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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숭이는 힘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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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숭이는 힘이 세다

[ 반양장 ]
박완서 저/김세현 그림 | 계림북스쿨 | 2001년 06월 30일 리뷰 총점7.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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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숭이는 힘이 세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82쪽 | 365g | 184*235*20mm
ISBN13 9788989427094
ISBN10 8989427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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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2명)

경기도 개풍(현 황해북도 개풍군) 출생으로, 세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서울로 이주했다. 1944년 숙명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교사였던 소설가 박노갑에게 영향을 받았으며, 작가 한말숙과 동창이다. 1950년 서울대학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전쟁으로 중퇴하게 되었다. 개성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박완서에게 한국전쟁은 평생 잊을 수 없을 없는 기억이다. 의용군으로 나갔다가 부상을 입고 거의 폐인... 경기도 개풍(현 황해북도 개풍군) 출생으로, 세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서울로 이주했다. 1944년 숙명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교사였던 소설가 박노갑에게 영향을 받았으며, 작가 한말숙과 동창이다. 1950년 서울대학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전쟁으로 중퇴하게 되었다. 개성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박완서에게 한국전쟁은 평생 잊을 수 없을 없는 기억이다. 의용군으로 나갔다가 부상을 입고 거의 폐인이 되어 돌아온 `똑똑했던` 오빠가 `이제는 배부른 돼지로 살겠다`던 다짐을 뒤로 하고 여덟 달 만에 죽음을 맞이하고, 그후 그의 가족은 남의 물건에까지 손을 대게 되는 등 심각한 가난을 겪는다.

그후 미8군의 PX 초상화부에 취직하여 일하다가 그곳에서 박수근 화백을 알게 된다. 1953년 직장에서 만난 호영진과 결혼하고 살림에 묻혀 지내다가 훗날 1970년 불혹의 나이가 되던 해에 [여성동아] 여류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裸木)』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그 이후 우리의 일상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까지 뼈아프게 드러내는 소설들을 발표하며 한국 문학의 한 획을 긋고 있다. 박완서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소재에 적절한 서사적 리듬과 입체적인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다채로우면서도 품격 높은 문학적 결정체를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가는 우리 문학사에서 그 유례가 없을 만큼 풍요로운 언어의 보고를 쌓아올리는 원동력이 되어왔다. 그녀는 능란한 이야기꾼이자 뛰어난 풍속화가로서 시대의 거울 역할을 충실히 해왔을 뿐 아니라 삶의 비의를 향해 진지하게 접근하는 구도자의 길을 꾸준히 걸어왔다.

한국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다룬 데뷔작 『나목』과 『목마른 계절』,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틀니』, 『아저씨의 훈장』, 『겨울 나들이』,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등을 비롯하여 70년대 당시의 사회적 풍경을 그린 『도둑맞은 가난』, 『도시의 흉년』, 『휘청거리는 오후』까지 저자는 사회적 아픔에 주목하여 글을 썼다. 『살아있는 날의 시작』부터 여성문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작가는 행복한 결혼은 어떤 형태인가를 되묻게 하는 소설인 『서 있는 여자』,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등 점점 독특한 시각으로 여성문제를 조명하기 시작한다. 또 장편 『미망』, 『그 많던 싱아를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등에서는 개인사와 가족사를 치밀하게 조명하여 사회를 재조명하기도 한다.

『배반의 여름』은 1975년 9월에서 1978년 9월까지 발표했던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다. 「조그만 체험기」, 「흑과부黑寡婦」, 「그 살벌했던 날의 할미꽃」등에서 볼 수 있듯이 박완서가 그리는 모성의 힘은 실로 놀랍다. 성균관대에서 열린 ‘2006 호암상 수상자(예술상) 초청 강연회’에서 박완서는 이렇게 말했다. “내 문학의 뿌리는 어머니”라고. 박완서 특유의 수다스러움으로 풀어내는 모성의 힘은 힘센 것들만이 권력을 쥐고 판을 치는 현대산업사회에서 뒤로 처진 자들의 아픔을 진정으로 위무해준다.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에는 1987년 1월에서 1994년 4월까지 발표되었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여기에서는 가족의 죽음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 네 개나 있는데 그중「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은 남편의 죽음을,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은 아들의 죽음을 담고 있다.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은 특이하게도 처음부터 끝까지 대화체로 되어 있는데 담담하게 이어가는 주인공의 목소리에서 가슴이 메어지는 슬픔을 느낄 수 있다.

『저녁의 해후』에는 1984년 1월부터 1986년 8월까지 발표했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지 알고 내 알고 하늘이 알건만, 「해산바가지」, 「애 보기가 쉽다고?」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여기에서 나타나는 하층민들의 인간애는 가진 자들의 야만성과 대비되어 더욱 빛을 발한다.

『그의 외롭고 쓸쓸한 밤』은 1979년 3월에서부터 1983년 8월까지 발표한 작품들을 수록했다. 이 책에서는 특히 속물성과 위선이 난무하는 현실에 대한 비판이 두드러진다. 젊은 것들의 무관심과 조롱 속에서 외롭게 늙어가는 노인들의 모습을 담아낸 「황혼」, 「천변풍경泉邊風景」과, 출세한 자들의 허위를 그린 「내가 놓친 화합(和合)」, 「그의 외롭고 쓸쓸한 밤」 등이 그것이다.

『미망』은 조선조 말기에서 6ㆍ25 전쟁 직후까지 그 파란만장했던 시대를 한 개성 상인의 가족사를 통하여 재창조한 대하소설이다. 민족의 수난사와 더불어 고난과 격동의 시대를 험준한 산을 넘듯 숨가쁘게 살아온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박완서 소설 문체가 도달한 궁극적인 경지를 보여 주고 있다.

“아직도 글을 쓸 수 있는 기력이 있어서 행복하다.”는 작가는 사람과 자연을 한없이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느낀 기쁨과 경탄, 감사와 애정을 담아 산문집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를 펴냈다. 「친절한 책읽기」라는 제목으로 신문에 연재했던 글도 함께 실어 노작가의 연륜과 성찰이 돋보이는 글을 선보였다. 1993년부터 국제연합아동기금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1994년부터 공연윤리위원회 위원, 1988년부터 제2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그 가을의 사흘 동안』으로 한국문학작가상, 『엄마의 말뚝』으로 제5회 이상문학상, 『미망』으로 대한민국문학과 제3회 이상문학상, 『꿈꾸는 인큐베이터』로 제38회 현대문학상 등을 받았다. 2006년, 문화예술인으로서 처음이자 여성으로서도 처음으로 서울대학교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평소 입버릇처럼 "전쟁의 상처로 작가가 됐다."고 고백해왔던 그녀는 전쟁의 아픔을 온몸으로 겪은 경험으로 글을 써왔다. 여러 편의 장편소설과 수필집, 동화집을 발표하고, 2010년 8월 수필집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를 마지막으로 2011년 1월 22일, 담낭암 투병 중 별세했다. 경기 구리시에는 '박완서 문학마을'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만해문학상, 황순원문학상, 호암예술상 등을 수상했고, 2006년 서울대학교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타계 이후 문학적 업적을 기려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그 외 작품으로는 장편소설 『아주 오래된 농담』 『그 남자네 집』, 소설집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저문 날의 삽화』, 『너무도 쓸쓸한 당신』, 『친절한 복희씨』,『기나긴 하루』, 산문집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한 길 사람 속』,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등이 있다.
1963년 충남 연기군에서 태어나 금강 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자꾸 사라져 가는 우리 전통의 삶과 정신을 그림 속에 새로이 담아 어린 세대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만년샤쓰』 『엄마 까투리』 『준치 가시』 『7년 동안의 잠』 『해룡이』 『빨간 호리병박』 등의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1963년 충남 연기군에서 태어나 금강 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자꾸 사라져 가는 우리 전통의 삶과 정신을 그림 속에 새로이 담아 어린 세대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만년샤쓰』 『엄마 까투리』 『준치 가시』 『7년 동안의 잠』 『해룡이』 『빨간 호리병박』 등의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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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 64

출판사 리뷰

추천평

어느 날, 누리의 집에 시골에서 고모할머니와 그 손자인 부숭이가 찾아온다. 뜻밖의 손님들 때문에 조용하고 단란하던 누리네 집은 시끌벅적해진다. 누리는 고모할머니와 자기에게 육촌이 되는 동갑내기 부숭이가 좀 괴상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능청대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고모할머니의 말투는 누리 엄마를 당황케 하고, 데면데면하면서 고지식한 부숭이는 누리의 마음을 건드린다.

그러다가 누리가 부숭이를 화나게 만들어 싸움이 일어나는 상황이 발생한다. 누리는 부숭이가 가져온 구럭같이 생긴 가방을 내다 버렸는데, 그 가방은 돌아가신 부숭이의 어머니가 병석에서 손수 만들어주신 가방이었던 것이다.

이 싸움에서 누리는 뜻밖에도 자기보다 몸집이 훨씬 작고 왜소한 부숭이에게 지고 마는데 그 이유를 궁금해하는 누리에게 고모할머니는 부숭이의 강단이 ‘땅힘’ 덕분에 생긴 거라고 말한다. 결국 부숭이는 몰래 시골로 돌아가 버리고, ‘땅힘’의 정체가 궁금해진 누리는 고모할머니를 따라 시골로 가게 되는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9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부숭이는 힘이 세다
서울강솔6-* 김*민 | 2020-08-15 | 제17회 YES24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황사 때문에 1년 중 몇번 끼는 것도 불편한데 이렇게 마스크와 일심동체가 되어가는 이 시기가 나는 너무 싫다. 여름인데 여름휴가도 못가고 만약 가더라도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끔 인터넷과 대부분 책으로 대리만족을 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부숭이는 힘이 세다>이다. 이 책은 박완서 작가님이 손자를 위해 쓴 책이라고 한다. 굉장히 친숙한 느낌이어서 마치 내가 등장인물과 하나가 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이 책에서 얻은 교훈이 있다. 험난한 세상을 헤쳐나가려면 필요한 지식의 힘이 다가 아니라는 것, 다시 말해 지식의 힘보다 더 중요한 자연, 건강, 사랑, 우정의 힘 등등 여러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교육의 힘으로 일어서야 하는 세상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모두 학업 충실하게 해야한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부숭이와 누리, 즉 시골과 도시에서 생활하는 두 아이를 등장시켜 도시생활을 하는 누리보다 시골생활을 하는 부숭이가 더 강한 아이로 표현되어 있다. 부숭이의 힘이 원천이 바로 '땅힘'인 것이다. 부숭이의 아버지는 "사람은 땅에서 나는 좋은 것을 먹고 힘을 얻어 쓰고, 땅은 반대로 더러운 것을 받아 들여 힘을 얻는다."고 했다. 아! 그렇다! 어떻게 보면 사람은 계속 땅에게 신세를 지고 있는 셈이다. 땅은 더러운 것을 받아들인 후 스스로 쓸모있게 만들어내고 시골아이들은 그런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땅힘을 온몸으로 느끼며 흡수하고 있으니 강해질 수 밖에! 시멘트 투성이인 도시에서 사는 누리가 무엇이든 건강하게 만드는 자연의 힘을 이길 수 없을테지...... 

 

나는 도시에 살고 있지만 지식의 힘으로만 나아가는 사람보다 가장 강하지만 자신의 힘을 과시하지 않는 겸손한 땅힘을 나의 필요목록에 추가시키고 싶다. 무엇을 하던지 여러 다양한 힘을 통해서 더더욱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부숭이는 힘이 세다'를 읽고...
경기안양호성초등학교6-* 이*은 | 2019-08-30 | 제16회 YES24

제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제목이 저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제목은 '부숭이는 힘이 세다'인데 책의 제목만 봤을 때 부숭이가 어떻게 힘이 센지 몰라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시골에 사는 부숭이와 할머니가 서울에 사는 사촌에 집에 놀러가게 되는 서울에 사는 친척이 시골에 놀러가 는 사촌에 집을 가고 서울에 사는 친척이 시골에 가 땅힘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이야기 입니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누리는 시골을 좋게 보지 않습니다.

시골에 사는 부숭이도 그렇습니다. 둘은 사이가 좋지 않아 매일 싸우는 일이 많습니다.

싸우다가 부숭이가 매일 이겨 누리는 시골에 무엇 때문에 부숭이가 서울에 살고 태권도도 다니는 나보다 힘이 쎈지 알러갑니다. 이렇게 시골에 산다고 힘이 약하고 능력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 했는 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결국에 깨달은 것 같습니다. 시골의 도시의 차이와 특세로가 책에 나와 좋은 거 같습니다.

이렇게 시골과 서울에 차이를 이 글로 인해 많이 배우고 느낀거 같다.

나중에 시간이 있으면 글 하나하나를 질문을 붙이며 더 자세하게 보면 더 많이 알거 같다.

정말 좋은 책이다.

다시 한 번 더 읽고 싶은 이야기 이었던 거 같다.

 

관계: 담임교사

내 친구
경기부천상인초등학교6-* 양*진 | 2017-08-26 | 제14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제목: 내 친구

 

"안녕 !" 교실 문이 드르륵 열리고 매일 만나는 친구들은 언제나 반갑게 인사한다.

친한 친구들하고 놀면 쉬는시간 10분도 금방 지나가버리기 마련이다.

그래서 마음이 맞는 친구를 사귀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의 주인공인 누리와 부숭이도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된 것 같다.

처음에는 티격태격 싸우는 사이였지만 누리는 부숭이의 '땅힘'이라는 것이 궁금하였고,

부숭이 네 집에 가서 잠깐 지낸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갈 땨 부숭이에게 처음으로 "형"이라고 말해서 다시 화해를 한다.

사실 나도 부숭이의 마음이 이해가 되는데, 이 책에서 누리는 부숭이에게 묻지도 않고 돌아가신 어머니가 부숭잉게 직접 만들어주신 가방을 버려버린다.

내가 부숭이라도 내 소중한 물건을 더럽다는 이유로 함부로 버려버린다면, 화가 날 것 같다.

하지만 무작정 싸우기보다는 서로 대화를 통해서 갈등은 해결하고 마음을 여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진짜 운명처럼 나와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러나 누구를 만나든 그 사람과의 거리를 좁혀나가고 먼저 손내미는 것이 더 중요하다.

부숭이와 누리처럼 말이다. 언제나 나와 맞는 사람을 만날 수는 없지만 내가 그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 된다면 둘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부숭이는 힘이 세다'를 읽고
부산금창4-* 서*진 | 2015-08-25 | 제12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나는 오늘 '부숭이는 힘이 세다'를 읽었다. '부숭이는 힘이 세다'에서 초등학교 6학년 누리라는 아이가 방학동안 6촌인 부숭이와 함께 지내는 재미있고도 감명 깊은 이야기였다.

여름방학 때 6촌인 부숭이가 시골에 사시는 고모할머니와 함께 누리의 집으로 왔다. 부숭이는 어릴 적부터 엄마를 여의었는데, 고모할머니가 부숭이를 보고 엄마 없이도 잘 자란다고 우리 부숭이, 우리 부숭이 하고 자랑해서 이름이 부숭이가 되었다고 한다. 부숭이는 누리와 동갑이다. 부숭이의 원래 본명은 한치열 인데, 부숭이가 더 귀에 익어서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을 부르면 못 알아차린 적도 있었다고 한다.

누리는 부숭이와 잘 지내보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고모할머니가 누리를 보고 같이 시골에 한 번 가자고 하였다. 누리는 시골에서 총 네 밤을 자고 온다. 누리가 시골에 간 첫 날, 시골생활이 익숙하지 않아서 좀 어색했지만 나중엔 잘 적응해서 부숭이와 누리는 신나게 놀고, 개구리도 먹고, 냇가에서 수영도 하고, 닭도 먹고 닭다리 싸움도 했다. 누리는 시골에서 좋은 경험을 하고 부숭이와 헤어질 때 아쉬워했다.

나는 도시에 살아서 개구리를 잡아먹는다던지, 생닭을 먹든지를 한 번도 안 해봐서 개구리도 먹고 싶고 생닭도 먹고 싶다. 그리고 누리와 부숭이는 처음에는 호흡이 잘 안 맞았지만 조금 오래 붙어 있어서 호흡이 잘 맞듯이, 나도 호흡이 잘 맞는 친구를 사귀고 싶다. 나도 시골 냇가에서 수영도 한 번 해보고 싶다. 시골에 가본 적은 있지만 짧은 추억이라서 기억이 잘 나지 않고 누리와 부숭이처럼 4일 이라도 있다가 가는 게 더 인상 깊을 것 같다. 그리고 나는 딱히 별명이 없는데 치열이가 부숭이듯이 나에게도 좋고 재미있는 별명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시골의 야경도 보고 싶고 시골에는 도시와 달리 별이 많아서 별도 보고 싶다. 도시에서 한 번 살아보고 직접 부숭이와 누리처럼 느껴봤으면 좋겠다. 하지만, 시골에는 모기가 많아서 안 좋을 법도 하지만 도시를 벗어나서 공기도 좋고 깔끔한 시골로 가서 생활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는 환경이 복잡한 도시에서 학원을 다니고 놀지도 못하고 방학 때도 놀지 못하는 마치 잡혀 사는 인생 같은데, 시골에 살면 학원도 안 다녀도 되고 신나게 놀 수 있고 매일 차들의 대기오염에서 벗어나서 공기 좋은 시골에 가보고 싶다.

이 책은 책을 별로 안 읽는 사람, 사교성이 부족한 사람 등에게 한 번 추천하고 싶다.^^

이게 뭔지 알아맞춰볼래?
서울정목2-* 황*성 | 2015-08-18 | 제12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친구네 할머니한테 아이가 개떡을 받았지만 무엇인지 몰라 과연 무엇인지 계속 살펴보았다.

그러다 친구를 만났는데 찰흙이라고 해서 쭉 늘어나게 했지만 잘 늘어나지 않아 불량품이라고만 생각하고 바닥에 버렸다.

그다음 만난 다른 친구는 똥이라고 놀렸다. 아이는 똥이 아니라고 했지만 친구는 똥을 만지고 있다고 도망치듯 가버렸다.

그러다 길을 지나가는 할아버지께 물어보았더니 개떢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그래서 개 먹이 인줄알고 개한테 주려고 했는데 할아버지가 말씀하시길 " 모양을 생각하지 않고 그냥 만든거라서 개떢"이라고 하시면서 그걸 드시는 거엿다. 개떡을 드시면서 행복한 표정을 지으셨다.

차라리 처음부터 할아버지를 만나 드렸더라면 아이가 속상한 맘도 없을것이고 친구가 똥이라고 놀리지도 않았을 것이다, 할아버지가 말해 주셔서 아이가 넘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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