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시대적 배경은 조선후기이다.

이 시대에는 ‘천주교’라는 종교가 들어오는데, 천주교에서는 하나님만 섬겨야 했기 때문에 조상신에게 제사를 지내지 않았고 하나님 앞에선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사상이 있었다.

그 당시 양반들이나 세도가문들은 천주교가 들어 오면 자신들의 권력이 

무너질까봐 천주교를 박해한다.

나는 이런 양반이나 세도가문들이 나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자기들의 권력이 무너질까봐 천주교를 박해했기 때문이다.

정약용은 과거시험을 봐서 합격을 하고 나라를 위해 일하게 된다.

그런데 그 당시 왕이었던 정조가 피부병으로 죽게 되고 

정약용을 시기하던 권세가들이 정약용이 유배를 가게 한다.

그런데 정약용은 유배 생활 중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책을 쓴다.

유배 생활 중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책을 쓴 정약용이 대단하다. 

나도 정약용을 닮고 싶다.

정조는 정약용이 인재인 것을 알아보고 그에게 나랏일들을 맡긴다.

나는 인재를 알아본 정조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당시 정약용은 천주교를 믿고 있었는데, 그 당시 권세가들이 정약용을 시기해서 이를 구실로 정약용을 쫓아내려고 한다. 하지만 정조는 권세가들의 말만 믿지 않고, 정약용을 감싸 주고 정약용은 다시 나랏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정조가 죽자 정약용은 유배를 가게 된다. 

그래서 그는 정치적으로 활약을 하지 못하게 됐다. 나는 정조가 조금만 더 살아 있었다면 정약용이 나라를 위해 더 많은 활약을 했을 것 같은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

권세가들은 정약용을 시기해 정조가 죽은 후 유배를 보낸다. 나는 이런 권세가들이 매우 어리석다고 생각한다. 정말 소인배다. 정약용은 엄청난 일을 할 수 있는 인재인데 그 세력에 밀려 정치적 활약을 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그는 유배 생활 중에도 지방관리(권세가)들의 올바른 마음 가짐을 알려 주는 <목민심서>와 같이 많은 책을 쓰는데 권세가들은 이 책의 권세가들의 올바른 마음 가짐을 가지지 않았다.

만약 권세가들이 책을 읽고 잘못을 뉘우치고 올바른 마음 가짐으로 백성을 다스렸다면 우리나라 조선이 더 잘 살 수 있었을 텐데, 그렇지 않아서 아쉽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어려운 때에도 열심히 공부한 정약용을 닮고 싶었고, 피부병으로 죽은 정조가 안타까웠다. 왜냐하면, 그가 조금만 더 오래 살았었다면 정약용이 나라를 위해 더 많은 활약을 했을 것 같은데 그러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의 정약용을 유배 보낸 권세가들을 반면교사 삼아, 잘못을 했으면 뉘우쳐야겠다고 생각했다. 

정약용이 쓴 책을 읽어보고 그분의 삶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싶다.

다음주에는 목민심서를 읽을 것이다.

                   따뜻한 마음으로

                    -<정약용>을 읽고-

                                         남문 초등학교 5학년 3반

                                                                            김가령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갑자기 위인전을 읽고 싶었기 때문이다. 훌륭한 사람의 삶을 보면서 지금 내 모습을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정약용> 책을 읽으면서 학문에 대한 그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공부를 하기 싫어했던 내 모습이 떠올라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자신의 모습을 아름답게 만드는 방법은 예쁜 옷을 입든지 아니면 화장을 하면서 외적인 면을 가꿀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내적인 아름다움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면 자신이 먼저 행복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기쁨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정약용은 어렸을 때 글짓기를 잘했다. 하지만 장난이 심해서 옷을 더럽히기 일쑤였다. 그러던 어느 날, 정약용이 집으로 일찍 들어왔다. 근데 왜 일찍 집에 들어왔느냐고 아버지가 물으니까 좋은 시가 떠올라서 빨리 왔다고 하였다. 마침 아버지 친구들이 계셔서 시를 한 수 썼는데 아버지 친구들은 모두 시를 잘 적었다고 정약용에게 칭찬을 해주었다. 아버지는 혼을 냈지만 마음속으로는 기특하다고 생각하였다. 후에 정약용은 거중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경세유표>, <목민심서> 등의 책을 썼다. 백성에게 도움이 되는 학문이 참된 학문이라고 믿으며 온 열정을 다해 많은 저서를 남겼다. 과학기술도 중요하게 생각한 실학자였다.

   이 책에서 감동받은 것은 정약용은 훌륭한 실학자가 되기 위하여 많은 시련과 어려움을 헤쳐 나갔다는 것이다. 정약용이 실학자가 되려고 피나는 노력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나도 피나는 노력으로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를 잘 탈 수 있게 되었다. 정약용은 나중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실학자가 되고 아주 훌륭한 재판으로 사람들이 분하지 않게 공평한 재판을 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앞으로 좀 무모한 도전이라도 일단 부딪쳐 보자는 결심을 하였다. 나도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역사의 한 페이지에 나오는 과학자가 되면 좋겠다. 정약용은 참 훌륭하고 역사에 길이 남을 실학자임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 백성을 생각하는 그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저서를 남길 수 있는 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옛날에 수원화성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궁금하여 읽게

되었다. 화성을 만들 때 거중기를 만들어 화성을 10년에 걸쳐 만

들어 졌는데 약 2년 9개월에 걸쳐 만들어졌다. 나는 정약용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면이어서 인상깊었다.

 정조가 죽자 벼슬높은 사람들이 천주교도를 믿는 사람을 귀향을 가

게 하였습니다. 정약용은 몸이 많이 다쳤지만 책을 만들기로 결심했

다. 정약용은 그렇게 아픈 상태에서 책을 만들어 낸다는 게 참 신기하

였다.

 내 생각 이지만 만약에 만약에 정약용이 3년만 더 살았더라면 자신의 생각을 모두 담을 수 있는 책을 만들어 지금보다 사람들이 더욱 편리하게 살게 되었을 것 같다.

 정약용 위인전은 예전에도 보았고,많이 접해본다. 하지만 난 정약용하면 떠오르는 것이 목민심서 밖에 없다. 그래서 정약용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이 당시 조선의 배경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나처럼 세상의 모든 것들이 궁금한 정약용은 참 호기심이 많았다.
이런 정약용에게 있어서 형 약전,약종과 이승훈은 참 고마운 사람인 것 같았다.
약용에게 그런 궁금증과 책에 대한 집착이 큰 도움을 주었는지 약용은 과거에 급제를 하였다. 이 시대엔 정약용같은 선비집안 사람들은 과거시험을 취뤄서 벼슬길에 오른다는 것도 자세히 알게 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의 궁금증이 들었다. '평민은 양반처럼 과거시험을 치르지 못하는 것일까?'생각해보니 평민은 거의 과거시험을 치르지 못하고 그냥 평범한 어부나 농부로 살아가는 것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여름 땡볕에서 일하는 데도 나쁜 탐관오리들 때문에 살기도 어려웠다.
평민이 너무 불쌍했다. 자기가 되고 싶어서 평민이 된 것도 아닐텐데......
하지만 이런 조선시대의 신분제도 현실을 정약용이 바로 잡아줄지 꿈에도 몰랐다.
정약용은 성을 지을때 백성들에게 혜택을 주는 그 인품에도 모잘라 백서의 힘을 덜어주기 위해서 '거중기'란 것을 발명했다.
'거중기'는 그냥 신기하고도 위대한 발명이 이었던 '과학 발명품'으로밖에 생각했던 내가 부끄러웠다.
그 속에 들어있는 백성을 위한 정약용의 땀과 마음이 이토록 많이 담겨져있을 것이라곤 생각치도 못했다. 문득 한가지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바로 높은벼슬에 머무르고 있으면서도 부귀를 누리지 않고 그 부귀를 조금이나마나 백성에게 주는 그런 신하가 바로 정약용이란 것을.
'나라의 주인은 백성이다.' 이말이 내게 와 다았다. 이유는 얼마전에 사회시간에 민주주의에 대해 배웠다. 물론 착한 임금이나 착한 신하들도 있겠지만 부족했던 군주제,그리고 높은 신하의 말을 따를 수 밖에 없었던 그 상황과 현실속에서 '민주주의'의 희망을 백성들에게 알려주었던 정약용의 그 한마디로 지금까지 여러 투쟁이 있었지만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나라로 우뚝 서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도중 큰 위기가 정약용에게 닥쳐왔다. 정조 임금이 죽고 평소 조선시대에서 절대 받아드려서는 안 될 천주교에 관심이 많았던 약용형제와 이승훈이 결국 사형을 당했다는 것이다.
너무 안타까웠지만 정약용이 목숨을 면했는 것이 너무 다행이라 생각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런 조선시대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지금 우리 후손들은 서양과 함께 무역도 하면서 교회도 여러군데 지어져 있다. 조선의 자존심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랬던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다.
정약용은 이런 어려운 환경에서도 오직 백서을 살찌우고,백성을 편안하게 만들겠다는 뜻과 분명한 목표 그리고 강한 의지로 목민심서,경세유표,흠흠신서 등을 만들었다.
이런 절박한 상황에서 이런 절박한 환경에서 이런 슬픈 현실에서 오직 '백성'들이 나라에 우뚝 서도록 백성들을 위해서 책을 만들었다는 그 집념이 믿기지가 않았다.

자신이 추대를 받아야하는 자리가 있는데 자신의 그 벼슬을 백성의 벼슬이라 생각하고 백성을 받들은 그 자세가 꼭 내가 본받아야 하는 자세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나도 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생활하지 않고 처음부터 조금씩 우리 가족,우리반 친구들에게 정약용위인처럼 많은 것을 배풀어주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