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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많은 삽살개 태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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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많은 삽살개 태풍이

한정영 글 | 꿈소담이 | 2005년 11월 15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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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많은 삽살개 태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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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07쪽 | 487g | 175*235*20mm
ISBN13 9788956891705
ISBN10 895689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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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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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글 : 한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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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연구교수를 지냈다. 지금은 서울여자대학교와 한겨레교육문화센터, JY스토리텔링 아카데미에서 미래의 작가들을 위한 다양한 강의를 하고 있다. 『바빌론의 사라진 공중정원』, 『거짓의 피라미드』, 『파르테논의 숨겨진 시간들』을 시작으로 12권에 이르는 문명 판타지 동화를 쓰고 있다. 청소년 소설로는 『소년두이』, 『엘리자베스를 부탁해』, 『바다로 간 소년』, 『히라도의 ...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연구교수를 지냈다. 지금은 서울여자대학교와 한겨레교육문화센터, JY스토리텔링 아카데미에서 미래의 작가들을 위한 다양한 강의를 하고 있다. 『바빌론의 사라진 공중정원』, 『거짓의 피라미드』, 『파르테논의 숨겨진 시간들』을 시작으로 12권에 이르는 문명 판타지 동화를 쓰고 있다. 청소년 소설로는 『소년두이』, 『엘리자베스를 부탁해』, 『바다로 간 소년』, 『히라도의 눈물』, 『짝퉁샘과 시바클럽』, 『나는 조선의 소년 비행사입니다』, 『변신 인 서울』 등을 썼다. 동화로는 『멍멍 난 개똥이가 아니야!』, 『관을 짜는 아이』, 『진짜 선비 나가신다』, 『귀명창과 사라진 소리꾼』, 『보일 아저씨네 유리 온실』, 『노빈손 사라진 훈민정음을 찾아라』, 초등학교 국어 활동 교과서 수록작 『굿모닝, 굿모닝?』, 창작 이론서 『어린이 논픽션 작가 수업』 등이 있다. 「비밀 역사 탐정단 Z」 시리즈에서는 『살수대첩과 사라진 삼족오』, 『선덕여왕과 하늘을 달리는 말』, 『애꾸눈 궁예와 수상한 도깨비』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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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김성영
광고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시작으로 하여,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동화로 읽는 파브르 곤충기1.3.5.7.9』『가짜똥』『수박 나무라고요?』『누굴까? 누굴까?』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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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겁 많은 삽살개 태풍이
경기서원4-* 권*운 | 2022-09-14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은, 겁많은 태풍이가 용감한 태풍이로 바뀌는 이야기였다.태풍이는 원래 새미의 집에 살다가 태풍으로 인하여 숲에서 혼자 살게 되었다.그러다가 검은별을 만났다. 검은별은 태풍이가 위험에 처했을때 도와주고,숲에서 혼자 살아가는 법도 알려주었다.어느날, 태풍이는 먹이를 구하기 위해 아기 살쾡이의 먹이를 훔쳤다. 태풍이는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에 검은별이 절벽에서 굴러 떨어졌다.태풍이는 마을에서 쫒겨났다. 어느날, 태풍이는 마을로 돌아왔다. 태풍이는 훨씬 강해져 있었다.살쾡이 ,여우,고양이,족제비 무리는 검은별을 찾는 태풍이를 공격했다. 그런데 ,갑자기 검은별이 나타났다.검은별은 미리 구조를 봐 나서 ... 더보기

 이 책은, 겁 많은 태풍이가 용감한 태풍이로 바뀌는 이야기였다. 

태풍이는 원래 새미의 집에 살다가 태풍으로 인하여 숲에서 혼자 살게 되었다.그러다가 검은별을 만났다. 검은별은 태풍이가 위험에 처했을때 도와주고, 숲에서 혼자 살아가는 법도 알려주었다.

어느날, 태풍이는 먹이를 구하기 위해 아기 살쾡이의 먹이를 훔쳤다. 태풍이는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에 검은별이 절벽에서 굴러 떨어졌다.  태풍이는 마을에서 쫒겨났다. 어느날, 태풍이는 마을로 돌아왔다. 태풍이는 훨씬 강해져 있었다.살쾡이 ,여우,고양이,족제비 무리는 검은별을 찾는 태풍이를 공격했다. 그런데 ,갑자기 검은별이 나타났다.검은별은 미리 구조를 봐 나서 죽지 않았던 것이다. 또 태풍이가 도와주었던 뿔퉁이 멧돼지 무리도 도와주어서 이겼다.검은별은 태풍이의 아빠였다.

 나는 책의 후반 부분이  인상깊었다. 검은별이 태풍이를 위해 자기희생을 하는 부분 말이다. 나는 벌로 태풍이가 쫒겨나는 거 뿐만인줄 알았는데 검은별이 절벽에서 떨어진걸 알고 너무 안타까웠다. 왜냐하면 책에서 그 절벽 밑에는 뾰족한 것들이 많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검은별이 다시 나타났다는 걸 알고 신기하고 깜작 놀랐다. 처음엔 내가 제 정신이 아닌줄 알았다. 이 책을 읽고 나는 검은별을 본 받아야 된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검은별이 희생한 장면 말고 싸움에서 이기고 절벽에 매달려 있는 살쾡이를 살려주었기 때문이다. 

처음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태풍이와 검은별을 해칠라고 했는데 왜 살려주는지 이상했기 때문이다.

또 뿔퉁이 아저씨도 본 받아야 된다고 느꼈다. 뿔퉁이 아저씨는 태풍이가 자기를 함정에서 빼 주어서 대가로 여우,족제비,고양이 무리와 같이 싸워주었다. 나도 친구한테 도움을 받은적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때 꼭 도와주어야 된다고 다짐했다.책에서 서로 돕고 돕는 장면이 인상깊었고 나도 앞으로 그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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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많은 삽살개 태풍이
경기서원4-* 권*운 | 2022-09-13 | 제17회 YES24
이 책은, 겁많은 태풍이가 용감한 태풍이로 바뀌는 이야기였다.태풍이는 원래 새미의 집에 살다가 태풍으로 인하여 숲에서 혼자 살게 되었다.그러다가 검은별을 만났다. 검은별은 태풍이가 위험에 처했을때 도와주고,숲에서 혼자 살아가는 법도 알려주었다.어느날, 태풍이는 먹이를 구하기 위해 아기 살쾡이의 먹이를 훔쳤다. 태풍이는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에 검은별이 절벽에서 굴러 떨어졌다.태풍이는 마을에서 쫒겨났다. 어느날, 태풍이는 마을로 돌아왔다. 태풍이는 훨씬 강해져 있었다.살쾡이 ,여우,고양이,족제비 무리는 검은별을 찾는 태풍이를 공격했다. 그런데 ,갑자기 검은별이 나타났다.검은별은 미리 구조를 봐 나서 ... 더보기

 이 책은, 겁 많은 태풍이가 용감한 태풍이로 바뀌는 이야기였다. 

태풍이는 원래 새미의 집에 살다가 태풍으로 인하여 숲에서 혼자 살게 되었다.그러다가 검은별을 만났다. 검은별은 태풍이가 위험에 처했을때 도와주고, 숲에서 혼자 살아가는 법도 알려주었다.

어느날, 태풍이는 먹이를 구하기 위해 아기 살쾡이의 먹이를 훔쳤다. 태풍이는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에 검은별이 절벽에서 굴러 떨어졌다.  태풍이는 마을에서 쫒겨났다. 어느날, 태풍이는 마을로 돌아왔다. 태풍이는 훨씬 강해져 있었다.살쾡이 ,여우,고양이,족제비 무리는 검은별을 찾는 태풍이를 공격했다. 그런데 ,갑자기 검은별이 나타났다.검은별은 미리 구조를 봐 나서 죽지 않았던 것이다. 또 태풍이가 도와주었던 뿔퉁이 멧돼지 무리도 도와주어서 이겼다.검은별은 태풍이의 아빠였다.

 나는 책의 후반 부분이  인상깊었다. 검은별이 태풍이를 위해 자기희생을 하는 부분 말이다. 나는 벌로 태풍이가 쫒겨나는 거 뿐만인줄 알았는데 검은별이 절벽에서 떨어진걸 알고 너무 안타까웠다. 왜냐하면 책에서 그 절벽 밑에는 뾰족한 것들이 많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검은별이 다시 나타났다는 걸 알고 신기하고 깜작 놀랐다. 처음엔 내가 제 정신이 아닌줄 알았다. 이 책을 읽고 나는 검은별을 본 받아야 된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검은별이 희생한 장면 말고 싸움에서 이기고 절벽에 매달려 있는 살쾡이를 살려주었기 때문이다. 

처음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태풍이와 검은별을 해칠라고 했는데 왜 살려주는지 이상했기 때문이다.

또 뿔퉁이 아저씨도 본 받아야 된다고 느꼈다. 뿔퉁이 아저씨는 태풍이가 자기를 함정에서 빼 주어서 대가로 여우,족제비,고양이 무리와 같이 싸워주었다. 나도 친구한테 도움을 받은적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때 꼭 도와주어야 된다고 다짐했다.책에서 서로 돕고 돕는 장면이 인상깊었고 나도 앞으로 그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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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태풍이!
대전대전봉암4-* 홍*혜 | 2009-09-13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힘내라, 태풍이!‘겁 많은 삽살개 태풍이’를 읽고대전봉암초등학교4학년 1반홍은혜이 책은 겁이 많고 태풍으로 주인을 잃어버린 삽살개 태풍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또한 이 책에서 용기가 없는 아이들이 용기를 배우고, 어려운 일에 대비하여 미리미리 준비하는 지혜를 배울 수 있다. 더 씩씩한 어린이가 될 수 있다.이 책을 읽고 난 후 나는 용기를 얻었다. 위험을 극복하고, 자연에서 살아내려고 노력하는 태풍이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고 생각하였다. 나도 태풍이의 반이라도 닮았으면 좋겠다.태풍이 지나갔다. 빨간 색 담에 사는 초롱이가 물살에 휩싸여갔다. 검은별은 초롱이에게 ‘태풍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그 ... 더보기
힘내라, 태풍이! ‘겁 많은 삽살개 태풍이’를 읽고 대전봉암초등학교 4학년 1반 홍은혜 이 책은 겁이 많고 태풍으로 주인을 잃어버린 삽살개 태풍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또한 이 책에서 용기가 없는 아이들이 용기를 배우고, 어려운 일에 대비하여 미리미리 준비하는 지혜를 배울 수 있다. 더 씩씩한 어린이가 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는 용기를 얻었다. 위험을 극복하고, 자연에서 살아내려고 노력하는 태풍이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고 생각하였다. 나도 태풍이의 반이라도 닮았으면 좋겠다. 태풍이 지나갔다. 빨간 색 담에 사는 초롱이가 물살에 휩싸여갔다. 검은별은 초롱이에게 ‘태풍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그 후 태풍이는 자연에서 살아남기 위해 검은별에게서 그 방법을 배운다. 태풍이는 살쾡이, 고양이랑 싸우기도 했다. 그 후 검은별이 자기 아버지인 것을 깨달았다. 나는 태풍이가 어리석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스스로 사냥을 하지 않고 살쾡이 새끼가 잡은 고기를 빼앗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직접 고기를 잡아서 먹을 수도 있는데……. 하지만 자연에서 살아남으려고 노력하는 의지와 끈기를 본받고 싶다. 태풍이는 먹이를 먹으려고 수영을 했다. 한 번도 해보지 못하고 싫어하는 수영을 하려면 힐들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영하는 태풍이가 참으로 멋지다. 나 같으면 그냥 먹이를 놓치고 말 것인데……. 나는 제대로 노력하지 않고 못한다고 포기하였고, 화를 내기도 했다. 나는 책을 읽으며 너무 부끄러웠다. 예전에 나는 학교에서 늘 심심하였다. 왜냐 하면 다른 아이들과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아 쉽게 사귀지 못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아이들에게 말을 걸어보려는 의지도 없었다. 하지만 ‘겁 많은 삽살개 태풍이’를 읽고 아이들에게 말을 걸고 놀려고 하는 용기와 의지가 생겼다. 그래서 용기를 갖고 아이들에게 먼저 말을 걸었더니 아이들이 친절하게 다가오며 함께 놀자고 하였다. 그래서 지금은 아이들과 재미있게 잘 지낸다. 나는 이 책에 감사한다. 특히 용기를 심어준 태풍이가 고맙다. 나는 이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어떤 일이든 내 힘으로 해결하고 아이들과 더욱 친해지면서 의지를 더욱더 많이 키워서내가 소망하는 꿈을 이루고 싶다. 태풍이도 새로운 주인을 만나고 새로운 주인에게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힘내라, 태풍이! 힘내라, 은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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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초롱이에서 삽살개 태풍이 되기까지
경기용인솔개4-* 김*림 | 2008-09-21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목: 애완견 초롱이에서 삽살개 태풍이가 되기까지... -겁 많은 삽삽개 ‘태풍이’를 읽고 솔개초등학교 4학년 5반 21번 김소림 요즘 아이들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도 엄마나 아빠에게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그런 것 같다. 항상 먼저 엄마를 외치고 나서 연필을 깎아 달라, 책가방을 챙겨 달라 등 때 쓰기 일쑤다. 이런 나의 행동을 되돌아 본 것은 바로 ‘겁 많은 삽삽개 태풍이’를 읽고 난 후였다. 주인공 초롱이는 주인이 집에서 기르는 아무 것도 혼자서 못하는 애완견에 불과했다. 그러나 태풍이 거세게 몰아치면서 모든 것이 ... 더보기
제목: 애완견 초롱이에서 삽살개 태풍이가 되기까지... -겁 많은 삽삽개 ‘태풍이’를 읽고 솔개초등학교 4학년 5반 21번 김소림 요즘 아이들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도 엄마나 아빠에게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그런 것 같다. 항상 먼저 엄마를 외치고 나서 연필을 깎아 달라, 책가방을 챙겨 달라 등 때 쓰기 일쑤다. 이런 나의 행동을 되돌아 본 것은 바로 ‘겁 많은 삽삽개 태풍이’를 읽고 난 후였다. 주인공 초롱이는 주인이 집에서 기르는 아무 것도 혼자서 못하는 애완견에 불과했다. 그러나 태풍이 거세게 몰아치면서 모든 것이 바뀌었다. 검은별과의 첫 만남이 시작된 것도 그때였다. 검은별은 초롱이에게 ‘태풍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태풍이는 검은별에게 때로는 꾸짖음을 들어가면서도 사냥하는 법, 사나운 짐승과 싸우는 법을 배워나갔다. 혼자 힘을 기르려는 노력을 하면서 실수도 하고 넘어지기도 했지만, 결국 검은별만큼 몸과 마음이 의젓하게 잘 자라나게 되었다. 이젠 사냥도 싸움도 누구에게나 지지 않을 만큼 강해졌다. 하지만 태풍이는 자기를 못살게 괴롭히던 들고양이들이나 살쾡이들을 똑같이 괴롭힌 것이 아니라, 오히려 든든한 친구로 삼는다. 참된 우정이 뭔지 알게 된 걸까? 그런데 이렇게 한걸음씩 어른이 되어가는 태풍이를 지켜준 검은별이 바로 태풍이의 아빠라는 것이 드러난다. 무섭게 혼나기도 했지만, 태풍이도 자식을 더욱 강하게 키우고 싶던 아빠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고마워한다. 태풍이가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우리의 부모님은 모두 검은별 일 테니까…….그래서 나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정말 내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많은 것 같았다. 책상정리하기, 내방 청소하기, 옷 단정히 걸어놓기, 양말 잘 벗어놓기, 교실청소하기, 친구들과 잘 지내기, 시험공부 계획세우기 등……. 하지만 이렇게 다짐하고도 제대로 하는 건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다. 여전히 귀찮은 일에 엄마를 부르고, 아빠를 외친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나도 이제는 무작정 모든 일을 해달라고 하지 않고, 스스로 계획하고 행동하는 것을 소중히 생각하게 되었다. 그것이 더욱 강해지는 거니까. 하루에 하나씩, 아니 일주일에 하나씩이라도 나 스스로의 힘으로 해보면서 삽살개 태풍이가 되도록 도전하겠다. 힘들지만 해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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