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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는 기름 바다에서도 숨을 쉴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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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는 기름 바다에서도 숨을 쉴 수 있나요?

유다정 글/박재현 그림 | 미래아이(미래M&B) | 2008년 05월 13일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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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는 기름 바다에서도 숨을 쉴 수 있나요?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5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4쪽 | 402g | 265*228*15mm
ISBN13 9788983944535
ISBN10 898394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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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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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 주기 위해, 올바른 지식을 재미있게 알려 주기 위해 늘 노력합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어린이책 작가교실에서 어린이 책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2005년 『발명, 신화를 만나다』로 [창비 좋은어린이책] 기획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인어는 기름 바다에서도 숨을 쉴 수 있나요?,』 『발명, 신화를 만나다』, 『곰돌이 공』, 『달 먹는 거인』, 『동에 번쩍』, 『꿈을 ...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 주기 위해, 올바른 지식을 재미있게 알려 주기 위해 늘 노력합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어린이책 작가교실에서 어린이 책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2005년 『발명, 신화를 만나다』로 [창비 좋은어린이책] 기획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인어는 기름 바다에서도 숨을 쉴 수 있나요?,』 『발명, 신화를 만나다』, 『곰돌이 공』, 『달 먹는 거인』, 『동에 번쩍』, 『꿈을 입히는 패션 디자이너』, 『터줏대감』, 『교양 있는 어린이를 위한 놀라운 미생물의 역사』, 『까꿍! 누굴까?』, 『우리 세상의 기호들』,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 등이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많은 것을 발견하는 힘을 기르도록 도와주기 위하여 [한 걸음 더 어린이 인문학] 시리즈를 쓰고 있습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다양한 기법으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한산업미술가협회상, 서울일러스트레이터협회상 등을 수상하였고, 그린 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환경부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린 책으로 『꼬물꼬물 세균대왕 미생물이 지구를 지켜요』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내가 찾은 암행어사』 『국가야, 얼굴이 왜 두 ...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다양한 기법으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한산업미술가협회상, 서울일러스트레이터협회상 등을 수상하였고, 그린 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환경부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린 책으로 『꼬물꼬물 세균대왕 미생물이 지구를 지켜요』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내가 찾은 암행어사』 『국가야, 얼굴이 왜 두 개야?』 『평등 씨는 공평해!』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 『신석기 시대에서 온 그림 편지』 『해인강 환경 탐사단』 『치고, 던지고, 달리는 야구의 모든 것』 『세금을 지켜라!』 『정의가 필요해』 『흥문이의 입 냄새』 『비상 대피가 필요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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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인어는 기름 바다에서도 숨을 쉴 수 있나요?
경기의정부녹양3-* 이*경 | 2011-08-31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인어는 기름 바다에서도 숨을 쉴 수 있나요?

                                            녹양초등학교 3-5     이승경



 이 책은 엄마께서 추천해 주셔서 읽게 되었다.
 연지란 아이는  할머니 아버지와 함께 여우처럼 생긴 작은 섬에 산다. 연지는 엄마가 돌아 가셨다. 연지의 할머니는 엄마가 인어가 되었다고 하며 연지를 달래주었다.
 어느날 유조선이 연지가 사는 섬을 기름으로 뒤 덮었다. 할머니가 돌아가신 엄마의 친구 라고 했던 뿔 논병아리, 물범들이 기름에 뒤덮인 체 죽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바다의 기름을 퍼내고 바위를 닦았다. 연지도 엄마를 그리워 하며 기름을 닦았다.하지만 기름은 닦아도 닦아도 끝이 없었다.
연지는 아빠께 " 인어는 기름 바다에서도 숨을 쉴 수 있나요?" 하고 물었다 .
 아빠는 엄마가 기름 때문에 잠시 먼  바다로 갔다고 , 바다가 깨끗해지면 다시 돌아 온다고 말씀 하셨다.
 연지의 손이 기름으로 뒤덮혀도 기름 닦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천이 모자랐다. 할머니는 이불을 조금 뜯고, 연지는 작아진 옷을 가지고 와서 기름을 닦았다 .

  엄마( 인어)가 빨리 돌아오길 기다리며...... .

  이 책은 2007년 12월 태안반도에서 있었던 기름유출사건을 책으로 쓴 것이다.
 많은 삶들의 노력으로 태안 반도는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고 있다 
  기름 유출뿐 아니라 생활폐수 쓰레기들도 바다를 더럽힌다.
 아! 사람들은  어떻게 살려고 바다를 더럽히는 걸까? 바다가 더러워지면 사람들도 살기 힘들텐데......
 바다가 다시 깨끗해지면 좋겠다 .
 연지가 엄마(인어)를 만나고, 우리들이 여름이면 바다에서 마음껏 수영할수 있도록...... .

인어는 기름 바다에서도 숨을 쉴 수 있나요?
서울서울계남3-* 박*원 | 2009-09-26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엄마를 기다리는 연지를 생각하면 자꾸만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매일 바다에 나가 인어가 되었을 거라 믿고 엄마를 기다리며, 엄마 친구라고 생각되는 뿔논 병아리와 물범을 만나 하루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는 연지!
엄마가 참! 많이 보고 싶고 그리 운가 봅니다.
나도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데...
우리 엄마가 태어나고 자란 외갓집은 넓고 푸른 남해 바다가 있는 여수라는 곳입니다.
그 곳에 가면 세상에서 나를 가장 예뻐해 주시는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계십니다.
그 곳 바다 풍경은 정말 멋스럽습니다.
아침에는 햇살 받아 바다가 금빛처럼  물결치고 밤에는 달빛과 돌산 대교 다리 조명이 어우러져
아름답습니다.
지난 여름 외갓집에서 보낸 가족 휴가는 아직도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나는 바다를 무척 좋아합니다.
하얀 수평선과 푸르고 깊은 바다속, 시원한 바다 바람과 바닷가에 가면 항상나는  바다 냄새...
가족 모두 바다 낚시도 했었는데, 하늘엔 갈매기 떼가 날고 다른 배들이 지나갈때마다  출렁 출렁
파도가 물결치고 뒤뚱 뒤뚱, 우왕 좌왕 우리 가족 모두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에 무척 즐거웠습니다.
바다는 우리에게 참! 많은 것 들을 선물해 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바다를 위해서 무엇을  해 줄수 있을까요?
2007년 12월 7일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건!
넓고 깨끗한 서해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 해수욕장, 그  곳에 살던 바다 생물들, 갯 지렁이, 갯 가재,
조개류등 모든 것들이 까만 기름 옷을 입어 버렸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놀라고 책 속의 연지처럼 몹시 마음 아파 했습니다.
TV속 울면서 바다를 살려 달라 외치시던 할머니들의 모습, 검은 기름때를 뒤집어 쓰고 숨을
헐떡이던 바다 새와 굴, 조개 ,꼬마게들...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검은 기름때와 심한 기름 냄새를 참아가며 죽어가는 태안 앞바다를
닦고 또 닦아 냈습니다.
우리 학교에서도 기름때를 닦아 낼 천과 옷가지를 모으는 행사를 했었습니다.
조금식 깨끗해지고 되살아나고 있는 태안의 앞바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노력으로 예전의 모습은
찾아가고있지만, 한 번 더럽혀진 바다가 예전처럼 맑고 깨끗해지려면 아주 많은 시간과 관심이
필요 할겁니다.
연지는 오늘도 바다에 나가 인어가 되었을 거라 믿는 엄마를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연지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에서 매일 매일 엄마를 만나 볼 수 있도록 바다를 아끼고
사랑 하도록 노력합시다.
그리고 바다를 향해 늘 얘기합시다.
바다야! 사랑해,그리고 미안해 앞으론   아끼고  잘 보살펴 줄께...
 
 
 
인어는 기름 바다에서도 숨을 쉴 수 있나요?
전남대석1-* 백*오 | 2008-09-04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연지는 할머니와 둘이서 살고 있다.
 
엄마는 돌아가시고 아빠는 도시로 돈 벌러 갔기 때문에 할머니와 둘이서
 
갯벌에서 조개도 잡고 모래사장에서 불가사리랑 조마 게랑 놀기도 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늘 엄마 생각을 하고 또 할머니랑 엄마 얘기하는 걸 무척 좋아했다.
 
연지는 엄마가 살아 계실 때 바다를 아주 좋아 했기 때문에 죽어서 인어가
 
되었다고 생각 하였다.
 
그래서 갯벌에 갔을 때 물범과 뿔논병아리를 만나면 엄마 친구처럼 생각해 항상
 
다정하게 인사를 건넨다.
 
그러던 어느 날 배에서 기름이 새어 나와 바다를 뒤 덮어 버렸다.
 
사람들은 희망을 잃고 모두 한숨과 눈물만 늘어갔다.  하지만 사람들은 희마을
 
버리지 않고 기름을 퍼내고 바위를 닦아내고 검은 모래를 걷어 내었다.
 
도시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었다.
 
연지도 인어가 된 엄마를 생각하면서 작아서 입지 못하는 옷으로 기름 바위를
 
닦았다.
 
책을 읽고 나니 태안 앞 바다에 기름 유출 사고가 생각이 났다.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모든 사람들이 힘을 모아 똘똘 뭉쳐서 함께 헤쳐 나가면
 
못 할 일이 없을 것 같다.
 
나도 바다가 더 이상 오염되지 않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실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인어는 기름 바다에서도 숨을 쉴 수 있나요?" 를 읽고
경기안양삼성1-* 송*혁 | 2008-09-01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의 주인공 연지는 엄마가 돌아가셨다. 연지는 엄마가 바다에 살고 계신다고 생각한다.그러던 어느 날, 바다가 기름에 심하게 오염되고 엄마가 보낸 친구들이라고 생각했던 물범과 뿔논병아리가 죽게 된다.

‘우리엄만 어떻게 되었을까?’

연지는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지만 아빠가 돌아오셔서 위로해주시고 희망을 주셨다.

“바다는 우리의 희망입니다.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라고 마을 사람들에게 바다를 청소하게 하였다.

도시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와서 바다를 살리려고 노력했고 연지는 작아서 입지 못하는 옷으로 자갈의 기름때를 열심히 닦아냈다. 연지의 손이 새까메졌을텐데 나도 달려가서 손이 까매져도 상관없으니 연지를 도와주고 싶었다. 그러면 우리는 아프리카 사람이 될지도 모른다. 하하하...

바다를 오염시키는 게 기름뿐만이 아니다. 축산폐수, 농약, 공장폐수, 생활폐수 등 많은 것들이 바다를 오염시킨다. 그러면 물고기는 꼬리가 두 개가 되거나 새끼를 낳지 못하는 돌연변이 기형이 된다. 사람들은 맛있는 생선이나 김, 미역 등을 먹을 수 없게 되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흰수염고래도 못 볼지도 모른다. 결국 바다를 오염시키면 우리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나도 이제부터 비누거품을 적게 내고 화장실 변기 물을 자주 내리지 않고 바닷가에 놀러 가면 쓰레기를 버리지 않겠다. ‘바다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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