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를 돈이 많으면 부자라고 그렇게 말한다. 물론 그런 사람도 없기는 하지만..... 하여튼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이 많은 사람에게 부자라는 호칭을 주로 쓴다.  탈무드에서 부자라는 말이 나올 때가 종종 있다. 하지만 탈무드에서 말하는 부자는 단지 돈이 많은 부자일까? 아니다. 탈무드에서의 부자는 돈이 많은 부자가 아닌 지혜와 슬기의 부자이다.

 이 책의 어느 한 부분에서 귀족들이 배에서 호화로운 파티를 즐기다가 어느 한 랍비가 자신은 귀족들보다 휠씬 부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귀족들이 그 재산을 보여달라고 했지만 랍비는 지금은 보여 줄 수 없다고 말하는 내용이 나온다.

 뒷 내용은 이 책을 보면 알겠지만 이 내용에서 랍비는 과연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을까? 아니다. 랍비는 사실 재산이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랍비는 학식이 풍부하고 매우 유명한 사람이었다. 아까 그 귀족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그 귀족들은 배에서 해적을 만나 재산을 다 빼앗기고 말았다. 재산은 한번 빼앗기면 없어져 버리지만 학식은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이처럼 학식은 재산보다 훨씬 더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다. 탈무드를 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랍비들은 왜 지혜와 슬기가 풍부한 것일까? 많은 답변들이 나오겠지만 나는 많은 학식을 쌓으며 깊이 생각하는 것에서 그러한 지혜와 슬기가 나오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러한 학식은 하루만에 나오는 것은 아니다. 마치 공부를 하루아침에 잘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말이다. 

우리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이유도 다 이유가 있다. 물론 사람마다 이유는 다 다르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 인생을 위해서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더 크게 말하면 이 세상을 위해서이다.

 역사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나온다. 아마 책에다 그 사람들 이름을 다 쓰면 다 못 쓸 정도이다. 나는 역사에는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역사의 가장 큰 변화 하나하나가 전부 다 자랑스럽고 멋진 역사라고 생각한다.  허나 사람들은 이 세상에 슬픈 역사 하나 없이 기쁜 역사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역사가 하나라도 흐트러진다면 지금의 세상은 있었을까?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모든 역사가 나에겐 자랑스러움으로 남는다. 예를 들면 이런 역사가 없었다면 지금의 코로나 시대가 더 심해졌을 수도 있다.

 지금의 우리가 편리한 생활을 하고 있는 이유도 다 우리가 존경하는 사람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과거 우리 역사의 가장 크고 멋진 일을 한 사람들처럼 모든 사람의 편리함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된다.

바다위를 지나고 있는 여객선에는 많은 사람들이 부자인걸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 지혜로운 랍비는 많은 지식과 지혜로운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배가 해적에게 습격당하고 모두들 빈털털이가 되었습니다.

랍비는 지혜로움을 인정받아 훌륭한 선생으로 모셔졌습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읽고 아무리 부자라도 부자는 돈과 보석을 뺏길 수 있지만, 머리에 차곡차곡 쌓은 지식과 지혜로움은 아무도 뺏어갈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돈을 벌려고만 하지않고, 나눌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탈무드 지혜 
 

탈무드 지혜를 읽고 참 많은 지혜를 얻었고 약속은 꼭 지켜야 한 다는 것 등등을 알았다. 책앞표지에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될 슬기와 지혜의 책' 이라고 써있는데 진짜 그런 것 같다.

첫번째 이야기는 '삼형제와 요술사과' 라는 이야기다. 나는 이 이야기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한 임금님이 있었는데 공주가 병에 걸려서 나라에 유명한 의사는 다 불러서 공주의 병을 고치게 했는데 누구도 고치지 못해서 포고문을 여기저기에 붙였다. 근데 한 삼형제가 있었다. 첫째가 망안경으로 그 포고문을 보아서 셋째가 어느 병도 다 고치는 요술사과가 있어서 둘째가 가지고 있는 마술 융단을 타고 궁전으로 가서 공주가 사과를 먹게 하였다. 그래서 공주는 그 요술 사과를 먹고 병이 다 낳아서 그 공주의 사윗감을 정해야 했다. 근데 셋째는 가지고 있는것을 잃어 버렸고 첫째와 둘째는 잃어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어서 공주의 사윗감은 셋째가 되었다. 생각해보면 그런 방법이 잘 떠오르지 않을 텐데 떠오른게 참 대단하고 지혜롭게 생각했다. 그래서 이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2번째로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내일을 위한 준비'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어떤 한 노예가 자유를 갖게 되었다. 그래서 배를 타고 떠났는데 폭풍이 치고 배는 자꾸 흔들려 어느 섬으로가게 되었다. 근데 그 섬 주민들이 그노예를 임금님 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 1년 후에는 메마른 섬으로 보내질 것입니다."라고 말해서 그 노예는 이렇게 말하였다. "사실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1년후를 위해 여러가지 준비를 해 두어야 겠네요." 라고 말하고 그 노예는 메마른 섬에다가 여러가지 나무와 열매를 심고 꽃도 심었다. 그리고 1년후에 그 메마른 섬에 가게 되었다. 섬에는 나무에 여러가지 열매와 과일이 주렁주렁 달려있었다. 그래서 먼저온 사람들이 그 노예를 반갑게 맞아 주었다. 그래서 그 사람들과 그 노예는 행복하게 살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이 이야기가 2번째로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이 이야기에서 얻은 것은 내일을 위하여 준비를 해야 한다는것이다.

이 책을 보며 느낀점이 많았는데 나도 평상시에 더 슬기롭고 지혜롭게 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