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쿤 / 포퍼 논쟁
미리보기 공유하기
소득공제

쿤 / 포퍼 논쟁

쿤과 포퍼의 세기의 대결에 대한 도발적 평가서

[ 양장 ]
스티브 풀러 저/나현영 | 생각의나무 | 2007년 01월 15일 | 원제 : Kuhn vs Popper 리뷰 총점7.7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18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0건)
  •  eBook 한줄평 (0건)
회원리뷰(18건)
상품 가격정보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 (10% 할인)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 현재 새 상품은 구매 할 수 없습니다. 아래 상품으로 구매하거나 판매 해보세요.

품절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쿤 / 포퍼 논쟁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30쪽 | 42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986503
ISBN10 898498650X

관련분류

카테고리 분류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소개 (2명)

저 : 스티브 풀러 (Steve Fuller, Steve William Fuller)
1959년 뉴욕에서 태어난 스티브 풀러는 1979년에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의 역사학과와 사회학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했고, 1981년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과학 철학과 역사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1985년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과학과 법의 제한적 관계’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콜로라도 대학교, 버지니아 공과 대학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1999년부터 현재까지 영국 워윅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 1959년 뉴욕에서 태어난 스티브 풀러는 1979년에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의 역사학과와 사회학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했고, 1981년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과학 철학과 역사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1985년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과학과 법의 제한적 관계’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콜로라도 대학교, 버지니아 공과 대학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1999년부터 현재까지 영국 워윅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과학 철학과 역사학 그리고 사회학 분야에서 활발한 지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티브 풀러는 과학과 사회의 관계를 주제로 자연 과학자들과 인문 사회 과학자들 사이에 벌어진 격렬한 논쟁인 ‘과학 전쟁’에서부터, 일부 과학자들과 종교인들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지적 설계’ 논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적 전선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사회 인식론(Social Epistemology)』(1988), 『과학 철학과 그 불만(Philosophy of Science and Its Discontents)』(1989), 『토머스 쿤(Thomas Kuhn)』(2000), 『쿤/포퍼 논쟁(Kuhn vs. Popper)』(2003), 『과학 기술학의 철학(The Philosophy of Science and Technology Studi es)』(2006), 『과학 대 종교? 지적 설계와 진화의 문제(Science vs. Religion? Intelligent Design and the Problem of Evolution)』(2007) 등이 있다.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업에 종사하다가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지그문트 바우만, 소비사회와 교육을 말하다》 《아나키스트 인류학의 조각들》 《편집증》 《쿤/포퍼 전쟁》 《사일런스 : 존 케이지의 강연과 글》 《집단 기억의 파괴》 《퍼스널 베스트》 《낭만주의의 뿌리》(공역), 《월드체인징》(공역) 등이 있다.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업에 종사하다가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지그문트 바우만, 소비사회와 교육을 말하다》 《아나키스트 인류학의 조각들》 《편집증》 《쿤/포퍼 전쟁》 《사일런스 : 존 케이지의 강연과 글》 《집단 기억의 파괴》 《퍼스널 베스트》 《낭만주의의 뿌리》(공역), 《월드체인징》(공역) 등이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책 속으로

--- p.140~141
--- p.190~191

출판사 리뷰

회원리뷰 (18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18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7.6/ 10.0
연령대별 평균 점수는?
  • 10대 0.0
  • 20대 0.0
  • 30대 7.0
  • 40대 7.0
  • 50대 9.0
예스24에서 우수작으로 선정한 리뷰가 (1건) 있습니다.
종이책 주간우수작 포퍼는 진정 패배하였는가?
평점9점 | y****l | 2007-02-14 | 신고

쿤과 포퍼를 처음 알게 된 것은 80년대 말에서 90년대로 넘어가던 대학시절이었다. 당시는 소련 사회주의의 갑작스런 붕괴로 한국사회의 소위 좌파적 변혁을 꿈꾸고 있던 많은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상실하던 때였다. 자본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자축하는 부조리한 현실에 마냥 안주할 수 없던 우리들은 사상적 공황과 허기를 채워줄 새로운 사유와 실천을 모색하였고, 그 무렵 쫓기는 듯 아무렇게나 마구 섭렵하던 책들 가운데 포퍼와 쿤이 자리하고 있었다.

 

처음 접한 포퍼와 쿤은 스티브 폴러가 지적하였듯이 그들이 내게 보여주고자 한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나는 [열린사회와 그 적들]에서 포퍼의 사회주의에 대한 비판을 흩날리듯 읽어나가면서 자본주의에 대한 인류의 숭고한 저항을 전체주의로 싸잡아 비난하는 자유주의 지식인의 야비함만을 느꼈었다. 아니 그렇게 생각하고 싶었을 것이다. 아이러니컬 하게도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는 지금이야말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공감을 일으켰고, 생태주의, 시민운동, 여성운동, 소수자운동 등 새로운 사회변화의 가능성으로 나를 인도해 주었다.

 

스티븐 풀러의 “쿤/포퍼 논쟁”은 나를 포함한 일반인들에게 쿤과 포퍼가 얼마나 왜곡된 모습으로 알려져 왔는지를 1965년 실제로 진행된 두 사람의 논쟁을 바탕으로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풀러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야기하며 객관적이고 불변하는 진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소위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쿤이 실제로는 지식인과 전문가 집단에 대한 일체의 비판을 불허하는 권위주의자였음을 냉철하게 분석해주었다. 이 얼마나 기묘한 가면과 위장이었던가. 나 또한 그토록 열광하고 술안주로 삼았던 코페르니쿠스의 혁명이라는 것이 사실상 반혁명을 위한 방어벽이었던 것이다.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오 같은 탁월한 지식인 그룹에 의한 그때까지의 정상과학에 대한 근원적 균열과 그에 따른 종교적, 정치적 변화가 동반되지 않고서는 사회는 변화되지 않으며, 지식인들에게는 아무런 사회적 책임이 없다는 것이다. 결국 쿤이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쿤의 과학철학적 입장과 일련의 그의 태도들은 냉전시기 미국의 군사적 팽창과 긴밀하게 연관된 과학자 사회를 정당화하는데 기여한 것이다.

 

풀러는 비록 논쟁에서 패배하였지만 지식인의 사회적 책임을 말하고, 과학적 지식에 대하여 끊임없이 비판적 자세를 유지할 것을 요구하는 포퍼를 민주주의의 수호자로 표현하고 있다. 포퍼는 과학자나 전문가 집단에 대한 맹목적인 사회적 숭배와 기대감이 비합리적 사회체제를 정당화하고 전체주의적 국가권력의 유지에 기여할 수 있음을 비판하고 있다. 사실 오래전 칼 포퍼를 사회적 진보를 가로막는 보수적 논객의 한사람 정도로 생각했던 나였지만, 그랬던 나도 이제는 권력을 해체하자고 사람들을 동원한 뒤에 결국 새로운 권력을 생산한 지난 역사의 과오 정도는 인식하고 있다. 결국 포퍼가 말하는 것처럼 권력에 대한 자유로운 비판을 허용하지 않는 권위주의적 사회는 반드시 부패하게 되는 것이며,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일반 대중을 우민화하는 지식인 그룹들도 사회적 진보를 가로막는 그야말로 열린 사회의 적이 되는 것이다.

 

얼마 전 일본을 방문했을 때 미래은행이라는 지역은행만들기에 몰두하고 있는 일련의 사람들에 대하여 소개받았다. 그들에 대한 소개 리플렛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우리가 일반 은행에 저금하는 돈이 무기를 만들고, 원자력 발전소를 세우고, 제3세계를 착취하는 일에 사용될 지 모릅니다. 미래은행은 오직 지역의 태양에너지를 보급하는 일, 복지시설을 만드는 일, 새로운 NPO를 설립하는 일, 빈곤한 자의 자립을 지원하는 일에만 저리로 대출합니다.” 프랑스의 사회학자 알렌 투렝은 올바른 사회적 진보를 위하여 스스로 비판의식을 지니고 저항하는 주체로서의 시민들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스피노자는 언제나 쉽게 바꿀 수 있는 권력, 완전한 민주주의가 보장되는 사회가 대중들에게 가장 이상적 사회라고 말하였다.

 

4년에 한번 있는 선거에서 그것도 2~3분 정도의 민주적 권력이 허용되는 오늘날 형식민주주의 사회에서 분명 여전히 쿤은 승자이다.

 

하지만 결코 쿤이 우리의 미래는 아니다.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5 댓글 1 접어보기

한줄평 (0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