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부의 하루

청소부는 음악이랑 시를 좋아한다. 청소부는 음악을 들으며 간판을 닦고 있다 근데 간판에 이름들이 있다. 첫번째 간판의 이름은 글루크, 두번째는 모차르트, 세번째는 바그너, 네번째는 바흐 베토벤 쇼팽 하이든 헨델이다. 청소부는 이 순서로 간판을 계속 닦아 나가는데 그래도 먼지는 계속 쌓인다.

어느 날 한 아이가 위를 올려다 보며 깜짝 놀라 말했다.

“엄마 글루크 거리래요 저 아저씨가 글자 선을 지웠어요 글루크는 아무 뜻이 없지만 글뤼크는 행복하다는 뜻이 있잖아요”  

“그렇지 않아 글루크가 맞단다 글루크는 작곡가 이름이야”

그 말을 들은 청소부는 빨리 집에 와 작곡가들에 이름을 다 쓰고 음악을 들으며 작곡가들에 마음을 알 수 있게 계속 음악을 듣는다. 음악을 다 듣고 음악에 대해 알고 싶어 음악가들에 책을 찾아본다.책을 다 읽고 도서관에서 나와 집에 가서 잠을 잔다.

   다음날 청소부 아저씨는 간판을 닦으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이 청소부 밑에서 노래를 듣고 있다. 청소부는 사람들이 왜 내 밑에 있는가 궁금했다.이렇게 시간이 밤까지 되어 집에 가서 노래를 들으려고 해서 신이 난다.

 이렇게 청소부 아저씨는 행복했다.

                                     거리의 행복 지킴이

                                      -'행복한 청소부'를 읽고

                                                                                        상명초등학교

                                                                                         3학년   매반

                                                                                                김비주

방학동안 읽었던 책중에서 가장 먼저 손이 갔던 책 '행복한 청소부'는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은 감동과 교훈을 주었다. '행복한 청소부'는 표지판을 닦는 청소부다. 행복한 청소부는 작가와 음악가들의 거리를 닦는다. 청소부가 닦는 표지판은 깨끗할 뿐만 아니라,새것처럼 보여 다른 청소부들도 '최고'라는 걸 인정했다. 어느 날 한 엄마와 아이가 나눈 대화를 듣고 그 아이처럼 유명한 사람들의 이름을 코앞에 두고 있으면서도  그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자신이 부끄러워 음악가와 작가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기로 마음먹었다. 청소부 아저씨는음악회와 오페라 공연에 관한 정보를 모아서 가장 멋진 옷을 입고 공연장에 갔고 도서관 최고의 단골손님이 되었다.나는 청소부 아저씨가 이렇게 열정을 갖고 열심히 할줄은 상상을 못했다. 나는 그 노력을 보고 감탄했다. 아저씨는 "좀 더 일찍 책을 읽을 걸 그랬어.하지만 모든 것을 다 놓친 것은 아니야." 라고 동료 청소부들에게 말했다. 사실 아저씨에게는 시작이 늦었고, 어려운 책들이였지만 늘 긍정적이고,이해될 때까지 반복하는 노력이 아저씨가 훌륭한 강연을 하는 스타청소부가 된 원동력이 된 것 같다. 마지막 부분에 교수가 되고 싶지 않냐고 물어볼 때 나는 할꺼라고 했을텐데 아저씨는 싫다고 해서 놀랐다. 만약 내가 청소부 아저씨라면 청소부보단 교수가 더 멋진 직업이라고 생각해서 했을텐데 아저씨는 더 유명해지고 일이 더 폼날 수 있는 교수를 거절했다.우리는 늘 가장 빛나 보이고 뽐낼 수 있는 역할을 원한다. 내 남동생은 역할놀이때 대장만 할려고 하고, 나 역시 예쁜 드레스 입은 공주나 주인공 맡기를 항상 원했다. 이 책이 나에게 준 선물은 내가 예쁜 드레스,공주,주인공일 때가 아니라 내가 맡은 일에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 할때 비로소 반짝반짝 빛나고 행복하다는 것을 깨달게 해준것이다. 자기의 직업을 사랑하고 만족할 줄 아는 소박한 아저씨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같았다.

  행복을 위해 강연을 한 아저씨

           -행복한 청소부를 읽고

 내가 처음 행복한 청소부라는 책에 흥미를 가진 이유는 거리들의 이름 때문이다. 거리들의 이름은 다 작가의 이름이나, 음악가의 이름이었다. 예를 들어, 모차르트 거리, 하이든 거리, 베토벤 거리, 슈토름 거리 등이었다. 내가 그 거리들의 이름을 지을 수 있었다면 나는 동물들의 이름으로 지었을 것이다. 예를 들어서 다람쥐 거리, 사자 거리, 너구리 거리, 티라노사우르스 거리, 스트롱글리오센트로터스 드로바키엔시스 거리 등으로 이름을 짓고 싶다. 왜 내가, 왜 동물들의 이름을 사용해서 거리의 이름을 짓고 싶었냐면, 조금 엉뚱한 소리 같지만 우리 동네에 있는 다람쥐 공원이 문뜩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곳은 친구들과 모여서 놀기에 딱! 좋은 행복한 곳이기 때문이다.

 나는 행복한 청소부가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인 것 같다. 왜냐하면 행복한 청소부는 표지판을 잘 닦기로 유명한 분이었기 때문이다. 보통 청소부였다면 귀찮아서 그냥 대충대충 표지판 청소를 깨끗이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행복한 청소부는 표지판 청소를 깨끗이 하기 때문에 다른 일들도 훌륭하게 할 것이다. 아저씨가 우연히 접한 작사가 들의 음악과 작품들을 열심히 공부한 것도 평소에 누구보다 청소를 깨끗이 했던 것과 마찬가지였다.

 이제 마무리를 하겠다. 나는 이 책이 너무 좋다. 이 책은 많은 이로움, 희망, 행복 등을 나누어 준다. 어떻게 하면 이롭고 훌륭한 사람이 되는지 알려주는 멋진 책이다. 그중에서도 청소부 아저씨에게 가장 배우고 싶은 부분은 포기하지 않는 끈기,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열정, 그리고 남을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자세이자 태도이다. 모든 일에 청소부 아저씨처럼 실천하면 훌륭한 사람이 될 거라는 확신이 든다.

모든 사람은 좋아하는 것과 장점이 다르다. 행복한 청소부도 원래 유명한 작가들과 음악가들의 거리의 표지판을 닦는 평범한 표지판 청소부였는데, 어느 날 부터 책과 음악을 좋아하게 된다. 그래서 이따금 자신에게 책과 음악에 대해서 강연을 하게 된다. 하지만 사람들이 그가 강연을 하는 것을 들어서 행복한 청소부는 순식간에 유명해지게 되지만 그는 명예를 거절하고 평범한 청소부로 살게 된다.

나는 행복한 청소부가 책과 음악을 즐기면서 제목처럼 행복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행복한 청소부는 청소부의 삶에 만족하고 더 유명해지려는 욕심을 가지지 않았다.  나는 그걸 보고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면서도 욕심 부리는 마음을 가지지 않는 행복한 청소부가 진짜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한다.

나는 또 어느 날 그 아이와 엄마가 멈추어 서지 않았더라면 행복한 청소부가 생기지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든다. 그 일은 사소한 일이었지만 행복한 청소부는 음악과 책을 보고 공부하게 되는 큰 교훈을 얻은 것 같다. 그리고 행복한 청소부가 표지판 청소부가 아니였다면 그 모든 일도 생기지 못했을거란 생각이 든다.  책을 읽어 보면서 나는 행복한 청소부가 책과 음악이랑 친구가 되었다는 느낌이 났다. 나는 행복한 청소부가 책이랑 음악을 보거나 듣고 감상한 뒤, 더 지혜로워졌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행복한 청소부가 고른 책은 하나같이 재미있고 감동적인 책이였나 보다. 그리고 나도 시와 음악을 아는 사람들은 따로 있고 청소부들도 따로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자 생각이 바뀌었다.

행복한 청소부는 다른 사람들이 아닌 자신에게 음악과 책에 대해서 강연을 했는데 그 강연 때문에 유명해지게 된다. 하지만 끝내 행복한 청소부는 강의는 자기 즐거움을 위해서라면서 명예를 거절하고 평범함 청소부로 산다. 행복한 청소부에게는 교수나 박사보다 평범한 청소부의 삶이 더 좋았나 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행복한 청소부에게서 진정한 행복과 만족을 깨달았다. 행복한 청소부야 말로 참된 행복을 아는 유일한 사람이고 만족을 아는 사람이다.

제가 청소부에게 본 받고 싶은 점이 있어요.  저는 성격을 닮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청소부는 꼼곰하고 깨끗한 성격이기 때문 입니다. 저는 꼼꼼하지 않고 그냥 가는데로 가는데, 책을 읽어보니 행복한 청소부는 꽤 꼼꼼해서 표지판에 윤이 날때까지 닦습니다.

제가 행복했던 이야기를 해볼께요.   저는 아빠랑 베드민턴을 칠때 제일(세상을 다 가진 느낌)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아빠가 베드민턴을 많이 쳐 주진 않습니다.

그래서 그 날은 운수가 좋은 날이 랍니다.  이상하게도 그날(아빠와 같이 베드민턴 친날)은 엄마한테도 혼이 안납니다.

청소부의 행복과 나의 다른점은 청소부는 표지판을 닦는게 제일 행복 하다고 하는데, 그렇게 일하기 보다는 놀며 세상 재미있게 사는게 좀 더 행복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청소부처럼 행복하려면.. (음...) 전 답이 없네요.

저는 청소부 보다 행복하게 살고(사람마다 생각이 다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그냥 이대로 살고 싶어요.

나의 행복을 위해 실천할 점이 있나요?

실천할 방법 3가지!

1. 행복하다고 반복하여 생각한다.

2. 후회하지 말아라. 더 행복하지 않다.

3. 삶의 보람을 느끼고 살아라. (참고 : 어른들이 하는 말임)

내가 행복한 이유는 엄마가 아껴주고, 먹을 것도 많이 주기 때문이다.

나를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엄마, 아빠는 나를 챙겨준다.

그런 나는 아빠와 엄마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나를 낳아 준 것 만으로도 기쁘다.

이제 나는 효도할 것이다.

이 글을 통해서 지금이라도 엄마, 아빠 또 우리 가족이 모두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

엄마 아빠 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