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내용은 강재가 이 마을에 첫이사를 와 왔다 강재는 새로운 전학을 갔다. 그러고는 강재는 그 학교를 다니고 옜날 생각을 했다 1학년 가난해서 영빈이라는 얘가 강재를 무시했다 그런데 4학년에는 도훈이라는 나쁜 아이는 성민이를 싫어했다고 했다 강재도 성민이의 착한 가면을 벗고 싶어서 작전을 세웠다 하지만 작전은 실패였다 어느날 도훈이랑 집에 같이 가는데 성민이랑 어떤 할머니를 만났다 그러고는 도훈이랑 성민이랑 지난 작전에 대해 성민에게 말했지만 그때 할머니가 나타나서 우리 성민이는 범인이 아니라면 강재네 어머니에게 갔는데 할머니랑 강재 엄마는 서로 아는 사이고 강재 친구들이 아마 자기가 가난했다는 걸 알아쳤다고 생각했다 도훈이랑 형준이가 서로 강재를 무시했고 결국 강재는 뛰쳐나가는데 성민이가 나타나 자기 옜날 생각을 하고 성민이가 자기보다 가난했다는걸 알아챘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성민이는 착하고 씩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강재는 과거에 가난했는게 창피하다고 색강했지만  성민이는 가난하는게 창피하다고 신경을 안 쓰는게 대단했습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어 '강재의 비밀'이라는 책을 받아 읽게 되었다.

  강재와 도훈이는 가난한 성민이를 놀렸다. 그러다 강재는 엄마가 예전에 고물상에서 일하던 가난한 사람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강재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가난이 죄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성민이는 친구들이 놀려도 당당했다. 자신도 가난했지만, 친구들에게 폐지를 얻어 다른 가난한 할머니까지 도와드리는 착한 아이였다. 나였더라면 어땠을까? 아마도 위축감이 들어서 친구들에게 숨기고, 부모님을 원망했을 것 이다. 성민이의 행동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들은 강재가 가난했다는 것을 알고 놀렸다. 강재도 살짝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성민이의 도움을 뿌리쳤다. 하지만 성민이 덕분에 조금씩 극복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성민이도 가난하니까 많이 힘들었을 것 같은데 오히려 더 당당하고 폐지 할머니를 도와드리는 것이 참 착한 아이인 것 같다.

  가난한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지만 마음이 가난한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이런 마음은 어른들도 가지기 힘들 것 이지만 어린이가 그런 성숙한 생각을 가지고 내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남까지 도와주는 것이 멋졌다. 사람들은 언제나 가난해 질 수 있다. 역지사지라는 말처럼 남의 마음을 잘 헤아려 준다면 우리 모두 멋진 사람, 그래서 멋진 세상이 되겠지?

가족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해 !

  - '강재의 비밀'을 읽고 - 

노진아 

독서토론 대회를 준비하며 '강재의 비밀'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강재는 학교입학날, 영빈이라는 아이에게 자기 형 가방을 주워다 쓴 가방이라고 놀림을 당한다. 그날부터 영빈이는 강재를 놀려대는 일이 많아진다. 그때마침 아빠가 사기꾼을 잡아 돈을 되돌려 받고 좋은 아파트로 이사가면서 전학을 가게 된다. 전학한 학교에서 전에 자신과 달리 가난하지만 당당한 성민이를 만나 부러워하고 시기하게 된다. 왜냐하면 강재는 가난을 겪었다는 점에서 부끄러워하며 그것을 계속 숨기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그 후, 강재가 도훈이와 은밀한 음모를 꾸몄으나 친구들의 성민이에 대한 믿음 때문에 그 음모는 실패하게 되고 오히려 강재의 비밀이 발각된다. 그러면서 성민이에게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불편한 것임을 알게되고 조금씩 마음이 복잡해진다. 복잡한 마음을 안고 예전에 살았던 곳으로 가보고 그곳에서 영빈이를 만나 자신이 가난해서가 아닌, 말을 더듬어 이야기를 잘 못해서 영빈이가 놀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집에 도착했을 때 가족들이 거실에 누나의 카드사건으로 모이게 되어 이제까지 숨겨왔던 자신들의 슬픔과 부끄러움을 말하게 된다.

나는 이책을 읽고, 강재가 성민이의 음모를 꾸몄을 때 선생님이 성민이의 가방을 뒤져보지 않을줄은 상상도 못했다는 글에서 예전 전학가기전 영빈이와의 싸움에서 먼저 시작한 영빈이를 혼내지 않고 학생들 앞에서 혼내고 사과하라고 했던 선생님에 대한 고정된 생각이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 전학간 후 선생님은 정확한 증거를 가지고 있지 않고 있는 성민이를 무턱대고 의심하는 자세는 옳지 않다고 모든 친구들에게 말해주었고, 반 아이들을 믿는다는 말과 만약 가져갔다면 돌려주라고 하며 억지로 찾아내려고 하지 않은 점에서 이 선생님의 지혜로움을 볼수 있었다.

그리고 강재의 모든 사건의 의미는 가족의 사랑과 관심이 부족해서 발생된 것이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강재가 짓궂게 성민이에게 행동한 것도 가족의 사랑과 관심, 가족이 아닌 다른 친구들에게도 받지 못하는 관심을 자신있고 당당하게 말하면서 다른사람에게 관심을 받는 성민이가 부러웠기 때문 일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재의 가족은 대화를 거의 하지 않고 성민이의 가족은 대화를 많이 하며 서로의 감정을 잘 이해할수 있었던 것 같다. '강재의 비밀'이라는 책을 통해서 더욱 더 가족의 사랑과 관심의 필요성을 한번 더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