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선언문 책을 읽고.

이 책속에 서는 부부싸움을 심하게 하시고 이혼하자는 엄마 아빠의 말을 따라 엄마는 외가집 아빠는 할머니 집 에 가서 살으라고 하고 엄마 아빠는 서로서로 혼자 살다가 가족관 의 오해를 풀고 다시 모두 행복 하게 함깨 사는 이야기를 해줘요.

이 책을 읽는 중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앗! 우리 집도 똑같은데 .

엄마 아빠가 가끔 씩 싸우시는걸 보면 정말 무서워요. 소리 지르고 우르르 쾅쾅 하고.정말 무서워요.

엄마 아빠는 서로서로 다른 방에서 문 쿵 닫아버리고 며칠 동안 말도 안 하셔요 .

저에게도 말 안 하시고. 저도 울고 싶을 때가 많아요. 그럴 때 보면 정말 엄마 아빠가 저같이 어린이도 아니고. 쉽게 삐치고 토라지고 .그럴때면 저는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어요.

만약에 기분 나쁜 일 있다면. 서로서로 먼저 화해하면 좋은 거잖아요 .

그런데. 잘 생각 해보면 엄마 아빠의 싸움은 모두 모두 제가 잘못 해서 일어난 일이예요.

제가 엄마 아빠 죄송 해요. 하면 엄마도 아빠도 싸움이 멈출 거 같아요.

엄마 아빠 싸울 때 모습을 보면 엄마 아빠가 아닌 거 같아요. 악마가 몸속에 들어가서 싸움을 만드는 거 같아 요 .

가족 싸움이 일어나면 몇일 동안 집안 분위기가 싸늘해지면서 저는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몰라요 .

엄마! 아빠! 싸우고 나면 기분도 좋은 게 아니잖아요. 그냥 서로 서로 화해하고 행복 하게 살면 좋을 거 같아요 .

저는 친구 나 엄마 아빠 에게 집에서도 말로 하는 개 힘들다면 편지를 써서 드려요.

말로 하는 건 힘들지만, 편지로 이야기 하는 건 솔직한 마음으로 할 수 있어요.

그러면 친구도 엄마 아빠도 보시고 용서 해주시고 해요 .

저도 엄마. 아빠도. 화가 나면 한번 또 한번 꾹 참아 보면 싸움 까지는 안 할 거예요 .

만약 잘못해서 싸움이 일어나면 용서를 빌고. 싸움이 안나도록 노력하는게 가장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이 책을읽고 가족은 그 누구 보다가도 소중한 사람 이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아무리 힘들고, 슬퍼도, 가족이 있어서 이겨낼 수 있다는 걸 생각 했어요 .

우리 가족도 영원히 행복하게 잘살았으면 좋겠어요. 싸움이 일어나지 않는 행복한 집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혜성이네 부모님은 항상 다투신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사건이 생긴 이 날에도 여전히 부모님께서는 싸우시고 계셨다. 하지만 오늘은 다른날과 분위기가 달랐다. 누나는 팔짱을 끼고 무표정으로 지켜보고 있고 부모님의 이혼이야기를 하고 계셨지만 누나와 혜성이는 절대 흔들림이 없었다. 사실 누나와 혜성이는 이미 계획을 세웠기 때문이다.

혜성이와 누나는 부모님의 사이가 다시 좋아지기를 바라며 <이혼선언문>을 만들었고, 그렇게 가족들은 각자 떨어져서 생활을 하게 되었다. 엄마아빠는 아이들을 몰래 미행하고 이상한 변명들을 하며 집으로 돌아오려고 하셨지만 누나와 혜성이는 어른들은 안계실때도 더 알아서 일을 하면서 지냈다.

그러던 중 혜성이가 아파게 되고 그 일은 계기로 가족들은 다시 집으로 모이게 되고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사과를 하고 아이들이 요구한 <가족선언문>을 쓰고 다시 화목하게 잘 지내게 된다.

이 가족들의 모습을 보고 나는 우리 가족의 문제는 무엇일까를 생각해보았다. 우리가족의 가장 큰 문제는 나와 동생이 싸우는 것이다. 내가 생각했을 때는 동생이 자꾸 시비를 걸어서 싸운다고 생각을 했는데 동생의 입장은 달랐다. 그래서 나와 동생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자매선언문>을 만들어 보았다.

-나의 선언문

1. 나는 동생이 싫어하는 별명을 부르지 않겠습니다.

2. 나는 귀엽다는 이유로 동생의 볼을 꼬집지 않겠습니다.

3. 나는 동생에게 장난을 많이 치지 않겠습니다.

-동생의 선언문

1.언니에게 예쁘게 말을 하겠습니다.

2.같이 함께 해야하는 일은 성실하게 함께 하겠습니다.

3.언니의 물건을 함부로 만지지 않겠습니다.

4.말을 하다가 울지 않겠습니다.

우리의 <자매선언문>을 보면 부모님께서는 서로 잘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하셨다.

사실 잘 지켜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던거 같다.

 주인공인 혜성이의 엄마와 아빠는 평소에 너무 많이 싸운다.  그것을 너무 싫어한 혜성이와 누나 혜민이는 엄마와 아빠의 동의를 얻어 엄마와 아빠를 집밖으로 내보낸다. 그동안 엄마와 아빠는 정말 이혼을 하게 된다.

 혜성이와 혜민이는 엄마, 아빠 없이 살게 돼서 매일 라면만 끓여먹고 재미없고 심심하게 지낸다. 그런데, 혜성이의 생일 때문에 혜민이가 엄마와 아빠에게 전화를 해서 네 가족은 레스토랑에서 만나게 되고, 엄마와 아빠는 결국 화해를 하여 다 같이 살게 된다.  

 엄마와 아빠가 아이들 앞에서 싸우는건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계속 아이들이 엄마와 아빠의 눈치를 보면서 힘들게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혜성이의 엄마와 아빠가 이혼을 하기로 결정했을 때, 나는 한편으로는 잘됐다라고 생각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덜컥 겁이 나기도 했다. 이렇게 애들 앞에서 매일 싸우느니, 차라리 이혼을 하는게 낫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반면에 겁이 난 이유는 혜성이와 혜민이가 둘이서 잘 살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두 남매가 큰 사고없이 그럭저럭 잘 지내서 다행이고, 또 때마침 혜성이의 생일이 있어서 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혜성이의 생일이 없었다면 엄마, 아빠가 화해도 못하고 네 가족이 계속 떨어져 살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엄마, 아빠는 싸우신 적이 거의 없어서 나는 혜성이처럼 힘든 일을 겪지 않아도 되니 정말 다행이다. 우리 엄마, 아빠가 혜성이의 엄마, 아빠처럼 자주 싸운다면 나는 내 동생과 함께 짐을 싸서 밤에 집을 뛰쳐나갈 것이다.

(올린 이 -엄마)

가족이란 나의 소중한 존재 입니다. 함께 맛있게 밥을 먹고 여행도 가고 힘들땐 도움도 받습니다. 그런데 주인공 혜성이와 혜민이네 가족은 자주 싸웁니다. 특히 엄마 아빠는 툭하면 소리지르고 이혼하겠다며 집안을 무섭게 만듭니다. 그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던혜민이와 혜성이는  참다못해 엄마 아빠가 이혼했다고 치고 독립선언문을 작성합니다. 그리고 아빠는 친할머니댁에 엄마는 외할머니댁에 보내고 둘이서만 삽니다. 어떻게 그럴수 있지? 엄마 아빠없이 아이들끼리 살 수 있다는게 처음에는 이상했습니다. 그런데 둘이서 밥도하고 반찬도하고 빨래도하고 며칠은 잘 지냈습니다. 문제는 혜성이가 아파서 아빠엄마가 돌아왔지만 정말 대단한 남매입니다. 우리집은 아빠,엄마,오빠,나 네식구입니다. 난 오빠와 자주 싸웁니다. 엄마는 오빠랑 나랑 싸우면 화를내고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십니다. 이 책을 읽고 엄마아빠가 우리때문에 가출을하면 어쩌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난 엄마,아빠 없이 혜민이와 혜성이처럼 잘 살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빠랑 안싸우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가만히 있는데 자꾸 이것저것 시키는 오빠가 얄미워 싸우게 됩니다. 그래도 가족과 화목하게 지내기 위해 참고 싸우지 않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우리 부모님은 10년에 한 번 싸울까 말까 할 정도로 사이가 좋으시다.그래서 우리 집에는 항상 웃음 꽃이 피어있다.그치만 <가족 선언문>의 혜민이 가족은 우리 가족과 반대이다.

 혜성이의 엄마,아빠는 매일매일 싸우다가 혜성이가 누나 혜민이와 함께 독립을 선언한다.

 혜성이와 혜민이는 대단한 것 같다.왜냐하면 나는 형이랑 1시간 동안 있는 것도 무서운데 혜성이와 혜민이는 독립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혜성이는 정체 모를 병에 아프고 혜성이를 걱정하는 혜민이는 혜성이를 데리고 병원에 간다.

 혜성이가 아파하자 많이 힘들어하는 혜민이가 아주 무섭고 두려 웠을 것 같다.혜민이가 힘들어 하는 것을 보니 너무 불쌍했다.

 결국 혜성이와 혜민이는 엄마,아빠와 같이 가족 선언문을 만들었다.

 나는 혜성이와 혜민이가 이해가 안됀다.왜냐하면 어차피 혜성이와 힘만으로는 살 수 없는데 독립을 선언 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부모님이 가끔 싸우 셔도 독립을 하지 않고 두 분의 싸움을 진정시킬 것 이다.독립을 하면 힘든 일이 많이 일어 날 것 같아서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