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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가는 길에서 유럽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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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가는 길에서 유럽을 만나다

김효선 | 바람구두 | 2007년 06월 11일 리뷰 총점8.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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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가는 길에서 유럽을 만나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6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10쪽 | 34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486870
ISBN10 8995486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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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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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중년의 여유를 낭비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으로 ‘여행에 올인’한 몇 년. 그녀는 ‘카미노 여인’, ‘여행의 휴먼테크’, ‘자유로운 여행자’, ‘걸어 다니는 크리에이터’, ‘여행의 마이크로 트렌드 세터’라는 애칭을 갖게 되었다. “바람구두의 첫 책에 매료되어, 주저없이 『기차 타고 북미여행』 원고를 투고했으나, 그만 물먹은 나. 그래도 질소냐. 난 다시 배낭을 쌌고, 이번에는 로마인의 발자취를 따라 가는 유... 중년의 여유를 낭비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으로 ‘여행에 올인’한 몇 년. 그녀는 ‘카미노 여인’, ‘여행의 휴먼테크’, ‘자유로운 여행자’, ‘걸어 다니는 크리에이터’, ‘여행의 마이크로 트렌드 세터’라는 애칭을 갖게 되었다.

“바람구두의 첫 책에 매료되어, 주저없이 『기차 타고 북미여행』 원고를 투고했으나, 그만 물먹은 나. 그래도 질소냐. 난 다시 배낭을 쌌고, 이번에는 로마인의 발자취를 따라 가는 유럽여행의 일환으로서 스페인으로 갔다. 산티아고 가는 길 800킬로미터를 내리 걷는 동안 나는 다시 확인했다. 중년은 제2의 청년기임을! 당차게 떠난 나를 산티아고 길이 너끈히 품어 안고서, 고통조차 아름답게 느껴지는 ‘길의 힘’으로 거듭나게 했듯이, 중년의 여유를 자양분 삼아 색다른 문화의 향유와 열린 가슴들과의 만남으로 활짝 꽃 피워내는 중년의 나그네들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 그래서, 이젠 더 늦출 수 없다! 도보와 기차를 중심으로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세계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계발, 운영할 내 오랜 꿈을! 길이 있어 우리는 살아 있고, 길과 우리가 조화를 이루는 순간 나그네의 꿈은 물씬 영근다.”

4년째 진행 중인 개인 프로젝트인 ‘카미노 3부작’ 사이사이에도 저자는 벌써 사진작가 배병우 등과 팀을 이뤄 카미노(#01 프랑세스 길)를 한 차례 더 다녀왔고(2008년 가을), 제주도의 4배 크기인 일본 시코쿠四國 섬을 도보로 일주하며 88사찰 순례도 마쳤다(2009년 봄).

김효선은 자유로운 여행자다. 그는 여행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다. 어떤 돌발 상황도 받아들이며, 지금 걷고 있는 바로 그 풍경의 일부가 되는 여행을 지향한다. 그래서 그녀의 여행은 우리가 잊고 사는 소중한 것들을 일깨워준다. 김효선은 여행의 마이크로트렌드 세터다. 누구나 좇아가는 메가트렌드 여행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여행을 새로운 트렌드로 만든다. 가장 자기다운 모습을 찾아가는 여행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김효선은 걸어다니는 크리에이터다. 도보여행을 통해 얻은 영감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새로운 유형의 여행을 재창조해낸다. 최근에는 느리게 걷는 여행과 녹색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해 정부와 해당 지자체가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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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

사람들은 왜 '산티아고'에 탐닉하는가
여준호 | 2007-06-26
수많은 사람들이 해마다 여름이면 '카미노 데 산티아고'(Camino de Santiago), 산티아고 가는 길로 모여든다. 산티아고 가는 길은 예수의 열두 제자의 한 사람인 야고보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고 전해지는 산티아고 성당까지 가는 순례길이다. 12세기에 예루살렘이나 로마에 버금가는 성지로 떠오르면서 당시 유럽에서 가장 붐비는 도로이기도 했다. 16세기 종교 개혁과 더불어 급속히 쇠퇴했던 이 길은 1987년 유럽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1993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 되었다.

종교를 가진 이들의 순례길이었던 산티아고가는 길을 지금은 수많은 사람들이 종교와는 상관없이 자신들을 순례자라 부르며 걷고 있다. 『산티아고 가는 길에서 유럽을 만나다』의 저자 김효선도 우연히 산티아고가는 길을 알게되어 순례를 준비하였고, 50여일 간의 느리고 긴 여행 속에서 유럽의 친구들을 만나며 유럽의 문화를 온 몸으로 느끼고 돌아와 책을 남겼다.

『산티아고 가는 길에서 유럽을 만나다』는 저자 김효선이 산티아고 가는 길을 걸으면서 만나는 사람들과 장소에 대한 기록이다. 정확히 49일 간의 여정을 하루씩 아줌마 특유(?)의 꼼꼼함으로 잘 정리해 놓았다. 하루의 이야기는 출발지와 도착지, 하루에 걷었던 거리와 도착지의 알베르게(순례자용 숙소)에서 받은 확인 도장을 독자들에게 보여주며 시작한다.
처음에는 소제목이라 할 수 있는 이 정보들을 대충 무시했는데 책을 읽을수록 사소한 기록으로 보였던 소제목(출발지와 도착지, 하루에 걸은 거리)과 알베르게에서 받은 도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저자와 함께 순례길을 함께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자신이 걸었던 산티아고 가는 길을 언젠가 따라 걸을지도 모르는 독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라고 생각 된다. 알베르게에서 순례자들에게 증표로 찍어주는 도장의 문양도 저자가 들려주는 지역의 이야기를 상징하고 있는 것이 많아 책 읽는 재미를 더 해 준다.

산티아고 가는 길에서 저자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재활을 위해 아버지와 함께 걷는 스위스 소년, 모든 순례자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던 4살짜리 독일 꼬마, 82세의 고집불통 스웨덴 첼리스트 할아버지, '죽음을 집에서 기다리지 않는다'는 사라예보 할머니, 그리고 순례길을 함께 하게 되는 네덜란드의 얀과 그의 누나 헤니도 만난다.
이들이 산티아고 가는 길을 걷는 이유는 모두 다르다. 이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공통점은 산티아고 가는 길 위에 함께 있다는 것 말고는 아무 것도 없다. 미리 알고 있던 사이도 아니고, 약속을 한 것도 아니라 그저 우연히 만났을 뿐인 길 위의 순례자들은 때로는 서로를 도우면서, 때로는 자기 자신 만에 집중하면서 순례길을 걷는다.

순례를 처음 시작할 때 순례자들은 순례자협회 사무실에서 순례자 증명서를 받아야 한다. 순례자 증명서를 받기 위한 절차 중에는 산티아고 가는 이유에 대답을 해야 하는 것이 있다. 종교, 문화, 스포츠, 영적인 이유, 기타 다섯 개 중에서 고르면 되는데 스포츠나 기타인 경우에는 증명서 발급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저자는 다섯 개의 이유 중에서 영적인 이유를 골랐고, 실제로 막힘 없이 걷고 싶었다고 한다. 그리고 저자가 만난 대부분의 사람들도 종교나 문화적인 이유보다는 자기 자신을 위한 영적인 이유에서 길을 걷고 있었다.

순례자들에게는 도시에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찾기 힘든 여유로움과 열정이 있다. 물론 긴 순례길을 스포츠를 하듯 빠르게 걷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은 길을 걸으며 길 자체를 사랑하고, 오랜 걷기에 지친 자신의 몸이 내는 소리에 집중하는 여유로움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들은 산티아고 가는 길 자체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다.
스스로를 돌아 볼 잠깐의 여유조차 갖기 힘든 현대인들과는 달리 순례자들은 산티아고 가는 길 위에서 철저하게 자기 자신에게 집중한다. 길 위에서 자기 자신을 돌아 보며 마음의 휴식을 갖는 것. 그 매력 때문에 해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산티아고를 찾는 건 아닐까? 종교적인 이유를 넘어서 나를 찾는 순례. 굳이 산티아고가 아니라도 유행처럼 퍼지고 있는 걷기 여행에 슬쩍 동참하고 싶은 이유다.

책 속으로

--- 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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