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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파란 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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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파란 나무숲

장자화 글/신민재 그림/전수정 | 사계절 | 2006년 10월 25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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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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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05쪽 | 308g | 165*224*20mm
ISBN13 9788958281870
ISBN10 895828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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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3명)

1963년 대만에서 태어났다. 대만대학교 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중정대학교 중문과에서 석사 학위를, 북경사범대학교에서 중국아동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잡지 『영문한성』 편집위원, 신문 민생보 편집위원, 저장사범대학교 강사, 국립항공대학교 교재 편찬위원, 제10회 홍콩 중문문학상 해외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중국문학 연구자로 활발히 활동하는 한편, 어린이청소년문학 작가로도 사랑받고 있다. ‘장자화의 사기’ 시리즈... 1963년 대만에서 태어났다. 대만대학교 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중정대학교 중문과에서 석사 학위를, 북경사범대학교에서 중국아동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잡지 『영문한성』 편집위원, 신문 민생보 편집위원, 저장사범대학교 강사, 국립항공대학교 교재 편찬위원, 제10회 홍콩 중문문학상 해외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중국문학 연구자로 활발히 활동하는 한편, 어린이청소년문학 작가로도 사랑받고 있다. ‘장자화의 사기’ 시리즈는 중국문학 연구자이자 소설가로서 장자화의 역량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2014년 대만 문화부 금정상 우수추천도서, 2015년 중국 문화부 우수도서 10선,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이 선정하는 첫 번째 중화 우수전통문화 보급도서에 선정되었으며 2016년 제6회 중화우수출판물상을 받았다.
회화와 디자인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책에 푹 빠져 살고 있어요.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날마다 노력하고 있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안녕, 외톨이』, 『언니는 돼지야』, 『나무가 사라진 날』, 『어서 와요, 달평 씨』, 『도망쳐요, 달평 씨』가 있고 그린 책으로 『잘못 걸린 선생님』 시리즈, 『가을이네 장 담그기』, 『어미 개』, 『얘들아, 학교 가자!』, 『눈 다래끼 팔아요』, 『나, 우주 그리고 산신령』... 회화와 디자인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책에 푹 빠져 살고 있어요.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날마다 노력하고 있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안녕, 외톨이』, 『언니는 돼지야』, 『나무가 사라진 날』, 『어서 와요, 달평 씨』, 『도망쳐요, 달평 씨』가 있고 그린 책으로 『잘못 걸린 선생님』 시리즈, 『가을이네 장 담그기』, 『어미 개』, 『얘들아, 학교 가자!』, 『눈 다래끼 팔아요』, 『나, 우주 그리고 산신령』, 『거꾸로 말대꾸』 등이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중국현대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북경어언대학교 외국인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글샘 중국문학 기획번역팀 대표이자 중국문학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중국 작가 최초로 국제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차오원쉬엔을 비롯해 뛰어난 중국 작가들의 작품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옮긴 책으로 장자화의 『하라바라 괴물의 날』, 차오원쉬엔의 『빨간 기와』『빨간 대문』 『청동 해바라기』 『안녕, 싱싱』, 창신강의 『열혈... 고려대학교 중국현대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북경어언대학교 외국인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글샘 중국문학 기획번역팀 대표이자 중국문학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중국 작가 최초로 국제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차오원쉬엔을 비롯해 뛰어난 중국 작가들의 작품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옮긴 책으로 장자화의 『하라바라 괴물의 날』, 차오원쉬엔의 『빨간 기와』『빨간 대문』 『청동 해바라기』 『안녕, 싱싱』, 창신강의 『열혈 수탉 분투기』 『열혈 돼지 전설』과 『한 권으로 읽는 중국 7대 고전』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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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내 사랑, 파란 나무숲'을 읽고
경기부천부곡3-* 조*정 | 2007-09-26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꿈 꾸는 숲에 가면
'내 사랑, 파란 나무숲'을 읽고
 
나는 '내 사랑, 파란 나무숲'을 읽고 나의 꿈은 어디인지 알게 되었다. 내 꿈은 바로 우리 집이다. 왜냐면 우리 집은 내 맘대로 뒹글뒹글 굴러 다닐 수도 있고 장난도 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내 사랑, 파란 나무숲'을 읽으면서 꿈꾸는 파란 나무숲에 나도 한 번 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나도 꿈꾸기를 좋아하고 상상하기를 좋아하는데 내가 파란 나무숲에 가면 스모푸처럼 몸이 파래질 것 같다. 만약 파란 나무 숲이 사라진다면 이 파란 나무 숲을 가장 좋아하는 마그리트의 꿈이 사라질 거다. 마그리트는 선생님이 내주신 숙제가 꿈을 그려오는  것이여서파란 나무 숲을 위에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들을 그렸다. 나는 마그리트의 꿈이 파란나무 숲에 딱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도 파란 나무 숲에 가서 마그리트가 그린 그림을 감상 해보고 싶었다. 공모양,입술모양,물고기가 파란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다음에 공중에서 헤엄치는 것은 정말 멋지겠다. 그런데 어느 날 황금동이라는 낯선 사람이 파란 나무를 여기 저기 살펴 보더니 아무도 모르게 베어갔다. 파란 나무숲은 이제 꿈과 행복을 잃었다. 마그리트는 슬펐다. 나도 슬펐다. 나무들의 꿈이였던 물고기가 여기 저기 죽어 있었다. 고명 할아버지는 마그리트에게 계속 꿈을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가면서 성처를 입었다고 성장을 멈춰서는 안된다고 하셨다. 그리고 마그리트의 또 다른 꿈을 위해 파란나무 토막으로 된 꼬마 물고기을 선물해 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꼬마 물고기가 낳은 알에서 파란나무 새싹이 나왔다. 이제 다시 파란 나무들이 살아날 희망이 있었다. 나는 이런 좋은 숲을 우리에게서 빼앗가가는 사람들이 밉다. 
독서일기(2007년 2월 5일 월요일)
경기정발5-* 허* | 2007-09-22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2월5일 월요일 내 사랑, 파란 나무숲을 읽고 -황금동아저씨의 나쁜 욕심- 내가 오늘 읽은 책중 ‘내 사랑 파란 나무 숲’의 황금동아저씨가 너무 얄미워서 책을 읽으면서 무지 화가 났다. 이 책에서 황금동아저씨는 파란 숲의 나무를 모두 잘라서 팔아 버리고, 숲을 망쳐 버리는 나쁜 사람이다. 꿈에서나 있을 그런 아름다운 숲을 망쳐 버리다니 욕심이란 정말 모든 것을 망치는 것이다. 나도 욕심이 많다. 욕심 때문에 친한 친구와 싸운 적도 있다. 또 3학년 때는 욕심 때문에 친구를 잃기도 했다. 내가 3학년 때만 해도 유희왕카드가 유행이었는데, 쉬는 시간만 되면 모두 카드를 가지고 와서 게임을 했다. 나도 돈만 생기면 유희왕 카드를 샀고, 아무리 가방이 무거워도 카드박스는 항상 가지고 다녔다. 나의 보물 일호가 그때는 그 카드였다. 그런데 그날도 친한 친구 몇 명이서 카드놀이를 했고, 내가 친구가 아끼는 카드를 따먹었다. 그 카드는 만원어치를 사도 나올까 말까 하는 귀중한 카드였다. 친구는 사정을 하면서 카드를 달라고 했고, 나는 어렵게 얻은 카드를 줄 수 없었다. 친구와 나는 싸움이 붙었고, 우리는 선생님께 혼나고 벌까지 서게 되었다. “너희들은 카드놀이를 할 때 보면 눈에 독기가 서려있다. 이제 절대 학교에는 카드 가지고 오지 마라. 쉬는 시간에 놀고 싶으면 공기를 하던지 실뜨기 같은 놀이를 해라.” 우리는 그날부터 카드놀이를 할 수 없었고, 친구는 나를 원수처럼 생각했다. 한 장의 카드 때문에 나는 왕따가 된 것이다. 친구에게 카드를 돌려주려 해도 용기가 나지 않아서 돌려주지 못했다. 그 카드는 보기도 싫어 책상 깊숙이 그냥 넣어 두었다. 황금동아저씨가 파란 나무숲을 망친 것 같이 나도 친구들과의 즐거운 놀이를 망친 것이다. 그 욕심 때문에 친구와의 우정도 망치고 말았다. 그래도 다행인건 고명할아버지의 멋진 조각 솜씨 덕분에 파란 물고기가 탄생했고, 파란물고기는 파란 숲이 될 수 있는 물고기알 씨앗을 만들어 냈다. 그 씨앗으로 숲은 다시 파란색으로 되돌아 올 것이다. 나는 친구가 달라고 사정할 때 카드를 주지 못해서 우정이 돌아오지 못했다. 자연도 사람들의 욕심 때문에 파괴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아름다운 숲이 점점 사라진다고 하는데 모든 사람들이 욕심을 줄였으면 좋겠다. 나는 카드사건 이후로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는데 요즘 욕심이 조금씩 나오려고 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 황금동아저씨를 만나고 나니 욕심이 다시 쏙 들어갔다. 엄마는 좋은 욕심은 부려도 된다고 한다. 친구가 공부 잘하는 것 보고 따라 하려고 하는 것이 좋은 욕심이라고 한다. 마그리트도 좋은 욕심을 많이많이 부려서 파란 나무숲은 전보다 더 멋지게 꾸몄으면 좋겠다. 나도 황금동아저씨처럼 심술 맞은 욕심은 버리고, 좋은 욕심은 부리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책 앞에 카드가 세장 붙어 있으니 그것을 잘라 친한 친구에게 편지를 써야 겠다. 5학년이 되어도 우정 잃지 말고 친하게 지내자고 편지를 써서 개학하는 날 친구에게 전해 줄 것이다. 이 책은 참 친절하다. 친구에게 줄 엽서까지 끼워 주고. 마그리트 마음처럼 파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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