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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상자속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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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상자속의 아이들

[ 양장 ]
토니 모리슨 저/이상희 | 문학동네 | 2000년 12월 31일 리뷰 총점9.2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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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8쪽 | 593g | 규격외
ISBN13 9788982813412
ISBN10 898281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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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명)

저 : 토니 모리슨 (Toni Morrison,본명: Chloe Anthony Wofford)
1931년 미국 오하이오 주의 작은 마을인 로레인에서 태어난 토니 모리슨은 미국 북부에서 자랐지만 유전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남부적 전통을 지난 가계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백인을 증오하는 조선소 용접공이었고 어머니는 인종 차별과 그 역차별까지 반대하는 사람이었다. 토니 모리슨은 인종 차별은 물론이고 미국 사회의 다양하고 극심한 차별이 없어지는 날이 올 거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 컸다.... 1931년 미국 오하이오 주의 작은 마을인 로레인에서 태어난 토니 모리슨은 미국 북부에서 자랐지만 유전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남부적 전통을 지난 가계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백인을 증오하는 조선소 용접공이었고 어머니는 인종 차별과 그 역차별까지 반대하는 사람이었다. 토니 모리슨은 인종 차별은 물론이고 미국 사회의 다양하고 극심한 차별이 없어지는 날이 올 거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 컸다. 교육적이고 종교적인 환경에서 자라던 어린 모리슨은 인디언 태생의 발레리나 마리아 톨치프를 우상으로 여겼다. 1953년 흑인을 위해 설립된 하워드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1955년 코넬 대학교에서 문학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대학에서 버지니아 울프와 윌리엄 포크너를 연구했다. 시점 교차와 다중 화법, 현실과 비현실의 넘나듦, 전설과 이야기 등으로 특징되는 토니 모리슨의 작품 세계가 두 거장 소설가로부터 일정하게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더욱이 버지니아 울프의 『등대로』 같은 작품이나 윌리엄 포크너의 『압살롬 압살롬』 같은 작품은 토니 모리슨 작품의 양대 축인 '여성'과 '인종'이라는 강렬한 소재의 원천이 된다.

코넬 대를 졸업 후 대학에서 강의하다가, 1965년부터 랜덤하우스 출판사의 편집자로 일하면서 본격적으로 작품을 쓰기 시작했다. 텍사스 서던 대학교에 이어 하워드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틈틈이 단편들을 발표했다. 백인 중심주의 문화와 그 이야기 방식에서 벗어나는 글쓰기를 한 그녀는, 특유의 복합적인 내러티브와 다중 화자(혹은 다층 시점) 방식을 통해 자기 목소리를 찾아내기 위한 흑인 소설가의 강렬한 자의식의 무기를 획득하였다.

우울증과 고립에 대한 자신의 치료법을 기술한 『가장 파란 눈』을 데뷔작으로 주목받았고, 모리슨의 이름이 점차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이어 『술라』, 『솔로몬의 노래』 등을 발표하며 대중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았다. 그리고 1988년 출간한 『소중한 사람들 Beloved』로 퓰리처 상을, 1993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2006년까지 프린스턴 대학의 로버트 F. 고힌 기금교수로 있었다. 이후 루브르 박물관 강의를 하였고, 2008년 프린스턴 대학으로 돌아와 '이방인의 집'이라는 세미나를 이끌고 있다.

『가장 파란 눈』은 인종적인 증오심, 역사적 기억, 현란한 언어 구사에 이르기까지 이후 토니 모리슨 작품의 특징을 이루는 요소들이 모두 망라되어 있어 모리슨의 작품세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평을 받는다. 『소중한 사람들 Beloved』은 그녀에게 미국 언론 최고의 권위인 퓰리처상을 안겨주었다. 한 여인이 자신의 딸이 노예가 되지 않도록 살해한 눈물겨운 얘기를 담고 있는 이 소설은 정열적이고도 현란한 언어와 서정적인 감동의 힘으로 구성, 경험에서 나온 진실과 비전을 섬세하게 교직 하는데 성공하였다. 환상과 암시적인 시적 문체를 사용하고 신화를 풍부하게 짜 넣은 그녀의 작품은 힘이 있고 구성이 치밀하다.

1987년 출간한 대표작 『빌러비드』로 퓰리처상, 전미도서상, 로버트 F. 케네디 상 등을 수상했고, 1993년 흑인 여성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2006년 프린스턴대학교의 교수직에서 퇴임한 후 집필활동에 매진해 소설 『자비』 『고향』 『하느님 이 아이를 도우소서』, 희곡 『데스데모나』를 출간했고, 잡지 [네이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또한 그녀는 작가이기 전에 세 명의 아이들을 키운 엄마로서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아이들이 읽는 책은 그 아이들이 커서 어른이 될 때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에 영향을 미친다는 작가로서의 책임의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엄마로서 직접 체험한 감성을 바탕으로 동화책을 쓰고자 하였으며, 그 꿈을 아들인 슬레이드 모리슨과 함께 동화책을 쓰며 실현시켰다. 향년 88세로 2019년 8월 5일 별세했다.

1993년 미국 흑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여 전 세계인의 이목을 흑인 문학에 집중시킨 작가이자, 타임지 선정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25명' 중 하나로 꼽히는 작가로, 그녀는 작품속에서 흑인들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다룬다. 이러한 소재를 정교한 문체와 서정적인 어구들로 아름답게 구현하여 감동을 이끌어낸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정체성 회복에 많은 관심을 두어, 비난의 목소리를 담기 보다는 미국 흑인들의 뼈아픈, 그리고 잊혀진 역사를 작품의 틀로 삼고 이를 복원하고자 한다. 한 곡의 재즈음악을 듣는 듯한 유창한 서술, 그 속에서 배어 나오는 흑인들의 깊은 절망과 한숨이 촘촘히 박아놓은 토니 모리슨의 언어 속에는 그녀 한 사람이 아닌, 많은 이들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저서로는 『가장 푸른 눈』, 『소중한 사람들(빌러브드)』, 『술라』, 『재즈』, 『솔로몬의 노래』, 『네모 상자 속의 아이들』, 『파라다이스』, 『얄미운 사람들에 관한 책』, 『누가 승자일까요?』, 『타르 베이비』, 『A Mercy』,『빌러비드』 등 다수가 있다.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번역자.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시를 썼습니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인이 되었습니다. 그림책에 매혹된 이후 줄곧 그림책 글을 쓰고 번역 일을 해 왔습니다. 그림책 전문 작은도서관 패랭이꽃그림책버스와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를 열었고, 이상희의그림책워크숍을 운영하며, 그림책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간서치 이덕무 선생의 글을 좋아했습니다. 그가 스...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번역자.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시를 썼습니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인이 되었습니다. 그림책에 매혹된 이후 줄곧 그림책 글을 쓰고 번역 일을 해 왔습니다. 그림책 전문 작은도서관 패랭이꽃그림책버스와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를 열었고, 이상희의그림책워크숍을 운영하며, 그림책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간서치 이덕무 선생의 글을 좋아했습니다. 그가 스스로에 대해 쓴 책들과 그에 관한 책들을 두루 읽으면서, 책 읽는 시간이 빚어내는 인간의 순정한 아름다움과 품격을 전 세대 독자 대상의 그림책으로 좀 더 널리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림책 『선생님, 바보 의사 선생님』, 『해님맞이』, 『한 나무가』, 『책을 찾아간 아이』, 『책이 된 선비 이덕무』 등 여러 그림책에 글을 썼고 이론서 『그림책 쓰기』와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공저),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공저),을 비롯해 그림책 에세이(공저)를 펴냈으며 『나무들의 밤』, 『곰과 나비』 등 수많은 영미권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글 : 슬레이드 모리슨
미국 오하이오에서 토니 모리슨의 두 아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지금은 퍼처스에 있는 뉴욕 주립대학에서 미술과 음악을 공부하고 있다. 『네모 상자 속의 아이들』은 슬레이드가 아홉 살 때 처음 구상했던 이야기를 어머니 토니 모리슨이 다듬어 완성했다.
그림 : 지젤 포터
화가였던 조부모와 인형 극단을 운영했던 부모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포드 아일랜드 디자인 학교를 졸업하고, 『뉴요커』지에 그림을 한 장 그린 것을 시작으로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본격적으로 화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1997년에 『퍼플리셔즈 위클리』지가 발표한 유망한 일러스트레이터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선정됐고, 여러 출판물의 편집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미스터 세몰리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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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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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0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성의 없는 미키에게
서울위례별3-* 박*우 | 2022-09-02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성의없는 미키에게

이봐, 미키! 오늘 난 네가 한 잘못을 알려주려고 여기왔어!

응? 자유롭게 행동했는데 왜 그러냐고? 그건 다음에 알게 될거야!

넌 네 마음대로 하는 게 자유라고 알고 있는데 그건 네가 잘못 알고있는 거야!

자유는 마음대로 하는 건 맞지만 세상에 법과 규칙을 지켜야 해!

다음에는 네가 한 잘못을 알려줄게

넌 예의 바르지 못하고 성의 없게 행동하고 있어서 부모님이 상자에 가둔 거야!

넌 경비아저씨 차에도 허락없이 탔고, 아파트 우체통에 낙서하고,복도에서 소리지르고,

금지구역에서 공 던지며 놀았잖아.

다음엔 네가 이런 짓을 해서 주민사람들에게 어떤 피해를 줬는지 알려줄거야.

넌 복도에서 소린들 질러서 주민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았어! 왜냐면 네가 소리를 지르면

주민들이 '얘가 무슨 일이 생겼나?' 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또 아파트 우체통에 낙서하면

우체통이 보기 흉해지고 사람들이 우체통을 볼일이 거의 없어져, 그러면 중요한 속보가 왔을때

주민분들이 볼 수 없을 수도 있어! 다음엔 네모상자의 뜻을 알려줄 거야!

네모상자의 뜻은 의사야. 왜냐하면 우릴 보호해주고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야.

네모상자의 틀
서울신은3-** 정*재 | 2022-08-30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목: 네모상자의 틀

책속의 아이들은 사람들의 생각을 알지 못한 채 마음대로 행동 했다. 아이들의 말썽으로 인해 어른들은 회의를 열어 당분간 아이들의 자유를 빼았었다.

진정한 자유란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혼자만 즐겁고 마음대로 하는 것이 과연 자유일까? 나는 민폐라고 생각한다.

또한 자율은 자신이 법을 정하는 것이다. 가끔 선생님이 자율시간이라고 한 적이 있다면 공부를 하든, 놀이를 하든 자신의 법을 정하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어른들이 아이들의 자유를 빼앗아 학대한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너는 정말 좋은 아이야. 하지만 마음대로 하는 자유가 진짜 자유가 아니란다."라는 문장에서 학대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어른들은 아이들이 자유가 빼앗긴 시간을 살아보고, 자유의 소중함과 자율에 대해 깨닫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법이 있는 이유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기 때문이다.

법은 시대마다 흐름이 있고 변화를 한다. 마치 바다와 같다고 생각한다. 계속 흐르고 흘러 바뀌고 바뀌니깐. 우리가 변화하는 것 처럼 말이다.

아이들도 변화해 다른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고, 자율를 정한다면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자유란 공동체다. 가는 곳마다 법은 너무나 많다. 하지만 앞에 있는 판도라의 상자를 깨고 나가는 자신이 엄청 멋진 것이다.

사람들은 잘생긴 사람을 보통 멋지다고 하지만, 법을 지키는 사람이 멋진 사람이다.

때때로는 소중한 걸 지키기 위한 법을 깰 힘도 있어야 한다. 나도 나의 법을 만들어 진정한 자유를 누려야겠다.

네모 상자는 무엇일까?
대전대전삼육2-** 임*준 | 2021-09-02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네모 상자는 무엇을 말하는 것 일까? 나는 네모 상자 속의 아이들책을 읽으면서 이 질문을 계속 했다. 그리고 형이랑 같이 불렀던 네모의 꿈이라는 노래가 생각났다. ‘네모난 학교, 네모난 교실, 네모난 칠판과 책상들~’, 노래처럼 학교에는 특히 네모 모양이 많은 것 같다. 혹시 네모 상자가 학교 안에 있는 것 일까?

 책 속에서 패티는 학교에서 소란을 피웠다. 도서관에서 시끄럽게 떠들고, 교실에서 노래도 불렀고, 쿵쾅쿵쾅 복도를 뛰어다녔다. 선생님들은 패티 때문에 화가 나셨고, 회의를 열어 패티의 나쁜 버릇을 고쳐주기로 했다. 결국 패티는 자유를 뺏기고, 커다란 네모 상자 모양의 방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네모난 방에는 멋지고 최신 유행하는 모든 것이 다 있지만 마음대로 밖으로 나갈 수 없었다. ‘나는 지금도 내 방문을 자유롭게 열고 마음대로 나갈 수 있는데하며 패티가 안타깝게 느껴졌다. 내가 패티라면 울고 싶을 것 같고, 정말 속상했을 것 같다.

 패티가 나처럼 어리기 때문에 하고 싶은 대로 할 때 다른 친구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을 못한 것 같다. 그래서 나는 패티가 우리 반으로 전학을 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 선생님은 무섭게 하지 않으시지만 친구들이 말을 잘 듣게 하신다. 신기한 능력이 있으시다. 아마 패티가 우리 반으로 온다면 다른 친구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네모 상자는 우리가 학교에서 생활하며 지켜야하는 네모난 규칙을 말하는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해도 친구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네모상자속의 아이들
광주화개3-* 박*혁 | 2019-09-01 | 제16회 YES24

자유를 흡입하는 네모상자

(네모상자속의 아이들을 읽고)

 

 이 책속에서는 세 명의 아이들이 네모상자 속에 갇히게 된다. 그 이유는 너무 시끄럽게 했기 때문이다. 나는 그것은 올바른 행동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잘못을 했어도 자유를 빼앗고 가두는 행동은 아이들에게도 좋지 않을 것이다. 수요일마다 계속 선물을 가져다주지만 아이들은 기뻐하지 않는 표정이었다.

 

 나는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왜냐하면 갇힌 속에서 친구도 없이 계속지내면 친구들이 그립고 보고 싶기 때문이다. 어른들이 이것을 보고 관심이 없다면 아이들을 마음껏 학대하는 것과 같다. 요즘엔 그런 세상이 있을까 궁금하다.

 

 그런데 어른의 마음도 이해가 간다. 시끄러운 얘들이 한 명도 아니고 세 명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는 가두는 것 보다는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어른 마음만 생각 하는 것 보다는 아이들 의견도 존중하면 좋겠다.

'네모상자속의 아이들'을 읽고
경남김해신명초등학교2-* 이*홍 | 2016-09-02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패티와 미키,리지는 크고 네모난 상자 속에 산다.

세친구들은 처음엔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집에 살았다. 하지만 패티는 수업시간에 종이 비행기를 공책으로 접어 날리고 시끄럽게 떠들어서 선생님들의 회의 결정에 의해 네모난 상자에 살게 되었다. 미키는 우체통 뚜껑에 자기 이름을 낙서하고, 자동차 위에 올라갔다는 이유로 마을 사람들에 의해 그렇게 됐고, 리자 또한 암탉이 달걀을 낳아도 모른 체하고, 다람쥐가 과일 나무를 망가뜨려도 쫓아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상자속에 살게 되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도 많은 아이들인데 조금 소란스럽고 규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어른들은 다들 너처럼 자기 마음대로 구는 건 진짜 자유가 아니야라며 상자 속에 가두었다.

물론 상자 안의 방은 정말 근사하다. 미끄럼틀에 멋진 침대, 장난감과 이쁜 인형, 최신 유행하는 옷도 있고 거기다 매주 수요일마다 부모님이 오셔서는 안아 주시고 좋은 선물들과 맛있는 음식 등을 사다 주신다. 근데 마음대로 절대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 마음껏 헤엄치는 돌고래들, 깡총깡총 신나게 뛰어다니는 토끼들, 그리고 갉작갉작 나무를 갉아 대는 비버들도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데 패티와 미키와 리자는 자기 마음대로 놀 수가 없다. 정말 답답하고 지루 할 것 같다.어른들은 우리들이 행복하길 바란다면서 아무것도 못하게 한다. 진짜 우리가 뭘 원하는지 잘 모르는 것 같다.

우리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우리가 무엇을 갖고 싶어 하는지! 어른들은 몰라요노래 가사처럼 어른들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다. 어른들도 아이였을 때 자유롭게 놀고 싶었으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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