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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속인 200가지 비밀과 거짓말

데이비드 사우스웰 | 이마고 | 2007년 07월 10일 | 원제 : Secrets and Lies 리뷰 총점5.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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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속인 200가지 비밀과 거짓말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56쪽 | 901g | 153*224*30mm
ISBN13 9788990429575
ISBN10 8990429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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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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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영국의 탐사저널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각종 음모론과 조직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책들을 주로 저술하고 있다. 그는 대학에서 사회인류학을 전공한 후 10여 년 동안 신문기자와 편집자로 언론계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이후 영국 최대의 로비단체 중 하나인 영국소매업협회(BRC)의 홍보 담당으로 6년 간 일하면서 정계와 재계는 물론 MI6/MI5 같은 정보기관에까지 다양한 정보통을 갖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저술활동을... 영국의 탐사저널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각종 음모론과 조직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책들을 주로 저술하고 있다. 그는 대학에서 사회인류학을 전공한 후 10여 년 동안 신문기자와 편집자로 언론계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이후 영국 최대의 로비단체 중 하나인 영국소매업협회(BRC)의 홍보 담당으로 6년 간 일하면서 정계와 재계는 물론 MI6/MI5 같은 정보기관에까지 다양한 정보통을 갖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9년 15년 이상의 개인적인 연구조사를 바탕으로 세상에 퍼진 온갖 음모론을 면밀히 검토하고 그 허황됨을 밝힌 책을 발표하여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러한 폭로를 언짢아한 일부 음모론자들은 그가 영국 정보부를 대신해 역정보를 퍼트리고 있다는 새로운 음모론을 펴기도 했고 사우스웰 자신은 어떠한 음모와도 관련이 없으며, 오히려 자신이 의문사한다면 너무 많은 비밀을 폭로하여 권력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기 때문일 거라고 주장했다.

현재 영국과 미국에서 음모론과 반문화를 주제로 한 여러 정규 방송을 맡고 있으며, 다른 저서로는 『세계를 속인 200가지 비밀과 거짓말』,『더러운 돈 : 21세기 조직범죄』,『조직범죄의 역사』등이 있다.
저자 : 데이비드 사우스웰(David Southwell)
각종 음모론과 조직범죄의 실체를 파헤친 영국의 탐사저널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대학에서 사회인류학을 전공한 후 10여 년 동안 신문기자와 편집자로 언론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영국 최대의 로비단체 중 하나인 영국소매업협회(BRC)의 홍보 담당으로 6년 간 일하며 여러 정부 기관에 인맥을 만들었고, 특히 MI6나 MI5 같은 정보기관을 통해 일반인은 접할 수 없는 비밀 정보를 획득하였다. 이런 15년 이...
역자 : 안소연
성균관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번역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전문번역가로서 CNN뉴스와 BBC뉴스, KBS <동물의 세계> 외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는 『숲에 사는 즐거움』, 『멸종의 역사』, 『에덴의 진화』, 『하룻밤의 지식여행 : 진화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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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전쟁의 첫번째 사상자는 진실이다
전쟁이 일어나면 가장 먼저 다치는 것은 군인이나 민간인이 아니라 진실이다. 전쟁의 가장 큰 비밀은 전쟁을 일으킨 진짜 이유이고, 가장 큰 거짓말은 겉으로 내세우는 허위 명분일 때가 많다. 그리하여 유고슬라비아를 나토의 식민지로 만들려는 계획은 비밀에 부쳐지고 코소보에 대한 세르비아의 대량학살이 집중 조명되며, 이라크의 석유 자원은 변두리로 물러나고 있지도 않은 대량살상무기가 중요해진다.

1999년 빌 클린턴과 토니 블레어는 나토군을 이끌고 유고슬라비아와 전쟁을 시작하면서, 유고슬라비아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유대인을 학살한 것과 맞먹는 히틀러식의 집단학살을 시작했기” 때문에 나토의 공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말이었을까? 우리 모두는 감쪽같이 속았다.
나토 관리들은 계속해서 코소보에서 대규모의 집단 매장지가 발견되었고 조직적인 집단강간 사건이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알바니아인 23명의 시신 사진이 방송되었으며, 이것이 세르비아 대학살의 증거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사진은 날조된 것이었다. 미 국방장관이 “코소보인 10만 명이 세르비아인들에 의해 살해되었다.”고 주장한 것을 믿도록 만들기 위해 언론을 조작한 전형적인 예였다. 그 숫자는 어느 새 “최소한 1만 명”으로 수정되었다.
많은 잔학행위가 실제로 있었다. 단 한 건의 강간이나 살해도 지나친 것이며 전 인류에 대한 범죄이지만, 이 전쟁을 정당화한 것은 세르비아인들이 저지르지 않은 대량 살상과 강간 그리고 잔학행위였다. 전쟁이 끝난 후에도 1~10만 명이 살해되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 나토가 코소보를 장악한 후 코소보에 파견된 유럽연합 법의학팀은 민간인 시신 187구만을 발견했으며, 1977년부터 1999년까지 세르비아군과 코소보해방군 사이의 전쟁에서 2500명 미만이 사망했다고 보고했다.

이라크 전의 구실이었던 대량살상무기를 막상 찾지 못하자 다급해진 동맹군들은 2003년 11월 또 다시 터무니없는 허풍을 쳤다.
“우리는 지금까지 집단 매장지에서 40만 구의 시신을 찾아냈다.”
이 주장은 그대로 전 세계에 알려졌다. 대량살상무기라는 애초의 구실은 잘못된 것으로 판명되었지만, 이 집단 매장지가 이라크 침공을 정당화할 수 있는 완벽한 근거라고 새로이 주장하기 시작했다.
“이 숫자가 정확한 것으로 확인되면, 이는 1994년 르완다 집단학살, 1970년대 폴 포트의 캄보디아 킬링필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홀로코스트에 버금가는 반인륜적 범죄일 것이다.”
영국과 미국의 일부 텔레비전 방송국들은 이러한 뉴스를 전하며, 줄줄이 늘어선 해골과 뼈가 든 상자들이 보이는 한 이라크 건물을 찍은 화면을 내보냈다. 마치 이 건물에 사담 후세인의 희생자들의 시신이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 건물은 최근에 발견된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전사한 이라크 군인들의 시신이 있던 창고로서, 이 시신들은 법의학적 확인을 기다리던 중이었다.
2004년 여름, 『옵서버』지의 조사 후 영국 정부는 이라크 집단 매장지에서 시신 40만 구가 발견되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5000구의 시신만 발견되었다고 인정해야 했다.

CSI를 너무 믿지 마!
가 인기를 모은 뒤 법정에서 검사가 DNA 일치 증거를 내놓으면 판사도, 배심원도, 심지어 피고의 변호인도 이것을 흔들릴 수 없는 유죄의 증거라고 믿게 되었다고 한다. 이를 일러 ‘CSI 효과’라고 한다. 법의학자들은 유전자 증거에 오류가 있을 확률이 10억분의 1이라고 호언한다. 그 정도면 사람들이 이를 절대불변의 증거로 여기는 것도 이해가 간다.
하지만 이것은 거짓말이다. 실험자의 부주의나 데이터 오염 등으로 이보다 훨씬 많은 오류가 생긴다. 실제로 한 조사 결과, 사람의 실수로 1000회 실험 중에 12회 꼴로 잘못된 결과가 나타났다. 미국병리학회가 비밀리에 실험실 135곳에서 실험한 결과 이 실험실 중 네 곳에서 완전히 실험을 망쳐버렸다. 시애틀에서만 1년에 중범죄 23건의 수사가 잘못된 유전자 증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DNA 이전까지는 지문이 그런 신뢰를 누렸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문 감식이 지극히 주관적인 과정이기 때문에, 이의 신뢰도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알카에다의 마드리드 열차폭파사건 때 스페인 경찰은 입수한 지문을 전 세계로 보냈다. FBI가 이 지문을 FBI 지문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하자 미국 시민 브랜든 메이필드의 지문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그는 무죄가 밝혀질 때까지 2주간 감옥에 갇혀야 했다. 이처럼 FBI조차 지문 감식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더 열악한 환경의 다른 경찰들이 제대로 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입사시험에서부터 배우자의 부정 조사에까지 널리 쓰이는 거짓말탐지기는 얼마나 유효할까.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이를 ‘쓰레기 과학’이라고 간주한다. 미 군사법정은 거짓말탐지기 증거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대법원도 이 입장을 지지한다. FBI의 거짓말탐지기 실험 전문가는 상원 사법위원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거짓말탐지기 실험은 전혀 실효성이 없어서 중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거의 보편적인 합의를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실험의 진단 가치는 점성술이나 찻잎점 정도밖에 안 됩니다.”

무시무시한 의학계
다른 사람들은 아무리 비밀을 지키고 거짓말을 하더라도, 진실만을 이야기해주었으면 하는 무리가 있다. 바로 의사다. 우리의 건강을 책임진 이들을 믿을 수 없다면 그 결과는 상상하기도 싫어진다. 하지만 진실은 더 끔찍하다.

거대 제약회사들은 지금도 수천 톤의 의약품들을 전 세계의 재해 지역과 분쟁 지역에 보내고 있다. 이러한 현물기부는 얼핏 순전히 인도적인 행위인 것 같지만, 사실은 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기에 서로 하려고 야단이다. 그러나 문제는 제약회사들이 판매 유효기한이 지나서 이들 어려운 나라에 보내지 않는다면 상당한 비용을 들여 소각해야 할 약품들을 기부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러한 행위를 ‘의약품 덤핑’이라고 한다.
실제로 보스니아 내전 중에 제약회사들은 금연 기구, 제모 크림, 입술 보호제, 체중 감량제 같은 쓸모없는 제품 1만 7000톤 이상을 제공했다. 기아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다이어트 약을 보내는 무신경은 그렇다 치더라도, 이런 쓸데없는 물품 때문에 보스니아 정부는 3400만 달러 이상을 들여 쓸모없고 유통기한이 지난 약품들을 안전하게 처분해야 했다.

에이즈 진단법 중 하나인 표준 엘라이자(ELISA) 테스트는 값이 싸고 결과가 빨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 하지만 많은 의학자들이 이 테스트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말라리아와 같은 다른 병에 걸렸거나 독감주사를 맞아도 HIV 양성으로 판정할 확률이 너무 높다는 것이다. 실제로 1991년 러시아에서 엘라이자 테스트를 사용하여 선별 검사를 한 결과 3만 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으나 나중에 좀더 정확한 웨스턴블롯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 66명만이 양성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병원에서 CT 스캔 검사를 하면 1300밀리렘의 방사능에 노출된다. 이 정도 방사능은 히로시마 원자폭탄이 투하된 곳에서 2.4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것과 맞먹는 수치다. 꼭 필요한 스캔 검사를 받는 것은 방사능에 노출되어 암에 걸릴 확률보다 환자에게 이로운 부분이 더 크겠지만, 의사들은 환자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말하지 않고 불필요한 CT 촬영 검사를 받으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에서 조사한 결과, CT 촬영 중 7퍼센트는 필요하지 않은 경우였다.

1940년대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틀니와 치관에 자연스러운 색상과 형광 빛을 내도록 하기 위해 의치 재료에 우라늄이 널리 쓰였다. 치과의사들은 환자들에게 새로 한 의치에 방사능물질이 섞였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으려고 했다. 의치에 사용된 우라늄 양은 적었지만, 의치 사용자의 구강조직에 연간 600렘의 우라늄을 원폭한다. 이것은 보통 환경의 방사능 수준보다 20배나 높은 방사능에 노출된 것이다. 1980년대에 형광 빛을 내는 대체물질 가격이 우라늄보다 저렴해지자 의치 제조업자들은 우라늄 사용을 중단했다. 이제 우리는 미래의 과학자들이 현재 사용되는 세륨, 테르븀, 디스프로슘, 사마륨에서 우리 건강에 위험한 요소를 발견하지 않기만을 빌어야 할 것이다.

아동과 성인 모두에게 접종하는 백신에는 면역보호반응을 제공하는 주성분 이외에도 수은 같은 금속물질, 포름알데히드, 티메로살(수은 유도체), 에틸렌글리콜(부동액),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단백질 같은 화학물질도 소량 함유되어 있다. 한 대체의학 운동가는 주요 제약회사 사장 중에 누구라도 “6세 아동 권장량과 똑같은 양의 표준 백신 첨가제 혼합물을 공개적으로 마신다면” 2만 달러를 내놓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어떤 제약회사 사장도 그를 비난하며 상금을 받겠다고 나서지 않았다. 의학계는 이러한 방부제와 첨가제가 “거의 위험을 일으키지 않는다.”고만 주장하고 있다.

두 얼굴의 영웅
콜린 파월은 많은 미국 흑인들의 영웅이다. 할렘가의 가난한 자메이카 이민자 집안에서 태어나 흑인으로는 최초로 합참의장까지 올랐다. 하지만 한때 대통령 후보로까지 거론되던 그에게는 이라크 침공 과정에서 거짓말을 한 것 말고도 숨겨진 과거가 더 있다. 바로 베트남에서 미군이 저지른 가장 끔찍한 민간인 학살사건인 ‘미라이 학살’을 은폐했다는 것이다. 한 병사의 양심선언이 있었지만, 당시 이에 대한 조사를 책임진 파월은 진상규명을 위한 어떠한 조사도 하지 않은 채, 그 병사의 주장은 모두 거짓이고 미군과 베트남 국민들의 관계는 훌륭하다고 공식 보고하며 진실을 호도하려 했다.

많은 사람들이 간디를 20세기의 성인으로 추앙한다. 그에 관한 온갖 미화된 이야기들을 듣고 있노라면, 사람들이 그를 진짜 인간이라고 생각하는지 어떤 고귀한 신의 화신이라고 생각하는지 헷갈린다. 그러나 간디에게도 인간적인 비밀이 있었으니, 그는 정기적으로 젊은 처녀들과 벌거벗고 잠자리에 들었다. 그는 이것이 ‘브라마차리아’라는 자신의 정화 서약을 시험하는 방식이라고 주장했다. 자신이 매력적인 젊은 여성과 한 침대에서 밤을 지내면서 어떤 성적인 생각도 하지 않는다면, 행동뿐만 아니라 생각에서도 자신의 서약을 지켰다는 증거라는 것이다. 제발 다른 남자들이 그런 변명을 악용하지 않길 바란다.
간디의 아내는 영국에서 유폐 생활을 하던 중 폐 질환으로 사망했다. 간디는 약으로 병을 치료하는 것은 자신의 신념에 어긋난다고 주장하며 아내에게 항생제 치료를 받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2∼3주 후 간디 자신이 말라리아에 걸리자 아무 문제도 없다는 듯 말라리아 치료제인 퀴닌 알약을 복용했다.

널리 알려졌다시피, J. 에드거 후버 FBI 국장은 마틴 루터 킹을 극도로 싫어했다. 그는 킹 목사를 공산주의자라고 여기고 그 증거를 잡기 위해 불법도청을 했다. 그 결과 비록 킹이 공산주의자라는 증거는 못 찾았지만, 킹의 여성 편력이 무척 화려했으며, 인권운동단체에 들어오는 돈을 이용하여 정기적으로 매춘 여성을 찾아 섹스파티를 벌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한 킹은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의 논문을 표절해 박사논문을 썼으며, 그의 유명한 연설들 가운데 다른 사람의 연설을 그대로 베낀 것이 많았다.

두 얼굴의 과학자
두말할 것도 없이 프랜시스 크릭과 제임스 왓슨의 DNA 이중나선구조 발견은 20세기 최고의 혁명적 사건이었다. 하지만 이 발견의 뒤에 숨은 진정한 공로자에 대해서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다. 프랜시스 크릭은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LSD를 소량씩 자주 복용했다고 한다. 그가 처음 이중나선 모양을 착안할 때도 LSD를 복용하여 환각에 빠진 상태였다.
과학계에서 마약을 창조적으로 사용한 것은 크릭만이 아니었다. 중합효소연쇄반응(PCR) 기법을 개발한 캐리 멀리스 역시 LSD에 취한 상태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20세기 과학계의 슈퍼스타인 칼 세이건도 마리화나 예찬가였다. 문제는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 그들의 과학적 업적이 손상되기라도 한다는 듯 모두들 쉬쉬 한다는 것이다. 뉴턴이 연금술과 이교도에 심취했으며, 프로이트가 제약회사로부터 돈을 받고 코카인을 홍보했다는 사실을 아직도 많은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은 이런 기성과학계의 비밀스런 침묵 때문이다.

아마도 가장 충격적인 과학자의 비밀은 프랭크 맥팔레인 버넷 경의 차지일 것이다. 후천성 면역 내성에 관한 연구로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그는 오스트레일리아가 자랑하는 가장 위대한 과학자이다. 그에게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질병을 퇴치하기 위해 애쓰는 인도주의적 천재라는 이미지가 있다. 그러나 그는 최근 기밀 목록에서 풀린 한 보고서에서 정부에 다음과 같이 건의하고 있다.
“특히 오스트레일리아의 상황에서 인구가 지나치게 많은 아시아 국가의 침입 위협에 가장 효과적으로 반격하는 방법은 생화학 수단으로 열대 농작물을 파괴하고, 열대지방에는 확산될 수 있지만 오스트레일리아 환경에서는 확산되지 않는 전염병을 퍼뜨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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