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정가 | 9,800원 |
---|---|
판매가 | 8,820원 (10% 할인) |
YES포인트 |
|
결제혜택 |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발행일 | 2015년 09월 18일 |
---|---|
쪽수, 무게, 크기 | 160쪽 | 310g | 153*225*20mm |
ISBN13 | 9788958288787 |
ISBN10 | 8958288787 |
2024년 05월 07일 ~ 2024년 05월 14일
2024년 04월 30일 ~ 2024년 05월 22일
얼리리더를 위한 5월의 책 : 디즈니 캐릭터 PVC 마그넷 증정
2024년 05월 01일 ~ 2024년 05월 31일
상시
민국이가 사라진 날, 우리 가족은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아 나섰다. 엄마와 할머니, 그리고 나, 모두가 하나뿐인 민국이를 찾아 헤매고 있었다. 그 어디에서도 그의 모습을 찾을 수 없어서 우리는 점점 더 불안해졌다.
드디어 찾아낸 곳은 쓰레기로 가득 찬 곳이었다. 민국이는 쓰레기 속에서 쓰러져 있었다. 엄마는 급하게 119에 신고를 했고, 나는 민국이에게 달려갔다. 그 순간, 나의 마음은 절망과 두려움에 가득 찼다. 민국이는 숨을 쉬지 않고 있었다.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의 시간은 길게 느껴졌다. 나는 민국이를 향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었다. 그런데 민국이의 곁에서 뭔가 빛나는 것을 느꼈다. 그는 아직도 끝까지 힘겨운 삶을 지키려고 했던 흔적이었다.
민국이는 주위에 흩어진 쓰레기를 주울 때마다 고양이 가족들을 생각하며 움직였던 것이었다. 어린 아기 고양이들은 더 이상 지킬 가족이 없었지만, 민국이는 그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살아갔다. 하지만 그의 희생은 아이들에게도 도달하지 못했다.
민국이는 아직 어린 나이에 이렇게 세상을 떠났다. 그의 마지막 순간에도 그는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마음을 잃지 않았다. 그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민국이의 순수하고 강한 의지에 감동을 받았다.
아기 고양이들은 이제 혼자 남겨져 있고, 우리 가족은 민국이의 죽음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민국이는 우리에게 남긴 가르침으로 계속해서 행동할 것이다. 우리는 그의 희생을 기리며, 민국이의 이름을 계속해서 빛낼 것이다. 그의 영혼이 평화롭게 휴식하길 바란다.
“수상한 내 동생을 소개합니다.”
<내동생이 수상하다>를 읽고
청주 진흥초등학교
5학년 7반
김한서
내동생 시후야 안녕?
작은 누나가 재미있는 책 하나 소개 시켜줄까?
누나가 읽은 [내 동생이 수상하다]라는 책은 제목부터가 흥미롭지? 그리고 책에 나오는 주인공 동생이 너와 비숫한 것 같아서 너에게 소개해주고 싶었어.
책 주인공은 민영이라는 아이인데,그 아이에게는 민국이라는 동생이 있어.민국이는 가끔 장난스러운 면이 있고 듬직한 면도 있는 아이야.너와 닮았지?
민영이네 집은 재개발 지역이라 곧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었어.아빠가 일찍 돌아가신 민영이네는 돈을 버는 사람이 엄마뿐이었어.엄마는 식구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했지만,할머니와 민영이,민국이,엄마 4식구가 살아가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어.시후야,만약에 우리 집이 재개발지역이고,돈이 없다면 어떡할까?누나는 이사 갈 데가 없고 돈도 없는 현실이 슬프고 원망스러울 것 같아.
민영이네는 엄마는 열심히 돈을 모았고,이사갈 날이 다가왔어.그러자 민국이는 옛날에 친구들과 뛰어놀 때가 좋았다면서 옛날을 그리워했어.민영이는 민국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어.투덜대고 싸우는 우리와는 아주 다른 것 같지?
그러던 어느 날,
그 날은 태풍이 불고 있었어.
민영이네 집에는 세들어 살고 있는 척은혜라는 친구가 있는데,그 친구를 정재욱이라는 아이가 자주 놀렸어.그것을 보던 민영이는 참다 못해 척은혜를 대신해서 싸웠어.그 일이 커지고,민영이의 엄마까지 알게 되셨어.엄마는 당 장 사과하라 하시며 민영이에게 매질도 하셨어.민국이가 엄마를 말렸지만 엄마는 민국이를 내쫓아 버리셨어.그러는 와중에 민국이는 깜보한테 연락이 왔다면서 어디론가 가버렸어.깜보는 민국이가 돌봐주던 아기 고양이야.평소에 사람들이 이사가고 난 빈 집에서 아기 고양이들을 돌보아 오던 민국이는 태풍이 불자,걱정이 되어 고양이들을 돌보러 갔던거야.식구들이 민국이를 찾았을 때는 이미 집이 무너져 민국이는 죽고 말았어.무너져 내린 집에서 민국이를 찾아 일으켜보니,아기 고양이들이 품안에서 살아 있었어.민국이는 아기 고양이들을 살리려고 자신의 몸으로 감쌌던거야.시후야! 우리가 똑같은 상황이 되면 우리도 민국이처럼 할 수 있을까? 어리지만 민국이는 대단할 것 같아.
그 후,민영이가 바람재 느티나무에 갔을 때 느티나무 밑에 민국이가 어렴풋이 보였어.민영이는 인사를 했어.
“안녕! 나의 영원한 호빵레인저!”
그것은 민영이가 동생과 마지막 인사를 못해서 생각한 것 일거야.
시후야 너와 나 같은 요즘 아이들은 자기 밖에 모르는 것 같아.여유롭게 살면서도 서로 더 가지려고 욕심만 내고 있으니 말이야.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고양이를 돌봐주며 챙겨 온 민국이는 요즘 아이들 같지 않아.생명이 귀한 보물 인줄 아는 것이 정말 훌륭하단다.그 점은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인 것 같아.
우리집도 식구는 5명 방은 3개라서 우리들은 각자 방이 없다며 투덜 거리기만 했지? 재개발지역에 사는 아이들을 보면 우리들이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 알 수 있단다.그러니까 앞으로 우리들은 생명을 존중할 줄 아는 민국이와 같은 마음과 어렵고,힘든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할 것 같아.
알았지?
그럼 앞으로도 누나 말 잘 듣는 동생이 되렴.누나도 많이 챙겨줄게.사랑한다.동생아~
(사라질 위기에 처한 응달말)
「내 동생이 수상하다」를 읽고
청주 진흥초등학교
6학년 3반
박성우
이 책의 배경이 되는 응달말은 ‘나의 사직동’이라는 책에 나오는 사직동의 상황과 비슷하다.처음에는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서로 어울려 놀고,딱지치고 썰매도 타고 불고기 파티도 하다가 재개발 지역이라는 간판이 들어오면서 모든 것이 사라지고 아파트 공사가 시작된다.
주인공인 민영이는 방학이 끝난 개학 첫 날부터 사고를 쳤다.학교에는 민영이를 괴롭히던 재욱이라는 아이가 있다.재욱이가 민영이의 가방에서 방학숙제인 일기를 꺼냈는데 민영이가 일기장을 같이 잡아 당겨서 일기장이 반으로 찢어지고 말았다.화가 난 민영이는 재욱이의 철제 필통과 로봇을 창밖으로 내 던졌다.재욱이와 민영이는 몸싸움을 하다가 교무실로 불려갔다.요즘에도 학교에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들이 싸우고 놀지만 예전에는 더 과격하게 싸우고 놀았던 것 같다.
민영이네 학교는 한 학년에 세 개의 학급 밖에 없을 정도로 인원이 많지 않아서 평소에 민국이는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을 모두 부모님께 일러 바쳤다.민영이는 학교에서 있었던 사실을 민국이가 일러 바칠까봐 엄마께 비밀로 하는 대신 민국이에게 건담을 선물하기로 한다.우리집에도 민국이처럼 일러바치기 좋아하는 동생이 하나있다.세상의 모든 동생들은 일러바치기 대장인가보다.
아무튼 민국이는 건담이 생긴다고 마냥 좋아한다.하지만 민영이는 실제로 건담을 사 줄 수 있는 돈이 없다.돈이 없는데도 거짓 약속을 한 민영이가 나쁘다.그 날 이후부터 민국이는 민영이한테 건담을 언제 사주냐고 볼 때마다 귀찮게 한다.어느날 민영이는 집 앞 평상에서 귀를 뚫은 연보라색 한복을 입고 있는 할머니를 만난다.백발할머니는 옛 추억 이야기를 하시고는 하얀 비닐봉지를 건네셨다.그 비닐봉지 안에는 민국이와 약속했던 건담이 들어 있었다.‘백발할머니가 유괴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거절한 것은 아닐까? 아무튼 민영이는 받지 않았다.민영이가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고 있을 때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민영이는 민국이가 없어졌다는 말을 듣고 찾으러 나갔다.민국이를 찾다가 만난 백발할머니는 응달천에 가보라고 하셨다.신기하게도 아까는 없었던 민국이가 있었다.비 때문에 불어난 돌다리를 건너다가 빠진 민국이를 민영이가 구해줬다.건담을 사 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민국이는 화를 냈다.
민영이는 다음날부터 매일 사라지는 민국이를 미행하기로 했다.민국이는 으스스하고 아무도 살지 않는 폐가에 들어갔다.그 안에는 세 마리의 고양이들이 살고 있었다.주변에는 따뜻한 이불,장난감,우유 등이 있었다.민국이는 불쌍한 세 마리의 고양이들을 지키려고 건담도 사달라고 하고 강한 파워레인저가 되겠다고 한 것이었다.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민국이의 마음이 예쁘고,기특하다.민국이를 보며,평소 길가를 지나는 개미를 발로 밟았던 내가 부끄러워졌다.
민영이는 민국이에게 건담을 사주는 대신 꾀를 생각해 냈다.그것은 마트에서 장난감 휴대폰을 사주고는 민국이의 매직폰과 동시에 주문을 걸면 고양이들과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그 말을 완전히 믿은 민국이는 고양이들의 연락을 기다리면서 매직폰을 만지고 있었다.나는 그 모습이 상상되어 민국이가 더 귀여워졌다.
어느날 뉴스에서 태풍이 수도권 지역을 강타한다는 내용이 나왔다.학교에 갔을 때 은혜가 정재욱으로 인해 울고있다고 친구가 알려주었다.민영이는 울고 있는 은혜를 대신해서 정재욱과 치고 박고 싸우다가 또 선생님한테 혼이 난다.그리고 집에 돌아 와서는 퇴근하신 엄마한테 또 혼이 났다.할머니가 말리려고 하셨는데 엄마는 아랑곳하지 않고 민영이를 계속 때렸다.친구를 울린 것은 정재욱인데 민영이가 매까지 맞는 것은 억울한 것 같다.
그러는동안 민국이는 깜보에게 연락이 왔다하고 갑자기 집을 나가 버렸다.뒤늦게야 민국이가 사라진 것을 눈치 챈 엄마와 할머니,민영이는 민국이를 찾아 다녔다.그러다가 태풍에 쓰러져버린 재영이네 집에서 민국이를 찾았다.그곳은아기 고양이들을 보살피던 곳이었다.식구들은 무너진 집 더미에서 민국이를 꺼냈는데,민국이의 몸은 축 늘어져있었다.태풍이 있던 날 민국이는 고양이가 걱정이 됐고,집이 무너질 지경이 되자고양이들을 살리려고 자신의 몸으로 감싼 것이었다.그 덕분에 고양이들은 살았지만 민국이는 이미 죽은 상태였다.만약 나라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그런 용기가 없는 나는 죽은 민국이가 불쌍하기도 하고 자신의 목숨을 지키지 못한 민국이에게 화가 나기도 했다.
민국이가 희생된 것은 태풍 때문만은 아니다.응달말을 개발하려던 굴착기가 집을 허물고 가서 태풍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버린 것이다.사람들을 내쫒기 위해 굴착기로 집을 허문 사람들에 게도 책임이 있다.사고가 날 수도 있는데 그렇게 무책임하다니.
만약 그 사람들의 식구들 중에 한명이 민국이처럼 희생 됐다면 그들은 어땠을까? 남을 생각하지 않는 이기적인 생각 때문에 민국이가 희생된 것 같아서 안타깝다.
민국이의 장례식을 치르고 백발할머니가 나타났다.백발 할머니는 민영이와 얘기를 해보니 할머니는 미래에서 민국이를 구하러 왔다는 것을 알았다.민영이가 동생을 구하지 못해서 그 안타까움 때문에 할머니를 만들어낸 것 같다.
예전에는 아이들도 많았고 불고기파티도 했던 응달말이 사람들의 지나친 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응달말을 개발하면 응달말에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 생각도 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는 것이다.돈이 없는 사람들은 자신이 살던 곳도 지키지 못하고 강제로 떠나야하다니 너무 불공평하다.
난 내가 살고 있는 이곳만 알고 있었지.이런 곳에 사는 사람들이 어떤 일을 겪는지 전혀 알지 못하고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
우리 엄마는 가끔 “요즘 아이들은 너무 이기적이야.”라고 말씀하신다. 남의 생각도 안하고 오직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자기 욕심대로 한다고 하시는 말씀이다.그 대표적인 예가 나이다.나는 첫째이지만 늘 내가 더 많이 가지려고 하고 새로운 것을 가지고 싶어한다.최신형 핸폰을 가진 친구들을 보면 늘 나도 갖고 싶어 부모님께 투덜댔고,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해하지 않았다.이런 이기적인 마음이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있나보다.바로 자신들의 욕심 때문에 재개발을 하려는 사람들이다.그런 욕심많은 어른들,응달말을 개발하려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한다하고 싶다.
“개발자 여러분,응달말은 아무도 살지 않는 쓰레기장이 아니에요.예전에는 물놀이도 하고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마을이었어요.그런 곳을 사라지게 만든게 여러분들의 욕심이에요.
마지막으로 이거 하나만 기억하세요!자신의 이익만 챙기려는 무분별한 개발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될 수 있다는 것을요.”
9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배송 안내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