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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후가 변화 되고 있는 내용의 책이다.
남극의 빙하가 녹아서 펭귄들이 갈 곳이 없어져 한 곳에 촘촘히 모여 더워하는 책의 그림을 보니 너무 답답해 보이고 마음이 아프다.
지구 온난화란 기온이 점점 높아지는 것을 말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극에서는 빙하들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사라져 북극에 사는 동물들의 삶이 파괴 되고 있다. 북극곰은 바다표범들을 먹고 사는데 바다표범들이 멀리 떠나버려 먹이를 구하기가 힘들어졌다. 북극에 빙하가 녹으면 북극곰은 먹이도 구하지 못하고 결국 물에 빠져 죽을 것이다.
남극엔 북극보다 더 많은 빙하가 있다. 남극의 빙하가 녹을수록 지구물의 양이 늘어나 나라 전체가 바닷물에 잠길 위험이 있다. 실제로 남태평양에 있는 투발루의 섬 대부분이 물에 잠겨 국민들이 뉴질랜드로 이주하고 있다고 한다. 지구가 더워지면서 바닷물의 온도가 오르고 있고 빙하는 더 많이 녹아 투발루의 섬처럼 물에 잠겨 사라지는 나라가 늘어 날 것이다. 내가 살고 있는 나라가 사라지면 그 곳이 많이 그리울 것이고 다른 나라로 옮겨 다니다 결국 나도 사라질지도 모른다.
바닷물의 온도가 올라서 산호초가 사라지고 있고 바다 거북이 암컷만 낳으며 우리나라 바다에서는 명태가 잡히지 않고 있다. 열대성 질병이 번지고 있어 이대로 놔두면 더 많은 변화가 더 빨리 나타날 것이다.
우리가 지구를 구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일이다. 가까운 거리는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전거를 타며 이동하고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비닐봉지를 최대한 적게 사용하며 에코백을 장바구니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외출할때 와이파이 공유기를 포함한 모든 콘센트를 뽑으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전기세도 아끼고 지구 온난화도 줄어 들 것 같다. 효과가 금방 나타나지 않겠지만 꾸준히 노력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소중한 지구를 구해내자!
난 오늘 이책을 읽고, 느낀 것이 많다... 먼저 인도네시아에 살고있는 리할리는 얼마전, 인도네시아에 5m의 쓰나미로 지진해일이 발생했다고, 했을 때, 무려 호텔이 넘어질 정도로 쎈 쓰나미가 가 왔다니까 무서웠다. 옛날에는 큰 쓰나미가 있었다고, 했지만 든든한 울타리 구실이 구해줬다고 해, 다행이 폭풍이 일어났지만, 그정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해서 뭔가...다행이었다. 하지만,이번에 크게 일이 일어난 이유는 든든한 울타리를 없에버리고, 새우양식장을 지어서 더 심하게 쓰나미가 났다는 것을 듣고, 안타까웠다. 나는 그런 쓰나미를 대비하고 있어야 겠다. 이렇게 새우양식장을 차리자고 한 사람들의 욕심이 이기적이라고 생각이든다. 이 (휴양지)새우양식장을 만들려고 많은동물이 살고있는 (맹그로브)숲을 파괴했어서 이다. 그리고, 리할리 할아버지께서 사람도'생태계의 한 구성원'이라는 말을 꼭! 기억해야겠다. 그리고,리할리가 한말 '지구는 우리가 함께 사는 곳이니까!'가 감동적이었다. 나는 자연을 파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번에 '자연재해 포스터 그리기 대회'가 있었다.
엄마는 자연재해가 무엇인지 책을 찾아 보자고 하셨다. '어, 기후가 왜 이래요?'라는 과학책이었다.
나는 '왜 기후가 변화할까?'생각했다. 그 이유는 우리가 환경을 오염시켜서 지구를 아프기 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프면 열이 나듯이 지구도 아파서 열이 난 것이다. 그래서 자연이 화가나 홍수, 가뭄, 폭설,황사, 지진등을 일으킨 것이다.
'기후 변화 참 무섭구나!'
며칠 전에 강풍이 불었는데 걷지도 못하고 모래바람이 내 얼굴을 때렸다. 눈물이 나고 머리도 헝클어졌다. '자연이 우리에게 벌을 주는 구나!' 생각했다.
나는 책을 여러 번 읽고 대회 장소에 갔었다. 모두들 그림을 잘 그렸다. 지구가 아파하는 모습, 황사로 괴로워하는 모습, 홍수로 떠내려가는 모습... 다양했다. 그리고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그림도 보았다. 나무를 심고 분리수거를 하며 가까운 거리를 걷는 모습...
지구를 지키는 것이 어려운 일일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나도 할 수 있는 일이었다.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일은 어렵지 않았다. 나의 작은 힘이 자연을 지킬수 있다고 생각하니 자신감이 생겼다. 그래서 그림도 잘 완성할 수 있었다.
지구를 지키자
- ‘어, 기후가 왜 이래요?’를 읽고 -
이승민
‘어, 기후가 왜 이래요?’는 요즘 환경오염 때문에 지구의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는 줄거리이다. 사람들이 나무를 함부로 베고 공기를 오염시켜서 이산화탄소가 증가하고 그 이산화탄소 때문에 지구온난화가 생긴다. 그래서 빙하가 녹고 있다. 계속 빙하가 녹으면 해수면이 높아져 이 세상은 물에 잠기고 말 것이다. 또 온도가 오르면서 산호초가 백화현상이 되며 없어져 강한 태풍과 허리 케인이 발생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환경이 오염되면서 동물들이 이상해지거나 멸종하기 시작했다. 바다 거북이 암컷만 낳는다던가 바다 이구아나의 몸통길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또 위주머니 보란 개구리는 이제 이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다. 사진만 남아 있다. 신기한 개구리를 실제로 볼 수 없어서 안타깝다.
나는 요즘 환경 문제가 이렇게 심한지 몰랐다. 이러다 인간까지 멸종하여 지구는 동.식물이 살 수 없는 행성이 될지도 모른다. 우리는 이제부터라도 환경이 오염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종이를 아껴 쓰고 물도 아껴 쓰고 모든 것을 아껴 써야 한다. 또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걷거나 자전거를 타서 환경오염을 막아야 한다.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재활용도 하는 것이 좋다. 나도 노력해야겠다. 그런데 잘 될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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