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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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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J.M. 바스콘셀로스 | 대일출판사 | 1999년 01월 31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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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37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7950498
ISBN10 89779504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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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조제 마우로 데 바스콘셀로스는 1920년 리오데자네이로의 방구시에서 포르투갈계 아버지와 인디언계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가난으로 인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의대에 진학했지만 학업을 중단하고 권투선수, 바나나 농장 인부, 그림 모델, 어부, 초등학교 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다. 이러한 경험이 문학적 밑바탕이 되어 1942년 『성난 바나나(Banana Brava)』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62... 조제 마우로 데 바스콘셀로스는 1920년 리오데자네이로의 방구시에서 포르투갈계 아버지와 인디언계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가난으로 인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의대에 진학했지만 학업을 중단하고 권투선수, 바나나 농장 인부, 그림 모델, 어부, 초등학교 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다. 이러한 경험이 문학적 밑바탕이 되어 1942년 『성난 바나나(Banana Brava)』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62년에 발표한 『호징냐, 나의 쪽배(Rosinha, Minha Canoa)』로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작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라모스와 링스 도 레고의 작품에 심취하여 문학에 뜻을 두고 초현실주의적인 수법으로 작품을 썼다. 그의 작품은 장면을 독자로 하여금 명확히 상상할 수 있게 하는 회화적이고 투명한 언어를 구사하고 있다.

1968년에 출간한『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브라질 최고의 작가로 평가받는 바스콘셀로스의 대표적 작품이자, 세계 21개국에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는, 너무나 잘 알려진 성장소설이다. 감수성이 예민한 다섯 살 소년 '제제'를 통해 사랑의 문제, 인간 비극의 원초적인 조건, 인간과 사물 또는 자연의 교감, 어른과 아이의 우정 등을 잔잔한 어조로 이야기하고 있다. 어린 시절의 자전적 이야기를 풀어낸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브라질 역사상 최고 판매 부수를 기록했고, 전 세계 2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수천만 명의 독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20여 년간 구상한 이 작품을 단 12일 만에 집필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바스콘셀로스의 인생에서 슬픔이란 우리가 이성을 갖게 되고, 인생의 양면성을 발견함으로써 동심의 세계를 떠나는 그 순간에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 인생의 아름다움은 꽃과 같은 화려함이 아니라 강물에 떠 다니는 낙엽과 같이 조촐한 것이며 사랑이 없는 인생이란 얼마나 비극적인 것인가를 역설하고 있다. 사랑의 결핍이란 결국 어른들의 상상력의 결핍과 감정의 메마름이 원인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어린 소년 '제제'를 통해 현실 생활에 의해 황폐해져 가는 인간의 메마른 감정 세계를 동심으로써 구제하기를 호소하고 있다.

작가 바스콘셀로스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출간하고 나서 6년 만인 1974년에 『햇빛사냥』을 선보였다. 『햇빛사냥』은 십대에 접어든 제제가 라임오렌지나무 대신 아담을, 뽀르뚜가 대신 모리스를 가슴 속에 키우면서 밝음과 용기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도 제제는 여전히 풍부한 감수성과 주체할 수 없는 장난기를 지닌 소년으로 그려진다. 『햇빛사냥』이 출간되자마자 문학평론가인 하이디 M. 조프리 바로소는 『햇빛사냥』의 출간을 이렇게 평했다.

"우리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통해 제제를 알게 되었고 그와 함께 아름다운 우정을 꽃 피워 나갔다. 우리의 마음을 뿌듯하게 했던 그 귀여운 주인공이 시와 환상의 길을 열어 준 것이다. 그러나 그 책을 읽자마자 아쉽게도 제제와 헤어져야 했다. 하지만 작가는 자신의 유년기와 사춘기를 떠올리는 제제의 새로운 모험담을 우리에게 선물한다. 그것이 바로 『햇빛사냥』이다. …… 이 책은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이후로 제제가 돌아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던 독자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될 것이다." 작가로, 조형예술가로, 배우로도 활동한 브라질의 국민작가 바스콘셀로스는 1984년 64세의 나이로 제제가 사랑한 뽀르뚜가 곁으로 떠났다.

작가로서의 큰 성공을 가져다 준 작품인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1968년 간행 당시 유례없는 판매기록을 세웠으며 영화화되기도 하였고 브라질 국민학교 강독시간의 교재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성난 바나나』, 『백자 흙』, 『앵무새』, 『얼간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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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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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1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부산부산진5-* 정*명 | 2007-09-22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내 마음을 울리는 제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읽고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읽어보지 않은 친구들은 없을 거라 생각한다. 이 책은 우리들 마음을 울리게 하는 아름다운 동화다.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뭔지 알려 주는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제제’라는 소년이다. 다섯 살인 제제는 장난꾸러기여서 가족들에게 구박을 종종 받는다. 제제의 집은 가난하다. 어느 정도냐면 몇 달 동안 집세가 밀려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간다. 이곳에서 제제는 어린 라임오렌지나무를 보게 되는데 제제는 신기하게도 이 나무와 대화를 했다. 제제는 이 나무에게 ‘밍기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는, 매일매일 일어난 일들을 말해 주었다.

 크리스마스는 어린이에겐 즐거운 날인데 제제는 선물은커녕 식사도 제대로 못하였다. 그래서 제제는 아버지를 원망하는데, 아버지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나가시자, 위로를 해드린다.

 그러던 어느 날, 제제는 우연히 뽀루뚜까 아저씨를 만난다. 둘은 금세 어떤 비밀 얘기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되었다. 항상 말썽을 부려 매를 맞던 제제는 아빠께서 너무 슬픈 모습으로 계셔서 노래를 불러드린다. 하지만 야한 가사 때문에 아빠는 제제의 온몸을 때리셨다. 이땐 내가 매를 맞듯이 마음이 슬펐다.

 그런데 얼마 후, 뽀루뚜까 아저씨가 열차 사고로 죽자, 제제는 슬픔에 빠져 3일 동안이나 누워 있었다. 다시 일어날 때는 환상이나 마술에서 풀려나는 것 같다고 했다.

 이 책을 읽은 후 제제가 더 좋은 가정에서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너무나 안쓰러웠다. 제제를 보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환경이 얼마나 따뜻하고, 행복한지……. 제제가 ‘밍기뉴’와 ‘뽀루뚜까’ 아저씨를 생각하던 따뜻한 마음을 배우도록 해야겠고, 부모님께 효도해야겠다.

여린 꿈을 가지고 있는 어린아이 제제
서울서울우암6-* 박*은 | 2007-09-03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이책ㅇ르 학교 독서 퀴즈 대회를 하게 되면서 읽게 되었다. 사실 난 이 책이 이렇게 감명깊고 가슴아픈 이야기 일 줄은 몰랐따. 어릴적 이 뮤지컬을 보고 너무나도 지루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이 책의 내용이 아름답고 가슴이 뭉클거리는 이야기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 책에의 주인공 제제는 무척이나 말썽꾸러기이다. 우리 학교의 누구보다도.... 그래서 마을 사람들뿐만 아니라 식구들마저 제제를 '작은 악마', '더러운 노란 고양이'라고 부른다. 난 "얼마나 장난이 심하길래 하나뿐인 식구들이 제제에게 그렇게 부르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정말 장난이 심하기는 하였다. 보통 여자도 몰랄 일을 임신한 여자에게 하기도 하고, 온 동네 사람들도 다칠 위험한 일도 하고, 늙은 에드문드 아저씨를 곯려 주기도 하니..... 제제는 아직 어린이지만 장난이 너무 심한 아이라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제제는 말썽 뿐만이 아니라 다른 아이들보다 훨씬 더 성숙하고, 철학적인 아름다운 생각을 가지고 잇는 것 같았다. '그렇다!' 제제는 또래에 비해 무척 성숙했다. 자신의 누나보다도 오빠보다도 철학적이었다. 제제는 5살 때, 벌써 글을 읽을 수 있었다. 또한 궁금중과 호기슴 그리고 모든 행동과 사물에 대한 생각 역시 많았따. 뿐만 아니라 동심의 세계에 있는 순수한 아이였다. 제제는 충분히 가족들이 사랑을 준다면 더 착하고 아름다운 애가 될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제제네는 집안 형편부터 좋지않으니, 제제는 누구에게도 사랑을 받을 수 없었다. 제제는 이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부산연서초등학교6-* 김*애 | 2006-09-24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제가 바라본 세상

  

  이 책은 ‘제제’라는 다섯 살 꼬마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이다. 제제네 집은 무척 가난하여 모두 잔치를 벌이는 성탄절에도 선물을 못 받을 정도이다. 다섯 살이면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라고 흔히 생각하지만 제제는 자기 나름대로 세상을 알고 있다.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철부지’, ‘말썽쟁이’, 심지어는 ‘악마‘라고까지 말했지만 그의 행동은 세상을 좀더 알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제제는 신경쓰지 않았다. 제제는 자신이 붙여준 ’밍기뉴‘라는 이름을 가진 어린 라임오렌지나무와 친구가 되어 대화를 나눈다.

  그러던 어느 날, 거리에서 노래 부르는 사람을 만나 노래를 배우기도 하고, 포르투칼 사람인 동네 아저씨 마누엘 발라다리스를 만나 우정도 키우고 사랑을 배우게 되는데 나중에 제제는 그를 ’뽀르뚜까‘라고 애칭을 지어 부른다.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어느 날, 제제는 거리에서 노래 부르는 사에게 배운 ‘나는 벌거벗은 여자가 좋아’라는 유행가를 흥얼거리는데 이걸 들은 제제의 아버지는 제제를 때리며 야단을 친다. 노래를 불러 아버지를 즐겁게 해주려던 제제의 순진한 마음은 아버지로 인해 여지없이 무너지고 만다. 제제에게 그 노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었지만 아버지는 어른의 생각으로 제제를 보았던 것이다. 어린 아이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했던 아버지에게 죽도록 매를 맞고 깊은 상처를 받은 제제는 뽀르뚜까의 사랑으로 위로를 받게 된다.

  뽀르뚜까의 사랑으로 즐겁게 생활하던 제제는 사람이 사는 데 말로 다할 수 없는 크나큰 슬픔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가 자기 가족보다 더 사랑한다고 여겼던 뽀르뚜까가 열차 사고로 죽은 것이다. 이 충격으로 제제는 오랫동안 절망을 느끼며 앓게 되는데 앓고 난 뒤 제제는 어린 꼬마에서 소년으로 자라는 자신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던 라임오렌지나무 밍기뉴도 그 동안 자라나 어른나무가 되었다. 그리고 제제는 자기의 어린 시절과 작별하듯 라임오렌지나무와 작별을 한다.

  이렇게 지은이는 다섯 살 소년 제제를 통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을 이야기하였다. 제제는 인생의 아름다움이란 꽃처럼 화려한 것이 아니라 냇가에 둥둥 떠다니는 낙엽과 같이 평화로운 것이라고 말하면서 사랑 없는 인생은 잼이 빠진 식빵이라고 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어린 아이는 어른보다 더 눈을 크게 뜨고 세상을 바라본다는 것을 느꼈다. 아이들은 어른이 미처 깨닫지 못하는 것을 깨닫고, 보지 못하는 부분도 볼 수 있다는 걸 비로소 알게 되었다. 어른들도 꼭 한 번 이 책을 읽어보았으면 한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서울서울개일초등학교3-* 이*나 | 2006-09-22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개일초등학교 3학년 1반 이해나
 
제제의 가족은 6명입니다. 하지만 누나 한 명을 제외하고 제제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없답니다. 제제는 욕심쟁이입니다. 어머니께 장난을 치다가 엉덩이를 맞기도 하였습니다. 사지만 제가 보기에 제제는 욕심이 많은 것이 아니라 사랑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제제에게 착하다, 라는 말을 누가 해주었더라면 제제는 괜히 심술을 부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실 우리반 남자 아이들만 해도 제제만큼이나 장난을 치는 것을요. 그렇다고 담임 선생님께서 우리반 남자 아이들을 마구 야단치는 것도 보지 못 했습니다. 역시 제제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이었습니다. 제제는 크리스마스 때에 선물을 받아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저는 늘 받았는데 말이죠. 그래서 제제가 더 안쓰러웠습니다. 제제는 이사할 집을 보러 갔습니다. 제제에게 그런 것이 선물인가 봅니다. 제제는 이사를 와서 오렌지 나무를 찍었습니다. 제제에게 나의 것이라고 불리울만한 것이 생겨서 기쁩니다. 사실 제제는 착합니다. 제제가 아는 아저씨가 어느 날 아프고 사고를 당하자 제제는 병문안도 갔습니다. 저는 친구가 아프다고 병문안을 간 적도 없는 걸요. 마지막 장면이 참 슬프기는 하지만, 제제는 앞으로도 꿋꿋이 살아갈 것입니다. 제제처럼 저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을 사랑할 수 있고,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대구대구지묘초등학교6-* 우*경 | 2006-09-20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제제라는 5살 꼬마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이다. 제제네 집은 무척 가난해서 남들이 다  잔치를 벌이는 성탄절에도 선물을 못 받을 정도이다.

  5살이면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라고 흔히 생각하지만 제제는 자기 나름대로의 세상을 알고 있다.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철부지, 말썽쟁이, 심지어는 악마라고까지 말하곤 했지만 그의 행동은 세상을 좀 더 알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었기에 제제는 신경 쓰지 않았다. 어린 제제는 자신이 붙여준 밍기뉴라는 이름을 가진 어린 라임 오렌지나무와 친구가 되어 대화를 나눈다. 그러던 어느 날 거리에서 노래 부르는 사람을 만나 노래를 배우기도 하고, 포르투칼 사람인 동네 아저씨 마누엘 발라다리스를 만나 우정을 키우고 사랑을 배우게 되는데 나중에 제제는 그를 자신의 애칭인 뽀르뚜까라 부르게 된다.

  어느 날 제제는 거리에서 노래 부르는 사람에게 배운 ‘나는 벌거벗은 여자가 좋아’라는 유행가를 흥얼거리게 되는데 이걸 들은 제제의 아버지는 제제를 때리며 야단을 치게 되고, 노래를 불러 아버지를 즐겁게 해주려던 제제의 순진한 마음은 아버지로 인해 여지없이 무너지고 만다. 제제에게 그 노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거였지만 아버지는 어른의 생각으로 제제를 보았던 것이었다. 어린 아이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했던 아버지에게 죽도록 매를 맞고 깊은 상처를 받은 제제는 뽀르뚜까의 사랑으로 위로를 받게 된다.

  뽀르뚜까의 사랑으로 즐겁게 생활하던 제제는 사람이 사는데 말로 다 할 수 없는 크나큰 슬픔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가 자기 가족보다 더 사랑한다고 여겼던 뽀르뚜까가 열차 사고로 죽은 것이다. 이 충격으로 제제는 오랫동안 절망을 느끼며 앓게 되는데 앓고 난 뒤 제제는 어린 꼬마에서 소년으로 자라는 자신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던 라임오렌지나무 밍기뉴도 그 동안 자라나 어른나무가 되었다. 그리고 제제는 바로 자기의 어린 시절과 작별하듯 라임오렌지나무와 작별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지은이는 감수성이 예민한 다섯 살의 소년 제제를 통해 한 인생을 사는데 필요한 감정 등을 이야기하였다. 제제는 인생에서 슬픔이란 것과 인생의 공통점을 발견함으로서 어린 생각의 세계를 떠나는 그 순간에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또 인생의 아름다움이란 꽃과 같은 화려한 것이 아니라 냇가에 둥둥 떠다니는 낙엽과 같이 평화로운 것이라고 말하면서 사랑이 없는 인생은 잼이 빠진 식빵 같은 것 같았다.

  나는 이 글을 읽고, 어린아이는 어른보다 더 눈을 더 크게 떠서 세상을 바라 본 다는 걸 느꼈다. 어린아이의 상상력의 세계는 무한하여 어른이 미처 깨닫지 못하는 것을 깨닫고 보지 못하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걸 나는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를 읽고서야 비로소 알게 되었다. 어른들도 한번쯤은 어린아이의 초롱초롱한 눈으로 세상을 보고, 그 속에 어른들만의 현실 속에서 자유롭게 살지 못하고 힘겨워하는 아이들의 세계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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