픈데 엄마에게 버려지다니... 삑삑이의 남은 시간은 모두 행복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엄마에게 버려진 것만큼 견디기 힘든 것도 거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삑삑이는 어느새 무럭무럭 자라서, 첫 비행에 성공한다. 삑삑이가 비행을 완벽히 할 때 즈음, 구아 아저씨와 삑삑이는 산책을 하고 있었다. 놀이터를 지나갈 때, 삑삑이는 아이들 옆에 앉아 있었다. 그 때, 한 아이가 자지러지도록 울었다. 이야기에 열중하고 있던 아이 엄마들은 상황을 잘 보지 못해, 삑삑이에게 모든 잘못을 돌린다. “이 새 때문에 저희 아이가 놀랐잖아요!” 어느새 이 이야기는 더욱 더 과장되어 삑삑이는 아주 못된 새가 되어 있었다. 나는 이 장면에서 너무너무 억울했다. 내가 삑삑이가 아닌데도 말이다. 나도 삑삑이처럼 내가 그러지 않았는데 나만 혼난적이 있었다. 그래서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믿었다. 삑삑이의 무죄를 믿던 경비 아저씨는 그 날의 CCTV 영상을 발견하고 그 장면을 출력해 아파트 동 게시판에 붙인다. 그 사진에는 한 아이가 다른 아이에게 모래를 뿌리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삑삑이 때문에 울었다고 생각한 아이는 사실 다른 아이가 던진 모래에 눈을 맞았던 것이다. 그 때문에 모래를 맞았던 아이 엄마는 진심으로 오해해서 죄송하다고 사과를 해왔다. 나는 이제 모든게 잘 해결되어서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어느새 삑삑이는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 스타가 되어 있었다. 구아 아저씨는 이제 삑삑이가 떠날 날이 된 것이라고 생각해, 삑삑이를 하천에 놓아준다. 나는 이 장면을 보고 내가 마치 구아 아저씨가 된 것처럼 삑삑이의 앞날을 저절로 응원하게 됐다.

 

그리고 삑삑이는 하천, 삑삑이가 부르는 말로는 꾸에에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삑삑이는 개천오리와 대장오리를 만난다. 개천오리와 대장오리는 대장오리 앞에 날아서 온 삑삑이를 무례한 침입자로 여기고, 오리들의 언어도 잘 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쫓아낸다. 하지만 이미 구아 아저씨가 살던 아파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와 있었다. 삑삑이는 열심히 날아서 결국 구아 아저씨가 살던 아파트에 도착한다. 경비 아저씨를 통해 삑삑이와 다시 만난 구아 아저씨는 깜짝 놀란다. 내가 만약 구아 아저씨였어도 깜짝 놀랐을 것이다. 아직은 어려서 구아 아저씨네 아파트도 잘 기억하지 못했을 텐데... 정말 멋지다. 내가 만약 삑삑이라면 너무 멀다고 생각하고 이르게 포기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삑삑이는 비록 동화 속에 나오는 오리이지만 나도 이런 점을 배워야 할 것 같다. 이제 구아 아저씨와 삑삑이는 물 공포증을 극복하려고 노력한다. 그후 물 공포증이 원만하게 회복된 삑삑이는 구아 아저씨의 품을 떠나 진정한 자신을 찾으러 떠난다. 꾸에에는 여전히 개천오리와 대장오리가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었지만, 진정한 자신을 찾으러 온 삑삑이를 반겨준다.

 

나는 이 부분을 읽고 슬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다. 왜냐하면 내가 무척이나 좋아하고 나를 잘 따르던 친구네 강아지 구찌가 하늘로 떠난 것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구찌는 안타깝게도 낫기 힘든 암에 걸려서 그만 안락사를 시키고 말았다고 한다. 나는 아직도 그 친구 집에 가면, 내 다리에 올라오려고 안간힘을 쓰던 구찌가 달려 올 것만 같다. 그리고 삑삑이가 드디어 자신과 같은 오리들과 함께 어울리며 진정한 물오리로써 살 수 있을 것 같아 삑삑이의 엄마같은 미소가 지어졌다.

 

이 책은 평소 창작 동화와 역사 책, 위인전, 문학 소설을 주로 읽던 나에게 새로운 변화구를 찾아준 책이다. 삑삑이와 구아 아저씨의 이야기를 읽으며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던 나의 새로운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삑삑이는 아주 용감하고 멋진 물오리다. 삑삑이는 가상의 인물이고 비록 물오리지만, 우리가 본받을 점이 충분히 있다. 나도 삑삑이의 용기를 본받을 것이다. 예를 들어 친구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도와줄 수도 있고, 학교에서 발표하기가 꺼릴 때 당당하게 내 생각을 밝힐 수도 있고, 누군가 선뜻 나서지 않는 상황에서 용기있게 나설 수도 있다. 나도 삑삑이의 용기를 본받아 열심히 하루하루 생활하다 보면 먼 훗날 어른이 되었을 때 내가 꼭 되고 싶은 훌륭한 판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할 수 있어, 삑삑아
인천인천가현초등학교6-* 이*현 | 2016-09-11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물을 싫어하는 물오리를 본 적 있나요?

이 책 날아라, 삑삑아!’에서는 물을 두려워하는 삑삑이와 그런 삑삑이에게 할 수 있어!”라는 격려를 주는 구아 아저씨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그려져 있어요.

늦게 태어나 엄마에게 버림받은 삑삑이! 엄마 벼랑오리가 보석같은 마음씨로 새끼오리들을 돌보는 장면에서는 엄마의 사랑이 느껴졌어요. 하지만 삑삑이가 자신의 새끼오리인줄도 모르고 쪼아대는 장면에서는 안타깝고 엄마에게 버림받은 삑삑이가 불쌍했어요.

구아, 구아

오리소리를 내며 다닌다는 구아 아저씨! 오리를 사랑하는 구아 아저씨가 삑삑이를 입양했을 때 구아 아저씨가 참 다정한 사람이라고 느꼈어요. 입양되어서 늦게라도 부화된 삑삑이를 보며 다행스럽고 잘된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삑삑이가 구아 아저씨만 졸래졸래 쫓아다녔다는 사실 아세요?

알에서 깬 아기오리는 맨 처음 본 것을 엄마라고 생각한대요. 이런 것을 각인이라고 하죠. 삑삑이가 각인 때문에 구아 아저씨를 쫓아다녔을까요? 제 생각에는 아닌 것 같아요. 구아 아저씨가 다정하고 자신을 잘 이해해주는 착한 분이여서 따라다녔을 것 같아요.

구아 아저씨는 삑삑이의 수호천사 같았어요. 항상 삑삑이를 사랑으로 대해 주셨잖아요. 삑삑이가 물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밭고랑에 데리고 가기도 하고, 억울한 누명을 썼을 때도 비상계단으로 다니시면서까지 삑삑이를 돌보셨죠.

그런데 이 구아 아저씨,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나요? 항상 내 편이었던 사람, 사랑해주고 이해해주는 사람구아 아저씨는 엄마 같아요.

나도 구아 아저씨가 삑삑이를 돌본 것처럼 강아지를 돌본 적이 있어요. 외갓집에서 어린 새끼 강아지를 엄마의 마음으로 돌본 일이 있죠.

구아 아저씨가 삑삑이를 응원해준 것처럼 반 줄넘기 대표인 친구를 열심히 응원했어요. 물론 응원과 사랑의 돌봄은 큰 효과가 있었어요.

사랑은 참 신기한 힘인가봐요.

구아 아저씨는 삑삑이가 진정한 자신을 찾게 도와주기도 했는데, 전 삑삑이가 자신을 찾아가는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고 감동이 느껴졌어요.

꾸에에라는 곳에서 여러 친구들과 사귀고, 구아 아저씨의 격려로 아름다운 비행도 하게 되죠. 점점 변해가는 삑삑이는 이름을 씩씩이라고 바꿔도 될 것 같았어요.

저는 이 책을 읽고 사랑의 큰 힘과 자신을 알아가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어요. 제가 여기서 깨달은 것은 연인 간의 달콤한 사랑이 아니라, 따뜻한 손난로 같은 가족간의 사랑이에요. 삑삑이를 위해 정성껏 돌보는 구아 아저씨는 좋은 것만 떠먹여 주는 은수저 같았어요.

따뜻한 사랑 덕에 삑삑이는 자신 안의 진정한 나를 찾게 되었죠. 이 책은 정말 저에게 많은 감동을 준 것 같아요. 혹시 물가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물오리를 본다면 손을 흔들어 주세요. 그 오리가 삑삑이 일수도 있잖아요! 이 책을 읽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힘을 알게 되길 바래요. 우리도 삑삑이와 동물친구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안전하게 지켜주어야 하겠지요?

그래서 전 이제부터 삑삑이와 동물친구들을 사랑하기로 했어요. 요즘 불법사냥으로 고통받는 야생동물이 많아요. 사람들은 신도시를 만든다고 갯벌을 메우고, 산을 뚫어 터널을 만들기도 해요. 이렇게하면 우리는 편하게 생활할 수 있어요. 하지만 야생동물들은 정든 집을 떠나야 한 대요. 야생동물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이렇게 말했을 거에요.

사람들 때문에 정든 우리 집을 떠나야 해!”

정말 속상해, 짜증나!”

우리 사람들은 야생동물을 보호해야 해요. 무분별한 개발을 멈추고, 불법사냥도 줄여야 해요. 삑삑이와 야생동물들을 가족처럼 사랑해주세요. 삑삑이와 야생동물을 사랑하고 안전하게 지켜주면 다시 나에게 돌아오는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서로 간의 주고받는 사랑은 모두가 다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으니까요!

 

 

자연과 함께 어울려 살아요!
서울구암5-* 김*준 | 2015-09-23 | 제12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자연과 함께 어울려 살아요!

 

  나는 처음 날아라 삑빅아라는 책의 표지를 보았을 때,손 위에 올려놓은 작은 새끼 오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아저씨를 보고 따듯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아 이 책을 읽었다.책을 보니 구아아저씨와 삑삑이의 첫 만남은 버려진 작을 알을 부화시키면서 시작 되었다.그 뒤 구아 아저씨의 정성과 사랑으로 삑삑이는 아저씨 네의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간다.

어느 날, 아가 손 보다 작은 날개로 책장과 천장 위를 파닥 거리며 날아다니는 빅빅이를 보며 아저씨는 삑삑이를 자연으로 보내려고 한다.그 뒤 몇 번이나 삑삑이를 자연으로 돌려보내지만 삑삑이는 다시 아저씨네 집으로 돌아온다.내가 삑삑이 이었다면 내가 태어난 곳도 가보고 싶고,친구들과 어울려 놀리도 싶지만 드넓은 자연이 아직은 너무 무서워요. 또 구아아저씨랑 떨어지기 싫어요라고 말했을 것 같다.아저씨도 정든 삑삑이랑 헤어지기 아쉽지만 흙냄새를 맡으며 자연에서 살아가야 건강한 야생오리인 삑삑이를 돌려보내려 노력한다.특히 물오리 이지만 물을 무서워하던 삑삑이가 물 공포증을 극복했을 때는 나도 모르게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다.이 장면을 통해 동물과 사람 사이에도 진심으로 마음이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아마 삑삑이는 구아 아저씨를 떠나며

아저씨! 푸른강에서 친구들과 행복하게 잘 지낼게요.야생동물인 저를 잘 보살펴 주셔서 감사해요라고 말하며 힘찬 날개짓을 하며 푸른하늘 속 자연의 품으로 날아갔을 것이다.

이 이야기 속 삑삑이처럼 모든 야생동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현실 속 야생동물의 삶은 삑삑이처럼 행복한 것 만은 아니다.얼마전 미국인 사냥꾼에 의헤 죽임을 당한 잠바브웨의 야생사자 세실의 죽음만 보아도 그렇다.자연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행복하게 살던 야생사자 세실이 사냥이 취미인 사람의 단순한 과시욕으로 인해 처참하게 죽음에 이르렀다는 것은 정말 마음 아픈 일이다. 또 일본에서는 야생 돌고래를 유인해 몰아 놓고 전시용으로 판매 할 돌고래를 골라 낸 후 나머지 돌고래는 모두 죽인다고 하니 어쩌면 우리는 동물들을 하나의 소중한 생명체가 아닌 물건처럼 여기는 것은 아닌지 난 걱정이 되었다. 나는 우리 모두가 구아아저씨처럼 야생동물과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생각해 보았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것이다.무심코 버리고 온 쓰레기를 야생동물이 먹이로 알고 먹거나 쓰레기가 몸에 걸려 위험해 질 수 있다.또 재미로 숲에 있는 곤충이나 꽃을 꺾지 않는 것이다.내가 호기심으로 한 행동이 야생동물의 서식지나 먹이를 부족하게 만들어 생명의 위협을 줄 수 있다.끝으로 자연은 사람과 동물이 어울려 사는 것이라고 인정을 하는 것이다.왜냐하면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이유는 사람들이 자신이 동물보다 더 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야생동물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자연이야 말로 건강한 자연이다, 또 그런 자연이 있어야만 우리 인간도 건강하게 살아 갈 수 있다.동물학자 제인구달은 사람에게는 동물을 다스릴 권한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생명체를 지킬 의무가 있다라는 말을 기억하며 나도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다

 

 

 

 

 

 

 

 

 

 

 

 

 

 

 

 

 

 

 

 

 

 

 

 

 

 

 

 

 

 

 

 

 

 

 

 

 

 

 

 

 

 

 

 

 

 

 

 

 

 

 

 

 

 

 

 

 

 

 

 

 

 

 

 

 

 

 

 

 

 

 

 

 

 

 

 

 

 

 

 

 

 

 

 

 

 

 

 

 

 

 

 

 

 

 

 

 

 

 

 

 

 

 

 

 

 

 

 

 

 

 

 

 

 

 

 

 

 

 

 

 

 

 

 

 

 

 

 

 

 

 

 

 

 

 

 

 

 

 

 

 

 

 

 

 

 

 

 

 

 

 

 

 

 

 

 

 

 

 

 

 

 

 

 

 

 

 

 

 

 

 

 

 

 

 

 

 

 

 

 

 

 

 

 

 

 

 

 

 

 

 

 

 

 

 

 

 

 

 

 

 

 

 

 

 

 

 

 

 

 

 

 

 

 

 

 

 

 

 

 

 

 

 

 

 

 

 

 

 

 

 

 

 

 

 

 

 

 

 

 

 

 

 

 

 

 

 

 

 

 

 

 

 

 

 

 

 

 

 

 

 

 

 

 

 

 

 

 

 

 

 

 

 

 

 

 

 

 

 

 

 

 

 

 

 

 

 

 

 

 

 

 

 

 

 

 

 

 

 

 

 

 

 

 

 

 

 

 

 

 

 

 

 

 

 

 

 

 

 

 

 

 

 

 

 

 

 

 

 

 

 

 

 

 

 

 

 

 

 

 

 

 

 

 

 

 

 

 

 

 

 

 

 

 

 

 

 

 

 

 

 

 

 

 

 

 

 

 

 

 

 

 

 

 

 

 

 

 

 

 

 

 

 

 

 

 

 

 

 

 

 

 

 

 

 

 

 

 

 

 

 

 

 

 

                                          

 

 

 

'날아라,삑삑아!'를 읽고
서울봉현4-* 왕*현 | 2015-09-23 | 제12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나는 처음 '날아라, 삑삑아!'라는 책의 표지를 보았을 때, 두 손으로 아기오리를 감싸고 바라보는 권오준 선생님의 모습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다. 갑자기 내가 예전에 키우던 햄스터 믿음이와 소망이를 감싸 안은 느낌이 떠올랐다. 다른 애완동물도 키워봤지만 그 중 믿음이와 소망이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여행을 가게 되어 먹이를 제 때 주지 못해 결국 죽고 말았기 때문이다. 나의 호기심으로 키웠다가 무관심으로 소중한 생명을 잃게 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나에게 '날아라,삑삑아!'라는 책은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알려준 책이다.그리고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알에서 깨어 나오지 못한 삑삑이를 구아아저씨가 발견하여 인공부화기로 부화시켜 준 장면이다. 왜냐하면 버림받아 죽어가던 삑삑이를 아저씨가 살려내셨기 때문이다. 이 장면을 통해 나는 사람과 동물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책에는 야생동물인 삑삑이가 사람과 어울려 사는 모습이 나온다. 야생오리가 사람이랑 산다는 것은 많은 인내심과 배려가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 아저씨의 마음을 알았는지 자연으로 돌려보냈던 삑삑이가 다시 아저씨의 집으로 돌아온 것은 따뜻한 품이 그리웠던 것 같다.

  그동안 정이 많이 든 삑삑이를 자연으로 보내야 하는 아저씨의 마음은 삑삑이에 대한 배려이고 존중이라고 생각한다.  삑삑이는 푸른 하늘을 날아가며  "아저씨 고맙습니다. 야생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저씨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는 것을 기억할게요."라고 말했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 티비를 보면 자연에서 야생동물이 살아남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올해도 휴가철 고속도로에서 많은 야생동물이 로드킬을 당하여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 사람들의 편리함 때문에 만든 도로가 동물들에게는 지옥의 도로가 되었다. 우리가족은 이번 여름 휴가 때, 산 속에 있는 펜션으로 놀러 갔다. 그런데 많이 걷지 않고 차를 타고 산 속 까지 올라갈 수 있어서 참 편리하고 좋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이 야생동물이 살아가는 소중한 보금자리를 망가뜨리고 얻은 것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웠다.

  앞으로는 야생동물과 사람이 잘 어울려 살 수 있도록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호기심으로 자연의 생물을 함부로 잡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생태도로나 로드킬 방지 표지판 등을 더 만들어서 야생동물의 안전을 더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동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 결국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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