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기란 정확히 무엇일까? 나는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런 책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4학년이 되면서 선생님께서 학급문고(같이 읽는 책)에 어린이를 위한 시리즈를 갔다 놓으셨는데 친구들이 읽어보고는 재밌다고도 하고 나도 '끈기'라는 글자에 눈길이 가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주인공 나태한 이라는 아이가 어느날 병원에 있는 강아지를 보고 병원 원장님께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자 원장님은 한달 이라는 시간을 주고 배변 훈련을 시키라고 하신다. 하지만 붕어빵은 태한이가 아무리 훈련을 해도 배변을 정해진 자리에 하지않아 뺏길 위험에 처한다. 그때 태한이는 어떻게라도 붕어빵을 키우고 싶어 수학 학습지로 조건을 건다. 그런데 수학 과외 문제를 안 풀어 또 위험에 빠진다. 그때 원장님께서 지리산 정상까지 올라가면 키우게 해준다고 하셨다. 태한이는 그래서 위험을 무릅쓰고 결국 지리산 꼭대기까지 올라간다. 그래서 강아지를 키울 수 있게 되고 열심히 훈련시켜 학예회에서 멋진 공연을 한다.    이 책은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면 성공한다.' 라는 교훈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나는 무언가를 만들다가 부셔지면 포기하고 다른 것을 했었다. 그러니 나는 지금부터라도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이 교훈을 기억하고 이번에 만들기를 성공했다. 끈기는 정말 중요한 것 같았다. 앞으로도 끈기를 놓지 말자!!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친구들이 재밌다고 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나태한이라는 아이가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동물병원 원장님께 부탁했더니 원장님이 배변훈련을 잘 시키면 키워도 된다고 한다. 하지만 붕어빵(강아지)가 잘 배변활동을 화장실에 하지 않아 엄마가 붕어빵을 원장님께 드리라고 했지만 태한이가 포기하지 않고 배변훈련은 성공하지만 배변훈련 때문에 수학 과외 문제를 안 풀어 또다시 붕어빵을 뺏길 위기에 처한다. 그러자 원장님이 지리산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키우게 해 주시겠다고 한다. 그리고 태한이는 붕어빵과 매일 공원 한바퀴를 돌고 결국 지리산에서 발목을 삐었지만 꼭대기까지 등산을 한다. 그리고 학예회에서 강아지 쇼를 한다. 태한이는 붕어빵 얼음, 땡 으로 1등을 한다.자는 이 책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성공한다' 라는 교훈을 담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생각한 감동적인 장면은 나태한이 걷기 연습을 하고 지리산에서 꼭대기까지 출발했는데 굴러떨어져 발목을 삐었는데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걸은 것 이다. 나같으면 내려갈 것 같았고 나태한은 굉장히 끈기있는 것 같았다. 앞으로 나도 하고 싶은 게 있으면 수박 겉 핥기처럼 하는 게 아니라 끈기있게 하고싶다. 그리고 나도 나태한처럼, 아니 나태한보다 더 끈기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아무리 내가 하기 싫은 일을 맡았어도 끝까지 책임감이 가지고 일을 수행해야한다는 것을 느꼈다. 또 어떤 일에는 힘든 일이여도 일단 해보고 할 수 있다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이 책은 어떤 아이가 여러 일을 겪으며 책임감을 기르는 소설이다. 이 아이의 이름은 나태한이다. 이 아이가 강아지를 키울려고 아빠의 허락을 받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아빠와 약속해서 책임감을 기르고 책임감이란 무엇인지 알게 되는 참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게 된 까닭은 도서관에서 책을 둘러보다가 이 책을 보게 되어 차례를 보았는데 재미있어 보여서 읽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책임감이 무엇인지 모르고 자신이 한 일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 아이에게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 그 이유는 이 책을 읽게 되면 책임감의 중요성과 지켜야 할 이유를 알 수 있게 되기 떄문이다.

난 나태한이 운동을 하다 그만 쓰러져서 응급실에 간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나태한은 처음에 너무 나태했지만, 지리산을 올랐을 때 끈기가 많았던 것 같다. 거기서 나오는 등장인물 중에서 ‘경솔해’라는 아이가 있는데, 나도 경솔해랑 조금 비슷하다. 왜냐하면 내가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이상한 짓을 했지만, 어머니의 말씀을 자꾸 생각하면서 그걸 까먹지 않으려고 했기 때문이다.

나태한에게 끈기가 필요한 이유는 강아지 붕어빵을 키우기 위해 할 수 없다고 한 것을 도전해서 강아지를 키울 수 있게 되었는데, 나도 목표를 안 때리고 착해져서 끈기 있게 달라지기 위해 어머니한테 내가 끈기를 얻으려고 강아지를 키우는 것을 허락해 주겠냐고 물어보았더니 안 된다고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어차피 강아지를 키워야 하니까 안 된다고 하셨다. 그래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니까 이해를 한다. 그래도 조금은 슬프다. 내가 강아지나 고양이를 좋아하는데 어머니께서 싫어하시니까 슬프다.

나태한은 동물 병원에서 강아지 한 마리를 받았어요. 그런데 강아지를 잘 키우지 못하고 게을렀어요. 나태한의 강아지 이름은 ‘붕어빵’이었어요. 그런데 경솔해의 강아지 이름은 ‘짱이’였는데, 경솔해는 나태한의 붕어빵을 똥개라고 놀려서 나태한은 붕어빵을 훈련시켰어요. 그런데 나태한의 몸이 불덩이가 되어 나태한은 응급실에 갔어요. 그다음 날 나태한은 동물병원 원장님이랑 나태한의 아빠와 지리산에 올라갔어요. 그런데 아빠와 원장쌤은 벌써 많이 가서 나태한은 마지막까지 끈기 있게 끝까지 갔어요.

나는 모든 사람이 끝까지 하는 끈기가 있으면 모든 사람은 무엇이나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나는 나태한이 산의 정상까지 간 게 멋지고, 나도 끈기가 있으면 ‘그런 힘든 것도 해낼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태한이 붕어빵을 통해서 끈기가 무엇인가를 배운 것 같고 게으르지 않고 숙제도 빨리하고 밀리지 않는 것 같다. 원장님이 나태한에 대한 이야기에 댓글을 달아 주셔서 나태한이 강아지에 대해 많이 알아서 붕어빵을 잘 키우는 것 같다. 그리고 원래 짱이가 붕어빵보다 똑똑한데 나태한이 끈기가 있어서 붕어빵이 같이 똑똑해지고 더욱 활발해진 것 같다. 그리고 경솔해는 짱이가 더 똑똑하다며 짱이에게 훈련을 안 시켰고, 경솔해는 너무 짱이를 자랑하다가 붕어빵한테 큰 코 다친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고 사람은 끈기가 있어야 무엇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나태한이 원장쌤이 갖고 있는 붕어빵 덕분에 나태한의 성격이 달라진 것 같다. 끈기라는 건 사람에게 무조건 있어야 되고, 사람에게 있어야 하는 이유는 끈기가 없으면 아무것도 해낼 수 없기 때문이다. 세상에 끈기라는 것이 없었더라면 사람들은 무엇을 개발해 내거나 무엇을 끝까지 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