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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의 습격을 막아라!

이마니시 노리코 | 단비어린이 | 2015년 09월 10일 리뷰 총점9.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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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341g | 153*215*20mm
ISBN13 9788963011196
ISBN10 896301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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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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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글 : 이마니시 노리코 (Noruko Imanishi,いまにし のりこ,今西 乃子)
1965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지금은 치바 현에서 살고 있다. NPO 동물보호 사회화 추진협의회의 이사를 맡고 있다. 항공 회사 홍보 등을 거쳐서 여행기와 아이의 도덕과 윤리 문제에 관련된 집필을 계기로 아동을 위한 글을 쓰게 되었다. 국제 이해와 인권 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이나 아이들의 수업 교육 강연회 등에서 강사도 맡고 있다. 『개 피난처』로 제36회 일본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을 받았고, 『개들을 보낸 날』로... 1965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지금은 치바 현에서 살고 있다. NPO 동물보호 사회화 추진협의회의 이사를 맡고 있다. 항공 회사 홍보 등을 거쳐서 여행기와 아이의 도덕과 윤리 문제에 관련된 집필을 계기로 아동을 위한 글을 쓰게 되었다. 국제 이해와 인권 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이나 아이들의 수업 교육 강연회 등에서 강사도 맡고 있다. 『개 피난처』로 제36회 일본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을 받았고, 『개들을 보낸 날』로 제48회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추천을 받았다. 그 외에 『유기견 미래 생명의 메시지』도 있다.
그림 : 이승연
대학에서 가구 디자인을 공부했으며 지금은 어린이들이 좋아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엄마 아빠가 이상해》《잔소리쟁이 고모가 좋아》《우리 학교 슈퍼 스파이》《사그락 볼볼볼 촉》《왜 또 닦아?》 등이 있다.
역자 : 시아민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고 아동문학 번역 단체에서 일본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했다. 일본에서 살면서 그림책을 우리나라에 소개하는 일을 하다가 지금은 다시 서울로 돌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일본 책을 소개하며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올챙이왕 케로리》《청소하기 싫어》《어제의 해님은 어디로 갔을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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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본문 중에서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6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반려견은 가족이다
경기성남돌마초등학교6-* 정*솔 | 2016-09-11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반려견은 가족이다.”

 

바이러스 습격을 막아라를 읽고

 돌마초 6-2 정다솔

 

요즈음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과연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 중에서 애완동물에게 예방 접종을 제대로 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있을까? 그리고 아마 예방 접종을 하려면 돈이 들어가서 예방 접종을 하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 아마도 내가 애완동물을 키워서 엄마한테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고 하면 엄마도 돈이 들어간다고 그냥 집에서만 있게 하면 된다고 할 것이다.

 

요이치는 미키와 함께 사는데 아이가 없어 애완견 차로를 키우게 된다. 하지만 요이치와 미키가 이민을 했었던 태국에서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 차로도 데려가야 하는데 그러려면 광견병이 걸렸는지 안 걸렸는지 확인을 해야 했다. 차로와 함께 입국하려면 약 6개월 정도를 기다려야 하는데 요이치는 그 기간이 너무 길어서 어쩔 수 없이 불법으로 강아지를 데려가려고 한다. 그래서 불법으로 입국하게 되는데 입국 후 차로가 이상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다. 그래서 요이치가 광견병에 걸린 차로에게 물리게 되는데 그래서 급성 뇌염으로 요이치가 죽었다.

이렇게 요이치도 귀찮아서 예방 접종을 안 시켰는데 이런 일로 인해서 자신들이 그렇게 아끼던 개도 죽고, 아니면 무서워서 잔인하게 안락사를 시키는 일이 발생하게 되니까 강아지도 불쌍하고, 물린 사람도 불쌍하다.

그래서 일본과 우리나라에서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예방 접종을 하라는 법을 만들었는데 강제가 아니라서 사람들이 실천을 안 하는 것이다. 내가 아는 친구의 엄마도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고 하 해도 그냥 집에만 있으면 된다고 상관이 없다고 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도 한 아줌마가 개가 광견병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안 이후로 개를 안락사를 시켜달라고 부탁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너무 어이가 없다. 왜냐면 자신의 개라고 가족처럼 대해줄 때는 언제고 광견병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안 이후로 죽여 달라는 게 너무 어이가 없고 그 개가 너무 불쌍하다. 인간이 이 예를 보고 알 수 있는 것은 인간은 이기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애완동물을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어떨 때는 자신에게 병을 옮길 수 있는 세균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니까 인간은 너무 이기적이다.

 

반려견은 한번 잘해주면 목숨을 바쳐서라도 지켜주는데 인간은 그렇지 않아서 반려견들이 너무 불쌍하다. 영국에서 한 사람이 죽었다고 한다. 그 사람의 반려견이 죽은 주인 곁에서 지켜주고 있었다는 것이다. 주인이 사랑을 주면 목숨을 걸고 계속 그 주인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데 사람들은 필요에 따라 가족으로 인정해 주는 거 같아 반려견이 참 불쌍했다.

 

이 책을 읽으며 사람들의 이기심에 분노했다. 특히 애완동물이 좋을 때는 가족이고, 나에게 피해가 되면 버리는 어른들의 이중적인 마음을 보며 애완동물들이 정말 불쌍했다. 동물의 생명도 소중하다. 동물을 가족처럼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방접종은 일상으로 꼭 실시하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반려견은 가족이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예방 체계가 필요하다
경기성남돌마초등학교6-* 임*린 | 2016-09-11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제대로 된 예방체계가 필요하다.

 

바이러스 습격을 막아라를 읽고

 돌마초 6-3 임혜린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기른다. 하지만, 예방접종을 맞추는 사람들이 많이 없다. 이렇게 예방접종을 맞히지 않는 것은 괜찮은 것 일까?

광견병은 미칠 광, 개견로 개가 미친다는 병이다. 광견병 바이러스에 걸린 동물에게 사람이 물리면, 급성 뇌염으로 이어져서 죽는다. 광견병은 공수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책에서 미키와 요이치가 태국에서 강아지를 기르는데, 광견병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서 결국에는 불법으로 애완견 차로를 데려온다. 그들의 예상과 달리, 차로는 광견병에 걸려서 고양이 미이, 주인 요이치와 수의사인 가이즈카가 물려서 미이는 처참하게 죽고, 요이치와 가이크카는 급성 뇌염으로 둘 다 죽는다. 모토키와 가즈야는 소년 NPO를 만들어 주인공의 아빠 친구인, 가이즈카의 죽음의 이유를 찾아낸다. 이유는 광견병, 한사람의 실수로 네 생명의 목숨이 사라졌다. 또한 광견병에 의해 자신의 개도 걸려 자신도 죽을 수 있다는 생각에 안락사를 시키는 주인도 있었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걸리는 것은 불법이었다. 한 순간의 방심으로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보는 것은 안 된다고 생각한다. 요이치가 6개월을 기다려야 한다는 법을 기다리기 귀찮다는 이유로 차로를 불법으로 데려와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것이다. 불법으로 데려오기 전에 한 번이라도 왜 그런 법을 만들었을 까 생각을 더 했더라면 그런 비극은 없었을 것이다.

내 친구도 예쁜 애완견을 키우며 자랑을 많이 한다. 그런데 광견병 예방주사는 안 맞힌다고 한다. 엄마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되고 집에서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병에 걸릴 일이 없다는 것이다. 얼마 전에 그 애완견은 할머니 집에 보냈는데 집을 나가 3일이 지나도록 안 들어왔다고 한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개들은 언제든 광견병에 걸려 위험할 수 있다.

실제로 광견병에 걸려서 문제가 되지 않으면 법을 지키지 않는다. 강제가 아니라서 그럴 수 있다. 하지만 그 안일함이 큰 화를 부른다. 작년에 메르스 사건 때문에 나라가 떠들썩했다. 메르스 때는 우리나라가 예방과 관리를 소홀히 했기 때문에 사회를 혼란에 빠졌는데 요즘에는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체계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

법은 꼭 지켜져야 한다. 생명의 위험이 있다면 더 강력하게 지켜야 한다. 일이 터져서 피해를 입기 전에 제대로 된 예방체계가 최선의 방법이다.

앞으로 광견병, 메르스 등과 같은 사람과 동물에게 피해를 주는 전염병을 예방하는 예방접종은 스스로 접종하는 선진 시민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나라에서 안전하게 살고 싶다.

예방이 우선이다
경기성남상탑초등학교6-* 이*윤 | 2016-09-11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예방이 우선이다!

상탑초 6학년 2반 이성윤-

 

요즈음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애완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주인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개가 광견병에 걸린다면 주인들은 어떻게 할까?

 

책을 보면 가와다 씨는 처음에 자신의 개인 포뽀로를 잘 키우다가 일본에 광견병이 돌자 포뽀로가 광견병에 걸린 건지 아닌지 확인도 해보지 않고 안락사 시켜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나서 포뽀로가 죽자 소리를 내며 울었다. 가와다의 울음은 무슨 의미일까? 한 번 생각해보면 일이 이미 일어났는데 나중에 울어봤자 무슨 도움이 될까? 가와다는 포뽀로에게 미안해서 울었을까? 아니면 후회돼서? 이제 걱정 안 해도 된다는 안도의 눈물? 사람들은 자신의 단순한 공포심에 하나의 생명을 죽인다. 이렇게 주인들이 계속해서 애완동물들을 죽인다면 이건 아무리 인간을 위한 일이더라도 살인이다. 주인들은 자신을 위해, 또 개들이나 애완동물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했었어야 한다. 이렇게 포뽀로의 경우처럼 어이없게 죽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광견병은 이름만 들으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굉장히 무서운 바이러스다. 치료하기 어려울뿐더러 사람은 아주 작은 상처에 타액만 묻어도 광견병에 걸린다. 예방접종을 했다면 다행이지만, 광견병에 이미 걸렸다면 방법은 하나뿐이다. 죽이는 것. 광견병에 걸리면 사살할 밖에 없다. 광견병은 치사율 100%이기 때문에 치료가 불가능하다. 역시 이런 경우를 대비 할 수 있는 예방접종이 답이다. 우리는 생명하나를 살릴 수 있는 것이다.

우리도 작년에 메르스로 공포에 떨고 있었다. 우리도 설마, 우리가 걸리겠어?’ 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가 메르스가 돌자 아무런 방법도 없이 피해자들이 속출했다. 환자부터, 환자를 치료하다가 감염된 의사부터 간호사까지. 메르스는 공기로도 전염된다는 뉴스를 보고 한동안 집에서 꼼짝없이 있고 방학도 늘어났던 기억이 난다. 이처럼 광견병도 무방비하게 있다가 막상 일어나니 대책 없이 우왕좌왕 거렸다. 메르스도 미리 조치하고 예방만 했어도 이런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희생자들이 생기는 결과가 일어났다.

 

내 친구 중에도 강아지를 키우는 친구가 있다. 보다보면 귀엽고 나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솔직하게 내가 개를 키우고, 그 개가 만약 광견병에 걸린다고 생각하면 무섭기도 하다. 하지만 나라면 책에 나오는 주인들처럼 주사도 안 맞추고 나서 나중에 일이 벌어지니까 죽여 달라고 난리 피우지는 않을 것 이다. 미리 예방주사를 맞춰놓을 것이다.

 

왜 사람들은 미리 준비하지 않을까? 아무래도 인간의 이기심 때문이 아닐까 싶다. 돈이 들거나 귀찮아서 같은 이기적인 마음 때문일 것이다. 자신의 아기를 낳으면 정확하게 예방접종을 하면서 반려동물 한데 예방접종을 하지 않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광견병 예방 주사를 맞히면 광견병이 돌더라도 예방 할 수 있다. 나중에 땅을 치며 후회 하지 말고 예방을 한다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 우리도 가와다씨처럼 무책임하게 애완동물을 죽이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

반려동물은 사람처럼 감정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믿고 따랐던 주인의 무책임으로 죽을 수 밖에 없다면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우리는 애완동물도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

반려동물도 진정한 가족이다
경기성남상탑초등학교6-* 신*지 | 2016-09-11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반려동물도 진정한 가족이다.

 

 상탑초 6-2 신민지

 

만약에 우리나라에 광견병이 상륙하면 어떨까? 이 광견병이 우리나라에 상륙하는 것과 동시에 광견병 주의보가 내릴 것이다. 이 책은 일본에 몇 십 년 동안 없다가 다시 광견병이 상륙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그런데 요즘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는데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는 사람 또한 많다. 내 친구만 해도 아직 강아지가 멀리 가지도 않고 우리가족 보호 아래 있고, 태어난 지 얼마 안됐다고 안 맞추고 있다고 했다.

 

요이치도 광견병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태국에서 차로를 7개월이 아닌 한 달 만에 데려오기 위해서 수의사 카오그라이를 찾아가 차로를 진찰 받게 하고, 18만 바트를 내고 지름 2밀리터 길이 12밀리터의 가늘고 긴 통 블랙 매직을 받아, 차로는 미키와 함께 한 달 안에 일본에 귀국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일본에 귀국하고 나서 차로는 몸의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고 주인인 요이치의 팔뚝을 물어버렸다. 이런 차로가 이상한 나머지 요이치는 차로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차로의 상태를 확인하려고 차로에게 가까이 다가갔을 때 차로는 또 한 번 의사의 팔뚝을 물어버렸다. 이 일이 일어난 후 의사와 요이치, 차로는 모두 죽었다. 이들을 알고 지냈던 지인들은 모두 이들의 죽음이 궁금하였지만 결국 알아내지 못하였다. 그런데 모토키와 가즈야는 일본에서 감염되고 있는 광견병 시뮬레이션으로 해서 여름방학 숙제를 하고 있는 도중 아빠의 친구인 가이즈카 의사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러나 모토키와 가즈야는 갑자기 이유 없이 원인도 모르게 죽어버린 가이즈카 의사가 이상해서 가이즈카의 죽은 원인을 알기 위해서 연구를 한 끝에 그 원인이 광견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우리나라에도 광견병이 발생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광견병 같은 바이러스들은 우리도 모르게 상륙하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사고는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에서 발생한다. 하지만 대부분사람들은 광견병에 대해서 겁을 내지 않아 키우는 애완동물에게 광견병 주사를 맞히지 않고 있다. 책속에서도 의사는 가와다라는 한 여자의 애완견인 포뽀로를 광견병 주사를 맞는 것을 권유했지만 포뽀로는 집에서만 키우고 밖에 나가지도 않는다. 만약에 나간다고 해도 산책이 전부이므로 맞추지 않아도 된다며 맞추지 않았다. 그러나 막상 광견병이 일본에 상륙했을 때는 포뽀로를 안락사 시켜주세요였다. 예방접종을 하라고 할 때는 안 맞히고 광견병이 나타나니까 안락사를 시켜달라고, 아직 광견병이 걸렸을지 걸리지 않았을지 모르면서 자신에게 피해가 갈까봐 무서우니 무조건 죽여 달라고 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요이치도 차로가 정말 소중했다면 제대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고 데려왔을 것이다. 모두 이기적이고 무책임하다.

내가 만약 애완동물도 키우고 있고, 광견병이 상륙한 일본에 살고 있다고 하면 어떨까? 나도 광견병이 무서워서 키우고 있는 애완동물들이 두려워 질 것이다. 하지만 가와다처럼 무작정 안락사를 시켜달라는 것보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본 후 광견병이라는 진단이 나오면 어쩔 수 없지만 안락사를 시키는 게 맞고 광견병이 아니라는 진단이 나오면 바로 광견병 백신을 맞히고 집에서만 지내도록 할 것이다. 이렇게 절차를 밟으면 아무 문제가 없을 텐데 동물이라고 생명을 함부로 다루는 행동에 실망을 했다.

 

사람들은 반려 동물들을 평소에는 가족이라고 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피해가 간다고 생각하면 안락사를 선택한다. 사람들은 가족이 태어나면 예방 접종도 확실하게 하고 무서운 병에 걸려도 고치려고 노력하면서 동물의 생명이라고 함부로 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요즘 건강할 때, 필요할 때는 가족이라고 하고, 아프거나 귀찮다고 생각하면 버리는 사람들이 많아 많은 반려동물들이 유기동물이 되어 안락사를 당한다고 하니 사람들의 이기적인 행동이 무섭다. 반려동물도 진정한 가족이다. 가족처럼 예방접종 철저히 해서 동물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법은 지켜져야 한다
경기성남상탑초등학교6-* 함*정 | 2016-09-11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법은 지켜져야 한다

 상탑초 6-2 함현정

 

나는 11살 때부터 시츄 코코를 키웠다. 엄마는 코코는 어차피 집에서 키울 것이고 산책을 나가봤자 집근처 학교 운동장에서만 산책을 할 것이라서 광견병 예방 주사를 맞힐 필요가 없다고 했다. 코코는 할머니 집에 보내고 지금은 푸들을 기르고 있는데 엄마는 또 같은 이유로 광견병 예방 주사를 맞힐 필요가 없다고 관리만 잘해주면 된다고 했다.

나는 솔직히 이 책을 읽으면서 걱정이 되었다. 진짜로 광견병이 우리나라에 일어나면 어떻게 될까? 우리나라도 천만 애완동물 시대라고 하는데......

이 책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들에게 광견병 예방주사를 맞힐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했다. 우리 엄마처럼 스스로 안전하게 관리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요이치네 강아지 카로 때문에 일본에 다시 광견병이 돌자, 많은 애완견 주인들은 강아지들을 죽여 달라, 안락사를 시켜 달라고 했다. 그러자 수의사들은 가족으로 살아온 애완견들을 살리기 위해 지금이라도 광견병 주사를 맞히면 된다.’ 고 했지만 주인들을 그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고 자신들의 안전만을 위해 많은 애완견들을 안락사 시켰다.

이 사건의 원인을 제공한 요이치는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다. 개들을 일본으로 데리고 가려면 복잡한 법 만 불만을 가졌지, 왜 그런 법을 만들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지 않았다. 많은 일본인들이 요이치처럼 불법으로 애완견을 데리고 자신의 나라 일본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그런 불법적인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왜 사람들은 법을 지키지 않을까? 법을 만들 때는 그에 합당한 이유가 다 있을 텐데 눈앞의 일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정말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러고 보니 우리 엄마부터 문제였다.

하지만 어린 학생들은 달랐다. 초등학교 6학년인 야마구치 모토키는 단짝 친구와 애완동물들의 평화를 위해 시민단체 원피스를 만든다. 광견병의 원인을 찾기 위해 <원피스>의 활동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처음에 무작정 요이치 아내의 집으로 찾아갔다. 하지만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차로에 관한 것과 요이치의 행동, 그리고 아내의 신경을 건들어야만 했다. 당연히 아픈 상처를 안고 사는 요이치 아내의 화만 더 키우고 실패했다. 그러자 모토키의 유리마루를 데리고 갔다. 그러자 아내는 카로를 떠 올리며 감정을 추스르고 두 아이의 질문에 대답을 해주었다. 그러면서 일본에 다시 광견병이 퍼진 것이 요이치가 한 행동 때문이고 원인도 요이치란 것을 알게 되었다.

 

왜 차로를 광견병주사를 맞히지 않았을까? 왜 애완견을 데리고 가는데 법 절차가 왜 그렇게 복잡할까? 를 고민하지 않은 요이치가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어른들의 광견병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 광견병 예방주사가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지도 생각하지도 않는데 오히려 두 어린아이가 어른들도 해내지 못한 일을 하는 것을 보니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더 어른스럽게 느껴졌다. 오히려 요이치와 그의 아내, 자기가 광견병 주사를 맞히지 않고 자기 개를 죽여 달라는 사람들이 한심하고 이기적이라고 느껴졌다.

만약에 사람들이 강아지에게 광견병 예방주사를 하고 정부에 제대로 등록을 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러면 광견병이 퍼져도 많은 강아지들은 살아남고 죽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게 일본의 이야기지만 일본 근처에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실제로 네이버나 인터넷에 광견병주사를 쳐보면 많은 사람들이 광견병 예방주사를 꼭 맞혀야 하나요? 이런 질문이 많다. 예방접종에는 그런 질문이 많이 없는데 사람들은 광견병예방주사는 의무가 아니라 원하는 사람만 맞히는 거라 생각하는 거 같아 한심했다.

우리 엄마도 이 책에 나온 강아지 주인들처럼 광견병은 없어진지 오래고, 우리 집과 가까운 거리만 우리 가족보호아래 있기 때문에 광견병에 걸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신다. 평상시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다 해서 법을 무시하는 것은 정말 큰일이다. 나도 우리엄마를 설득 중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나처럼 이게 실화야? 이런 생각을 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광견병을 겪어 보지 않아서 나오는 소리일 것이다. 우리나라도 작년에 메르스 전염병으로 엄청 큰 혼란을 겪을 때 다른 나라에서는 남의 나라이야기이기 때문에 별 관심이 없었을 것이다. 이 사건은 언제든 실제로 우리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법은 꼭 지켜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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