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과 포기의 산을 넘어선 부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빠』를 읽고

 

엄마께서 오늘 읽을 책을 꺼내두셔서 표지를 봤더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빠" 라는 제목이 쓰여 있었고, 산꼭대기에서 경치를 바라보는 부자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이 책을 읽고나서 동생에게 추천을 해주었는데, 평소에 아무 생각이 없을 것 같았던 3학년 동생도 어느새 눈물을 주륵주륵 흘리고 있어서 "책은 사람을 웃게 할 수도 있고, 울게 할 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했다.

 

무엇이든지 잘하던 민우의 아빠가 맥킨리 산을 오르다가 부상을 당해 열 손가락을 모두 잃고 방황하며 살다가 사랑하는 민우와 민우의 엄마를 위해 장애를 극복하는 내용이다. 민우의 아빠는 열 손가락을 잃었을 때 이젠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모든걸 포기했고, 민우는 그런 아빠를 원망하고, 미워하고, 창피해 했지만, 결국에는 민우의 아빠가 맥킨리 산 등반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 번 시도하며 정상에 오른다. 비록 손가락을 모두 잃었지만 양말 신기, 밥 먹기, 운전 하기, 스키 타기, 등반 하기 등 못할줄 알았던 것들을 멋지게 해내는 민우의 아빠는 어떤 상황에서도 노력과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을 위해 해내려는 마음가짐이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민우는 손가락이 없는 아빠가 처음엔 부끄러웠지만, 나중에는 오히려 손가락이 없는 아빠가 전보다 더 자랑스러웠다. 비록 다치기 전 만큼 뭐든지 멋있게 잘 하는 아빠는 아니지만, 뭐든지 열심히 노력하고 자신을 위해 힘들어도 최선을 다하는 아빠도 민우는 존경스럽다고 생각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빠』는 내가 살면서 읽은 책 중 가장 인상 깊고 담겨진 메세지가 나의 삶에 영향을 미쳐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특히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민우와 민우의 아빠가 그랬던 것처럼 원망과 포기의 산을 넘어서라는 한 마디를 전해주고 싶다. 나도 앞으로는 힘든 일이 있으면 다른 사람을 원망하고, 조금 어려우면 포기하는 내가 아닌, 민우네 부자처럼 모든지 열심히 하고, 사소한 것 하나에 원망보다는 고마움으로 바꾸며 긍정적으로 살고 싶다. 앞으로 힘든 일이 있다면 포기를 노력으로 바꾸고, 원망을 믿음으로 바꾸는 마법의 주문을 외우면서 견뎌낼 것이다. 산은 노력 한 발짝, 그리고 믿음 한 발짝만 있으면 가뿐히 넘을 수 있다는 걸 온 세상 사람들이 다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부모님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아무리 놀아주지 못해도, 맛있는 걸 사주지 못해도, 원망하지 않고 살아계신것 만으로도 감사해하고 항상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를 말해주는 딸이 되고싶다. 전할 수 있을 때 "미사고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를 많이 전해야 나중에 전할 수 없을 때 후회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며 배운 이 두 가지 교훈을 내 마음속에 고이 간직하며 살아갈 것이다.

 

 

 

 

 

 

 

원고지 작성한것 파일 올려서 보냅니다.

개인으로 접수합니다.

이 책은 손가락을 잃은 아버지 슬픔을 아들인 민우가 힘들어하고 그것을 깨우쳐 예보다 더 너그럽고 더 좋은 아버지가 된 이야기다.

민우는 아주 건강한 소년이다.아버지는 스키를 타고 금메달을 딴 사람이다. 그리고 어머니는 간호사다.

아버지는 산에 가시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셔서 세상에서 가장 높다는 “맥킨리”산 정상에 왔을때 민우의 이름을 불러주기로, 또 갔다와서 더 잘 놀아주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지금은 동상에 걸려 손가락을 모두 잘라버렸다.

그 뒤로 아버지는 굉장히 변했다. 거의 술만 드시고 별것도 아닌 일 가지고 화를 막 내신다. 민우는 그런 아빠를 싫어했다. 그리고 아버지의 열 손가락을 앗아간 맥킨리 산도 싫었다.

어느 날 민우가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런 아빠가 너무나 싫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교 반대편으로 마구 달려갔다. 한편 아버지는 혼자 집에 계실 때 학교에서 전화가 왔다. 민우가 오지 않았다는 거다. 그리고 아빠는 민우의 방으로 갔다. 그리고 민우의 일기를 보았다. 자신의 잘못이 다 적혀있었다. 그래서 민우를 찾으러 나섰다. 모든 것을 혼자 했다.

민우는 그 날 저녁에 들어왔다. 어머니는 굉장히 화냈지만 아버지는 그 반대였다. 그 후로 아버지가 굉장히 변했다. 모든 것을 새로 한다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혼자서 했다.

아버지는 다시 맥킨리 산에 오르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열심히 운동했다.

드디어 맥킨리 산에 올라가는 날이 되었다. 아버지가 산에 오르다가 위험에 처했을때 도와준 톰 아저씨와 그의 딸이 함께 왔다. 민우는 아버지를 따라 열심히 걸었다. 하지만 곧 온몸이 불덩이처럼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결국 민우는 톰 아저씨와 그의 딸과 함께 있게 됐다.

아버지는 거센 눈보라 속에서도 계속 걸었다. 힘들면 민우와의 약속을 생각하면 계속 걸었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다. 아버지는 약속대로 민우의 이름을 크게 불러주었다. 민우가 그 소리를 듣고 크게 외쳤다.

“아빠! 사랑해요. 아빠는 세상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아름다운 아빠에요!” 라고 말이다.
 

학년 권장도서를 찾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빠"라는 책을 찾아 읽게 되었다. 이 책에 내용은 이 책에 나오는 민우네가 처음으로 산으로 소풍간다. 민우의 아빠는 사실 산을 잘 타고 좋아하고 운동실력이 좋다. 지난 해, 아빠는 전국체전에서 스키 금메달을 딴 만큼 못하는게 없다. 그러던 중 아빠가 매긴리라는 산에 갔다 큰 사고를 당해 손가락을 모두 절단해야한다고 하였다. 민우는 자신과의 약속도 이제 아빠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생각에 너무 슬프고 속상했다. 병원에서 퇴원을 한 아빠는 매일 술만 먹고 소리만 질렀다. 민우는 그런 아빠를 너무 싫고 미웠었다. 어느 날, 민우가 학교를 안 가 선생님에게 전화가 결려 왔다. 그 때 마침 아빠가 받아 선생님은 요즘 민우가 친구들과도 잘 놀지도 않는 다고 하였다. 그 말을 들은 아빠는 민우에게 너무나 큰 아픔을 준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고 그제서야 자신의 행동의 대해서 반성하게 되었다. 민우의 일기장을 본 아빠는 민우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일기장에 온통 아빠가 밉다는 내용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날부터 아빠는 청소도 하고 자신이 계속 할려고 하는 노력을 하며 점점 나아질려고 노력을 하였다. 민우는 아빠가 돌아온 것 같아 정말 기뻤다. 아빠는 운전면러 학원도 다니며 점점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다. 아빠는 민우에게 밖으로 나와보라고 하였다. 바로 차를 사 운전을 하며 민우에게 쓴 편지를 보여주었다. 그 편지에 내용에는 다시 민우와 함께 맥킨리 산에 가자고 하는 내용이었다. 민우는 아빠와 함께 가자고 굳게 결심하였다. 며칠 뒤, 비행기를 타고 맥킨리에 있는 시골 마을에 도착하였다. 민우와 아빠는 평평한 곳에 텐트와 짐을 풀었다. 그 곳에서 아빠가 다쳤을 떄 구조해 주신 톰 아저씨와 산을 같이 오를 털보아저씨를 만났다. 아빠는 민우와 약속을 지키고 꼭 맥킨리 산을 오르겠다고 하며 힘차게 출발하였다. 아빠와 털보아저씨는 한참을 올라가던 중 털보 아저씨가 낭떠러지에 빠졌다. 아빠는 털보 아저씨를 가까스로 구해 다시 출발하였다. 앞서던 털보아저씨가 정상이 다왔다고 하였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한 아빠와 털보아저씨는 무전을 하였다. 민우는 아빠와의 약속을 지켜주었다는 기쁨에 감동을 하였다. 아빠도 자신의 꿈과 약속을 지킨 기쁨에 눈물을 흘리며 민우에게 사랑하단고 외쳤다. 민우와 아빠의 약속과 꿈이 지켜져 기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민우의 아빠는 손도 절단하는 그 어려움에도 잘 헤쳐나가는 모습에 정말 많이 감동했다. 이 책을 통하여 아빠와 아들의 부자간의 감동과 사랑을 느낄수 있었고, 이 책을 읽음으로서 나도 가끔 아빠께 버릇 없이 굴떄가 있는데 반성도하고 많은 도움과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내 나이의 친구들에게 너무나도 추천해주고 싶다. 앞으로은 더욱더 우리 아빠께 곤송해하고, 존경하는 아들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아빠!! 사랑해요!!

이 책은 꽃재 도서관에서 빌렸는데 진짜로 있었던 이야기를 동화로 적은 책이라고 했다.손가락을 모두 잃어 버리자 고통스러워 하는 아빠와 아빠를 미워 하는 민우의 이야기이다.
민우의 아빠는 스키 선수였다.금메달을 따서 민우는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고 다녔고 나중에 아빠가 스키 타는 법과 야구를 가르쳐 주기로 했고 자동차도 태워 주기로 했다. 아빠는 산도 무척 좋아 해서 산에 자주 가신다.그래서 이번에도 북미에 있는 '가장 높은 산'이라는 뜻을 가진 맥킨리라는 산으로 가셨고 산에서 실종이 되었다가 구출이 되었는데 손가락이 모두 동상에 걸려서 절단을 하게 되었다. 민우는 아빠가 산에 가려고 할때도 싫었지만 손가락을 절단 하려고 할때도 싫었다.하지만 손가락을 절단 하지 않으면 팔을 모두 못 쓰게 되었기 때문에 아빠는 손가락 열개를 모두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다음날 부터 아빠는 손가락이 모두 없다는 사실을 알고 너무 괴로워 했고 밖에도 나가지 않고 수염도 깎지 않고 술만 드셨고 민우는 그런 아빠가 싫어서 아빠하고 이야기도 잘하지 않았고 술을 자꾸만 달라고 해서 집에 오면 방에서 풍선 만들기만 하다가 나중에는 아빠가 손가락이 모두 없다는 사실을 친구들과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되자 아빠가 너무 부끄럽고 창피하게 생각 되었다. 어느날 학교로 가던 민우는 학교에 가지 않았고 선생님이 전화 해서 걱정을 하자 아빠는 민우의 일기장을 보게 되었고 손가락을 다치기 전에 민우와 약속 했던 일들을 생각하면서 새롭게 결심을 하고 민우가 집에 왔을때도 아무말을 하지 않았고 다음날 학교에 바래다 주고 자동차 학원에도 다니고 혼자서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고 스키도 배우면서 등산도 다니게 되었다.민우는 산에서 손가락을 모두 잃어버리고 다시 산에 가는 아빠를 이해 하지는 못했지만 열심히 하는 아빠가 자랑스러웠고 아빠가 맥킨리 산에 다시 가려고 했을때 아빠를 따라가게 되었다.날씨가 너무 좋지 않았고 민우가 열이 많고 아파서 산에 올라 가지는 못했지만 아빠는 계속해서 산을 올랐고 심한 눈보라 때문에 아빠가 실종 되었다가 다시 연락이 왔을때 제일 기뻤고 아빠가 자랑스러웠다.아빠는 손가락 열개를 모두 잃어버린 맥킨리산을 마침내 정복하게 되었고 민우는 '아빠,사랑해요'를 크게 외쳤다.
이 책을 잃고 손가락을 모두 잃어 버렸을때 아빠가 너무 불쌍했다.그렇지만 다시 등산도 하시고 스키도 타고 ,운전도 하고,아빠 혼자서 모든일을 하려고 노력할때는 박수를 치고 싶을 정도로 기뻤고 자랑스러웠다. 나도 힘든일이 있을때 이 책에 나오는 민우 아빠처럼 씩씩하게 이겨내고 많이 노력해서 부끄럽지 않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