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찬의 별이 떨어지다!

948년, 고려 정종 3년. 금주 고을에서 강감찬이 강은천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태어날 때부터 특별했던 강감찬은 별똥별이 떨어진 날 태어났다고 전해진다. 그 별이 떨어진 곳은 지금의 봉천동 낙성대이다.  강감찬이 태어났을 당시에는 거란이 고려를 침략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또래들 사이에서 작지만 크다!

어렸을 때부터 칼 쓰기, 활 쏘기, 책 읽기를 열심히 했던 강감찬은 또래들보다 키도 작고 못생겼지만, 아이들은 항상 강감찬의 말을 따랐다. 전쟁 놀이를 할 때면 언재 어디서나 강감찬 편이 이겼다. 그래서 동네 신동이라고 불렸다.

강감찬이 대한 믿기지 않는 이야기

친한 누나의 혼례식에 갔다가 그림자, 냄새, 꼬리를 통해 신랑이 멧돼지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물론, 이것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설화이다.

결혼과 사기

높은 대갓집에 장가 들기 위하여 찾아가서는 먼 친척이라고 하며 잔치 음식을 내놓았다. 그리고는 누이동생 뻘 되는 어여쁜 아가씨를 보여 달라고 한 후, 그녀를 ‘납치’해갔다.

꼬마 은천이, 나라를 지키다!

과거에 급제하여 왕이 의지하는 중추원수가 된 강감찬은 1018년에 거란으로부터 서경을 지켜냈다. 강동 6주를 되찾겠다는 구실로 처들어 온 거란은 무신과 문신들의 싸움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고려를 공격했다.

고려의 별과 고려의 꽃

거란군과의 전쟁에서 소년인 척한 이설죽화가 선봉으로 강감찬과 함께 거란을 맞서 싸웠다. 하지만 전쟁의 막바지에서 이설죽화는 화살에 맞아 죽고, 사람들은 그녀가 소녀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강감찬이 죽음은 못 막는다…

한편 승리를 거둔 강감찬은 고려로 돌아왔다. 그는 벼슬을 그만두고, 1030년에는 개경에 성을 쌓았으며 문하시중 (국무 총리) 이 되었다. 1031년, 강감찬은 세상을 떠났다. 그의 묘는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 국사리에 있다.

강감찬으로부터 배울 점

강감찬은 총명하게 태어났지만, 공부도 열심히 하였다. 그 점이 강감찬이 성공하는데 영향을 많이 미쳤을 것이다. 그래서 나도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하기로 다시 다짐했다. 그리고 그의 용맹함과 지혜를 본받고 싶다.

강감찬 장군은 948년, 고려 정종 임금 때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아기 이름을 은천이라고 지었습니다. 은천은 키가 작고, 얼글도 못생겼습니다. 은천의 아버지는 은천의 얼굴이 못생겼지만 재능이 뛰어나서 아버지는 은천에게 좋은 말을 많이 했습니다. 귀주 대첩에서 강감찬은 장원 급제에서 1등으로 합격했고, 임금님한테 상을 받을 차례에 임금님은 강감찬의 얼굴을 보고 웃었습니다. 하지만 강감찬의 눈빛을 본 임금님은 비로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보면 볼수록 믿음직스러웠기 때문입니다. 강감찬은 고려 장군이 되어 거란군을 물리쳐 우리 영토 고려를 구한 위대한 분입니다. 강감찬 장군의 이야기에서도 보듯이 외모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외모보다는  마음 속의 성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외모를 보지 말고, 마음을 보라는 부모님의 말씀을 마음 깊이 새겼기 때문입니다. 외모를 사람을 판단하지 말고 마음을 꼭 먼저 보아야만 합니다.

  강감찬은 얼굴도 못생기고 몸집도 작았다. 하지만 머리가 좋고 글재주가 뛰어났다. 강감찬은 36살에 과거시험에 장원급제를 하여 벼슬자리에 올랐다. 그는 백성들을 지혜와 사랑으로 보살펴주었다. 강감찬은 71살에 거란이 쳐들어오자 군대를 이끌고 흥하진으로 갔다. 강감찬은 지혜를 써서 흥화진에서 거란어ㆍㅈ군사들을 크게 무찌른 뒤로 거란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얕보지 못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우리나라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패를 해도 오뚝이처럼 일어날 것이다.

강감찬을 읽고

상탑초4-3 조채호

올 여름 방학에는 전기문을 읽었다. 전기문을 읽으면 재미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훌륭한 사람들이 우리처럼 잘못한 것이 많을 때는 신기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좋다. 특히 강감찬 장군은 어떻게 노력하면 장군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해서 읽었다.

강감찬은 키가 작고 못생겼지만 무엇이든 잘했다. 친구들이 놀렸지만 자신이 잘하는 전쟁놀이에서 항상 대장을 하며 실력을 키웠다. 강감찬장군이 어른이 되었을 때 전투는 언제나 이겼다. 강감찬장군의 전술 중 흥화진 전투 때는 강을 소가죽으로 일부분을 몇 천 장으로 막고, 거란군이 강을 반쯤 건넜을 때 소가죽을 풀어 거란군이 강물에 쓸려나가고, 도망 나오는 거란군은 화살을 쏘아 크게 이겼다.

나는 이 작전을 보면서 거란군은 보기 좋게 속여 거란군의 사기를 꺾어 우리 고려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보여 주어서 기분 좋았다.

귀주대첩 때는 거란군에 맞서 싸우는데 계속 비기고 있어서 고려군의 사기가 떨어졌다. 이설죽화가 나타나서 고려군의 사기를 높여 주여 고려는 이겼지만 이설죽화는 거란군을 쫒다가 거란군의 화살을 맞아 죽었다. 그래서 강감찬은 이설죽화를 고려의 꽃이라고 하였다.

강감찬장군은 거란군은 비가 거의 오지 않은 초원에서 잘 싸우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비가 오는 날 거란군을 공격하였다. 그리고 거란군이 후퇴하는 길을 예상해서 김종현 장군을 매복시켜 거란군이 후퇴를 했을 때 거란군을 무찔렀다. 그래서 거란군은 사기가 많이 꺾이고 무서워 고려에 더 이상 침입하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우리고려가 얼마나 똑똑하게 머리를 잘 쓰고, 강한지 보여 주어 다시는 우리 고려를 넘보지 못하게 한 작전인 거 같아 통쾌했다.

강감찬장군은 결점이 많았지만 무엇이든 포기 하지 않았다. 못생기고 작아서 따돌림도 받았지만 스스로 노력해 고려를 지킨 훌륭한 장군이 되었다. 어려서 작고 못생겼다고 놀릴 때 혼자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 당당하게 골목대장을 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

세계적인 축구선수 박지성도 원래 축구를 잘할 수 있는 몸은 아니었다고 했다. 많이 달리면 피곤해지는 평발인데도 남들보다 엄청 열심히 노력해 결점을 극복해서 모두가 부러워하는 선수가 되었다.

나의 가장 큰 결점은 실패를 두 세 번 하면 곧 포기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끈기가 부족해서 포기를 잘한다. 미술학원을 다닐 때 한 가지를 배우면 그것을 익히기 위해 계속 반복해 연습을 해야 하는데 몇 번 해보고는 힘들고 어렵다고 짜증을 내다가 포기해 버렸다. 그 때 내가 끈기 있게 다녔더라면 그림을 잘 그렸을 텐데 하고 후회를 할 때가 있다.

이번 강감찬 독후감도 처음에 썼을 때 마음에 안 들어 다시 쓰는데 솔직하게 힘들고 짜증났다. 지금 두 번 세 번 고치고 있다. 이 독후감은 끝까지 쓰면서 내 끈기를 시험해 보고 있다.

나는 장기려 같은 의사가 되는 게 꿈이다. 병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들의 병을 치료해 주고, 특히 고치기 힘들다는 췌장암을 치료하는 약을 연구하는 것이 목표다. 우리 큰아버지께서 심장병으로 일찍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고 죽음이 무서웠다.

앞으로 아픈 사람들의 목숨을 살려주는 의사가 되기 위해 실패를 해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도전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

나도 끈기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강감찬을 읽고

상탑초4-3손예림

강감찬 장군님은 어린 시절 못생기고 키가 작아서 싫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친구들은 그를 놀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친구들과 전쟁놀이를 할 때 항상 친구들을 이끄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강감찬 장군님은 커서 거란군이 쳐들어 왔을 때 진짜 전쟁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강감찬 장군님은 좋 전략으로 전쟁을 이기게 되었습니다. 이 좋은 전략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쇠가죽 수 천 장을 모아 긴 줄로 서로 연결해서 강물을 막아 터트리는 방법, 비가 오는 날에 싸움을 해서 거란군의 약점을 잡아 싸우는 법, 거란군이 숨을 곳이 없어서 숲으로 들어갔을 때, 숲에 군사를 놓아서 이기는 영리한 방법 등으로 이기셨습니다.

제가 강감찬 장군님처럼 어렸을 때 못생겼었다면 정말 집에만 있고 싶었을 것입니다. 또 친구들에게 외모차별을 당할까봐 친구들과 만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저는 못 생기게 태어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만약 내가 강감찬 장군님처럼 작 못생기게 태어났다면 친구들에게 인기가 없어서 학교생활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강감찬 장군님과 싸우며 희생한 이설 죽화와 군사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왜냐하면 나라를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만약 희생자였다면 희생을 할 용기조차도 없었을 것입니다. 또 저는 그때 희생을 절대로 안 하겠다고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절대 안했을 겁니다. 존경스럽기도 하고 저자신이 부끄럽기도 합니다.

저는 끈기가 부족합니다. 제 꿈이 치과의사와 아이돌 가수입니다.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고,노래와 춤 연습도 엄청 열심히 해야 하는데 말로만 하겠다고 했습니다. 대부분 위인 들은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노력해 전쟁에서 이깁니다. 강감찬 장군님도 물론입니다. 반성했습니다. 이제 끈기 있게 살기 위해 지금 쓰고 있는 이 글도 힘들지만 꾹 참고 쓰고 있습니다. 저는 강감찬 장군님의 끈기를 꼭 본받고 싶습니다. 이제는 싫증난다고 힘들다고 어렵다고 포기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마음속에서 강감찬 장군님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강감찬 장군님!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