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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사도세자의 마지막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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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사도세자의 마지막 7일

김상렬 | 나남 | 2008년 01월 25일 리뷰 총점8.8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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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사도세자의 마지막 7일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6쪽 | 400g | 153*224*20mm
ISBN13 9788930005845
ISBN10 893000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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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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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1947년 전남 진도에서 태어난 작가 김상렬은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197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서 소설 『소리의 덫』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그 이후 주로 역사와 현실의식이 짙은 사실주의 바탕에 개인의 감성적 성찰을 접목시키는 경향으로 창작활동을 벌여온 한편, ‘독서신문’과 ‘한국문학’, ‘민족문화추진회’ 등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공주 마곡사 근처의 한 산촌에서 스스로의 문학 출발점이자... 1947년 전남 진도에서 태어난 작가 김상렬은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197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서 소설 『소리의 덫』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그 이후 주로 역사와 현실의식이 짙은 사실주의 바탕에 개인의 감성적 성찰을 접목시키는 경향으로 창작활동을 벌여온 한편, ‘독서신문’과 ‘한국문학’, ‘민족문화추진회’ 등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공주 마곡사 근처의 한 산촌에서 스스로의 문학 출발점이자 고향이기도 한 시(詩)에 몰두, 연서를 쓰는 마음으로 인생의 절정을 변주하고 있다. 나를 낳고 키운 진도의 청옥빛 바다, 가슴 시린 인천 시절의 “겨울동인”과 문화공보부 주관 신인예술상(시 부문) 수상할 때의 젊은 날을 그리면서. 작품집으로는『붉은 달』,『달아난 말』,『카르마』,『그리운 쪽빛』, 『온 겨레가 읽는 백법일지』,『사랑과 혁명』,『따뜻한 사람』등 다수가 있다. 채만식문학상과 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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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첫째날_일식
아, 나는 이제 진정 죽은 목숨이로구나.

사도세자가 영조의 명을 받고 뒤주에 갇히게 된다. 이를 반대하는 신하들은 그 자리에서 파직되거나 참형을 당한다. 참담한 처지가 된 사도세자는 언젠가 궁에서 일식을 퇴치하기 위해 벌였던 의식을 생각하며, 태양과 같은 왕(영조)의 존재와 자신의 현재 모습에 괴리를 느낀다. 뒤주에 갇힌 사도세자는 누군가 자신을 구하러 올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조재호와 윤필한을 떠올린다. 이들은 사도세자와 함께 당쟁으로 얼룩진 조정을 갈아엎을 계획을 꿈꿨었다.

둘째날_달빛 자르기
아, 어찌하여 당신은 이다지도 비정하고 무자비할 수 있단 말인가.

관서행으로 오랫동안 궁을 비운 사도세자가 급히 궁으로 돌아오던 밤에, 자신을 대신해 누워 있어야한 궁관 유인식이 변절한 것을 느끼고 그를 단칼에 베어 죽인다. 홍계희 등을 비롯한 노론 무리들의 간계와 영조의 냉대에 화병이 도진 사도세자는 궁 안에 몰래 땅을 파 자신만의 지하별궁을 만들고 그곳에 정인(情人)인 여승 가선을 불러들인다.
영조는 선왕(경종)의 독살설로 인하여 세자에게 양위 하겠다는 소동을 일으킨다. 이것은 또한 하루빨리 당쟁을 없애려는 영조의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기도 했다. 숙종 때부터 극심해진 당쟁이 영조 대에 이르기까지 그 피바람의 역사를 돌이켜본다.

셋째날_불바다
나는 시뻘건 불칼을 마구잡이로 휘두른다.
임금을 찌르고, 왕비를 찌르고, 세상은 온통 불바다, 칼바람이다.

뒤주 안에서 심신이 지친 사도세자는 이인좌의 난을 떠올린다. 원한과 죽음으로 얼룩진 왕조사는 조선의 건국이 이루어지던 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임금에 오르기까지 정적이나 장애물이 되는 상대는 피를 나눈 형제임도 거침없이 제거 당했다. 또한 사도세자는, 어린 단종을 유배 보내고 결국엔 죽여서 임금의 자리를 꿰찬 세조를 생각하며 현재의 임금인 영조를 떠올린다.

넷째날_저 물소리
옆으로 길게 누워, 한쪽 귀를 바닥에 바짝 밀착시킨다.
땅 속에서 물 흘러가는 소리가 들린다. 솔솔솔, 꾸르르 쿨쿨, 콸콸콸, 콸콸

사도세자는 거센 빗줄기 속에 산을 오르고, 지우산을 건네는 가선의 꿈을 꾼다. 그는 뒤주 안에서 타는 갈증과 굶주림을 느끼지만 절망하지 않고, 살 수 있다는 다짐을 되뇐다.
어느 날 사도세자는 가선을 만나러 가기 위해 안암골 승방으로 가던 중 노론파인 문성국이 보낸 첩자를 발견하고 그를 죽이게 된다. 문성국은 임금의 후궁인 여동생 문숙의와 함께 사도세자를 적대하며 위험한 계략을 꾸미고 있었다. 그날 밤 그는 혼란스러운 마음을 달래러 들른 박귀인의 처소에서도 사고로 그녀를 죽이고 불을 지른다. 그리고 그 역시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사람을 함부로 죽이는 모습을 새삼 자각하면서 지금껏 저지른 잘못들과 죄업을 반성한다.

다섯째날_나무닭
마음속의 나무닭은 어디론지 훨훨 날아가 버리고,
그 대신 또 어디선지 어지러운 말발굽 소리가 들려온다.

영조와 사도세자 사이에 골이 깊어진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이 나주벽서사건이었다. 그 중심에는 소론계열 윤지라는 선비가 있었는데 영조가 선왕의 왕위를 강제로 탈취한 것이라는 내용을 벽서에 담고 있었다. 영조는 극도로 분노하여 연루자를 모두 잡아들여 처형했고 소론전체는 역적으로 몰리게 되었다. 그러나 사도세자는 소론들을 더 몰아쳐 죽여야 한다는 노론파들의 주장을 듣지 않았고 이로 인해 노론의 정적이 되어 고립무원의 위치에 놓인다. 이러한 사도세자의 의지처가 되어준 송지원은 이 상황을 분노로 맞서지 말고, 마치 나무로 만든 닭처럼 덕을 쌓을 때까지 기다리라는 조언을 한다.

여섯째날_녹은 쇠를 먹는다
할바마마, 아비를 살려 주옵소서, 살려 주옵소서, 그런데 안 오다니,
그토록 울부짖던 내 아들이 아직껏 한 번도 내 곁으로 오지 않고 있다니!

사도세자는 아내를 비롯한 주변인들을 믿지 못하고 의심 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아들 산은 갇힌 자신을 보러 오고 싶어 하는데 아내는 그러한 아들의 구명의 손길을 극구 말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그는 자신이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히게 될 때 아비를 살려달라고 울부짖었던 산이 미치도록 그리워진다.
뒤주 안에서 기력이 쇠해진 사도세자는 비몽사몽간에 그토록 염원하던 북벌(北伐)의 꿈을 꾼다. 그동안 조선이 청나라에 당한 수모를 앙갚음하러 가는 꿈이다. 그러나 그의 정신은 점점 희미해진다.

마지막 일곱째날_흙사람
그 분노와 살의도, 증오도, 복수의 칼날도 끊어진 지 이미 오래,
오직 줄기차게 덤벼드는 건 졸음 사이로 비쳐 들어오는 알 수 없는 한 줄기 빛다발뿐

뒤주 안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육체가 흙가루로 되어 날리는 것 같은 환영이 보인다. 꿈 속에서 가선은 꽃가마를 타고 혼인예복을 입은 아리따운 신부가 되어 나타난다. 이제 갇혀있는 동안의 모든 고통이 사라지고, 꺼져가는 의식 속에서 한줄기 빛만을 느낀다. 그리고 죽어가는 혼잣말로 아들 산에게 용서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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