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쿠베가 깊은 구덩이에 빠졌어요. 어른들은 도와달라는 아이들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고, 아저씨도 어른들 편이었어요. 로쿠베는 구덩이에 빠진 채로 오래 있으면 죽을텐데 도와주지 않은 어른들은 로쿠베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내가 로쿠베를 구할 작전을 세웠어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 김범준과 김규리와 함께 할거예요. 먼저 김범준과 김규리는 구덩이 밖에서 밧줄을 잡고 내가 선물 상자를 안고 밧줄을 잡으면서 구덩이로 내려가요. 그리고 로쿠베를 상자에 넣고 범준이랑 규리가 밧줄을 당기면 함께 올라가는 작전입니다. 책에서 아이들은 쿠키라는 강아지를 바구니에 태우고 로쿠베가 그 바구니에 올라타게 만들었어요. 로쿠베가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이제 로쿠베는 잘 살겠죠? 로쿠베가 또 구덩이에 빠진다면 우리가 같은 방법으로 로쿠베를 구해줄거에요.

제목: 진정한 나눔이란?

(로쿠베, 조금만 기다려를 읽고 )

우리반 선생님이 말하는 진정한 나눔이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이리 오라하지 않고 내가 직접 다가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시면서 우리나라 GDP 의 약 0.05%가 해당되는 KOICA도 보여주셨고, 배우 한지민이 말하는 나눔의 정의를 ‘지금 바로 여기에서’라는 지식채널도 보여주셨다. 하지만 이 내용들은 다 다른 사람이 느낀 나눔에 관한 가치관일 뿐이다. 어디에도 나의 가치관에 관한 글은 없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나의 가치관은 내가 정하는 것이니까 하지만 누가 나에게 맞는 가치관을 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내가 정할 필요가 없으니까 참 편할 것 같다. 이 책에는 아직 1학년 꼬물이인 에지, 칸, 미츠오, 미스즈가 나오는데 이야기는 이 네 명이 깊은 구덩이에 빠진 로쿠베라는 강아지를 구하려 여러 노력을 구하는 이야기이다. 어린 아이는 마음이 순수하다는 것이 맞는 말 같았다. 하지만 이 동화에서 나오는 어른들은 다 제 갈길 가느라 바빴다. 아이들의 엄마는 칸이 직접 내려가겠다 하자 해결법을 찾기는커녕 구덩이에는 가스가 차있다며 위험하다면서 가버린다. 난 이 장면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 어찌 한 아이의 부모라면서 기특해하며 같이 해결법을 찾아야 정상이 아닌가? 정말 하지 말라고 하고 가버리는 것이 정상이 아닌 것 같았다. 마치 아이들을 방임하는 부모 같았다. 그리고 지나가던 아저씨의 태도도 가관이었다. 아저씨는 왔긴 왔는데 사람이 아니라며 그냥 가버렸다. 인간이라는 것이 측은지심이 생겨야 하는 것이 정상인데 마치 소시오패스 같았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인간... 그냥 그건 로봇이다. 그래서 1학년들은 어찌어찌 구해 정말 재밌는 즐거움을 선사해주어 좋았다. 정말 선생님이 말한 나눔의 정의를 잘 알게 됐다. 나도 나눔을 한 적이 있었는데 굿네이버스에 기부도 해봤고 엄마돈이긴 하지만 3만원 기부도 해 봤다. 정말 뿌듯했다.

제목 : 로쿠베와 아이들

책제목 : 로쿠베 조금만 기다려

작가 : 하이타니 겐지로

어제 내 동생이 살아있는 고양이를 묻은 채로 발견되어 있다고 하셨다 .

너무 잔인했다 . 그리고 그 고양이를 묻은 사람도 나쁘다고 생각했다 .

그런데 내가 읽은 책 <로쿠베 조금만 기다려 > 에서도 비슷한 아저씨가 있었다 .

그 내용은 애지가 로쿠베를 발견할 때 생긴일이다 . 애지 다음에는 칸이 발견을 하였는데 칸은 강아지 로쿠베 에게 바보라고 하였다 . 걱정이 되어서 말한 것 같았다 . 다음에는

미츠호와 미스지가 나타났다 . 애지는 로쿠베 힘내라고 하고 칸 도 로쿠베에게 힘내라고 말을 하였다. 미츠호는 로쿠베가 무섭지안게 손전등을 갖고왔다. 그때 우리가 했던 단어 측은지심이 떠올랐다. 그리고 그때 엄마들이 나타났다. 아이들은 엄마들을 로쿠베가 있는쪽으로 데려갔다. 시로네 엄마게서 안돼 겠네 라고 라시고 칸의 엄마께서는 남자를 데려와야 할것같은데 라고 말씀을 하셨다. 그러면서 엄마들은 돌아가셨다. 그때미스지가 그래!!! 비눗방울을 불자!!! 그리고 아이들은 앞다투어 집으로 비눗방울을 가지러 갔고 로쿠베가 잇는 쪽으로 갔다. 비ㅐ눗방울을 불었지만 로쿠베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때 어떤 남자가 와서 모하니??? 하고 물었다. 아이들은 금세 얼굴이 펴졌다. 아이들은 지나가던 아저아저씨가 뭐야? 강아지잖아 별것도 아니네 라고 하면서 가버리셨다. 나는 이 부분을 들었을 때 너무 화가났다. 꼭 그 아기 고양이를 묻은아저씨 같았다. 아저씨가 가고 아이들은

그래!!! 노래를 부르자!!! 라고 하며 <데굴데굴 도토리> 라는

노래를 들려주었다. 그때 칸이 더!신나는 노래를 부르자고 하면서

<장난감 차차차> 라는 노래를 들려주었다. 하지만 로쿠베는 반응이 없었다.

그러자 미스지가 그래!!!우리 강아지 쿠키를 내려주자 미스지 집에서 쿠키를 데려와 바구니에 담고 줄을 묶었다. 다 묵어서 내리려고하고 바구니를 내리는데 바구니가땅에 도착하고 나서 쿠키가 뛰어내렸다 그때는 정말 웃겻다.

하지만 미스지가 쿠키야~~ 라고 부르자 쿠키는 다시 로쿠베와 같이

올라탄 다음에 무사히 구출을 성공했다.

정말정말 다행이다. 로쿠베야~~~ 앞으로 조심해~~~

제목:1학년의 위대함 (로쿠베, 조금만 기다려)

로쿠베가 구덩이에 빠져버렸다. 로쿠베는 그 껌껌한 구덩이에서 얼마나 무서웠을까. 이 내용을 보자 버뜩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 내가 그 구덩이에 빠진다면 나는 울고불고 난리였을 것 이다. 왜냐하면 난 집에 혼자 있는 거 조차 무서워하고 혼자 있는 건 진짜 진짜로 두렵고 무섭다. 다행이도 1학년 아이들 중 에지가 발견했다. 그런데 마치 로쿠베는 자기를 도와달라는 듯 울부짖었다. 아이들은 로쿠베를 진정시키려고 로쿠베가 평소에 좋아하는 비눗방울을 불어주고 재미있는 노래도 불러 주었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결국 아이들이 도저히 1학년들끼리는 할 수 없는지 엄마를 불러왔다. 하지만 엄마들끼리 아휴 어떻게 불쌍해 라는 말만 남기고 가버렸다. 나라면 그 상황에 못 도와 줄진 몰라도 최대한 도움이 될 것이다. 그래서 결국 엄마들이 도움이 안 되었다. 그러자 잠시 후 아저씨가 걸어가면서 사람이 아니 여서 다행이네 하고 가버렸다. 아이들은 모두 비겁해라는 말만 남겼다. 아저씨는 작은 생명을 무시하는 것 같다. 진짜 진짜로 너무한 것 같다.나라도 그런 말 까진 안할 것 같은데 말이다. 뭐 사람의 마음은 다를 수밖에 없으니 일단 넘어갔다. 그렇게 아이들은 어른들에게 도움은 요청했지만 결국은 도움은1도 못 받았다. 그렇게 아이들은 로쿠베가 아래에 있는 가스를 먹고 죽을까봐 안절부절 했다. 나는 여기까지 들을 때 끝 부분이 슬프면 어떻하지 하고 생각 했다. 다행이게도 한아이가 바구니에 줄을 묶어 로쿠베 여친 쿠키를 넣어 구출하자 하였다. 하지만 아이들에 생각과 달리 쿠키가 로쿠베가 많이 반가웠는지 바구니에서 내려 같이 장난을 치자. 나는 맨붕이 왔다. 이 책은 선생님께서 읽어주셨는데 하필 너무 시간을 끌어 다음내용을 빨리 안 말해주어서 뒷내용이 막 내 머리에 스쳐갔다. 다행이 죽으면 어떻하지 생각 할 때 쯤 뒷 이야기를 해주셨다. 다행이 쿠키주인 미스즈의 한마디로 쿠키를 올라오게하고 덩달아 로쿠베 까지 올아타 해피엔딩이 되었다. 어쩔덴 시간에 잡혀 힘들게 사는 사람보단 좀 어리지만 착하고 순수한 1학년이 좋은 것 같다. 비록 어리다고 놀리거나 무시하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