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의 왕따일기를 읽고

양파의 왕따일기는 주인공인 정화가 양파에 들어가서 양파의 왕인 미희가 아이들을

따 시키고 나중에 왕따가 되는 내용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미희가 저와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미희는 인기가 많다가 나중에 따를 당했듯이 저도 2학년 때 잠깐 따를 당한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친구들과 잘 지내지만, 친구들은 모르겠지만, 왕따를 당한 사람은 시간이 한참 흘러도 가슴 깊숙이 왕따의 상처가 남아있습니다.

제가 왕따를 당했을 때, 친구들과 놀 수 도 없고, 말벗이 되어줄 친구가 없어서 가장 힘들고, 외로웠습니다.

저의 그런 경험 때문에 양파의 왕따일기라는 책이 저와 많이 동감 되었습니다.

또, 이 책을 읽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바로 ‘왕따’입니다.

왕따는 폭력을 쓰지는 않지만 친구들과도 놀지 못하고, 아이들이 자신을 무시하기 때문에

폭력보다도 무섭고, 가장 외롭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왕따는 우리 힘으로 왕따를 극복할 수 없기 때문에 주변 어른들, 부모님의 도움의 손길이 가장 필요하고, 위로가 됩니다.

미희는 왕따가 된 후 수련회에서 돌아 온 뒤 선생님께서 제안하신 투명인간 놀이를 하고

양파아이들, 반 아이들까지 모두 왕따의 심정을 이해하게 됐고, 소설은 끝이 납니다.

선생님께서 제안하신 투명인간 놀이는 자기가 직접 왕따가 되어 왕따의 심정을 이해하는

놀이로, 왕따의 무서움을 잘 일깨워 주는 것 같아서 좋았던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왕따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왕따의 심정을 잘 느낄 것 같아서 좋은 책입니다.

도서관에서 책의 표지를 봤는데 이야기가 궁금해서 읽게 되었으며 책에는

미희, 정선, 경미, 소정, 연숙, 정화와 반친구들, 선생님이 등장하고 

책 속 내용에서 나온 왕따를 하는 행동은 누군가를 따돌리니 나쁜 행동이라고 생각했다.

미희가 양파인 소정이에게 쪽지를 돌리다가 정화에게 전달해주다가 걸려서 혼난것이 기억에 남았다.

미희가 왜 그렇게 달라졌을까?라는 대사가 기억에 남았으며 이 책을 읽고나서 느낀점은 왕따는 학교폭력이고 친구에게 상처를 주며 괴롭히는 행동이니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이 책을 통하여 나는 나의 말과 행동에 책임질 수 있는 청소년으로 바르게 자라서 왕따를 당하는 친구가 있을때 용기내서 도와줄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

책속에서 찾은 황금문장은 넌 역시 내 친구야!이다.

김민서 ‘양파의 왕따일기’

안녕하세요? 저는 ‘민서뉴스’에 아나운서 김민서입니다. 최근 친구들끼리 왕따를 하는 사건을 소개하려 합니다. 요즘 친구들이 친구 한명을 왕따 시키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왕따를 시키면서 심지어 때리고 괴롭히는 사건입니다. 그래서 요즘 왕따 당하는 사건이 많아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도 두렵고 힘들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왕따를 당하는 아이를 본 적 있나요? 혹시 왕따를 한 적은 있나요?

양파의 왕따 일기의 줄거리를 말하겠습니다. 등장인물은 정선이, 선생님, 정화, 미희입니다.

‘양파’의 ‘양’은 양미희의 성이고, 미희와 어울려 다니는 친구들을 그렇게 부르는 것입니다. 주인공 정화는 반에서 가장 인기 있는 미희와 사귀고 싶습니다. 하지만 미희는 양파의 친구이랑만 같이 놀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미희가 정화를 양파에 끼워주었습니다. 하지만 미희가 정선이를 왕따 시킵니다. 그리고 미희는 양파였던 정화까지 따돌림 시킵니다. 미희는 모두 왕따를 시켜서 나쁜 것 같습니다. 결국 정선이는 미희 때문에 전학을 갔습니다.

정선이가 전학을 간 이후로 미희와 양파의 아이들은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희는 진심으로 반성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미희는 꽁치를 싫어해서 다른 친구들의 식판에다 꽁치를 옮겨 선생님에게 혼났습니다.

저는 미희가 반성도 하지 않고 정선이를 왕따시키는 것이 매우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또 미희 때문에 정선이가 전학까지 간 모습을 보니 너무 우울했습니다. 미희와 양파의 아이들이 정선이의 우울한 마음을 알았으면 미희는 정선이에게 미리 사과를 했어야 합니다.

누가 왕따를 시키면, 보고 있는 사람들은 왕따를 말리려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미희같이 왕따를 시키는 사람들은 반성과 더욱 뉘우쳐야 합니다. 우리가 왕따 없게 만듭시다. 저도 힘을 낼게요. 왕따를 시키는 사람이 있으면 꼭 저에게 와주세요. 상대를 놀리지 마세요! 왕따를 당하는 사람은 자신감을 가져서 “도와주세요!”라고 외치길 바랍니다. 왕따 당하는 친구는 꼭 선생님에게 말을 해야 하고, 자신감을 갖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상 김민서 아나운서였습니다.

                     "양파의 왕따 일기"

들으면 무서워지고 두려워지는 두 글자가 있다.

바로 '왕따'이다. 처음 한 번은 어렵지만 그 다음부터는 쉽다는 말이 왕따에서 생긴 말 같다.

'양파의 왕따 왕따일기'는 질투심의 시작으로

결국 한 친구를 떠나보내는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고 친구관계를 유지하는 게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 왕따는 평화로운 물고기떼에 상어가 나타난 것 같다. 순식간에 재앙이 된다.

사람마다 잘하는 것이나 가진것, 또는 인기가 더 많을 수도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신보다 더 잘한다거나, 더 뛰어나다는 이유로 왕따를 시키면 안된다.

미희와 어울려 다니는 친구들이 '양파'라는 모임을 만들어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를 왕따 시킨다. 그 중에서는 정화 라는 아이가 있다. 

정화는 마음이 약한 편인것 같다. 왕따를 당하는 정선이를 좋아하면서도 미희가 정선이를 왕따 시키는 것을 막지 못했으니 말이다.

미희의 부모님은 외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어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미희는 외로울 틈도 없이 따르는 친구들이 많아졌다.

어느날 정화는 미희한테 양파에 들어오라는 제안을 받고 양파에 들어갔다. '경미랑은 안 놀거지?' 미희의 목소리가 정화의 귓가를 울린다. 경미는 양파원들에게 미움을 사 왕따를 당하고 있는 것이었다.

어느날 정화네 반은 인기투표를 하게 된다. 당연히 1등일것이라고 예상했던 미희는 2등이 되고 정선이가 1등이 되었다. 그리고 미희가 좋아하는 수빈이가 정선이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미희는 알 게 된다. 질투심도 모자라 미희는 정선이를 왕따시킨다.

미희는 부모님이 외국에 있다. 그리고 정선이는 미희보다 인기가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을 사랑해주는 부모님이 있다. 그래서 미희는 자신보다 더 가진게 많은 정선이를 질투하여 왕따시킨다.

그리고 정화는 자신이 좋아하는 친구 한 명을 떠나 보내야 했다. 정선이가 전학을 간다는 것이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전학을 갈까?

'미희가 질투심을 더 참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내 마음 한 곳에 남았다.

어쩌면 나는 이 책에 나오는 정화일수도 있다.

왕따를 당하는 친구를 보면서도 도와주지 못하는 정화를 보며 나와 닮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읽은 모든 사람들이 왕따는 나쁘다는 것을 알게 되면 좋겠다.

나의 질투심으로 시작해 왕따가 되어 누군가에게는 고통스럽고 괴로울 수 있다는 사실을 꼭 알 게 되면 좋겠다.

나는 왕따를 당하는 친구를 본다면

어두운 밤길의 가로등이 되어 그 친구를 도와줄 것이다.

내 자신과 약속 할 것이다.

왕따를 당하는 친구를 보면 절대로 모른 척 하지 않을 것이다.

그 친구에게 도움의 손을 내밀어 줄 것이다.

용기를 내어 말해줄 것이다.

'나랑 친구하자'

이 책의 주인공은 ‘임정화’라는 친구이다. 새 학년이 되었을 때, 친한 친구들이 모두 떨어져 슬펐다. 그래서 새로운 반에서 꼭 사귀고 싶은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의 이름은 ‘양미희’이다. 양미희는 공부도, 운동도 잘하지만 성격은 약간 못된 아이라고 느껴진다. 미희 주변의 몇 명만 친구를 맺고, <양파>를 만든다. 간신히 정화도 양파들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 양파 모임에 있으면 친구들을 같이 왕따 시키거나, 돈도 많이 들어서 막상 들어간 것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가장 나쁜 것은 미희의 말을 무조건 따라야 하고, 왕따를 당하던 정선이는 결국 견디다 못해 전학을 가고야 만다.

이 내용은 4학년 1학기 국어책에 실리어 우리 반 친구들이 모두 함께 이 책을 읽고, 또 영상도 보면서 왕따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해결책에 대해서 토론하였다. 나는 이때 우리 학교에 좋은 동아리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동아리는 관심 있는 것들을 함께 즐기는 모임이니까, 같은 취미를 즐기는 친구들끼리 함께 하다보면 왕따는 생기지 않을 것이고 혹시라도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가 있다면 나는 함께 동아리를 하며 친구를 만드는 것을 도와주고 싶다.

2학기가 되고 최근에는 <우리들>이라는 영화를 보고 선생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내용도 왕따 문제를 다루고 있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며 1학기 때의 이 책을 다시 생각했다. 내용의 흐름도 비슷하고 연관성이 있어 보였다. 4학년에 이러한 내용을 많이 다루는 것을 보니 왕따 문제도 심각하고 우리가 꼭 극복해야 하는 것 같다. 나와 내 친구들은 왕따라는 말이 있지도 않은 듯이 우리는 아름다운 우정을 나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