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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정약용 목민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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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정약용 목민심서

손영운, 곽은우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03월 27일 리뷰 총점9.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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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정약용 목민심서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3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642g | 188*257*20mm
ISBN13 9788934928621
ISBN10 89349286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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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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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서울대학교에서 지구과학을 공부했다. 중·고등학교 과학 교사로 근무했으며, 중학교 과학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를 집필했다. 그동안 『청소년을 위한 서양 과학사』, 『엉뚱한 생각 속에 과학이 쏙쏙』, 『손영운의 우리 땅 과학 답사기』 등을 펴내, 과학창의재단의 우수 과학 도서로 선정되었다. 기획한 책으로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60선』,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등이 있으며 지... 서울대학교에서 지구과학을 공부했다. 중·고등학교 과학 교사로 근무했으며, 중학교 과학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를 집필했다. 그동안 『청소년을 위한 서양 과학사』, 『엉뚱한 생각 속에 과학이 쏙쏙』, 『손영운의 우리 땅 과학 답사기』 등을 펴내, 과학창의재단의 우수 과학 도서로 선정되었다. 기획한 책으로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60선』,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등이 있으며 지금은 지역 신문에 「손영운의 과학 이야기」를 기고하는 과학 칼럼니스트이면서, 청소년을 위한 과학 관련 책들을 쓰는 과학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국어교육을 공부했다. 1998년,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부임한 후 17년 동안 교직에 몸담았다. 현재는 교육연구사로 교육부 대변인실에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중 《정약용 목민심서》, 《최제우 동경대전》, 《쑨원 삼민주의》, 〈세계 석학이 뽑은 만화 세계대역사 50사건〉 중 《마오쩌둥과 중국 공산당》 등이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국어교육을 공부했다. 1998년,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부임한 후 17년 동안 교직에 몸담았다. 현재는 교육연구사로 교육부 대변인실에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중 《정약용 목민심서》, 《최제우 동경대전》, 《쑨원 삼민주의》, 〈세계 석학이 뽑은 만화 세계대역사 50사건〉 중 《마오쩌둥과 중국 공산당》 등이 있다.
그림 : 조명원
제주에서 태어나 1992년 주간만화 《침묵의 강》으로 데뷔했다. 《또 다른 꿈》《광개토왕》《유년의 단상》 등으로 작품 활동을 했다. 《중국 근대사》《이순신》《삼국사기》 등의 학습만화를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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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1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정약용 선생님의 목민심서
경기경안5-* 박*현 | 2015-09-23 | 제12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삼미의 사랑

 

끼익. 끼익.

녹이 슨 그네를 흔들며 작은 아파트를 바라보던 민이의 손이 바르르 떨렸다. 어떻게 자신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이혼이라는 결정을 내렸단 말인가. 그런 엄마 아빠에 대한 배신감이 밀려왔다.

사실 요즘 엄마 아빠 사이가 안 좋기는 했다. 거의 매일 티격태격 싸웠고, 아빠가 술에 취해 늦게 들어오시는 날이 많았다. 3개월 전부터는 엄마가 민이의 방에서 주무셨다. 하지만 얼마 뒤면 다시 평소 엄마, 아빠로 돌아올 줄 알았다.

내일이면 민이는 엄마와 떨어져야 한다. 어쩌면 평생 못 만날 수도 있을 것이다. 아침 일찍 엄마가 외할머니가 계시는 캐나다로 떠난다고 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동생 린이는 비행기를 타는 엄마가 부럽다면서 온 종일 ‘비행기’ 노래를 불렀다.

아무래도 앞으로 행복한 일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짝 친구 조인이도 전학을 가고... 정현이처럼 엄마가 없다고 놀림 받을 것이다.

한참을 멍하니 앉아 있는데 옆에 있는 그네에서 말소리가 들렸다.

“저기, 나 좀 도와줄 수 있니?”

옆을 보니 눈썹이 세 개로 갈라진 남자아이가 백과사전 두께의 책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었다.

“나는 삼미라고 해.”

“어, 어 나는 민이야. 정민.”

“예쁜 이름이구나. 그런데 추운 밤에 왜 나와 있는 거야?”

“그냥,,, 걱정이 있어서. 가슴도 답답하고,,,”

남자 아이는 여전히 웃음을 머금고 있었다.

“왜 웃어? 남한테 걱정 있는 게 우습니?”

민이가 앵돌아진 표정으로 쌀쌀맞게 대답했는데도 삼미는 웃으며 대답했다.

“아니, 너도 걱정이 있을 때 밖으로 나오는 것이 신기해서”

“그나저나 너는 왜 밖으로 나온 거야?”

“나한테도 고민이 있거든. 그래서 네게 도움을 청한 거야.”

삼미가 들고 있던 책을 보여주며 말했다.

“이 책에 들어있는 메시지를 어떻게 사람들에게 알려야 할까…?”

“아니, 이건 목민심서잖아. 얼마 전에 감명 깊게 읽은 책인데… 그런데 네가 왜 이 책을 알리려고 해?”

“이 책에 사람들이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말들이 많거든. 특히 정치인이나 사회에서 지도자 역할을 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야.”

“아니, 내 말은 네가 지은 책도 아니고 네게 알려야 할 의무도 없는데 왜 목민심서를 알리려고 하냐고”

“내게 이 책을 알릴 의무가 없다고? 아니, 그 말은 틀렸어. 한 나라의 국민이라면 나라의 정치가 잘 되기를 원해야 하고 그것을 위해 노력해야해.”

이제까지 들은 적 없던 삼미의 성난 목소리에 민이는 움찔했다.

“알았어. 내 생각이 짧았어. 그리고 네 고민은 내가 해결해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네 친구들이나, 부모님부터 목민심서를 알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나중에 목민심서에 대해 책으로 쓰면 더 좋고… 그럼, 삼미야 내가 네 엄마라고 생각하고 목민심서에 대해 설명해봐.”

“응, 목민심서의 牧은 다스릴 목이고 民은 백성 민, 心은 마음 심, 書는 글 서로 백성을 다스리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대해 쓴 책이라는 뜻을 갖고 있어. 정약용이 이 글을 쓸 때는 천주교 박해(신유사옥)로 전라도 강진에서 귀양살이를 할 때였어. 글을 쓸 때 시대적 배경이 중요하니 천주교 박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천주교는 동지사로 간 이수광이 마테오리치 신부를 만나서 받은 ‘천주실의’(중국에 천주교를 소개하기 위해 만든 책)라는 책으로 처음 조선에 들어왔어. 이수광의 ‘지봉유설’에 의해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지. 천주교는 서양 오랑캐의 종교라며 나라에서 금하는 것이었어. 그래서 박해까지 일어나게 되었지. 천주교는 처음에는 종교가 아닌 하나의 학문으로 받아드려졌대. 그래서 사대부들이 많이 접하게 됐지. 문제는 천주교가 신앙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일어났어. 천주교에서는 하나님이 유일신이라고 생각해서 제사를 드리지 않아. 하지만 당시 조선사회에서는 중국의 학문, 유학을 중요하게 여기고 유학의 가르침을 따랐어. 유학에서는 조상에게 제사를 드리는 등 조상을 숭배하라는 가르침이 있어. 그래서 제사를 드리지 않는 천주교가 사학한 종교라고 불리며 금지하는 학문으로 정해졌어.”

설명이 지루한지 크게 기지개를 펴며 민이가 물었다.

“계속 천주교이야기만 하니까 살짝 따분한데… 음 아까 목민심서는 지금의 우리에게도 필요한 책이라고 했지?”

“그래, 요즈음 우리나라는 세월호나 메르스 같은 문제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어. 이때 가장 중요한 일은 정치가들이 우리나라를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가는 거야. 예나 지금이나 정치는 아주 신중하게 해야 해. 정치가들이 부패하면 나라가 함께 망하거든. 그런 점에서 사람을 다스리는 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쓴 목민심서는 정치가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야. 물론, 초등학생인 우리에게도 앞으로 살아가면서 큰 도움을 줄 책이지.”

“이 정도면 사람들에게 목민심서를 추천할 수 있겠는데!”

“민아 도와주어서 정말 고마워~ 나도 네 고민을 해결해주고 싶은데 혹시 내게 네 고민을 알려줄 수 있니?”

“.......”

“말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되. 그런데 민아 너 그거 알아? 모든 것에는 ‘사랑’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백성을 가르치는 것도 그래. 목민관이 아무리 매사에 꼼꼼하고 부정이 없고 검소하더라도 백성들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백성을 위해 아무 일도 하지 않는 나쁜 목민관일거야. 그래서 나는 목민심서 중에서 애민육조가 나온 곳이 가장 좋았어. 나는 네게 아무리 힘든 일이 있더라도 이겨낼 거라고 믿어. 너는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멋진 친구거든.”

그 날 민이는 잠을 편하게 잘 수 있었다. 자신에게 힘을 준 하나의 친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목민심서
경기안성만정초등학교6-* 김*영 | 2015-09-18 | 제12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나는이 책을 읽고 목민심서가 무엇 인지 알게되었다.

목민심서는 목민관 이백성들을 다스이는법 이적혀 있다

1.목민관의 인재관리법

2.목민관에 세금제도 관리법

3.목민관이 형벌과 시설물 다스리는법

4.목민관 의 가난구제법 등등

참 많은것 이 적혀있다.나는 정말 신기했다.

그리고 목민심서의 뜻은 백성을 기르에  뜻입니다.

그리고 나에게 필요한 책 인것같다,

인문고전 - 정약용 목민심서
경기의정부서5-* 정**엘 | 2012-08-25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목민심서는 어떤 책인지 읽었습니다.

주인에 따라 사람의 운명이 정해져 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주로 기르는 개와 같이, 주인은 개의 운명같이 잘 길러야 한다.
주인이 개를 툭하면 때리는, 주인을 만나게 된다면 그 개는 자기의 운명을 잘못 만났다고 생각한다.
목민심서도 그런 바탕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왕은 백성을 잘 보살펴 주어야 한다고 또 생각한다.

목민심서는 목민관이 백성에게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목민관의 도리와 목표를 이야기하고 있다.
정약용은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직접 목민관이 되어 정치를 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조선 후기 순조 임금이 다른 사람의 모함을 듣고 정약용을 전라도, 경상도 등지로 귀양을 보냈다.

정약용은 "저러면 안되는데"하는 마음으로 자기가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역할들을 모아 정리한 게 이책이다.
보고 들은 것 뿐만 아니라 중국 고전과 우리 나라 사례집을 바탕으로 총 48권이라는 어머어마한 양으로 묶어 정리한 것이다. 48권이라는 책을 쓴다면 48권 넘는 책을 읽어야 하는데 대단하다.

80세 이상 되는 노인들을 뽑아 잔치에 초대하라고 했고, 80세 이상에게는 떡과 국 네 접시를, 90세 이상에게는 여섯가지의 접시를 대접하고, 100세된 분께는 목민관이 여덟접시의 음식을 보내 집에 대접하도록 했었다.

이책은 노인뿐 아니라 어린아이에게도 각별한 애정을 담당하고 있었다.
어른들에게만 특별한 일만 있는게 아니라 어린이에게도 서비스가 있어서 우리들도 공부도 잘해야 겠다고 생각한다.

정약용은 경기도 남양주 마현리에서 진주 목사 정재원의 넷째아들로 태어났다.
정약용의 어릴때 이름은 '귀농'이었다.
정약용이 7세 때는 아버지 친구들이 오셨는데

"작은 산이 큰 산을 가리니, 거리의 멀고 가까운 이치로다."
라는 시를 지어서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깜짝 놀랐다고 하였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약용은 외할머니 댁에서 책을 많이 빌려서 가는데 어르신 한 분이 오셔서 말하였는데 "나중에 커서 큰 인물이 될 아이로군." 이라고 말하였다.
그것이 참 훌륭하다.
우리도 그런 책 많이 읽는 것을 본받아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정약용은 백성들이 성 쌓는 일을 힘들게 해서 과학적 이론을 검토한 결과 거중기를 만들었다.
거중기를 이용해 성을 지으니까 7년이라는 시간을 단축하였다.
수원성은 일반 백성이 아닌 건축 노동자만으로 완성한 역사적 건축물이 된 것이다.
정약용이 백성들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게다.

정약용은 사람들의 평등함을 위해서 '만인 평등 사상'을 만들었다. 정약용은 사회에 따뜻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기도 한다.
밖으로는 훌륭한 목민관의 마음을, 안으로는 따뜻한 아버지의 마음을 지녔다고 생각했다.

목민관으로 나라를 잘 다스리고 백성들을 부려먹는 나쁜 사람들을 목민관으로 판결을 내리니까 백성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았다.
우리도 정약용처럼 법을 잘 지키고 사람들을 괴롭히지 않아야 되겠다.

제가 정약용을 생각하면
"뿌린대로 거둔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뿌린대로 거둔다"는 뜻은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재배할 수가 없다.

사람들은 모두 예절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부분을 읽었다. 예를 갖추지 않으면 날로 교만해져서 사람들에게 욕을 먹는다. 그래서 교만해지면 남이 예를 갖추면 그것을 본받아서 나도 그 사람처럼 되야되겠다. 그리고 성실하게 살아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옛날 양나라와 초나라가 있었는데 경계선에 오이를 심었다고 한다. 양나라는 오이를 사랑해서 잘 길렀지만 초나라는 게으름을 피웠다. 초나라는 양나라를 시기하여서 몰래 양나라의 오이를 긁었다.
그래서 양나라 오이는 말라 죽었다.
양나라도 초나라의 오이를 긁었다. 양나라는 초나라 몰래 초나라 오이에게 물을 주었다. 그것을 안 초나라는 양나라와 친해졌다.

우리도 나쁜 일을 하지 말고 좋은 일을 해서 좋은 결과를 얻자고 생각하였다.

 수령은 정약용의 말을 듣고 너구러우면서도 해이하지 않으며 지혜로우면서도 나약하지 않아야 하여서 가르쳐도 따르지 않으면 그 때는 위엄과 형벌로 징계하였다. 그런데도 선비들은 백성들의 세금을 부려먹었다. 정약용이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알아차리지 못하니까 이상하다고 생각하였다.

목민관은 무서운 형벌인 줄 알았는데, 백성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 목민관을 만들었다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우리도 그런 법을 잘 지켜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이가 많이 든  노인들에게 혜택을 주니까 목민관은 효도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목민관의 세금 제도 운영법은 목민관 중 가장 어려운 것 같다. 왜냐하면 일이 가장 많아서이다.
그래서 수령은 스승님께 도와달라고 하였다. 그 스승님은 정약용이었다.
수령은 정약용의 말을 듣고 지헤롭게 행하였다. 반면 백성들중 지혜롭게 피하는 백성들도 있다.
그럼 그 수령은 어떻게 하였을까?
내 생각은 또 자기 스승님에게 물어볼 것 같다.



-정다니엘 학생이 쓴 독후감(아래사진)을 지도교사가 대신 올립니다.

  











 

정약용 선생님의 세심한 간섭
전북군산용문4-* 임*연 | 2010-09-28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관리가 고을에 부임할 때 가족들도 데리고 가지 마라."
목민심서에서 실학자 정약용 선생님이 관리가 부임할 때 지켜야 할 첫 번째 규칙이다. 관리가 되면 왜 가족과도 떨어져야 하시는 건지 의문이 들었다.
 정조 임금이 돌아가시고 난 수에 세도정치가 생겨나고 관리들의 부정으로 백성들 살기가 너무 어려워졌다고 한다. 선량한 백성들이 정든 고향을 버리고 떠돌거나 도적이 될 정도였다니 관리들이 얼마나 백성을 못살게 했는지 알만하다. 이런 관리들의 횡포를 없애기 위해 조그만 곳까지 규칙을 세운 것이다. 그럼 정약용 선생님은 어디까지 관리의 생활에 규칙을 세우셨을까?
 정약용 선생님은 부임할 때부터 옷도 검소하게 입고, 양산도 흰색으로 하고 하인들이 밥을 다 먹은 것을 확인해야 하고, 반찬도 세 가지로 정해서 먹도록 규칙을 세워 놓았다. 게다가 임기를 다 마치고 돌아올 때는 아무리 작은 물건이라도 부임지의 생간물은 가져가지 말아야 한다고했다.
 "선생님, 조그만 기념품도 가져가지 말라니 너무 심한 것 아니신가요?"
 하지만 정약용 선생님은 이런 사소한 규칙을 잘 지켜서 백성에게 조금이라도 피해를 주는 일부터 없어야만 백성을 기르는 관리가 될 수 있다고 하셨다.
 "그럼 백성에게 해만 끼치지 않으면 목민관이 되는 건가요?"
 정약용 선생님은 백성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고 좋은 관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정치를 펼쳐 백성들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애민편'을 보면 그늘진 곳에서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해야하는 많은 일들을 기록해 놓으셨다. 예를 들면 70세 이상 노인을모셔다 음식을 대접하는 일, 버려진 아이들의 입양 그리고 노인과 어린이에 대한 고문을 금지하는 일까지 정말 자세하게도 적어두셨다. 이 많은 일을 하다보니 책 속의 도령이 코피를 흘릴 만도 하다고 생각했다.
 이런 많은 일을 한 관리가 임기가 다 끝나서 다른 곳으로 떠날 때 백성들이 울면서 붙잡고 임금에게 다른 곳으로 보내지 말아달라고 상소를 올려야만 목민관의 임무를 자 마친 것이라고 한다. 정말 목민관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보다. 10월에는 서울로 청와대 견학을 떠난다. 대통령 할아버지는 목민심서를 읽으셨을까? 혹시라도 만나뵈면 여쭤봐야겠다.
몸에 밴 정직한 생활
경기부천부곡6-* 조*정 | 2010-09-27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몸에 밴 정직한 생활




나는 정약용이 자세한 것은 거중기에 대한 것만 알고 있었다. 거중기에 대한 책을 예전에 읽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목민심서를 읽었지만 이해가 안 가서 다시 처음부터 읽어 보았다. 목민심서는 제12장으로 나눠있고 정약용이 쓴 책으로 버려진 아이들, 아전들 중 자신의 이익을 위해 서민들의 세금을 더 많이 받아서 서민들이 잘 살지 못하게 하면 처벌을 하게 하는 벌을 만들었다. 정약용은 수령고을이 서민들 양반들에게 미움을 받지 않고 존경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고을에게 많은 것을 알려 주게 된다. 행차를 할 때 거창하게 하지 않는 것, 수령고을이라고 거만하게 행동하지 않고 서민들에게도 예절을 지키는 것 등을 알려준다. 하지만 목민심서는 목민관이 아닌 일반인들도 알아야하는 것에 포함되어있다. 만약 내가 목민심서에 나오는 수령고을이었다면 그 많은 제12장에 적어있는 법을 다 지키지 못 했을 것이다. 지키기 에는 수가 너무 많고 손짓 하나에도 조심 또 조심이니 답답하지만 서민들이나 양반들에게 존경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많이 노력 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공무원 간수 등 높은 사람들이 뇌물을 주는 경우로 뉴스에 나오는데 그런 사람들도 목민심서에 나오는 수령고을처럼 기본적인 예절을 지키고 국민들을 위하여 일 했으면 좋겠다.
정약용하면 떠오르는 거중기는 수원화성을 짓기 위해 만든 것으로 도르래의 원리를 이용하여 만들었으며 무거운 돌을 들 때 쓰인다. 예전의 내 꿈도 과학자였는데 사람들에게 편리한 물건을 만들고 싶었다, 아마 정약용도 나처럼 사람들에게 편리한 물건을 만들어주고 싶어 거중기를 만들었을거다. 만약 내가 나중에 발명을 하게 되면 그 사람들에게 편리한 물건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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