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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학교

루이스 비 웰던, 앤 디 매더 공저 / 정다운, 이정민 편역 / 심경식 그림 | 삼성출판사 | 2007년 07월 01일 | 원제 : : Character Building Day by Day 리뷰 총점9.4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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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학교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19쪽 | 538g | 185*245*20mm
ISBN13 9788915057234
ISBN10 891505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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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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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저자 : 루이스 비 웰던
카운슬러, 사회사업가 등 어린이를 위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육자. 학교와 대학, 교회 등에서 인성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바른 인성을 키우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The Cat at the Door and Other Stories to Live By』, 『The Cats in the Classroom, Around the Year with the Cat at the Door』등의 책을 냈다.
저자 : 앤 디 매더
교육학을 전공하고 학교 교사로 재직했으며, 10대들을 위한 인성 지침서 등 다수의 교육서를 썼다. 신문학 석사로 10대들을 위한 지침 등의 저서가 있으며, 잡지의 작가이자 편집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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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자료

마음학교에서 배우는 26가지 품성

1. 관용 나와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마음
2. 배려 다른 사람을 살피는 마음
3. 리더십 다른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면서 이끄는 마음
4. 창의성 새롭고 유용한 것을 만드는 힘
5. 책임감 맡은 일을 잘 하려는 마음
6. 사회성 다른 사람들과 즐겁게 지내기
7. 감사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인사와 그 마음
8. 협동 마음과 힘을 하나로 합치는 마음
9. 공평 누구나 존중받는 규칙
10. 자존감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행동
11. 용기 두려움을 이겨내는 씩씩한 마음
12. 명랑 활발하고 유쾌한 마음
13. 주장 나의 의견을 똑바로 말하는 방법
14. 근면 부지런하게 끝까지 일하는 태도
15. 시간 약속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
16. 균형 치우치지 않는 고른 태도
17. 성실 정성스럽고 참된 태도
18. 용서 잘못을 이해하는 마음
19. 신뢰 서로 믿는 굳은 마음
20. 문제 해결력 지혜롭게 문제를 풀어가는 힘
21. 정직 꾸밈없는 바른 마음
22. 환경보호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23. 참을성 참고 견디려는 마음과 태도
24. 공동체의식 모임에서 느끼는 ‘우리’라는 하나의 마음
25. 평화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방법
26. 청결 나와 남을 위한 깨끗함

출판사 리뷰

추천평

아이들은 왕따당하는 아이가 입을 상처까지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상처가 나중에 잔인한 범죄나 사회 물의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은 더더욱 모르지요. 생각 없이 던진 말이나 행동이 친구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지 배우지 못한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읽히고 싶습니다.


양승봉 (한국인성교육협회 이사장)
“선생님, 관용이 뭐예요?” 수십 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쳐 왔지만 이런 질문에는 아직도 대답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 책에는 갖가지 품성에 대한 해석은 물론 각 품성에 얽힌 구체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더군요. 교사와 부모님에게도 좋은 품성 교육 참고서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김철규 (서울초중등리더십계발연구회 회장, 강남초등학교 교장)
제아무리 보석 같은 교훈이라도 어른의 목소리로 전하면 ‘잔소리’로 전락하고 말지요. 이 책은 아이가 직접 쓴 일기 같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치 자신의 일기 같은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자신의 생활을 돌아볼 겁니다.


곽노의 (서울교육대학 교수)
번역서라고 하기에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습니다. 그런데 읽어 보니 우리 어린이들이 학교와 가정, 친구들 사이에서 느끼는 고민을 족집게처럼 콕콕 집어냈더군요. 많은 어린이와 부모님이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배종학 (신답초등학교 교장)
리더십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가장 큰 차이가 뭘까요? 좋은 리더는 긍정적인 해결법을 빨리 찾아냅니다. 이 책에 바로 그 ‘열쇠’가 들어 있더군요. 아이의 눈높이로 쓴 리더십 가이드를 찾는 부모님께 권합니다.


김경섭 (한국리더십센터 대표)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6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세상과 어울리기 위한 기본, 시간 약속
충남서산서동6-* 노*지 | 2009-09-03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아, 또 늦잠이다.” 나는 허둥지둥 준비하고 문을 열고 나갔다. 아래층에서 친구들이 빨리 나오라며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재빨리 1층으로 나갔다. 아이들은 오늘도 여지없이 늦은 내게 핀잔을 준다.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왠지 자꾸만 시간 약속을 어기게 된다. 시간 약속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이다. 또, 나 스스로와의 약속이기도 하다. 만약 친구가 자꾸 시간 약속에 늦으면 나도 기분이 나쁠 것이다.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 마음이다. 가만히 생각하면 약속 시간을 잊는 경우가 참 많다. 칸트라는 철학자는 시간 약속을 잘 지킨 사람으로 유명하다. 하인에게 4시 45분에 깨우라고 지시하고 5시에 하루 일과를 시작하며 10시에 정확하게 잠자리에 든다. 칸트는 항상 3시 30분이 되면 산책을 나간다. 그래서 이웃은 칸트를 보고 시계 바늘을 맞출 정도라고 한다. 칸트는 일정노트를 만들어서 그것에 대한 약속을 철저히 지켰다. 그래서 나도 칸트처럼 일정노트를 만들고 시간 약속을 미리 기록하기로 결심했다. 이제 적어도 약속 시간을 잊어서 친구들에게 핀잔을 듣는 일은 없겠지. 약속 시간을 알면서도 늦는 경우도 많다. 가기 귀찮아서 그럴 때도 있지만 친구들과 노는 일이 더 좋아서 늦는 경우도 많다. 언젠가는 친구들과 학교 근처 놀이터에서 놀다가 오전 컴퓨터 시간에 늦어 무척 혼난 적이 있다. 후회가 밀려왔다. 10분만 덜 놀고 미리 들어갔다면 서로 기분 나쁠 일이 없었을 텐데 왜 자꾸 늦는 걸까? 생각을 해 보니 내 마음가짐이 잘못 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조금만조금만 하고 미루다 보면 한없이 늦어지게 마련이다. 이제부터는 컴퓨터 시간 10분전에 미리 학교에 도착하고 5분 전까지 컴퓨터실에 들어가 준비하기로 작정했다. 일정노트를 만들어 약속 시간을 확인하고 마음을 다잡으려 한다. 그러나 매일 그것을 잘 실천했는지 반성하는 일도 참 중요하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성찰노트이다. 일기장 밑에 약속 시간을 잘 지켰는지 표시하는 칸을 만들고 매일 기록할 작정이다. ‘일정노트에 쓴 약속 시간은 잘 지켰는가?’, ‘컴퓨터 시간 5분전에 도착했는가?’. ‘성찰노트에 반성을 했는가?’ 하는 3가지 항목을 매일 확인할 계획이다. 그러면 매일 나를 반성하고 다음날을 일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간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한 칸트는 ‘아무리 힘든 결정이라도 제때에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라는 명언을 남겼다. 이 말을 마음에 두고 다니면 나도 언젠가는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 희지가 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면 친구들에게 나에 대한 신뢰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시는 친구에게 미안할 일이 없을 것이다. 세상과 어울리는 기본인 시간 약속을 잘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서동초 독서교육 담당교사가 대신 올립니다.>

모두가 특별해지는 소중한 비밀
충남서산서동6-* 윤*빈 | 2009-08-28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달걀의 껍데기는 검은 색이지만 껍데기 속은 다른 달걀과 똑같아요. 재현이와 아저씨처럼. 내 나라는 겉모습이 다르다고 우릴 몰라보지만 우리는 절대 대한민국을 몰라보지 않아요. 하지만 하늘나라에서는 여러분과 같은 모습으로 살고 싶어요.” 얼마 전 읽은 ‘까만 달걀’의 재현이는 까만 얼굴에 곱슬머리인 혼혈아이다. 조금 다른 생김새 때문에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되곤 했다. 그런 재현이가 안쓰러웠던 아버지가 반 친구들에게 까만 달걀을 선물하며 하신 말씀이다. 나와 다르다고 싫어하지 않은 마음이 관용이다. 나와 다른 사람의 차이를 인정하고 다른 것이 틀린 것이 아니라 특별한 것임을 받아들이는 마음이다. 사실 나는 나와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데 인색한 편이다. 특별히 싫은 내색을 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받아들이려고 노력한 적은 없다. 남들과 다른 외모로 상처받은 이종사촌 재인이, 보육원에서 생활하던 수지, 나와 전혀 성격이 달라 부딪힌 슬기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이번 기회로 가까운 곳에서부터 관용을 베풀어보고 싶다. 사촌 동생 재인이는 태국 사람인 외숙모를 닮아 얼굴이 까무잡잡하고 짙은 쌍꺼풀과 두꺼운 입술이 눈에 띄는 아이다. 지난 추석, 외가에 모인 친척들 사이에서 재인이를 처음 보았다. 용기를 내어 처음으로 친척들 앞에 나섰지만 어색한 시선에 거리감을 느끼는 듯 했다. 그저 피부색과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에서였다. 아무 말 없이 앉아만 있던 재인이는 얼마나 외로웠을까? 까만 피부색처럼 가슴 속까지 까맣게 물들지는 않았을까? 그런 재인이를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차갑게 대한 내가 부끄럽다. 재인이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다 편지쓰기를 생각해냈다. 직접 재인이와 대화를 나누면 좋겠지만 일 년에 한 번 얼굴을 보기도 어려운 일이다. 편지로 내 마음을 전하면 세상과 소통하는 문을 열어주지 않을까? 미안한 마음과 깊은 속내까지 모두 털어놓으며 재인이의 겉모습을 인정하는 내가 되고 싶다. 작년에 전학 온 수지에게 우리는 호기심 가득한 질문을 던졌었다. 수지는 할미꽃처럼 고개를 숙인 채 대답을 하지 않았다. 다음날, 반 아이들이 모여 수군거리는 말을 듣고 수지가 보육원에 산다는 걸 알았다. 나는 다른 친구들의 시선이 두려워 수지에게 다가가지 못했다. 가끔 혼자 책상에 우두커니 앉아있는 수지의 모습에서 슬픔과 쓸쓸함이 가득한 혼자만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담임선생님께서 수지가 학교에 오기 싫어한다며 수지와 잘 지낼 것을 부탁하셨지만 우리는 건성으로 대답만 했었다. 부모를 잃은 아픔에 힘들어 하는 수지에게 또 한 번 깊은 상처를 남긴 건 아닌지 걱정스럽다. 수지가 전학을 가서 사과하기엔 너무 늦어버렸다. 수지와 같은 아픔이 있는 친구를 만나면 먼저 다가가야겠다. 나와 가정환경이 다르다고 멀리하지 않고 이해하며 받아들이는 내가 되고 싶다. 4학년 때, 나와 유난히 성격이 다른 친구, 슬기가 있었다. 때때로 나와 다른 생각과 의견으로 갈등을 빚곤 했다. 성격이 달라도 너무 달라서 슬기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모둠끼리 분야를 정해 박물관을 만들고 전시하는 활동을 하던 날, 슬기와 난 크게 부딪혔다. 나는 책의 과거에서 현재, 미래 모습을 전시하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슬기는 책보다 음식이 인기가 있다며 음식을 전시하자고 주장했다. 너무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었다. 마치 내가 잘못되었다는 듯이 말했기 때문이다. 그 때는 슬기와 나의 다른 점을 이해하지 못하고 무조건 슬기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슬기와 나의 다른 점을 인정하지 않고 나만 옳다고 주장한 내 모습이 부끄럽다. 내 생각만 옳다고 주장하는 대신 나와 다른 의견에도 귀 기울여 들을 줄 아는 내가 되고 싶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말이 있다.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다. 저마다 외모와 환경, 성격이 모두 다르다. 다른 점을 틀렸다고 차갑게 바라본다면 기분 좋을 사람은 없다. 내가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다른 사람도 나에게 관용을 베풀 수 있다. 사실 내 배에는 꼭꼭 숨겨놓고 싶은 점이 있다. 마치 누가 오줌을 싸 놓은 듯 그려놓은 점이 너무 싫었다. 엄마는 하느님이 주신, 오직 하나뿐인 사랑의 표시라고 말씀해 주셨다. 덕분에 아이들의 따가운 눈초리에도 당당할 수 있었다. 재인이와 수지, 슬기를 인정하지 못한다면 나도 그런 시선을 받을 수밖에 없다. 관용은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다. 더 큰 마음으로 나와 다름을 받아들일 때 모두가 특별해지는 소중한 비밀이다. <아직 방학중이라 서동초 독서교육 담당교사가 대신 올립니다.>
콧대 높은 올림표보다 배려하는 내림표
충남서산서동6-* 김*은 | 2009-08-28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얼마 전 ‘해운대’라는 영화를 보았다. 영화에서는 희생 어린 배려를 찾을 수 있었다. 우리나라 해운대에 쓰나미가 온다는 내용이다. 쓰나미가 왔을 때, 무게를 이기기 못하고 밧줄이 끊어지려 하자 구조요원은 바다로 떨어진다. 구조요원은 다른 사람을 구하고 임무를 다하기 위한 배려로 희생을 했다. 몇 해 전, 천안에서 축구 연습을 위한 합숙소에 불이 난 적이 있었다. 6학년 아이들은 5학년 동생들을 먼저 내보냈다. 그래서 5학년 아이들은 모두 살았지만 미처 나오지 못한 6학년 아이들은 목숨을 잃었다. 배려가 없다면 할 수 없는 행동이다. 배려는 상대방의 마음을 신중하게 읽은 뒤 돕고 보살피는 마음이다. 내 친구 예진이한테 배려 없이 행동한 적이 있다. 예진이와 너무 친하기 때문에 실수를 했다. 예진이가 서운하다는 말을 했을 때, 나는 ‘뭐 그런 거 가지고 서운하대?’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그건 이기적인 생각이었다. 예진이가 속상해 하는 모습을 보며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배려는 서로 기분을 좋게 해 주는 비타민이다. 배려야말로 나에게 꼭 필요한 품성이다. 나태한이 끈기를 키우기 위해 강아지 배변 훈련과 지리산 등반을 했듯이 나도 배려를 키우기 위해 이제부터 노력을 하겠다. 먼저 말이나 행동을 할 때 상대방의 기분을 먼저 생각하고 이 말을 하면 기분이 어떨지 여러 번 생각한 후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 얼마 전, 소빈이에게 ‘윤소빈, 바보!’라고 놀리면 장난을 쳤다. 워낙 성격이 좋은 소빈이라서 웃어주었지만 마음 한 구석은 썩 기분이 좋지만은 않을 것 같다. 입 밖으로는 못 내겠지만 마음속으로 무척 미안했다. 항상 말을 하기 전에 나라면 어떤 기분일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해야겠다. 영어 선생님이 심각한 표정으로 우리 반 교실에 들어오신 적이 있다. 선생님 기분이 좋지 않으신 것 같아 뭔가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선생님, 너무 예뻐요!’라고 이야기했다. 선생님은 고맙다며 해바라기처럼 환하게 웃으셨다. 그 때 알았어야 했다. 배려로 사람을 환하게 웃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그 일로 친구들과 주변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고 칭찬을 더 많이 하려고 노력한다. 그렇게 해서 주위사람들이 모두 해바라기 꽃처럼 웃어 웃음꽃들이 넘쳐났으면 좋겠다. 희지가 내 뒷자리에 앉았을 때 내 기분이 좋지 않은 적이 있었다. 그 때, 희지가 불러서 퉁명스럽게 대답을 했다. 그러자 희지도 마음이 상했는지 더 이상 말을 걸지 않았다. 희지에게 쉬는 시간에 다시 말을 걸었다. ‘아까는 내가 기분이 좋지 않아서 그런 거라고, 미안하다고…….’ 그 말을 하면서 내 기분만 생각했다는 생각에 자꾸 미안해진다. 지금은 희지와 친하게 지내고 있지만 그 때 더 친절하게 대답했더라면 지금쯤 더 친해졌을 생각에 아쉬움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앞으로 늘 친절한 말투로 이야기 해야겠다. 나는 배려를 키우기 위해 여러 번 생각한 뒤에 말하고, 친절한 말투를 쓰고, 주위 사람들에게 칭찬을 많이 해 주겠다 .배려는 사람들이 어울려 사는 세상에 꼭 필요한 것이다. 이기적인 사람만 사는 세상은 정말 엉망일 것이다. 모두 자기가 잘났다는 올림표들만 가득한 세상이라면 엉망진창인 곡이 연주될 것이다. 나는 사회가 따뜻해졌으면 좋겠다. 나의 꿈은 선생님이다. 나는 아이들에게 따스한 마음을 가르치고 싶다. 나만 생각하는, 콧대 높은 올림표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내림표를 실천하도록 하고 싶다. <아직 방학중이라 서동초 독서교육 담당교사가 대신 올립니다.>
마음학교를 읽고...
부산부산다선6-* 김*빈 | 2008-09-21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바른 품성을 가진 사람이 되려면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해야 하는 것 같다.

위에 나와 있는 26가지의 품성 외에도 전인(온전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

아니 전인(全人)이 되는 것은 사람의 힘으로써는 불가능하다고 봐야겠다....

  -사람에게 마음은 무척 중요한 것이다. 또한 마음이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며, 상황의 대처를 좌우한다.

  -언제나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다시 한 번 차근히 마음을 되돌려 보는 자세가 중요하다.

마음학교를 읽고
경기고림6-* 이*재 | 2007-09-24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루이스 비 웰덴, 앤 디 매더가 지은 '마음학교' 라는 이 책은 실제 예를 들어 가면서 재미있게 표현했기 때문에 전혀 따분하지 않게 읽을 수가  있었다.  우선 재미있는 이야기로 배우는 아름다운 품성이라는 문구가 내 눈을 사로 잡았다.  그에 맞게 26가지의 바른 품성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이책에 나왔다.
  먼저,  다른 사람의 잘못을 이해하고, 자신과  다르다고 싫어하지 않는 마음인 관용을 읽으면서 이런 마음만 친구들이 가지고 있다면 벌써 우리 학교에 왕따는 없어졌을 것이다. 내 친구중에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생김새가 이상하다고 벌써 2년째 다른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있는 아이가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먼저 다가가지 못하고 그 친구에게 나도 상처를 주지 않았나 생각해 보았다. 관용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다음 주에 만나면 그 친구에게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줘야 겠다. 
 또  어떤 사람을 대하든, 무슨 일이 생기든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행동하는 성실 역시 참으로 실천하기 힘든 것 같다. 왜냐하면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내 기분에 따라 동생에게 행동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같은 마음으로 행동한다는 것..어떻게 이렇게 될수 있지? 내가 노력해야 할 품성중의 하나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내가 가장 부족한 것이 3가지 있었는데 첫째,내가 맡은 일 뿐만 아니라 내가 잘못한 일까지도 잘 해내려는 마음인 책임감. 나는 이 책임감이 부족하여 내가 해야 되는 일임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히 공부할때,피하려는 경우가 많은데 이점은 정말 고치기가 힘이 든다. 
 둘째로 창의력이다. 창의력은 새롭고 기발한 것, 좀 더 유익한 것을 생각하고 만드는 힘인데 나는 새로운것을 생각해내고 창조하는 힘이 매우 부족하다, 발표를 할 경우에도 내 의견이 남들과는 다른 새롭고 기발한  생각이 나기전에 다른 친구의 것을 듣거나 보게되면  어느새 내 생각은 다른 친구의 것을 따라 가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여러 가지로 생각해 보는 연습을 하고 있는 중이다.
 셋째로 힘들고 지겨운 일이 있어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견디는 힘, 참을성이다. 참을성의 부족함은 나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들도 잘 알고 있다. 그만큼 나는 정말 참을성이 부족하다. 공부를 하다가도 컴퓨터 게임이 하고 싶으면 좀 참아야 하는데 그것을 참지 못하고 게임을 하다 엄마한테 종종 혼이 나곤 하는 나..
 그치만 부족한 것이 있으면 자신 있는 것도 있는 법...나는 감사, 용서, 신뢰는 그 누구보다도 자신이 있다고 자부한다. 내가 지난 6년동안 친구들과 한번도 싸우지 않았던 것은 고마워 할줄 알고, 용서해 줄수 있는 마음, 남을 굳게 믿는 마음에서 나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나는 상당히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능력, 흔히 부르는 리더십이 강하다. 사실 어릴적부터 리더십이 강하지는 않았다. 어릴때는 남이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 하기에 급급했던 적들도 많았다. 그러나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학급임원을 하다 보니, 아이들도 나를 믿고 따라주고 선생님께서도 나를 많이 믿으셔서 그런지 그때 부터 자신감이 생긴 나는 단 한번도 반장의 자리를 놓친 적이 없다. 그만큼의 노력에 따라 길러진 리더십...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나의 평소 품성을 되돌아 보는 기회를 가져서 너무나 기뻤다.
 엄마께서는 가끔 이런 말을 '사랑의 노트'에 적어 놓으신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남도 사랑할 줄 모른다..그렇기 때문에 희재야, 네 자신부터 사랑할줄 아는 아이가 되도록 노력하자.." 이책을 읽으면서 내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이 넘치며, 다른 사람을 배려 할줄 아는 아름다운 희재로 자랐으면 하고 기도를 드렸다. 부족한 품성들은 고치려고 노력하고 내가 자신있는 품성들은 부각시키면서 멋진 사람이 되리라고 나는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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