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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떠나는 테마여행 BOX.2 Vol.22 ~ Vol.42 (21di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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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떠나는 테마여행 BOX.2 Vol.22 ~ Vol.42 (21disc)

[ 테마여행 특별할인 ]
월드무비 | 2006년 08월 17일 | 원서 : WONDERLAND NATIONAL TRAVELING DELIGHTFULLY BOX.2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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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떠나는 테마여행 BOX.2 Vol.22 ~ Vol.42 (21disc)

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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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2006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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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줄거리

22. 프랑스 Ⅲ(프랑스 주요 도시들)
23. 영국 Ⅰ(런던/남서부 지방)
24. 영국 Ⅱ(에든버러/웨일스/코츠월드/바스)
25. 영국 Ⅲ(영국 역사/런던 가이드)
26. 스코틀랜드/네덜란드
27. 아일랜드
28. 스페인 Ⅰ(마드리드/바르셀로나/세고비아)
29. 스페인 Ⅱ(스페인 주요 도시들)
30. 독일/오스트리아(뮌헨/베를린/빈/잘츠부르크)
31. 오스트리아/독일
32. 포르투갈/스위스(알가르베/리스본/베르너알프스)
33. 아이슬란드/그린란드/러시아
34. 중국 Ⅰ(베이징/만리장성)
35. 중국 Ⅱ(진시황/중국 불멸의 상징)
36. 중국 Ⅲ(중국 주요 도시들)
37. 태국/캄보디아/베트남
38. 호주 Ⅰ(호주 주요 도시들)
39. 호주 Ⅱ(호주 북부)
40. 뉴질랜드
41. 일본1
42. 일본2

22. 프랑스 Ⅲ(프랑스 주요 도시들)
루브르 궁전은 800년에 걸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중세의 성에서 프랑스의 역대왕의 궁전까지, 그후로는 미술관으로 그 건물양식이 발전해 왔다. 원래는 궁전으로 중세부터 프랑스 역사상의 중요한 사건의 한부분을 차지했으나 지금은 국제적인 명성에 힘입어 궁전보다는 미술관으로서의 이름이 널리 알려져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중세 이후 굴곡 많은 프랑스 역사의 현장이었다. 성당 앞은 처형 장소였고, 나폴레옹이 이곳에서 대관식을 거행 하였다. 성당 안으로 들어가는 문은 모두 3개이다. 모두 성서에 관한 이야기들로조각되어 있는데, 이는 그 당시 문맹이었던 많은 사람들을 위한 배려이다. 성당 안은 9,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4-5시쯤 에는 스테인드 글래스를 통해 들어오는 햇빛이 참으로 아름답다. '성당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스테인드 글래스의 북쪽의 것이 구약성서의 내용을 포함한 것으로 가장 유명하다. 베르사유 궁을 방문할 때 궁안의 뜰을 지나 궁으로 들어가면 소장품의 규모와 화려함에 놀라게 되고 또다시 그 궁전 뒤로 펼쳐진 정원의 광대함과 정교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아름다운 정원에서 음악과 어울려 춤을 추는 수많은 분수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환상에 젖어들게 한다. 그 분수들 중에서도 가장 큰 넵튠의 샘을 비롯해 테라스 앞의 라톤의 샘이 있고 녹색융단이라고 하는 잔디밭을 지나 있는 아폴론의 샘은 뛰어난 예술품이기도 하다. 루아르 강변은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때문에 일찍부터 왕족과 귀족들이 다투어 성관을 세웠다. 특히 15세기의 샤를 7세로부터 16세기의 앙리 3세에 이르는 발루아 왕조의 왕들은 여러 성관에 궁정을 설치하였기 때문에 이곳에 우아한 왕조문화가 꽃피게 되었다. 블루아성, 샹보르성, 슈베르니성, 슈농소성, 앙부아즈성 등 오랜 역사와 함께 하는 성들을 만날 수 있다.

23. 영국 Ⅰ(런던/남서부 지방)
-런던
2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수도 런던은 800만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유럽 최고의 도시이다.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런던은 영국의 무역, 경제, 정부의 중심인 동시에 유럽에서 빠뜨릴 수 없는 필수 관광지이다. 그래서인지 많은 이들이 유럽 여행을 시작하는 관문도시로 이곳 런던에서 선택한다. 소호 지구를 중심으로 두 개의 시로 나뉘어지는데 동쪽은 이스트엔드로 서민적인 분위기를 접할 수 있으며, 서쪽은 웨스트엔드로 귀족적이고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대부분의 관광지가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1인당 녹지율이 세계 제일로 꼽힐 만큼 도시 곳곳에서 녹지와 공원을 발견할 수 있다. 런던은 국제적이고 현대적인 특징과 잉글랜드적인 특징이 흥미롭게 복합되어 있어 이색적이며, 특히 왕조시대의 전통적인 의식에서부터 쇼핑, 오락 등 현대적인 낭만을 모두 갖춘 곳이다.
-남서부 지방
바스는 Avon 강에 걸쳐있는 이 도시는 천연 온천지로 85,00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로마 시대로부터 이르는 과거의 모습과 유명 관광지로서의 현재 모습을 잘 조화시켜 나가고 있다. 솔즈베리의 북쪽 15km에 있는 솔즈베리 평원에는 유명한 거석기념물인 스톤헨지가 있다. 현재의 시가지는 13세기 중엽에 건설된 세인트 베리 대성당을 중심으로 발전한 것이다. 웨이머스는 Dorset에 있는 작은 마을로 해변 휴양지와 항구로 잘 알려져 있다. 1944년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 작전 당시 영국군과 미군의 연합군이 출발한 곳이기도 하다. 덕분에 수많은 영화 촬영이 이뤄지기도 했으며, 많은 군인들, 참모객들, 여행자들도 저마다의 이유를 가지고 이곳을 찾는다. 엑서터는 영국에서도 가장 오래된 역사의 도시로 인식 되고 있다. 장엄한 중세풍의 성당과 아기자기한 중세 거리, 그리고 천해의 자연 환경 등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친숙하지 못한 이름의 도시, 엑서터로 하여금 영국의 여러 곳을 다니기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유명 도시로 자리 잡게 했다.

24. 영국 Ⅱ(에든버러/웨일스/코츠월드/바스)
-에든버러
'근대의 아테네'라고도 불리는 아름다운 도시로 특히 시의 중앙부에 동서로 뻗어 있는 프린세스스트리트의 경관은 아름답다. 스코틀랜드의 문인 월터 스콧의 기념상, 왕립 아카데미, 프린세스스트리트 정원 등이 이어져 있고, 골짜기 너머에는 에든버러성이 있다. 해마다 8월 하순~9월 상순에 개최되는 에든버러 페스티벌에는 음악과 연극을 비롯한 각종 행사가 벌어지며 국내외로부터 방문객이 모여든다.
-웨일스
웨일즈의 특징은 서쪽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수려한 자연경관과 도로 표지판에 영어와
함께 표시된 웨일즈 고유의 언어(Welsh)를 들 수 있다. 타 지역에 비해 자연경관이 뛰어나며, 총 면적의 4분의 1이 국립공원 또는 자연경관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산업활동과 여가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이상적인 곳이다. 그리고, 잉글랜드에 비해 사회복지와 문화생활은 다소 낙후되어 있지만, 그들의 생활방식에 따라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을 것이다.
-코츠월드
런던에서 서쪽으로 120km 떨어진 구릉지대에 위치한 코츠월드는 영국의 옛 전원풍경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이다. 많은 영국 사람들이 '전형적인 영국 풍경'으로 꼽으며 은퇴 후에 가장 살고 싶어 하는 곳이기도 하다. 아주 오래 전에 지어진 이 돌집 중에는 몇백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건물들도 있다. 벽은 물론 지붕까지 돌로 지어 견고하면서도 웅장한 멋을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아침과 저녁, 햇빛의 위치에 따라 색감이 달라져 아침과 저녁에 보이는 풍경이 다르며 초록빛 여유로운 전원 풍경과 어울려 신비하고 아름답다.
-바스
로마인이 발굴한 온천 휴양도시이자 계몽시대의 문화중심지이다. 19세기 이후 도시가 점차 쇠퇴하였고 1978년 온천도 말랐으나, 시가지에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기념물 약 4,000개가 잘 보전되어 우아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거리 북서쪽에는 1729∼1736년 건설한 사각형의 광장인 퀸스퀘어가 있다. 광장에 면해 있는 3층 건물들에는 높은 창이 달려 있고, 원기둥과 띠모양의 장식으로 각각의 집을 구분해 놓았다. 둥근 서커스 광장은 1754∼1774년 작품으로서 조지왕조양식으로 지었다. 광장의 건물들은 석회암으로 되어 있으며 중앙광장에서 방사상으로 낸 세 갈래의 길로 구역이 나누어져 있다.

25. 영국 Ⅲ(영국 역사/런던 가이드)
-영국 역사
선사시대 이후 4세기까지는 로마 지배하에 있었으며, 이후 앵글로색슨인이 자리잡게 된다. 6세기 말, 이들은 7개 왕국을 세우고 혈족공동체적인 생활을 하였다. 당시 국왕을 세웠지만 절대적인 권력을 갖지는 않았다. 11세기 중반 노르망디 공이 정복왕으로 영국 왕에 취임하면서 12세기 중반의 플랜타지넷 왕조에 이어 랭카스터, 요크, 튜더, 스튜어트, 그리고 현 엘리자베스 2세의 하노버 왕조에 이르기까지 영국의 왕조가 이어지고 있다. 근대적인 의회민주주의를 최초로 실시한 민주정치의 메카로, 또 산업혁명을 일으켜 최초로 자본주의라는 개념을 도입한 나라로, 정치.경제 면에서 선진이 되고 있다.
-런던 가이드
런던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인기있는 그리니치, 북적대는 시장, 훌륭한 건물들 그리고 독특한 해상환경은 관광을 즐기기에 더할나위 없는 장소이다. Charing Cross에서 그리니치 또는 Maze Hill역까지 기차교통이 용이하다. 해상으로는 웨스터민스터 및 타워부두에서 그리니치부두까지 템즈강 유람선 여행이 있다. 국회의사당의 시계탑인 빅벤 바로 밑에서 출발하여 영화 '애수'로 알려진 워터루 다리를 지난다. 거기서 오른쪽으로는 예술의 중심지가 펼쳐져 있어서, 1951년에 개장한 거대한 대성당 로얄 페스티벌 홀, 퀸 엘리자베스 홀 등을 볼 수 있다. 다시 블랙 프라이어스 다리를 빠져나오면 왼쪽에 높이 솟아 있는 것이 세인트 폴 대성당,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대성당의 자태는 더 아름답다. 런던 다리를 지나 대화재 기념탑, 어시장을 지나고 나면, 그 유명한 런던탑을 마주할 수 있다. 희탑과 짙은 감색 난간으로 빛나는 타워브리지를 빠져나가면 왼쪽에 옛 선착장인 선박이 진열되어 있다. 이곳에는 역사적인 선박이 진열되어 있다. 유람선의 속도가 빨라지면 어느새 종점인 그리니치에 도착한다. 또는 그리니치를 가기 위해, 도크랜드 경철도로 Island Gardens 에서 수중 터널을 도보로 건널 수 있다. 런던의 국가 박물관은 다른나라와 달리 입장료를 받지 않고, 크리스마스 전후와 신년 하루만 제외하고 연중 무휴이다.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대영박물관에는 꼭 봐야 할 이집트 유물과 그리스 유물 및 많은 소장품이 있다. 내셔널 미술관도 입장료를 받지 않으며, 웨스트민스터 사원등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밖에도 영상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등도 꼭 한번 가보기를 권한다.

26. 스코틀랜드/네덜란드
-스코틀랜드
에딘버러는 은빛 물결이 현란한 호수, 백 파이프, 맥아로 빚은 고급 위스키, 장엄한 절경의 산을 연상케 하는 스코틀랜드의 수도이다. 스코틀랜드 귀족들의 성과 왕조의 유산이 풍부한 곳으로 고지대의 사냥감과 유서 깊은 유적지가 빼놓을 수 없는 요소들이다. 스코틀랜드는 세계 속의 작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많은 유명한 것들이 유래한 곳이다. 골프의 정신적인 고향이며, 스코틀랜드의 그 유명한 음식 하기스가 생겨났으며, 특히 스카치 위스키를 만드는 양조장이 유명하다. 위스키와 Highland 라는 말이 동일시될 정도로 스코틀랜드의 위스키는 유명하여 스코틀랜드인들에게는 영혼의 연인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다른 스코틀랜드의 유명한 이미지는 전통 스코틀랜드의 민속춤이나 아주 건장한 청년들이 킬트 옷을 입고 하는 장대던지기를 통해 볼 수 있다. Highland Games에서는 이 두 가지 외에 백파이프 연주자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네덜란드
네덜란드 최대 도시이자 17세기 해상 무역국으로써의 영광을 누렸던 암스테르담은 165 개의 운하가 흐르는 부채꼴 모양의 도시는 90개 이상의 섬과 1000여 개의 다리로 연결되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 운하를 따라 늘어선 폭이 좁고 높이만 긴 17세기 건물들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개방화된 성문화로 인한 섹스 박물관과 홍등가부터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화가 렘브란트, 고흐의 작품을 소장한 미술관까지 암스테르담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반원형의 운하로 둘러싸인 암스테르담의 중세시대 지역은 도심의 암스텔 강 양안에 있다. 박공 구조의 주택과 구빈원, 장식을 많이 한 코니스, 탑이 세워진 교회, 종과 손풍금으로 연주하는 음악 등 과거에 이 도시가 번영을 누린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다. 옛 건축물 가운데 아직 남아 있는 것들로는 13세기의 구교회와 15세기의 신교회, 팔라디아 고전 양식으로 된 로얄 궁전, 민트 탑, 렘브란트 반 레인이 묻혀 있는 웨스트 교회가 있다. 구시가지 동쪽에 있는 옛 유대인 구역에는 포르투갈 유대인 교회와 지금은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는 렘브란트의 저택이 있다. 구시가지에는 담·레이드세플레인·렘브란트스플레인이라고 하는 주요광장이 3개 있다.

27. 아일랜드
아일랜드 공화국의 수도이자 남북을 망라해 이 섬에서 가장 국제적인 도시인 더블린은 빈부가 함께 공존하는 도시로 한마디로 단정 짓기 어려운 도시이다. 우아하고 부유해 보이는 조지왕 시대의 광장 Georgian Square 옆으로는 아름다움이란 사라진지 오래인 듯한 궁색함이 맞닿아 있고 더블린의 길고 번잡했던 역사에는 아직 현대적인 발전의 시기는 도래하지 않은 듯 보인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더블린은 흥미롭고 다양한 풍모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누구든지 쉽게 좋아하게 되는 편한 도시이며 아일랜드 여행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골웨이는 서부 케이루타크호 지방의 끝자락에 위치하기 때문에, 그 지방 특유의 아일랜드어와 옛 풍습의 습관을 보전하는 경향이 분명하다. 코리브 강 양쪽으로 마을이 밀집되어 모여 있다. 대부분의 쇼핑가는 코리브 강 동쪽편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골웨이에서는 다양한 문화 축제들이 연중 열리고 있다. 2월에 개최되는 재즈 페스티발을 비롯하여, 부활절 문학축제, 7월의 골웨이 예술 축제등이 유명하다. 아일랜드 서부 해안가에선 가장 활기넘치고, 인기있는 도시로, 거리 곳곳에서 아일랜드의 명물인 pub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도시의 건축물과 여러 사람의 복장에서 지금의 스페인과 교역시대의 영향이 강하게 남아 있다. 여행자들에겐 경마, 골프관광, 해안 피서지등이 흥미있는 사항이다.

28. 스페인 Ⅰ(마드리드/바르셀로나/세고비아)
-마드리드
스페인 수도인 마드리드는 친절함이나 풍요로움에서는 바르셀로나에 뒤진다 할지라도 훌륭한 박물관의 소장품이나 미술화랑, 쾌적한 공원과 정원, 그리고 화려한 나이트라이프 등에서 충분히 도시적인 매력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마드리드에 익숙해지기 가장 적절한 장소는 Puerta del Sol이다. Sol의 북쪽에 있는 나무타는 곰의 형상은 마드리드에서 유명한 만남의 장소이다. Gran Via가 가장 흥미로운 거리이지만, 마드리드의 진정한 명물은 Plaza Mayor이다.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아트 갤러리로 손꼽히는 프라도 박물관은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바르셀로나
까딸로니아의 현대적 건축양식-아르누보나 고딕, 무어양식 등의 다양한 스타일은 19~20세기에 걸쳐 발전되었으며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안토니 가우디시대에 와서 절정을 이룬다. 가우디의 뛰어나고 독특한 건축물은 사그라다 가족교회와 구엘공원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피카소와 미로 박물관을 비롯, 세계적인 박물관도 빠뜨릴 수 없다. 고풍의 바리 고틱지구와 곳곳의 나이트라이프도 바르셀로나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천의 얼굴을 가진 이 곳에는 다양한 구경거리와 끊임없이 이어지는 사람들의 물결, 까페, 바, 상점 둥, 관광객에게 나무랄 데 없는 장소이다. 북쪽에는 환상적인 구엘 공원이 있는데, 이곳은 전성기 가우디의 대표작품이다.
-세고비아
카스티야 지방에는 가는 곳마다 고성이나 폐허가 남아 있는데, 그런 장소를 방문하는 것도 재미가 있다. 마드리드의 북서쪽 95Km 지점에 위치한 세고비아도 그러한 도시 중의 하나이다. '백설공주'의 무대가 된 알카사르가 있는 세고비아는 마드리드 북서쪽 약 90㎞ 지점의 조그만 중세 도시다. 마을 입구에는 2000년의 세월을 자랑하는 로마 시대 수도교가 서 있어 로마 시대의 놀라운 토목 기술을 가늠할 수 있다. 모국인 이탈리아에서 멀리 떨어진 이곳에 그들이 남긴 유적지가 있다는 것이 신기하며, 곳곳에 남겨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도 볼거리이다.

29. 스페인 Ⅱ(스페인 주요 도시들)
스페인은 유럽에서 역사가 가장 긴 나라 가운데 하나이자 가장 강성했던 나라로, 16∼19세기에 걸쳐 대제국을 건설한 바 있다. 지정학적으로 아프리카와 유럽의 교차점이며, 지중해와 대서양을 잇는 관문으로서 유럽·아프리카·지중해·대서양의 문화 유산을 골고루 간직하고 있다. 그 때문인지 스페인의 문화는 서유럽의 여타 국가들과는 다른 독특한 색채를 띤다.
스페인 현대 건축의 중심지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이다. 마드리드의 주요공공건물들은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사에스 데 오이사, 알레한드로 데 라 소타, 호세 안토니오 코랄레스, 로만 바케스 몰레순, 호세 라파엘 모네오 등이 설계한 것이다. 3명의 뛰어난 조각가 파블로 가르가요, 훌리오 곤살레스, 알베르토 산체스가 20세기 전반기의 스페인 조각계를 이끌었다. 이들은 전통적인 기법을 거부하고,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한 공통점이 있었으나 스타일은 각각 매우 독특했다. 스페인은 플라멩고, 음악, 역사, 회화, 건축, 문학, 영화, 스포츠, 투우, 축제 등 다방면으로 넘쳐나는 예술과 문화의 발굴물이다. 떠들썩한 스페인사람들과 매력적인 여름날씨는 몇 십년동안 북부유럽의 안개와 끈적한 습기를 피하기 위한 훌륭한 장소로 각광받아 왔으며 졸부들의 별장으로 해안가는 줄을 잇고 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제국과 정복자들이 남겨 놓은 역사적인 화려한 유물들과 고야와 피카소 등 뛰어난 화가들의 작품, 돈키호테의 로망스 등 역사의 자취들이다.

30. 독일/오스트리아(뮌헨/베를린/빈/잘츠부르크)
-뮌헨
12세기 이래 700년동안 독일에서 가장 화려한 궁정문화를 꽃피웠던 바이에른 왕국의 수도였으며, 16세기 이후에 번성하던 르네상스와 바로크,로코코,양식의 문화유산이 곳곳에 남아있다. 바이에른은 풍부한 문화적 역사적 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의 매력으로 관광객들을 끌고 있다. 알프스와 킴 호수와 쾨니히 호수와같은 대단히 아름다운 호수들이 있는 알프스 앞지역, 국립공원이 있는 바이에른 숲, 프랑켄의 쥐라기 지대, 피히텔 구릉지, 슈타이거 숲, 슈페스아르트와 많은 아름다운 경치들은 관광객들에게 휴식 및 여가와 자연을 즐기는데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베를린
2차 세계 대전이후 페허가 된 베를린은 프랑스의 꼬르뷔지 등의 유명한 건축가에 의해 이루어져 현대적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으며, 20C 들어 학문 예술의 전성기를 맞아 유럽 최대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독일 통일과 더불어 다시 독일의 수도가 된 베를린은 신생 독일의 중추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빈
오스트리아의 수도로 1세기에 로마 제국의 군영지가 축조된 이래 20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빈은 합스부르크 왕가의 650년에 걸친 영광의 도읍지였으며, 과거의 화려한 역사를 보여주는 박물관, 오페라그장, 대학등의 웅장한 건물을 간직하고 있다. 구시가지를 둘러싸고 있는 환상도로를 따라 관광명소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도나우 운하가 통과한다. 관광지가 시내중심에 모여있어 거의 도보로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잘츠부르크
옛 것과 새 것이 조화로운 화합의 도시로 모짜르트의 탄생도시이며 영화 'Sound of Music'의 무대로도 유명하다. 빈에서 서쪽으로 300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스트리안 로마로 알려진 건축물들로 가득 차 있어, 여행자들은 이곳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고 입을 모은다.

31. 오스트리아/독일
-오스트리아
국명이 '동쪽의 나라'라는 뜻의 '외스터라이히'에서 비롯되었다. 바다가 없는 육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남서쪽으로 이어지는 산악지대는 알프스산맥이 지나고, 동북쪽으로 평지와 완만한 경사지대로 이루고 있어, 대부분의 인구는 동쪽 저지대에 모여 살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여러민족의 문화가 융합되어 독자적인 문화로 재창조하였다는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과거 역사에 대한 문화적 자긍심이 매우 강하다. 특히 음악분야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 하이든, 모짜르트, 슈베르트, 브람스와 같은 세계적인 음악가를 배출해 내기도 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수많은 오페라, 음악연주회, 연극, 비엔나 소년합창단의 합창을 들을 수 있는 일요미사, 성 안에서 열리는 콘서트, 잘츠브르크에서 공연되는 인형극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연들을 관람할 수 있다. 11월 하순부터는 많은 눈이 내리므로 오스트리아에서 스키나 스케이팅 혹은 겨울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3월까지 많은 적설량을 기록하므로 티롤지방의 인스브르크, 키츠뷰엘, 상크트 안톤 등 세계의 최고급 스키장에서 마음껏 스키를 즐길 수 있다.
-독일
중세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로맨틱가도와 경제발전의 모델인 라인강의 기적, 다양한 맥주와 게르만 민족의 나라, 더불어 동·서독간 통합과정을 통해 우리에게 평화통일 과정에 소중한 교훈을 주는 나라가 바로 독일이다. 여행을 가면 그 지역의 독특한 요리와 술을 여유롭게 음미하고 싶기 마련이다. 세계적으로 이름난 와인과 맥주, 본고장이 아니고서는 느낄 수 없는 풍부한 맛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독일이다. 북해와 발트해의 바닷가, 바다 가운데 떠있는 섬의 해변은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또한 하이킹의 천국으로도 유명한데 표지판이 완비되어 있고 컨디션, 시간, 난이도에 따른 다양한 코스가 개발되어 있어 체력과 목적에 따라 하이킹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250개 이상의 요양지와 광천 요양지가 있기 때문에 건강 휴가를 즐기기에 적당하다. 광천의 질, 온천풀, 진흙욕등 많은 자연요법중에서 자신의 건강에 적당한 요법을 선택할 수 있다. 이런 요양지에는 치료센터, 사나토리움에서 호텔, 패션, 스포츠 시설까지 최신설비를 갖추어 건강 휴가객의 천국과 같다. 해양스포츠는 북해, 발트해와 많은 호수등에서 즐길 수 있으며, 겨울 스포츠로는 컨트리스키, 활강스키등은 자우에르란트, 뢴, 피히텔게브리게, 검은 숲이라는 중급산지와 알프스에서 즐길 수 있다. 독일은 문학적으로 풍부한 생활권으로 다양한 작가와 철학자들을 배출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괴테와 쉴러, 토마스 만과 헤르만 헤세 등의 작가와 하이네, 릴케 등의 시인이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오스트리아와 함께 전세계 클래식 음악가의 태반을 배출시킨 음악의 나라로, 바흐와 헨델, 하이든, 모차르트, 슈베르트, 슈만, 바그너, 베토벤 등 세계 거장의 음악가가 모두 독일에서 나왔다. 또한, 드라마 작가인 브레히트와 패션 디자이너인 요프, 독일의 전설인 니벨룬겐과 영화감독 빔 벤더스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시험적으로 자연환경을 개척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건축물, 기념물, 언어, 음악, 시각적인 예술분야가 계속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32. 포르투갈/스위스(알가르베/리스본/베르너알프스)
-포르투갈
포르투갈은 유럽에서 매우 저렴하고 매혹적인 나라이다. 과거에는 해양생활을 했던 나라로, 뛰어난 해변 휴양지, 멋진 도시와 자연경관이 올리브 농장과 포도원, 밀밭 사이로 펼쳐져 있다. 포르투갈은 40년간의 독재 정치를 겪으면서 유럽 영향력의 중심과 현대적인 생활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북유럽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갈 수 있는 여름철 휴양지로 선호되면서 발전하였다. 바다를 향한 거대한 꿈을 이뤘던 포르투갈의 수도이자 해양도시인 리스본은 중세를 느낄 수 있는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예스러움이 묻어나는 골목길들이 도시의 역사를 묵묵히 일러준다. 강바람과 바닷바람이 한데 섞여 불어오고 저녁 무렵 카페 거리에서 흘러나오는 서글픈 음색의 파두 선율은 여행자의 온몸을 휘어 감는다. 또 하나의 볼거리 중 하나는 화려한 옷을 입을 투우사가 말을 타고 창을 들고 나와 온갖 묘기를 연출한 뒤 8명의 건장한 남자들이 맨손으로 소를 제압하는 포르투갈식 투우로, 스페인 투우처럼 이국적인 스릴은 없지만 야성적인 소를 제압하는 투우사들의 놀라운 기교와 용기, 코믹한 경기 매너에서 신선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스위스
나라 전체가 꽃으로 둘러싸인 스위스는 아름다운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중세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나라이기도 하다. 도시 곳곳을 장식한 발코니의 꽃들과 알프스에서 볼 수 있는 고산지대의 꽃들, 만년설이 뒤덮인 유럽의 지붕-융프라우와 필라투스, 티틀리스, 리기와 같은 많은 산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시계공예 등 스위스는 그 이름만으로도 매력이 가득한 곳이다. 취리히는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로 국제 금융, 경제 및 상업의 중심지로 아름다운 취리히 호수와 리마트 강 주위로 잘 보존된 중세의 건물들, 길드 하우스들이 호화로운 현대적 쇼핑거리와 조화를 이룬 조금은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박물관과 미술관이 수없이 많으며, 오페라 하우스, 극장과 더불어 음악회 및 기타 국제적인 행사가 끊임없이 개최된다. 제네바는 스위스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로, 국제 적십자사 본부와 UN유럽본부등 주요 국제기관이 위치해 있다. 따라서 크고 작은 각종 국제회의가 1년에 700여건 이상 개최되며, 다인종, 다국적 사람들로 가득한 국제도시이다. 스위스를 언어권역별로 봤을때 프랑스어권의 대표도시이며, 문화적 도시로 경관이 수려한 레만호, 명소와 사적들도 풍부한 세계적인 관광지이다. 문화 스포츠의 도시 로잔은 감탄을 자아내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스위스의 샌프란시스코라고도 불린다. 놀랍도록 험난한 언덕의 도시로 호수 위에 떠있는 것 같다.

33. 아이슬란드/그린란드/러시아
-아이슬란드
유럽보다 북극이 더 가까운 나라 아이슬란드는 노르웨이와 그린랜드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러개의 작은 섬과 하나의 큰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볼만한 곳으로는 아쿠레이리의 에이라르란드스베구르에 위치한 리스티가르두르 식물원과 아쿠레이리 박물관이 있다. 식물원에서는 진귀한 북극 식물들을 볼 수 있으며 박물관에서는 도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2000년간의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호수인 미바튼 주변 지역으로 가면 진행 중인 화산활동을 볼 수 있다. 또한 악마의 부엌이라 불리우는 곳에서는 땅에서 수증기가 올라오는데 이곳을 관광할 때는 경고 표지판이 많으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아이슬랜드의 남부 해안은 변화가 그다지 심하지 않지만 큰 매력을 가지고 있다. 회픈은 동부 피요르드로 가는 길목을 이루고 있는데 이곳은 에길스타 디르와 레이캬비트에서 오는 버스들의 종착점이기도 하며 또한 유럽 최대의 빙하를 보는 관광(바나요쿨)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그린란드
그린랜드는 세계에서 제일 큰 섬이다. 세계지도상에서 보자면 그린랜드 양쪽으로 오른쪽엔 유럽, 왼쪽엔 캐나다가 인접해 있다. 이 그린랜드는 한반도의 약 30배에 달하는 방대한 영토를 가졌지만, 85%가 빙하로 덮혀있기 때문에 땅의 활용도는 그다지 높지 않은 편이다. 그린란드에서는 특이한 지리적 환경과 북극에 인접해 있다는 사실 덕분에 볼만한 자연 현상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북극광과 신기루 현상이 가장 장엄하다. 그린란드에서 자라는 식물들은 왜소하지만 늦은 봄이면 남부 저지대는 카모밀, 민들레, 실잔대, 북극 양귀비 등의 야생화와 야생 딸기류로 뒤덮인다. 거친 기후로 인해 가장 강건한 동물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지만 숫자는 많지 않아도 귀한 동물들이 살고 있다.
-러시아
매서운 눈보라가 사계절 계속해서 몰아칠 것만 같은 동토의 나라, 러시아. 사회주의가 붕괴된 후 10여년이 지난 오늘날, 정치·경제적으로는 매우 혼란한 상태임에 틀림없지만 지금도 그 곳에 가면 지극히 러시아적인 과거 권력의 흔적들과 더불어 봇물처럼 들이닥친 서구사회의 모습이 공존하는, 아주 흥미로운 광경들을 만날 수 있다. 상트 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의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수많은 사람들의 혼이 깃들어 있는 물 위의 도시다. 이 곳은 문화적 중심지로, 그리고 18~19세기에 지어진 우아한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로 인해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는 곳이다. 모스크바가 동양적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 도시라면 페테르부르크는 "서유럽으로 가는 통로"라는 호칭에 걸맞게 좀 더 서양적인 특징들을 많이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모스크바는 세계적인 대도시로, 러시아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모스크바의 중심 크렘린과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붉은 광장과 성바실리성당, 굼백화점은 모스크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곳이다.

34. 중국 Ⅰ(베이징/만리장성)
세계적인 도시로의 도약하는 베이징은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 일컬어지는 3천년 역사의 고도이며 중국의 수도이다. 중국의 정치, 행정, 문화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를 통해 전해 내려온 만리장성을 비롯하여 고궁, 이화원 등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볼거리들이 무궁무진하여 날이 갈수록 관광도시로서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북경 5대 명소인 고궁, 만리장성, 이화원, 천단, 명13릉을 비롯한 명소 중의 명소만 대충 본다고 해도 최소한 사흘은 필요하다. 천안문은 북경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고, 세계에서 가장 큰 광장이면서 중국 근현대사의 상징적인 곳이다. 바로 이곳에서 1919년 5.4 운동이 일어났고, 모택동이 1949년 신중국의 성립을 선포했으며, 1989년 무력으로 진압된 민주화 운동, 천안문사태의 배경이기도 하다. 영화 "마지막황제"로 잘 알려진 고궁은 700여개의 건축물, 9999개의 방이라는 세계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궁전이다. 고궁 신무문으로 나오면 바로 길건너 낮은 산이 바로 경산공원이다. 이 곳에서는 발 아프게 돌아다녀야 했던 드넓은 고궁과 북경시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자전거를 개조한 인력거 투어를 하게 되면 후통이라고 불리는 북경 뒷골목을 둘러보게 되는데 외적의 침입에 대비해 뜰을 중심으로 사방에 집을 지은 전통 양식 사합원을 볼 수 있다. 만리장성은 진의 강력한 통일제국체제가 낳은 상징적 산물이다. 장성 위에서 구불구불 기복이 심한 산세를 따라 멀리까지 뻗어있는 견고한 성을 바라보고 있으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만리장성에 설치되어 있는 가드레일과 케이블카는 좀 더 편하고 색다른 여행을 할 수 있게 해 준다. 이제는 흘러간 역사의 자취가 된 장성은 세계 7대 건축물, 8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세계적인 유적지이다. 또 만리장성은 이른바 "세계에서 가장 긴 무덤"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 거대한 명성을 만들기 위해 만리장성을 쌓던 사람들이 일을 하다 죽으면 그 자리에 묻혔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35. 중국 Ⅱ(진시황/중국 불멸의 상징)
초한지에 나오는 진시황은 '불노초'라는 것에서도 무척 유명한 왕이다. 기원전 246년 성을 잉(瀛),이름을 정(政)이라 하는 열세살 소년이 진나라 왕위에 올라서, 스물세살 때 실권을 잡고 기원전 230년부터 군사를 일으켜 이웃 나라들을 그의 군대와 전술이 어찌나 뛰어났던지 여섯 강국이 무너지자 나머지 나라들은 지레 겁을 먹고 무릎을 꿇었다. 진시황은 대륙을 통일하자 왕이나 제후가 다스리던 봉건제 정치를 황제가 직접 다스리는 중앙집권제로 바꿨으며, 넓은 영토와 여러 민족을 다스리기 위해 철권 통치를 일삼았다. 그리하여 백성의 무기를 모두 빼앗았으며,지방 세력가의 성을 모조리 깨뜨리고 그들의 가족 12만명을 수도에 데려다 볼모로 삼았다. 또 봉건제도를 뒷받침해온 유교 철학을 없애려고 유학 책을 불태우고 유학자 460명을 산 채로 땅에 파묻었다. 진시황은 이처럼 전제 군주로 악명이 높지만 치적도 눈부시다는데, 성문법을 만들고 도량형 표준을 정했으며 금화와 동전의 무게를 일정하게 해 화폐를 통일했다. 또 글자를 간단하게 만들어 통일함으로써 넓은 중국땅 어디에서나 뜻이 통하게 했다. 그는 또한 식량과 물자를 나르기 위해 수도 셴양을 중심으로 거미줄 같이 퍼져나간 '황제 도로'를 닦았고 마차 크기를 통일해 새 길에 맞췄다. 땅을 파고 물을 끌어 운하도 만들었는데, 이 가운데 몇몇은 지금도 잘 쓰이고 있다.특히 중국 대륙의 남과 북을 잇는 운하는 오늘날에도 요긴한 교통망이다. 진시황은 또 건축물을 많이 세워 호화로움의 극치인 아방궁 외에도 궁전 270채를 지었으며 만리장성을 쌓고 자신의 거대한 무덤을 만들다. 그의 최고 걸작이라 부리는 만리장성은 용의 등처럼 솟구쳐 올랐다가 깊은 골짜기로 떨어지는 축성술이 기적같은 데다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볼 때 육안으로 본 유일한 건축물일 정도로 방대해 인류의 7대 불가사의에 들었다.

36. 중국 Ⅲ(중국 주요 도시들)
중국은 하나의 국가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다양성을 지닌 나라이다. 중국인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56개의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민족을 품고 있으며 5000년이 넘는 장구한 역사 속에는 수많은 나라들이 거쳐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만리장성이나 자금성, 병마용 등은 이러한 유서 깊은 역사가 남긴 빛나는 인류의 유산이다.
상하이의 고층빌딩들은 다양한 디자인의 건축물을 장려하는 시정책에 의해 기발한 디자인으로 상해 스카이라인을 장식하고 있으며 과거 조계지로서의 흔적이 남아있는 외탄과 황푸강 바로 건너편 들쑥날쑥 ??은 현대적 고층빌딩은 상해의 과거와 현재를 강 하나 사이로 이어주는 듯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항주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절강성의 성도로, 7대 고도의 하나로서 중국이 자랑하는 관광지 중의 하나로 자원이 풍부하고 경치가 수려하다. 소주는 "하늘에는 천당이 있고, 땅에는 소주와 항주가 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항주와 함께 중국에서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양자강 삼각주 평원 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동양의 베니스'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유명한 물의 도시이다. 베이징은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 일컬어지는 3천년 역사의 고도이며 중국의 수도이다. 중국의 정치, 행정, 문화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를 통해 전해 내려온 만리장성을 비롯하여 고궁, 이화원 등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볼거리들이 무궁무진하여 날이 갈수록 관광도시로서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중국 남방무역의 중심인 광저우는 광동성의 성도로 주강유역 하류 해구에 인접해 있으며, 베이징, 상하이와 함께 중국의 3대 도시에 속한다.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현대적인 세련됨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서 중국 국무원이 선정한 전국 24개 역사문화도시 중 하나이면서 전국 우수 여행도시이기도 하다. 이 곳의 풍경은 매우 수려하고 온화하며 자연 풍경과 인문경관이 서로 잘 어우러져 있고, 시가와 현대 도심의 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한껏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홍콩은 세계에서 가장 편리하게 보고 즐길 수 있는 관광지 중의 하나이다. 좁은 면적을 이용해서 모든 것이 효율적으로 집약화되어 있기 때문에 최상의 교통시스템과 완벽한 영업서비스로 단기 체류나 장기체류하는 방문객에게 그들이 원하는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제공한다.

37. 태국/캄보디아/베트남
-태국
불교가 국교인 까닭으로 시내 도처에 불교 사원을 볼 수 있는데 에메랄드 사원인 왓프라께오나 마사지로 유명한 왓포, 새벽사원으로 알려진 왓아룬을 방문하고 방콕 인근의 역사도시 아유타야 및 콰이강의 다리로 유명한 깐짜나부리로 투어를 하거나 태국 제2의 도시인 북부의 중심지 치앙마이나 태국 최초의 독립 왕조였던 수코 타이를 여행할 수 있다. 그리고 씨암스퀘어, 마분콩 등 시내 중심으로 가서 방콕의 화려한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방콕에서 가장 가까운 휴양지인 파타야에서는 다양한 해양 스포츠와 해변의 정취를 느끼며 화려한 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방콕 관광 후에 치앙마이로 가서 트레킹을 하며 태국 북부의 문화와 고산족을 보는 것도 좋으며, 푸켓이나 코사무이로 가면 코랄빛 바다에서 다양한 해양스포츠로 꿈의 홀리데이를 느낄 수 있다.
-베트남
베트남을 관광할 때는 최대 도시 호치민을 중심으로 하는 남부 지방 투어도 꽤 흥미롭다. 프랑스풍 분위기의 도시와 꾸지터널, 메콩델타, 프랑스풍 휴양지 붕따우를 볼 수 있다. 중부에는 후에, 호이안, 다낭으로 이어지는 베트남의 역사 투어와 해변으로 유명한 나짱으로의 여행도 권할 만 하다. 무엇보다도 여행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는 북부가 아닐가 싶다. 하롱베이를 중심으로 하는 하노이와 중국 국경지대에서 고산족 체험을 할 수 있는 싸파는 꽤 매력적이다. 또한 하노이와 베이징을 연결하는 국제 열차를 이용하여 중국으로의 여행도 흥미있어 보인다.
-캄보디아
북서쪽으로 태국, 라오스, 동쪽과 남쪽으로 베트남, 서쪽으로, 캄보디아 만으로 둘러싸여 인도차이나반도에 자리잡고 있다. 서쪽해안을 따라 태국만이 만나는 곳에는 충적토가 넓게 자리잡고 있으며, 그 주변은 산과 동쪽은 메콩강으로 둘러싸여 있다. 평야의 중심에는 메콩이 만들어낸 수장원이 풍부한 똔래삽 호수가 있다. 고대 시대로부터 캄보디아는 인도로부터 힌두교와 불교를 받아들였다. 힌두교가 보다 폭넓게 퍼져, 앙코르사원에서는 대부분의 유적이 힌두양식을 보이고 있고, 불교 양식 또한 같이 혼재되어 남아 있다. 불교는 처음 소개된 13세기 때는 대승불교로 시작하였으나, 지금은 소승불교로 자리매김 하였다. 동남아시아 최강의 문화를 꽃피웠던 크메르 왕조의 역사가 깃든 캄보디아는 아픈 근대역사를 지닌 채, "앙코르 제국"의 부활를 위해 꿈틀거리고 있다.

38. 호주 Ⅰ(호주 주요 도시들)
호주는 1770년 영국의 쿡선장이 보타니 베이에 정박하기 전까지 애버리지니이라 불리는 호주 원주민들이 평화롭게 지냈던 지구 남반구대륙이다. 10년 후인 1780년 영국에서 약 75%의 죄수들과 관료 관리들이 시드니 항 더 록스에 정착하여 각종 건축 구조물 등을 세우면서 인구가 증가되며 1793년에는 자유이민이 시작되었다. 특히 1851년에는 호주에서는 금이 발견되면서 '골드러쉬'가 일어나 중국에서 채광 노무자들 수만명이 이주하면서 약 10년 후에는 인구가 약1백만명에 육박하였다.
시드니는 호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로 호주 개척의 출발점이 된 도시다. 세계 3대 미항인 시드니항과 코발트 빛 바다와 어우러지는 오페라하우스가 그 위용을 자랑하며, 왼쪽으로는 ‘코트 행어’라는 별명을가진 하버 브릿지가 완만한 호를 그리며 맞은 편 만으로 뻗어있다. 캔버라는 호주 최대 규모의 전쟁기념관과 세계 최고 높이의 국기 게양대에서 펄럭이는 호주기가 도시를 지키듯 내려다보고 있다. 계획도시답게 벌리 그리핀 호수를 가운데 두고 남북으로 양분되어 있다. 벌리 그리핀 호수를 중심으로 푸른 숲이 우거진 아름다운 공원과 근대적인 건물이 위치해 있고 호수의 남쪽으로 국회의사당과 각국의 대사관, 영사관들도 위치해있다. 완벽한 도시계획의 걸작품으로 알려진 캔버라는 방사선과 직선이 교묘하게 결합된 기하학적인 도시미와 인공적인 건축미가 함께 느껴지는 곳이다.
멜버른은 호주에서 유럽의 분위기를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곳인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이주민들에 의해 이 도시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게 되었으며, 특히 이러한 문화적 영향은 건축과 음식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퍼스는 호주 서쪽의 관문으로 고도로 세계화, 개방화된 도시로 호주의 개척 정신을 지키고 있는 곳이다. 호주대륙에서 서호주가 차지하는 넓이는 거대하다. 깁슨 사막의 메마른 붉은 지역에서부터 시작해서, 진주의 주생산지며 휴양도시인 북단에 위치한 브룸, 그리고 돔 모양의 기이한 바위들이 있는 킴벌리의 벙글 벙글즈, 서남쪽으로 마가렛 강 지역에 있는 거대한 카리 나무숲과 무성한 포도밭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다양한 지형을 볼 수 있다. 태양의 도시로 불리우는 퀸즈랜드 주의 주도인 브리즈번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제3의 도시이며, 풍부한 자원과 관광산업의 활성화로 호주내에서 주목받는 도시이다. 브리스베인 남쪽에는 태평양에 접해 '황금빛 해변'으로 유명한 골드코스트가 있고, 동쪽에는 세계적인 낚시 대회가 열리는 모톤 베이가 있으며, 북쪽에는 선샤인 코스트 등이 있어 호주 관광의 핵심적인 관문이다.

39. 호주 Ⅱ(호주 북부)
호주 노던 테리토리 지역의 수도인 다윈은 다문화적 인적구성으로 인하여 분주하고 활기가 넘치는 도시이다. 이 도시는 사면이 원시의 열대성 자연으로 둘러 싸여 있으며, 그중 몇몇은 호주에서 최고의 장관으로 손꼽힌다. 동쪽으로는 호주에서 유네스코의 세계 유산 지역 명단에 최초로 올라간 카카두 국립공원이 있다. '다윈에 사는 호주인들은 맥주 1인당 소비량이 호주의 전인구의 1인당 소비량'이라는 재미있는 평도 있는데 그것은 견딜 수 없는 습기와 더위 때문에 맥주 소비량이 많다는 것을 비유로 말하는 것이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관문도시 케언즈는 작은 해안 도시였지만, 현재 전세계의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휴양지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케언즈의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데인트리 열대우림은 전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하게 한 지역에서 두 곳이 나란히 유네스코에서 지정된 세계의 유산이다. 이러한 자연적인 환경은 케언즈의 다채로움과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케언즈는 주변을 관광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이며, 각 곳곳마다 볼거리가 있고 역사를 엿볼 수 있다. 세계 유산에 선정된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서는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을 통해서 수만 가지의 열대 산호초를 감상할 수 있으며, 데인트리 열대우림 에서는 경이로운 자연경관들을 감상할 수 있다. 케언즈는 젊은이들, 그리고 항상 젊은이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있다. 직접 와서 따뜻한 주민들, 그리고 최고의 서비스를 느끼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다음 휴양지로 가장 이상적인 곳이 될 것이다. 앨리스 스프링스는 호주의 레드 센터로 불리는 중부 내륙의 중심지이다. '아웃백'이라고 불려지고 있는 황량한 대지로 둘러싸여, 주위에는 에어즈 록이라든가 킹스 캐니언으로 대표되는 기암군의 관광명소가 많이 점재하고 있다.

40. 뉴질랜드
뉴질랜드는 태고적 아름다움을 간직한 국가이다. 뉴질랜드의 자연환경은 얼음으로 이루어진 산, 강, 깊고 맑은 호수, 그리고 문명에 때묻지 않은 넓은 휴양림과 길게 뻗은 해변, 대표적 동물 키위와 다양한 여러 동물들로 어우러져 있다. 또한 뉴질랜드는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수많은 레포츠-하이킹, 스키, 래프팅, 번지점프 등으로서 더욱 유명한 나라이기도 하다. 뉴질랜드는 자연과 도시와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세상에서 마지막 남은 낙원이라고 불려지는 깨끗한 나라이다. 또한 국가공무원 청렴도 세계 제1위라 불릴 정도로 모든 면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나라이며, 인종차별 또한 전혀 찾아볼수 없는 친절한 국민으로 이루어진 모든것이 맑은 나라이다. 뉴질랜드는 수도물을 그냥 마시며, 비가오면 도시전체가 더욱 깨끗해지고 나라 전체가 좋은 잔디로 조성되 있고 곳곳에 아름다운 공원이 있어서 사람들 대부분 따로 관광지를 찾아 나설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오클랜드의 고지대라 할 수 있는 에덴동산 전망대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면 멀리 와이테마타 항구에서 반짝이는 바닷물결이 보이고 하우라키 만에 늘어서 있는 작은 섬들의 모습도 들어오며, 녹지가 많은 도시풍경속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시민들이 사는 집들이 보인다. 오클랜드의 가장 번화한 거리는 고층건물과 은행, 극장등이 즐비한 퀸 스트리트이다. 페리 빌딩 근처의 퀸 엘리자베스Ⅱ 광장에서 시작되어 케이 로드라고 불리는 카랑가하페 로드에 이르는 길까지이다. 그리고, 시내 중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파넬 거리에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고 항상 젊은이들로 붐벼 활기에 넘치며 건물은 오래되었지만 분위기가 좋은 숙소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퀸스타운은 보석같이 아름다운 와카티푸 호수를 품안에 안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관광 도시 중의 하나이다. 퀸스타운은 그 자체가 지닌 아름다움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을 느낄 수 있으나 상상을 뛰어넘는 다양한 스포츠가 여행자들의 용기와 모험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큰 사랑을 받는다. 리마커블은 겨울철의 유명한 스키장이며 가까이에 있는 카와라우와 스키퍼스 캐니언 브리지는 번지 점프로 유명하다. 이밖에도 열기구 풍선, 행글라이딩, 제트보트, 제트스키, 래프팅, 카약, 파라슛팅, 파라 플라잉, 파라 펜팅, 리버스핑 등 스릴 넘치는 스포츠를 즐길 여행자들로 붐비며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여행자들은 이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에서 쉽게 친구가 되기도 한다. 웰링톤은 1865년 이후부터 뉴질랜드의 수도이고, 뉴질랜드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이다. 금융과 예술의 주요 중심지로 북섬의 최남단의 항구 도시이며 국내운송망의 요충지이다. 해안선을 따라서 남북으로 길쭉한 도시로 역은 북쪽에 있는데 이 일대가 관청가이며 볼 것이 많다. 시내 관광에 나서면 우선 국회의사당과 박물관, 아트갤러리, 보타닉가든을 돌아보고 웰링톤의 명물인 케이블카를 타고 언덕에 오르면 시내 전경과 항구, 그리고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데 경치가 무척 아름답다.


41. 일본1(야쿠시마/시라카미 산지)
야쿠시마
1993년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야쿠시마는 규슈 본토의 최남단인 사다미사키에서 남쪽으로 떠있는 원시의섬이다. 섬이라지만 울창한 살림이 전체 섬 면적의 90%를 차지해 산이라고 불러도 무리가 없을 듯하다. 1000m가 넘는 아름다운 산들이 30여개나 된다. 아열대와 온대 두 기후대의 영향으로 산정에는 고산 식물이, 해안선에는 아열대 식물이 생육해 식물의 수직분포를 두루 관찰할 수 있는 점은 이곳의 매력이다. 특히 해발 600~1600m 의 산속으로 들어가면 수령 1000년 이상 된 야쿠스기(삼나무) 군이 보는 사람을 압도한다. 울릉도의 3배쯤 되는 이 섬에 사람, 원숭이, 사슴이 각각 2만씩 산다고 할 만큼 원숭이와 사슴 등 야생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야쿠시마는 섬 전체가 그야말로 '살아있는' 섬이다. 야쿠시마에서 가장 깊은 고대 원시림인 시라타니운수계곡은 일본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모노노케 히메(원령공주)>의 이미지 무대가 된 곳이다. 계곡의 울창한 삼나무숲에 들어서면, 근대화를 내세우며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과 이를 응징하는 신들의 대결을 그린 이 영화의 장엄함이 다시 느껴진다.

시라카미 산지
원생림으로서는 세계 최대급의 원생림으로, 약 1만 6971 헥타르 있다. 1993년 12월, 카고시마현의 야쿠시마와 함께 일본에서 처음으로 세계 유산에 등록되었다. 시라카미산지의 위치는 북위 40도 부근, 아오모리현에 걸친ㄷ. 세계적으로는 뉴욕, 마드리드, 나폴리 등과 동위도. 시라카미산지의 대부분이 2400만~510만년 전의 퇴적바위로, 이전에는 바다 속이었다. 800 만년전에 융기가 시작되어, 죠몽 시대의 8000~9000년전에 너도 밤나무숲이 성립했다. 온 세상의 ㅂ나의 분포는 북서 유럽, 미국 북동부 등 현대문명이 발달한 지역에 퍼진다. 한 여름에 30도를 넘는 날은 보기 드물고, 겨울이라도 강이 얼어붙지 않고, 연간을 통해 적당히 비가 내리는 냉온대다. 시라카미산지에는, 옛부터 사람이 정착해, 브나의 숲이라든지 색다른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다.


42. 일본2(시라카와고/이츠쿠시마신사/히메지성/류쿠왕국)
시라카와고 고카야마
시라카와 마을은, 기후 현 북서부 하쿠 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논이 있고, 강의 흐름이 조용한 산골 마을이다. 초가지붕의 갓쇼즈쿠리 민가가 110 여 채가 늘어서 있으며,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에 등록되었다. 야외 박물관인 갓쇼즈쿠리 민가원에는, 시라카와 마을의 각지에서 사용되었던 갓쇼즈쿠리 가옥 25 채가 이전.보전되고 있다. 원내에는 절이나 물레방아, 숯 굽는 곳, 마구간 등도 함께 지어져 있으며, 옛 마을 풍경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염색과 직물 등의 전통공예의 재현도 행해지며,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소바도죠에서는, 일본 소바를 만드는 소바우치 경험도 할 수 있다. 가을에는, 도부로쿠 축제가 개최되어, 쌀알이 섞인 백색의 탁한 술인 도부로쿠가 일반 관광객에게도 나누어진다.

이츠쿠시마 신사
일본 3대 절경 중의 하나로 593년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마야지마의 이츠쿠시마 신사는 오른편엔 물에 잠신 신사 건물의 일부. 왼편엔 석등. 가운데엔 멀리 바닷가 밀물에 잠긴 오오도리 일주문으로 되어 있다. 이 일주문 밑으로는 밀물 때엔 조그만 유람선이 통과한다.

히메지성
효고현의 히메지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베로부터 약 50km 떨어져 있다. 유네스코에 의하면, 히메지성은 16세기 일본 성 건축물중 최고로 잘 보존되어 있으며 뛰어난 방어 및 보호 시설을 갖춘 83개의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또한 우리가 쇼군시대 당시의 일본의 지방 분권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류큐왕국
수세기 동안 류큐섬은 동남아시아, 중국, 한국, 일본의 경제적.문화적 교류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남아있는 유적들이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류큐 왕국의 문호는 특별한 정치.경제적 환경 속에서 발전하고 번영 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이들 문화는 매우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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