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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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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 양장 ]
메리 셸리 저/최인자 | 웅진주니어 | 2006년 06월 10일 | 원제 : FRANKENSTEIN 리뷰 총점9.3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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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702g | 190*250*20mm
ISBN13 9788901057583
ISBN10 890105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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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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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1797년 영국 런던에서 급진 정치사상가인 윌리엄 고드윈과 여성주의자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사이에서 태어났다. 시인 P.B.셸리의 두 번째 아내이다. 어머니는 그녀가 태어난 지 11일 만에 산욕열로 사망한다. 1814년, 17세였던 메리는 유부남이었던 시인 퍼시 비시 셸리를 만나 사랑에 빠져 외국으로 도피 행각을 벌인다. 1816년, 셸리의 아내가 자살하자 메리는 셸리와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그녀는 스위스 제... 1797년 영국 런던에서 급진 정치사상가인 윌리엄 고드윈과 여성주의자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사이에서 태어났다. 시인 P.B.셸리의 두 번째 아내이다. 어머니는 그녀가 태어난 지 11일 만에 산욕열로 사망한다. 1814년, 17세였던 메리는 유부남이었던 시인 퍼시 비시 셸리를 만나 사랑에 빠져 외국으로 도피 행각을 벌인다. 1816년, 셸리의 아내가 자살하자 메리는 셸리와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그녀는 스위스 제네바 근처에서 지내면서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1818)을 구상한다. 스위스 체재 중에 쓴 『프랑켄슈타인』(1818)은 남편과 시인 바이런에게서 힌트를 얻은 것으로, 인간과 똑같은 능력을 갖춘 기괴한 형상의 거대한 인조인간을 다룸으로써 오늘날 과학소설(SF)의 선구가 되었다.

1822년, 남편 셸리가 항해를 떠났다가 바다에서 실종된다. 그래서 그녀는 25세에 혼자가 되고, 네 명의 아이 중 셋을 잃는 비극을 겪게 된다. 그녀는 재혼하지 않고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 나간다. 당시 산업혁명의 여파로 에너지 활용에 관한 과학 연구가 많았는데, 메리 셸리는 ‘갈바니즘’(galvanism)이라는 생체전기 실험에 큰 관심을 보이며 당대의 첨단과학 이론을 적극 활용하여 새 기술이 가져올 가능성과 이에 따르는 윤리와 책임이라는 담론을 독창적인 이야기에 엮었다.

1823년에는 역사 소설 『발퍼가(Valperga)』가 출간되고, 1826년에는 전염병에 걸려 인류가 단 한 사람만 남고 전멸하는 과학 소설 『마지막 사람(The last Man)』이 출간된다. 이후에도 역사 소설 『퍼킨 워벡의 행운(The Fortunes of Perkin Warbeck)』(1830), 자전적 소설 『로도어(Lodore)』(1835), 마지막 소설 『포크너(Falkner)』(1837)가 차례로 출간된다. 1839년에 남편의 전집을 편집 및 출판했다. 그녀는 1851년 2월 1일, 투병 끝에 54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한다.

대표 작품으로는 『프랑켄슈타인』, 『최후의 인간』, 『퍼킨 워벡의 풍운: 로맨스』, 『로도어』, 『포크너』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비교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 당선으로 등단, 현재 문학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199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 당선으로 등단논문으로는 「에밀리 디킨슨의 여성 비평적 접근」, 「글쓰기와 권력적 주체」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어른을 위한 이솝 우화 전집』, 『세계 속의 길』, 『문학의 죽음』, 『재즈』, 『오즈의 ...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비교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 당선으로 등단, 현재 문학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199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 당선으로 등단논문으로는 「에밀리 디킨슨의 여성 비평적 접근」, 「글쓰기와 권력적 주체」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어른을 위한 이솝 우화 전집』, 『세계 속의 길』, 『문학의 죽음』, 『재즈』, 『오즈의 에메랄드 시』, 『천 그루의 밤나무』, 『외국인 학생』, 『톰 소여의 아프리카 모험』, 『프랑켄슈타인』, 『길가메시』, 『나의 삼촌 에밀리』, 『데이지 밀러『, 『기쁨의 집』, 『빌러비드』, 『재즈』, 『로빈슨 크루소』, 『오페라의 유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외국인 학생』,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퀴디치의 역사』 를 비롯한 『해리 포터』 시리즈 등이 있다.
글 : 마르그레테 라몬
노르웨이에서 태어나서 여덟 살 때 가족과 함께 오스트레일리아로 이주했다. 마르그레테는 다섯 살 때부터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첫 작품을 출간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5권의 책과 100편이 넘는 희곡, 아이들을 위한 동화 등을 썼는데, 특히 고전 작품을 다시 쓰는 데에 관심이 많다. 지금은 시드니에서 딸과 함께 살면서 어린이 책을 출간하고 있다.
그림 : 드라호스 자크
그의 독특한 삽화 양식은 어린 시절에 살았던 모라비아의 성과 동굴, 교회 등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드라호스는 프라하와 브르노에서 삽화 공부를 했다. 대표 작품으로 『머가트로이드의 정원』(1987년 캐나다 방송 협회 ‘영예의 상’ 수상),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무서운 형제들』(2000년 캐나다 방송 협회 ‘주목할 만한 도서 상’ 수상) 등이 있다. 그의 삽화는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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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본문 중에서

줄거리

* 생명 창조의 광기에 사로잡힌 한 과학자가 빚어낸 비극

제네바의 과학자 프랑켄슈타인은 현대과학의 힘으로 오랫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생명의 원리를 파헤치기로 마음먹는다. 자신의 손으로 생명의 비밀을 벗겨 낸다면, 인류는 영원성을 얻을 수 있으며 과학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는 야망에 사로잡힌 프랑켄슈타인은 공동묘지를 드나들며 시체의 조각들을 모은다. 오랜 연구 끝에 죽어 있는 것에 생명을 불어 넣는 방법을 발견한 프랑켄슈타인은 거대한 뼈에 살갗을 씌워 인간의 형체를 만들고 그것에 전기충격을 주어 생명을 부여한다. 그러나 프랑켄슈타인은 피조물의 끔찍한 모습에 공포와 죄책감을 느끼며 연구실을 뛰쳐나간다.

선한 마음으로 태어난 인형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길 간절히 바라지만 번번이 그들의 경멸과 냉대에 부딪혀 좌절한다. 결국, 괴물은 자신을 만든 후 무책임하게 내팽개치고 달아난 프랑켄슈타인에게 분노하며, 프랑켄슈타인을 찾아 나선다. 괴물은 제네바의 숲에서 우연히 어린 소년을 만나게 되고, 자신을 심하게 경멸하는 소년의 태도와 그 소년이 프랑켄슈타인의 동생이라는 사실에 격분해 아이를 살해한다. 자신의 연구가 빚은 엄청난 결과에 심한 죄책감을 느끼던 프랑켄슈타인은 만신창이 상태에서 괴물을 만나고, 괴물과 똑같이 생긴 여자친구를 만들어 주면 미련 없이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들어가 살겠다는 괴물의 맹세를 믿고, 괴물의 부탁을 들어 주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또 다른 괴물이 완성되는 날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이 또다시 크나큰 죄악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다가 결국 괴물이 완성되기 전에 그것을 파괴해 버린다. 이 모습을 목격한 괴물은 크게 격분하며, 프랑켄슈타인에게 기필코 복수하겠다고 맹세한다. 결국 괴물은 프랑켄슈타인의 결혼식 날 그의 신부를 목 졸라 죽이고,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의 또 다른 행보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괴물의 뒤를 쫓는다. 프랑켄슈타인은 미친 듯이 괴물의 뒤를 쫓지만, 몸과 마음에 큰 병이 들어 결국 죽음을 맞는다. 프랑켄슈타인이 숨을 거둔 후 괴물은 그에게 찾아와 눈물을 흘린 후 어디론가 자취를 감춘다.

관련 자료

* [프랑켄슈타인 이야기]

“나,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어느 누구도 이루지 못했던 엄청난 일을 이루리라. 미지의 힘을 탐구하고, 전혀 새로운 길을 개척하리라. 나, 오직 나 혼자의 힘으로 심오한 창조의 신비를 밑바닥까지 파헤쳐 보리라.”

위대한 과학의 힘으로 비밀스런 꿈을 이루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드디어 삶과 죽음의 경계를 없애게 되는 그 순간, 인간은 더욱 위대해지고 영원하게 될 것이다. 내 손으로 기적을 일궈내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만들어 낸 것은 끔찍한 괴물이었다. 누덕누덕 기워진 인간의 형체를 한, 살인귀, 악마. 나는 내가 세상에 내놓은 악의 씨앗을 내 손으로 거두어야 한다. 더 이상의 죽음도, 더 이상의 비극도 없도록….


* [괴물의 이야기]

“당신은 이 모든 감정이 당신의 창조물인 나에게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했소? 당신은 그저 칼로 째고 실로 꿰매는 것 이외에는 더 이상 생각하지 않았단 말이오? 단지 내가 첫 숨을 내쉬도록 만들겠다는 생각 이외에는? 나 역시 다른 사람처럼 생각을 할 거라는 걸 몰랐단 말이오? 내가 누구인지, 또 누구였는지 고민하게 될 거라는 걸!”

복수는 시작됐다. 나를 만들고 나를 내팽개친 나의 아버지를 향해. 한때는 사랑으로 가득했던 심장의 온기는 싸늘하게 식어버렸다. 내 고독을 잊기 위해, 내 존재를 지우기 위해, 나의 창조자 프랑켄슈타인에게 내가 겪었던 만큼의 고통과 비극을 똑같이 안겨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프랑켄슈타인
서울서울삼전3-** 김*영 | 2011-09-24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 프랑켄슈타인 >

<나는 수학> 3학년, 김가영.

프랑켄슈타인이 무덤으로 가 시체를 파서 괴물을 만들었습니다. 그 괴물이 프랑켄슈타인이 좋아하는 사람들을 모조리 다 죽여 버리고 프랑켄슈타인의 곁엔 아무도 없어서 이젠 프랑켄슈타인도 이렇게 결심했습니다. 괴물을 어떻게 해서든 죽이고 그 다음에 프랑켄슈타인이 죽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괴물을 쫓아다녔습니다.
제가 만약 괴물이었으면 사람들을 그렇게 잔인하게 죽이지 않고 왜 나만 미워하고 왕따를 시키고 때리냐고 먼저 물었을 것입니다. 괴물은 분명 이런 생각이 들었을 것입니다.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나만 미워하고 이러헌 생각이 들면서 가슴이 많이 아파 나를 놀리는 사람들을 죽이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괴물이 너무나도 불쌍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괴물을 많이 도와주고 아끼고 그러면 될 것을 자꾸 때렸기 때문에 사람들도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누구인가?
서울서울가양초등학교4-* 김*리 | 2006-09-19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흉측한 모습의 괴물이 활 활 타오르는 불을 지피고 있다. 꿰맨 자국이 보란 듯이 드러나 있다. 책의 앞표지 그림이다. 제목은 프랑켄슈타인. 괴물의 이름인가? 옆에 있는 남자의 이름인가? 보기만 해도 공포가 느껴지는 괴물의 모습을 보며 혼자서 그것에 대해 쓰는 것이 두렵다. 가족 모두 마트가고 나만 남아 텅 비어있는 집. 한 순간 갑자기 괴물이 튀어나와 내 목을 꽉 조를 것 같다. 프랑켄슈타인은 괴물 옆에 서 있는 남자 이름이다. 그는 박사이고, 괴물을 만든 창조자이다. 오랜 시간 동안 시체들 중 가장 큰 부분들만 모아 붙이고 생명의 약에 담갔다. 그리고 전기로 자극을 주자 ‘그것의 사지가 씰룩 경련을 일으켰다.’ 괴물이 탄생하는 순간이다. 각기 다른 시체에서 떼어와 알록달록 피부 색깔이 다르다. 이것을 인간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인간처럼 두발로 걷고, 감정이 있고, 상식도 있다. 또 인간처럼 생각할 줄 안다. 그럼 인간인가? 하지만 너무나 흉측한 외모, 도저히 인간이라고 말 할 수 없는 외모....... 단지 외모 때문인가? 그래서 차별 받는 것인가? 내가 생각하기에 괴물을 가장 인간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은 각기 다른 시체에서 부분을 따온 것이다. 이미 죽은 사람의 시체에서 따왔으니 인간인지 시체인지 구별할 수가 없다. 걸어 다니는 송장이다. 괴물은 자신이 이 세상에 어떻게 생겨났는지도 모른 채 추위와 배고픔을 겪으며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것을 몸소 체험으로 알게 되었다. 사람들의 입모양을 보고 말을 배우고 책을 읽을 수도 있게 되었다. 그러는 동안 괴물은 생각이 부쩍 자라나게 되었다. 마침내 괴물은 자신이 만들어진 과정을 알게 되고 그는 더욱 괴로워한다. 두뇌는 교수의 것이고, 손은 대장장이의 것이고, 심장은 신부의 것이고....... 아! 지금의 나는 도대체 누구인가? 이런 괴물을 사람으로 생각하고 위로의 대화를 해준 사람이 있었다. 바로 눈먼 노인이었다. 눈이 멀었으니 자신이 지금 함께 말하고 있는 괴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니 대화가 통하는 것이다. 눈이 먼 사람들은 다른 감각들이 예민하여 상대방의 태도를 더욱 잘 판단할 것이다. 그가 괴물과 이야기 할 때 괴물이 가식으로 말을 했다면 금방 알아챘을 것 같다. 괴물이 진심으로 말을 했기 때문에 노인은 괴물의 목소리에서 진실을 보았던 것이다. 눈이 먼 노인은 괴물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의 눈을 가지고 있었지만 눈으로 괴물의 끔찍한 모습을 본 가족들은 도망치고 쫓아냈다. 보이는 대로 판단하는 눈은 진실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괴물은 자신이 가족처럼 여겼던 사람들에게 버림을 받자 쓸쓸함과 외로움에 프랑켄슈타인에게 자신의 여자 친구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자신처럼 끔찍하게 말이다. 인간에게 가장 괴로운 것은 외로움이다. 가족이 없고 혼자 있으면 무섭고 허전하다. 그런 느낌을 가졌으니 괴물은 인간일까? 내 생각에는 인간인 것 같다. 책을 읽으며 괴물이 이해되고 그와 마음이 통하고 괴물의 진심이 나에게 전해졌다. 그가 나타나도 그에 대해서 모든 걸 이해하고 알고 있으니 사람으로 대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프랑켄슈타인은 괴물과의 약속을 어기고 거의 완성돼 가던 괴물의 여자를 파괴해버렸다. 괴물에게 남은 마지막 희망마저 사라져버린 것이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라고 한다. 생각할 수 있는 점이 인간과 동물의 가장 큰 차이라면 이 괴물도 인간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차라리 괴물의 지능이 모자라 동물처럼 살다가 죽었더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자신이 누구인지, 왜 이런 흉측한 몰골로 살아야 하는지도 모른 채 살 수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인간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인간도 동물도 아닌 괴물. 너무나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도 생각난다. 정글북에서 모글리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로 돌아가 사람들과 함께 살아보려고 했으나 어울리지 못하고 결국 다시 정글로 돌아오게 되었다. 완전한 인간의 모습을 가진 모글리도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 괴물을 인간으로 대하고 이해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내가 괴물의 친구가 되어줄 수 있을까? 지금은 이렇게 불쌍하게 생각하지만 막상 보면 나도 비명만이 나오지 않을까? 내가 괴물의 친구가 돼 주고 싶은 동정심이 돌고 돌았다. 괴물의 존재를 유일하게 알고 있던 프랑켄슈타인 박사, 그가 괴물의 마음을 진심으로 헤아려 주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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