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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1250℃ 최고의 나를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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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1250℃ 최고의 나를 만나라

김범진 원저 | 중앙북스(books) | 2007년 12월 03일 리뷰 총점9.8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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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1250℃ 최고의 나를 만나라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2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127쪽 | 346g | 183*245*20mm
ISBN13 9788961881173
ISBN10 896188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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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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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행복하게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관심이 많아 코칭이라는 말조차 생소하던 시절 무작정 코칭의 세계에 뛰어 들었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문부성 장학생으로 일본 게이오대 법학과 대학원을 마친 뒤,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액센츄어 동경사무소에서 휴먼퍼포먼스 부문 컨설턴트로 근무하였다. 귀국 후 한국리더십센터 코칭팀 팀장으로 활동했다. 한국의 코치 1세대로서 국...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행복하게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관심이 많아 코칭이라는 말조차 생소하던 시절 무작정 코칭의 세계에 뛰어 들었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문부성 장학생으로 일본 게이오대 법학과 대학원을 마친 뒤,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액센츄어 동경사무소에서 휴먼퍼포먼스 부문 컨설턴트로 근무하였다. 귀국 후 한국리더십센터 코칭팀 팀장으로 활동했다. 한국의 코치 1세대로서 국내에 처음으로 코칭을 도입, 전파하였으며 국제코치연맹(ICF)으로부터 한국 최초로 국제인증코치자격(ACC)을 취득했다. 삼성전자, 삼성전기, 한솔교육 등에서 코칭과 명상을 강의하고 있다. 회사를 운영하는 동시에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명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 최초의 ‘코칭’ 전문가로서 사람들이 자신의 결을 발견할 수 있도록 대학과 기업체에서 강의해왔다. 저서로 『행복한 CEO는 명상을 한다』『250℃ 최고의 나를 만나라『』섬세』『iMind』가 있다. 현재 코칭 센터인 ‘나우코칭’(www.nowcoach.co.kr)의 대표다. 자신이 지구에 머무는 동안 이 거친 세상이 섬세하게 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참 행복하겠다고 생각하며 지금은 그와 관련된 글들을 쓰고 있다. 이 책을 쓰면서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던 삶의 궤적들, 정치, 철학과 수행, 경영의 점들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것이 세상과 공명하기를 기대한다.
저자 : 백창화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글 쓰고 책 만드는 일을 오래 했다. 공부 때문에 바쁘기만 한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껴봤으면 해서 '숲속작은도서관'이라는 민간 어린이 도서관을 열어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책에 관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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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최고의 나를 만나라(2)
전북군산신풍5-* 윤*주 | 2008-09-21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아침부터 서둘렀는지 평소보다 오래 잠을 잤지. 문득 눈을 떠보니 해가 벌써 하늘 한 가운데 있는거지. 라잇이 주위를 살펴보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슬론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어. 라잇은 정신없이 달려 앞쪽 산 너머로 갔지. 거북이 슬론은 산 언덕 배기를 거의 내려와 결승점 근처에 다다르고 있었단다. 라잇은 있는 힘을 다해서 달렸지. 하지만 토끼는 오르막길에서는 빨리 달릴 수 있어도 내리막길에서는 조금 어려움이 있어서 그런지 결국 슬론을 따라잡지 못하고 아주 적은 차이로 슬론이 결승점에 먼저 도착하고 말았단다. 숲속은 온통 난리가 나버렸지. 거북이 마을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어. 토끼 마을의 자존심을 납작하게 눌러버린 슬론은 어디를 가나 대환영을 받았지. 느림보 슬론은 어디론가 없어져버린거야. 그대신 지혜로운 슬론, 성실한 슬론, 영리한 슬론 만이 남게 되어버렸단다. 그런데 어느 날 토끼마을에서도 온통 난리가 난거야. 그리고 슬론에게 진 것을 인정할 수 없었던 라잇은 다시 한 번 경주를 겨뤄보자고 말했지. 그런데 슬론은 이미 등딱지의 무게를 조금 덜어내서 거북이 마을에서는 제일 빠른 거북이었지. 그래서 슬론은 자신만만 하였다. 그런데 이번 경기에서는 슬론이 패배를 당했단다. 토끼마을에서 늦은아침잠을 조금씩 줄여나갔기 때문에 라잇이 이길 수 밖에 없었지. 그래서 슬론은 마을에서 고개를 들 수 없게 됐지. 슬론은 집을 떠났단다. 한 달 동안 쉬지 않고 걷고, 또 한 달 동안 바다를 헤엄쳐 건너서 작은 섬에 도착하게 된거야. 슬론은 자기를 알아보는 거북이라곤 한 마리도 없는 낯선 땅을 찾아가게 된거지. 그리고 그 곳에서 ‘황소거북이’를 만나게 되었어. 혼자 섬에서 백 년 이상을 살아왔다고 한거야. 섬에는 평생 동안 만들어 온 도자기가 가득했단다. 황소거북이는 슬론에게 이렇게 말했어. “어려운 일에 부딪혔을 때는 세상에 나 혼자만 있는 것처럼 슬프고 외롭단다.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고.. 나를 이해해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그때는 정말 친한 친구들이 진심으로 위로해 주어도 그 말이 귀에 들어오질 않는단다. 자꾸만 문을 꽁꽁 닫아걸고 혼자 지내고 싶어지는 법이지.. 하지만 너무 슬퍼하지 마라. 우리 거북이는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이야. 2억 년이 넘게 살아왔단다. 우리는 그 토록 오랜 세월을 살아왔고, 지금도 어떤 동물보다 오래 살고 있지 않니?“ 슬론은 ‘오랫동안 행복하게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이 뭘까 생각하면서 황소거북이를 따라 도자기를 빚기 시작했어. 제트는 할아버지의 많은 이야기를 들으며 하이어 섬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시간이 무척 빨리 간다. 어느 새 하이어 섬에 도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할아버지와 헤어지기 무척 싫었다. 하지만 가족이 그립기 때문에 헤어졌어야만 했다. 그런데 가족을 만나려면 계곡을 건너야한다. 하지만 그 계곡은 물살도 빠르고, 너무 급하게 뻗었기 때문에 불가능해 보였다. 하지만 할아버지를 따라서 바위를 타고 조심조심 내려가기 시작했다. 할아버지는 바위와 바위 사이에 매달리듯이 붙어서 기어갔다. 제트는 아래를 쳐다보았다. 까마득히 멀리 시커먼 바위들이 촘촘히 뒤엉켜 있었다. 제트는 무서워서 머리가 어지러웠다. 제트는 눈을 질끈 감고 바위에 매달렸다.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고 오로지 바위에 몸을 낮게 붙이고 바위 사이를 천천히 타고 내려갔다. 평소에 작은 소리도 잘 듣던 제트도 이젠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다. 그리고 계곡을 드디어 건너게 되었다. 그리고 할아버지의 칭찬을 듣게 되었다. “제트, 아주 잘했다. 너는 이 세상 누구보다 용감한 아이야” 할아버지의 칭찬을 들으니 제트는 자신이 정말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거북이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또 말했다. “제트, 니가 이 계곡을 잘 건널 수 있었던 것은 목표가 뚜렷했기 때문이야. 가족을 만나야한다는 목표. 사람은 이렇게 꿈과 목표가 확실할 때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견디어 낼 수 있단다“ 하이어 섬 서쪽에 도착했을 때 하늘은 넘어가는 해로 붉게 물들고, 바다마저 푸른 빛깔이 붉게 변할 정도로 모두 불타는 노을 바다였다. 그 바다에서는 아빠가 낚시를 하고 있었고, 형들은 파도타기 놀이를 하고 있었고, 그리고 가장 그리웠던 엄마는 아빠가 잡은 물고기로 요리를 하고 있었다. 가족들은 갑자기 할아버지와 제트를 보더니 깜짝 놀랐다. “아니, 아버지! 어디에 계시다 오신거에요?!, 그리고 제트는 또 어떻게..” 가족들은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모두 말해주었다. 그 말을 들은 가족들은 모두 반성을 하였다. 아빠는 제트를 못믿었던 이유도 말해주고, 형들은 제트를 미안해하였다. 제트는 가장 행복했던 날이었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내가 바보라고 생각 할 때가 많았었는데 그 말을 쉽게 하지 않아야겠다. 그리고 부모님한테 혼날 때 ‘부모님이 없었으면 좋은데..’ , ‘가출하고 싶다..’ 이런식으로 생각을 절대 하면 안되겠다고 느꼈다 -최고의 나를 만나라 끝-
최고의 나를 만나라
전북군산신풍5-* 윤*주 | 2008-09-21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최고의 나를 만나라.  나는 ‘최고의 나를 만나라’ 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원작은 김범진, 지은이는 백창화다.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인터넷으로 찾아보다가 이 책을 사게 되었고, 읽게 된 것이다.  제트는 오늘은 특별한 날이어서 수업이 끝나자마자 등딱지를 메고, 얼른 집을 향해 달려갔다. 친구들에 말에도 신경 쓰지 않고, 집으로만 달려갔다. 정말 특별한 날이었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할아버지 댁에 가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할아버지 댁은 하이어 섬이다. 제트는 아직 어려서 할아버지 댁에 가보지 못했다. 그리고 행동도 무척 느렸기 때문에 할아버지 댁에 가지 못하게 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제트가 할아버지 댁을 가기 위해서 집으로만 뛰었다. 그리고 집으로 도착했는데 집 안은 조용하였다. 화가 난 아빠의 얼굴도 불만인 형들의 목소리도 전혀 없었던 것이다. 어렵게 잡은 기회를 놓쳐버린 것이다. 그리고는 제트는 종이 한 장을 발견하였다. 제트의 엄마가 쓴 편지였다. 제트의 가족이 모두 떠나가 버린 것이다. 제트는 한참동안 울었다.  가족이 모두 그리워서 제트는 하이어 섬으로 떠나기로 했다. 하지만 하이어 섬으로 가려면 바다를 건너야하는데 제트는 아직 어리고, 행동도 느려서 바다에 도착하기도 전에 맹수들에게 잡아먹힐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제트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서 길을 떠나기로 굳게 다짐하였다. 그런데 떠난 지 얼마 안돼서 날씨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다가 계곡이 넘쳐났다. 제트는 순간 당황해서 어떻게 할 줄을 몰랐다. 제트가 어디선가 깨어났다. 제트는 머리 옆 부분이 자꾸만 아팠다. 그런데 갑자기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제트가 억지로 눈을 떠 보니 할아버지가 부드러운 눈길로 제트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제트는 자신이 다친 것을 알고, 하이어 섬으로 떠날 용기가 나질 않았다.  그리고 제트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할아버진 놀란 목소리로 물었다. “하이어 섬엘 간다고?!” 제트는 가족이 떠난 이야기도 모두 들려주었다. 그런데 그 할아버지도 하이어 섬에 간다고 말하였다. 그래서 제트는 할아버지와 함께 하이어 섬으로 가게 되었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할아버지가 알고 있는 소년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슬론’의 이야기다. 슬론은 ‘느리다’와 ‘하나’를 합쳐서 만든 이름이다. 그리고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그 때, 벼락이 큰 소리로 내리쳤다. 제트는 정신을 잃고 말았다. 슬론은 느림보였지. 그런데 어느 날이었어. 토끼 한 마리가 다가왔었지. 토끼의 이름은 ‘라잇’이었는데 유명한 개구쟁이였단다. 라잇은 슬롯을 계속 약을 올렸어 슬론이 별 대꾸가 없으니까 라잇은 약이 오른거야, 그래서 말다툼을 벌이다가 달리기 경기를 하게 된 거야. ‘해가 지기 전에 뒷산 나무 아래서 앞산 나무 아 래까지 기어 올 수만 있어도 난 인정을 하겠어.’라고 하면서 비웃었지. 경기를 시작할 시간은 그 날의 내일 아침 해 뜰 때 출발을 해야하는 거였지. 내일이 되고 이제 경기를 하기 위해서 모두 모였단다. 그리고 경기를 시작했어. ‘탕!’ 소리가 울리자마자 라잇은 엄청난 속도로 달리기 시작했단다. 한참을 달리다가 뒤돌아보니 거북이 슬론이 아직도 저쪽 앞산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땀을 뻘뻘 흘리며 기어 오는 모습이 보였지. 라잇은 마음이 놓였단다. 긴장이 풀리면서 잠이 몰려오기 시작했지. 토끼마을에서는 아침식사를 마친 후에 반드시 ‘늦은 아침잠’ 을 자는 습관이 있거든. 라잇은 마음이 놓였단다. 긴장이 풀리면서 잠이 몰려오기 시작했지.
 
최고의 나를 만나라
전북군산신풍5-* 윤*주 | 2008-08-30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최고의 나를 만나라.

  나는 ‘최고의 나를 만나라’ 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원작은 김범진, 지은이는 백창화다.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인터넷으로 찾아보다가 이 책을 사게 되었고, 읽게 된 것이다.

  제트는 오늘은 특별한 날이어서 수업이 끝나자마자 등딱지를 메고, 얼른 집을 향해 달려갔다. 친구들에 말에도 신경 쓰지 않고, 집으로만 달려갔다.

정말 특별한 날이었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할아버지 댁에 가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할아버지 댁은 하이어 섬이다. 제트는 아직 어려서 할아버지 댁에 가보지 못했다. 그리고 행동도 무척 느렸기 때문에 할아버지 댁에 가지 못하게 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제트가 할아버지 댁을 가기 위해서 집으로만 뛰었다.

그리고 집으로 도착했는데 집 안은 조용하였다. 화가 난 아빠의 얼굴도 불만인 형들의 목소리도 전혀 없었던 것이다. 어렵게 잡은 기회를 놓쳐버린 것이다. 그리고는 제트는 종이 한 장을 발견하였다. 제트의 엄마가 쓴 편지였다.

제트의 가족이 모두 떠나가 버린 것이다. 제트는 한참동안 울었다.

  가족이 모두 그리워서 제트는 하이어 섬으로 떠나기로 했다. 하지만 하이어 섬으로 가려면 바다를 건너야하는데 제트는 아직 어리고, 행동도 느려서 바다에 도착하기도 전에 맹수들에게 잡아먹힐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제트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서 길을 떠나기로 굳게 다짐하였다. 그런데 떠난 지 얼마 안돼서 날씨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다가 계곡이 넘쳐났다. 제트는 순간 당황해서 어떻게 할 줄을 몰랐다.

그런데 그 때, 벼락이 큰 소리로 내리쳤다. 제트는 정신을 잃고 말았다.

제트가 어디선가 깨어났다. 제트는 머리 옆 부분이 자꾸만 아팠다. 그런데 갑자기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제트가 억지로 눈을 떠 보니 할아버지가 부드러운 눈길로 제트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제트는 자신이 다친 것을 알고, 하이어 섬으로 떠날 용기가 나질 않았다.

  그리고 제트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할아버진 놀란 목소리로 물었다.  “하이어 섬엘 간다고?!”

제트는 가족이 떠난 이야기도 모두 들려주었다. 그런데 그 할아버지도 하이어 섬에 간다고 말하였다. 그래서 제트는 할아버지와 함께 하이어 섬으로 가게 되었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할아버지가 알고 있는 소년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슬론’의 이야기다. 슬론은 ‘느리다’와 ‘하나’를 합쳐서 만든 이름이다. 그리고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슬론은 느림보였지. 그런데 어느 날이었어. 토끼 한 마리가 다가왔었지. 토끼의 이름은 ‘라잇’이었는데 유명한 개구쟁이였단다. 라잇은 슬롯을 계속 약을 올렸어

슬론이 별 대꾸가 없으니까 라잇은 약이 오른거야, 그래서 말다툼을 벌이다가

달리기 경기를 하게 된 거야. ‘해가 지기 전에 뒷산 나무 아래서 앞산 나무 아  래까지 기어 올 수만 있어도 난 인정을 하겠어.’라고 하면서 비웃었지.

경기를 시작할 시간은 그 날의 내일 아침 해 뜰 때 출발을 해야하는 거였지.

내일이 되고 이제 경기를 하기 위해서 모두 모였단다. 그리고 경기를 시작했어.

‘탕!’ 소리가 울리자마자 라잇은 엄청난 속도로 달리기 시작했단다.

한참을 달리다가 뒤돌아보니 거북이 슬론이 아직도 저쪽 앞산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땀을 뻘뻘 흘리며 기어 오는 모습이 보였지.

라잇은 마음이 놓였단다. 긴장이 풀리면서 잠이 몰려오기 시작했지.

 토끼마을에서는 아침식사를 마친 후에 반드시 ‘늦은 아침잠’ 을 자는 습관이 있거든. 라잇은 잠깐 자고 일어나도 경주에서는 당연히 이길 것이라고

생각해서 나무 아래에서 푹 잠을 잤단다.

아침부터 서둘렀는지 평소보다 오래 잠을 잤지. 문득 눈을 떠보니

해가 벌써 하늘 한 가운데 있는거지. 라잇이 주위를 살펴보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슬론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어. 라잇은 정신없이 달려 앞쪽 산 너머로 갔지. 거북이 슬론은 산 언덕 배기를 거의 내려와 결승점 근처에

다다르고 있었단다. 라잇은 있는 힘을 다해서 달렸지.

하지만 토끼는 오르막길에서는 빨리 달릴 수 있어도 내리막길에서는

조금 어려움이 있어서 그런지 결국 슬론을 따라잡지 못하고 아주 적은 차이로 슬론이 결승점에 먼저 도착하고 말았단다.

숲속은 온통 난리가 나버렸지. 거북이 마을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어.

토끼 마을의 자존심을 납작하게 눌러버린 슬론은 어디를 가나 대환영을 받았지.

느림보 슬론은 어디론가 없어져버린거야. 그대신 지혜로운 슬론, 성실한 슬론, 영리한 슬론 만이 남게 되어버렸단다.

그런데 어느 날 토끼마을에서도 온통 난리가 난거야.

그리고 슬론에게 진 것을 인정할 수 없었던 라잇은 다시 한 번 경주를 겨뤄보자고 말했지. 그런데 슬론은 이미 등딱지의 무게를 조금 덜어내서 거북이 마을에서는 제일 빠른 거북이었지. 그래서 슬론은 자신만만 하였다.

그런데 이번 경기에서는 슬론이 패배를 당했단다. 토끼마을에서 늦은아침잠을 조금씩 줄여나갔기 때문에 라잇이 이길 수 밖에 없었지.

그래서 슬론은 마을에서 고개를 들 수 없게 됐지. 슬론은 집을 떠났단다.

한 달 동안 쉬지 않고 걷고, 또 한 달 동안 바다를 헤엄쳐 건너서 작은 섬에 도착하게 된거야. 슬론은 자기를 알아보는 거북이라곤 한 마리도 없는 낯선 땅을 찾아가게 된거지. 그리고 그 곳에서 ‘황소거북이’를 만나게 되었어.

혼자 섬에서 백 년 이상을 살아왔다고 한거야. 섬에는 평생 동안 만들어 온 도자기가 가득했단다. 황소거북이는 슬론에게 이렇게 말했어.

 “어려운 일에 부딪혔을 때는 세상에 나 혼자만 있는 것처럼 슬프고 외롭단다.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고.. 나를 이해해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그때는 정말 친한 친구들이 진심으로 위로해 주어도 그 말이 귀에 들어오질 않는단다. 자꾸만 문을 꽁꽁 닫아걸고 혼자 지내고 싶어지는 법이지..

 하지만 너무 슬퍼하지 마라. 우리 거북이는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이야.

2억 년이 넘게 살아왔단다. 우리는 그 토록 오랜 세월을 살아왔고, 지금도 어떤 동물보다 오래 살고 있지 않니?“

슬론은 ‘오랫동안 행복하게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이 뭘까 생각하면서 황소거북이를 따라 도자기를 빚기 시작했어.

제트는 할아버지의 많은 이야기를 들으며 하이어 섬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시간이 무척 빨리 간다.

어느 새 하이어 섬에 도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할아버지와 헤어지기 무척 싫었다. 하지만 가족이 그립기 때문에 헤어졌어야만 했다.

그런데 가족을 만나려면 계곡을 건너야한다. 하지만 그 계곡은 물살도 빠르고, 너무 급하게 뻗었기 때문에 불가능해 보였다.

하지만 할아버지를 따라서 바위를 타고 조심조심 내려가기 시작했다. 할아버지는 바위와 바위 사이에 매달리듯이 붙어서 기어갔다.

제트는 아래를 쳐다보았다. 까마득히 멀리 시커먼 바위들이 촘촘히 뒤엉켜 있었다. 제트는 무서워서 머리가 어지러웠다.

제트는 눈을 질끈 감고 바위에 매달렸다.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고 오로지 바위에 몸을 낮게 붙이고 바위 사이를 천천히 타고 내려갔다.

평소에 작은 소리도 잘 듣던 제트도 이젠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다.

그리고 계곡을 드디어 건너게 되었다. 그리고 할아버지의 칭찬을 듣게 되었다.

 “제트, 아주 잘했다. 너는 이 세상 누구보다 용감한 아이야”

 할아버지의 칭찬을 들으니 제트는 자신이 정말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거북이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또 말했다.

 “제트, 니가 이 계곡을 잘 건널 수 있었던 것은 목표가 뚜렷했기 때문이야.

 가족을 만나야한다는 목표. 사람은 이렇게 꿈과 목표가 확실할 때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견디어 낼 수 있단다“

하이어 섬 서쪽에 도착했을 때 하늘은 넘어가는 해로 붉게 물들고, 바다마저

푸른 빛깔이 붉게 변할 정도로 모두 불타는 노을 바다였다.

그 바다에서는 아빠가 낚시를 하고 있었고, 형들은 파도타기 놀이를 하고 있었고, 그리고 가장 그리웠던 엄마는 아빠가 잡은 물고기로 요리를 하고 있었다.

 가족들은 갑자기 할아버지와 제트를 보더니 깜짝 놀랐다.

 “아니, 아버지! 어디에 계시다 오신거에요?!, 그리고 제트는 또 어떻게..”

 가족들은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모두 말해주었다. 그 말을 들은 가족들은 모두 반성을 하였다.

아빠는 제트를 못믿었던 이유도 말해주고, 형들은 제트를 미안해하였다.

제트는 가장 행복했던 날이었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내가 바보라고 생각 할 때가 많았었는데

그 말을 쉽게 하지 않아야겠다.

그리고 부모님한테 혼날 때 ‘부모님이 없었으면 좋은데..’ , ‘가출하고 싶다..’

이런식으로 생각을 절대 하면 안되겠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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