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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짱이 간다

차별에 맞선 조선 아이 낫짱 이야기

김송이 글/홍영우 그림 | 보리 | 2006년 07월 25일 리뷰 총점8.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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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짱이 간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35쪽 | 400g | 187*224*20mm
ISBN13 9788984282438
ISBN10 89842824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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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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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1946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도쿄에 있는 조선대학교를 졸업한 뒤, 모교인 오사카 조선고등학교에서 1996년까지 국어 교사로 일했다. 아들의 권유로 히로시마 피폭자였던 나카자와 케이지 선생의 만화 「맨발의 겐」시리즈(전 10권)를 읽고 큰 충격을 받은 뒤, 이 작품을 한국에서 펴내기 위해 교사를 그만두면서까지 여러 해 동안 헌신했다. 나카자와 선생이 돌아가신 뒤에는 유고집 『나의 유서 맨발의 겐』도 우리말... 1946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도쿄에 있는 조선대학교를 졸업한 뒤, 모교인 오사카 조선고등학교에서 1996년까지 국어 교사로 일했다. 아들의 권유로 히로시마 피폭자였던 나카자와 케이지 선생의 만화 「맨발의 겐」시리즈(전 10권)를 읽고 큰 충격을 받은 뒤, 이 작품을 한국에서 펴내기 위해 교사를 그만두면서까지 여러 해 동안 헌신했다. 나카자와 선생이 돌아가신 뒤에는 유고집 『나의 유서 맨발의 겐』도 우리말로 옮겨 펴냈다.

재일조선인 2세로 살아온 이야기를 쓴 어린이책으로 『낫짱이 간다』와 『낫짱은 할 수 있어』가 있다. 일본에서는 『대장금(주니어판)』, 『문제아』, 『비밀의 섬』, 『오월의 미소』, 『의자놀이』처럼 도두뵈는 한국 출판물들을 번역해 소개하기도 했다. 지난 2015년부터는 후쿠시마와 이웃한 이바라키 현으로 삶터를 옮겨, 후쿠시마의 실상을 자주 들여다보고 알리는 일에 힘쓰는 한편, 현립다카하키플렉스스쿨에서 한국어 강사로 일하며 조선인 강제 징용에 대한 취재와 집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1939년 일본 아이치 현에서 태어났다. 몸이 약해서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해, 그림 그리는 일을 동무 삼아 어린 시절을 보냈다. 스물네 살 되던 해 우리말을 처음 배운 뒤부터 2019년 10월 돌아가시기 전까지, 동포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책 만드는 일과 그림 그리는 일을 힘껏 해 왔다. 겨레 전통 도감 『전래 놀이』와 『탈춤』에 그림을 그렸고, 『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모두 20권)와 ... 1939년 일본 아이치 현에서 태어났다. 몸이 약해서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해, 그림 그리는 일을 동무 삼아 어린 시절을 보냈다. 스물네 살 되던 해 우리말을 처음 배운 뒤부터 2019년 10월 돌아가시기 전까지, 동포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책 만드는 일과 그림 그리는 일을 힘껏 해 왔다.

겨레 전통 도감 『전래 놀이』와 『탈춤』에 그림을 그렸고, 『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모두 20권)와 재일 동포 어린이들을 위해 『홍길동』, 『우리말 도감』을 만들었다. 2010년 5월에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홍영우 그림책 원화전]을 열었고, 2011년 5월부터 8월까지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초대전으로 [홍영우 옛이야기 그림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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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 2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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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소개

어린이 문학을 담는 새로운 그릇, 〈보리피리 이야기〉
보리에서 그 이야기꽃을 활짝 피웁니다.

태산보다 높다는 보릿고개를 넘는 동안, 아이들은 보리피리를 꺾어 불면서 가난을 견디며 살아가는 힘을 얻었습니다. 보리피리 소리에는 기쁨과 슬픔이 담긴 수많은 이야기들이 실려 있습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살아 숨쉬는 소리입니다.

2006년, 보리 출판사가 그 건강한 울림이 담긴 이야기꽃을 활짝 피웁니다.
<보리피리 이야기>는 우리 겨레 아이들이 꿋꿋하게 ‘살아온 이야기’를 재미나게 들려줍니다. 고장마다 다른 말이며 풍경과 살림살이도 환하게 보여 줍니다. 자연 속에서 동무들과 뛰놀고 일하고 공동체 속에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아이들 이야기를 읽으면서, 우리 어린이들도 잃어버린 감성을 일깨우고 자기 삶을 참되게 꾸리는 데 필요한 소중한 가치들을 깨우쳐 가겠지요. 이 이야기를 읽고 당장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졸라 보세요. 우리 둘레에도 재미난 이야기가 많이 있답니다.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이야기꽃이 여기저기에서 활짝 피어나면 좋겠습니다.


“어린이들은 소설이나 동화처럼 꾸며낸 이야기보다 어른들이 어렸을 때 겪은 이야기, 지금 자기들이 겪고 있는 이야기를 쓴 것을 훨씬 더 생생하게 받아들인다. 보리 출판사가 이런 이야기들을 모아 새로운 이야기꽃을 피워낸다니 무척 반갑게 생각한다. 아동 문학이라는 어려운 표현보다 ‘이야기’ 이라는 쉽고 깨끗한 우리말을 쓴 것도 퍽 반갑다.”
- 윤구병 (농사꾼, 어린이책 기획자, 《심심해서 그랬어》저자, 철학자)

출판사 리뷰

추천평

“재일 교포이신데도 김송이 선생님의 글솜씨는 대단하다. 수다스러울 만큼 단숨에 쏟아 내는 문장은 읽는 사람을 현장에서 구경시켜 주듯이 선명하다.
일본 오사카에 있는 초등 학교 일본 남자 아이들이 조선 어린이 낫짱한테 혼쭐이 나고 있다. 데라우치란 아이가 패거리를 만들어 조선 아이를 해코지해서다. 1955년 4월부터 7월까지 김송이 선생님의 용감한 어린 시절 이야기는 누구한테나 재미있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그렇지만 이야기 속에 숨겨진 일본과 조선 두 나라 사이의 어두운 역사를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마음이 허전하고 무겁다. 이건 단순한 어린이들 싸움이 아니라 식민국과 식민지였던 나라 사이의 일이기 때문이다.”
― 권정생, 《낫짱이 간다》추천사 가운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낫짱이 간다
경기김포서암초등학교6-* 유*영 | 2020-09-13 | 제17회 YES24

차별을 받으면 기분이 나쁘다  자신과 동등한 사람에게 차별을받으면 기분이 많이 나쁘다. 오늘은 우리와 같은 또래의  가명 낫짱의 이야기를 다룰것이다. 낫짱은 일제감정기에서 차별을 받았다. 진짜 너무 심한정도로 차별을 받았다. 보고있는내가 화가날정도로 정말차별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낫짱이 절망안하고 성장하는모습이 참좋았다.나같았으면 절망하고있었을텐데말이다.

솔직히  일제강점기가 끝나면 그사람들도 낫짱과 같은 사람이 된다.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가는것.  나는 솔직히 여기서 역겨웠다. 남에게 상처를주곤 아무일도없이 살아간다니..게다가 차별당한사람들은 그상처가  트라우마로 변하는사람들도있다. 개인적으로 이런점이 사회의 큰문제점이라고 생각한다. 제발 차별한사람은 그기억을 수치스럽게 생각하며 살아갔으면좋겠고 차별당한사람은 성장했으면좋겠다

낫짱이 간다
경기김포서암초등학교6-* 임*광 | 2020-09-08 | 제17회 YES24

낫짱이 간다 라는 제목을 듣고 낫짱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어디를 간다는 줄 알았다.

오늘부터 3학년 4월 5일부터 낫짱이는 3학년이다. 내가 3학년때 기억이 나는 것 같다. 내가 3학년때 공부를 못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못하지만... 여자 애들은 누가 있지? 세상에 가네타니 다마에! 어이쿠 또 같은 반이야? 그런데 데라우치라는 이름이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그애는 시의회의원인 아빠를 믿고 공부도 안되면서 후카에 소학교에서 개구쟁이 대장노릇을 한다 고약하고 밉살 스러운애다. 3학년 2반 하타기이코 선생님 3학년 3반 엄마같은 여자 선생님이신걸 교장 선생님의 발표는 계속 이어졌지만 낫짱 귀에는 하타기 미코라는 이름만 맴돌았다. 나도 그런 적이 있다. 6학년 2반 선생님이 누군지 계속 궁금해했다. 몸매에 하얀 얼굴이며 여느 아줌마들처럼 찌짐머리 모양이 엄마랑 비슷했다. 어쩐지 상냥해 보인다 잘 됐다.! 좋은 선생님인 것 같다. 낫짱은 속으로 자신 있게 외쳤다. 선생님은 반 아이 가운데 머리가 좋거나 집이 부자거나 예뻐 보이는 여자 애들을 무척 좋아했다. 그 다음 이야기는 남자 친구가 여자 애를 놀려서 도와주는 것다. 나도 낫짱이 처럼 도와줄 것이다. 

낫짱이 간다
경기김포서암초등학교6-* 이*준 | 2020-09-07 | 제17회 YES24

이 책의 내용은 바로 차별이랑 맞선 싸움 낫 짱 의 애기다. 책 내용을 보면 4월 5일, 오늘부터 낫짱 은 3학년이다. “나츠에” 이제 알 괄량이 짓일랑 싹 졸업 해야해! 아직은 저학년 이지만 내년이면 너도 어엿한 고학년 이라고. “알겠지?” 일본은 4월에 새 학기고 4학년이 고학년 있다. 우리나라 은 3월에 새 학기데 그리고 5,6학년이 고학년 인데 이렇게 나라 맞다 다르구나. 다시 책을 보면 그래도 오늘 은 개학날이라 기분은 좋다. 새로운 선생님과 동무 들을 만나는 것이 신나는 일 있다. 옛날에는 친구가 아니라 동무라고 했구나. 북한도 친구보고 동무라고 하는데. 다시 책을 보면 교무실 복도에  나붙은 표를 보니 2반 있다. 이것은 맞다. 가는 1반 나는 2반 있다. 반 선생님 이름을 불렸다.  낫 쟁이 반 선생님의 이름은 기 미코 선생님 있다. 이때는 일본 선생님 여구나 그리고 그 후부터 남자들에게 놀림 를 받으면서 차별을 맞선 싸 움다. 근데 여기 시대는 일본이 지배 했던 시대 같다. 남자들에게는 왜 놀림을 받고 차별을 했을까? 은 책에 다나온다. 안 읽으면 모르는 것 고 잃으면 알는것다. 근데 이 책 내용은 재밌다. 근데 페이지도 길고 해서 잃은 것이 힘들었다. 인내심이 강하면 볼 수 있을 것다. 그래도 읽다보면 재밌 서가지고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낫짱이 간다
충북청주진흥초등학교6-* 이*주 | 2016-09-11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낫짱이 간다.

(낫짱,힘내!)

 

청주 진흥초등학교

6학년 3

이영주

 

아픈 역사지만 우리나라는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적이 있다.일본은 우리나라를 통치하기 위해 한글 사용도 금지시키고,창씨 개명도 하게 했다.그 당시에 학생이셨던 지금의 할머니,할아버지께서는 조선 사람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으시고 우리말도 쓰지 못하셨다 재일 조선인이던 낫짱은 일본에서 태어난 조선 사람으로 일제 강점기 때의 사람들처럼 단지 조선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짖궂은 남자 아이들에게 놀림과 차별을 받는다.이런 낫짱의 이야기를 읽어보면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을 더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일본에 살고 있는 조선 사람인 낫짱 은 재일 조선인 2세다.엄마,아빠가 어릴 때 일본에 오셨고,낫짱은 일본에서 태어났다.낫짱네 집은 딸만 다섯이다.세 살 위인 언니와 1학년인 깃짱말고도 아직 학교에 안 다니는 여동생이 둘 있다.딸이 다섯명이라고는 하지만 낫짱의 성격을 보면 여자아이가 아니라 남자아이 같다.

올해로 3학년인 된 낫짱은 데라우치와 같은 반이 된다.데라우치는 시 의회 의원인 아버지만 믿고 친구들을 놀리고 괴롭힌다.그런 데라우치를 선생님들도 혼내지 않으신다.어떻게 그러실 수가 있지? 아버지를 믿고 철없이 행동하는 데라우치가 참 유치하다.그런 데라우치가 낫짱을 괴롭히지 않을 리가 없다.데리우치는 자꾸 낫짱을 괴롭힌다.만약 여럿이서 나를 계속 놀린다면 난 속상해서 풀이 죽어 있거나 학교에 가기 싫을 것 같은데,우리의 낫짱은 늘 떳떳하게 행동한다.그리고 당찬 성격처럼 자신을 놀리는 데라우치에게 복수를 할 계획도 세운다.복수의 날 낫짱은 데라우치를 넘어뜨리고,데라우치에게 달려들어 급소를 팔꿈치로 찌르려 한다.그 부분에선 너무 통쾌했다.하지만 안타깝게도 낫짱도 데라우치를 혼내주다 엄지 발가락을 크게 다치게 된다.낫짱의 왼쪽 엄지발가락이 복도 마루 판 사이에 끼어 들어서 갔기 때문이다.낫짱도 그 일로 아빠에게 혼이 나고 잘못한 것을 알게 된다.

이 낫짱의 이야기는 지금 내가 배우고 있는 한국사 이야기에 나오는 일제 식민 시대와 연관되어지는 것 같아서 더 마음에 와 닿는다.

내가 직접 겪은 일은 아니지만,옛날 우리나라 사람들이 참 힘들게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와 이 땅은 당연한 것이 아니었다.우리의 선조들이 많은 어려움과 심한 차별을 무릅쓰고 대한민국이란 나라를 우리에게 물려주신 것이다.그런 우리의 조상들이 참 존경스럽다.

앞으로 나는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여서 내 후손들에게 멋진 나라를 물려준 훌륭한 조상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낫짱이 간다
경기파주대원6-* 원*진 | 2016-08-26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도서:낫짱이 간다를 읽고

 

          -재일 교포들에게 박수를-

 

 

파주 대원초등학교 6학년2반 원 진

 

낫짱이 간다라는 책은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로 있던 일제강점기와 관련된 이야기이다.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끌려가 강제로 살게 된 조선인들이 차별이라는 고통속에서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내용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 그 안에 피어난 즐거움,일본의 차별을 이겨낸 조선 어린이의 이야기이다.

일제 강점기,어느 마을에는 낫짱이라는 조선 어린이가 살고있다.이 마을에는 낫짱 말고도 많은 조선 어린이 들,일본 어린이들이 살고 있다.학교에서는 일본 아이가 잘못했어도 조선 어린이에게 책임을 물기도 한다.그 차별 대우 속에서도 낫짱은 조선 어린이를 괴롭힌 일본 아이들을 혼내준다.특히,아버지가 시의원이라는 것만 믿고 사고를 치는 데라우치 패거리들,하루도 빠짐없이 낫짱과 싸웠다고 해도 믿을 만큼 낫짱은 기죽지 않고 용감하게 조선 어린이들을 위해 데라우치 패거리와 맞선다.

나는 낫짱의 상황을 더 이해하고 싶어 동주라는 영화를 보았다.조선인들만 학교와 사회에서 차별을 받고 그런데도 용감한 낫짱이 정말 대단하다.잘못하면 자신의 책임이 더 커질 것이 뻔한데 어른들까지 차별이 심하던 그 시절에 용기만을 가지고 일본아이와 맞선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난 일본인이 일제강점기 때 우리에게 했던 차별을 지금 우리가 다문화 친구들을 놀리고 우리와 다르다고 왕따 시키는 일과 같다고 느낀다.

피부가 유난히 하얗고 눈동자가 갈색이어서 나도 1학년일 때 남자아이들에게 러시아인이라고 놀림을 받은 적이 있었다.

넌 러시아애 같은데 왜 러시아에서 학교를 다니지 않고 왜 이곳으로 왔 어?”라고 질문을 받을 때는 상처가 되기도 하였다.지금은 하얀 피부가 여자아이들의 부러움 거리가 되고 있지만 말이다.

내가 낫짱에게 본 받고 싶은 점은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와 정의감을 잃지않고 꿋꿋하게 행동했다는 점이다.

보통 동화책들의 결말은 아무리 어렵거나 사이가 좋지 않아도 어떤 일을 계기로 해서 화해하는 내용인데 낫짱이 간다의 결말은 결국 낫짱이는 데라우치와 화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끝났다.

이것은 어쩌면 우리나라와 일본의 지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는생각을 하게 되었다.그 예로 아직도 일본은 위안부할머니들께 사과를 하지 않은 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이렇듯 우리나라와 일본은 아직도 일부분의 갈등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작가 선생님은 이 낫짱이 간다라는 책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하게 되었고 그 결말에 안타까움을 갖게 되었다.

아직도 일본 내에서 살고 있는 우리의 재일교포들이 알게 모르게 차별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가끔 접할 때가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낫짱이 처럼 현실을 이겨내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재일교포들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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