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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사마천 사기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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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사마천 사기열전

정연 저/손영운 기획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05월 08일 리뷰 총점7.9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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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사마천 사기열전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5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634g | 185*255*20mm
ISBN13 9788934929697
ISBN10 8934929693

관련분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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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서울대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에서 박사를 받았으며 처음으로 교편을 잡은 학교인 서울 영락고등학교에서 20년 넘게 한국사와 세계사를 가르치고 있다. 《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금성출판사)를 썼고 역사책은 재미있고 쉬워야 한다는 신념으로 교과서 분석과 청소년용 역사책 쓰기를 하고 있다. 소설책을 좋아하는 현이와 만화책을 무지 좋아하는 준이 두 아이의 엄마이다. 서울대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에서 박사를 받았으며 처음으로 교편을 잡은 학교인 서울 영락고등학교에서 20년 넘게 한국사와 세계사를 가르치고 있다. 《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금성출판사)를 썼고 역사책은 재미있고 쉬워야 한다는 신념으로 교과서 분석과 청소년용 역사책 쓰기를 하고 있다. 소설책을 좋아하는 현이와 만화책을 무지 좋아하는 준이 두 아이의 엄마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지구과학을 공부했다. 중·고등학교 과학 교사로 근무했으며, 중학교 과학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를 집필했다. 그동안 『청소년을 위한 서양 과학사』, 『엉뚱한 생각 속에 과학이 쏙쏙』, 『손영운의 우리 땅 과학 답사기』 등을 펴내, 과학창의재단의 우수 과학 도서로 선정되었다. 기획한 책으로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60선』,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등이 있으며 지... 서울대학교에서 지구과학을 공부했다. 중·고등학교 과학 교사로 근무했으며, 중학교 과학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를 집필했다. 그동안 『청소년을 위한 서양 과학사』, 『엉뚱한 생각 속에 과학이 쏙쏙』, 『손영운의 우리 땅 과학 답사기』 등을 펴내, 과학창의재단의 우수 과학 도서로 선정되었다. 기획한 책으로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60선』,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등이 있으며 지금은 지역 신문에 「손영운의 과학 이야기」를 기고하는 과학 칼럼니스트이면서, 청소년을 위한 과학 관련 책들을 쓰는 과학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 : 진선규
1996년 《파워소년 무카》로 데뷔했으며, 그후 소년잡지 <아이큐점프>에서 《네모네 가족》《파라다이스》를 연재하였다. 학습만화로는 《뿌까의 맛있는 논어》, 《만화로 보는 직업의 세계》1, 2권, 《슈와 안전구조대》등이 있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2 헤로도토스 역사》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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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추천평

인문고전은 인류 공통의 언어입니다. 언어를 모르면 대화를 할 수 없듯이 고전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역사와 대와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도 대화하지 못합니다. 인문고전을 만화로 엮은 이 시리즈는 인류 문화의 핵심을 어린이가 언어를 익히듯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게 합니다. -신영복(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

지난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 왔으며 오늘날 우리의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나가게 하는것이 바로 인문학의 고전이다. 국민 만화를 지향하는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이 인문학 고전을 알기 쉽고 정확하게 널리 펼쳐, 국민 모두가 손쉽게 고전에 가까이 다가가 마음을 풍성하게 하는 게기가 되길 기대한다. -권재일(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교수)

고전은 인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입니다. 흔히 고전은 재미가 없고 딱딱하게 여기지만 그 안에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력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재미있고 쉽게 만화로 꾸민 읽을거리와 볼거리는 고전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동서양의 고저, 만화로 웃으며 재미있게 읽어 봅시다. -이이화(역사학자, <한국사 이야기> 저자)

지동설의 불씨를 당긴 위대한 고학자 코페르니쿠스, 하지만 그의 고학은 고대 그리스 시대의 고전에서 출발한 것이었다. 르네상의 시대의 고전 되살리기를 통해 그는 중세 유럽의 고정된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하늘의 질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다. 고전 읽기는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출발선이다. - 김영태(아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정, 이학박사)

뭄과 마음이 지치고, 세상살이가 빡빡해져 올 때 사람들은 산을 오른다. 높은 산일수록 힘이 들고, 포기하고픈 생각이 더 많이 들지만 오르고 나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 고전이란 높은 산과 같은 것이다. <서울대 선정인문고전 50선>은 어린이들에게 더 높은 산에 대한 욕망을 불러 일으켜 줄 것이다. -전재성(한국 삐알리성전협회 회장)

수업 시간에 제목만 듣던 작품들을 만화로 만나는 것, 그래서 더 쉽고 재미있게 고전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다. 이 책을 통해 내 지식의 팔이 다섯 뼘쯤 더 길어진 느낌이다.
- 허영만 (만화가)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5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사마천 사기열전
경기의정부녹양4-* 오*연 | 2011-09-09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사마천 사기열전]을 읽고

이모가 사서 보내주시는 책중에 한권인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사기열전에서 사기는 `역사기록` 이라는 뜻이고 사기라는 역사책 중에서 여러 사람의 전기를 쓴 부분을 <사기열전>이라고 한다.사기는 본기,표,서가,서,세가,열전이라는 5가지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한다. 사기는 총 130권짜리 책이다.옛날에는 죽간이라고 나무나 대나무로 만든 얇은 판을 겹쳐서 글씨를 썼는데 한쪽에 글자를 20~30정도밖에 못 썼다고 한다.본기는 역대 황제의 업적을 중심으로 역사를 기록한 것,표는 역사적 사건을 연대 순으로 정리한연표에 해당된다고 한다.서는 의례,음악,천문 등 여러 문물 재도들을 다룬것,세가는 제후국의 역사,그리고 열전은 여러 인물들의 전기라 한다. 본기가12권,표가10권,서가8권,세가는 30권,열전이 70권 해서 총 130권이다.<사기열전>은 1.백이열전,2.관안열전,3.노자,한비열전~70.태사공자서까지 있다.태사공자서는 사마천 자신의 전기라 한다.그 부분에서는 '사기'를 쓰게 된 동기,사기에 대한 간단한 해설 등이 나와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관안열전에 나오는 관중과 그의 친구 포숙아의 이야기다.관중은 여러 번 친구로서의 도리를 저버렸지만 포숙아는 그때마다 관중이 옳은 길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기 때문에 관중이 이렇게 유명해 질수 있었을까 싶다.나도 관중의 소중한 친구인 포숙아처럼 인정하고 알아주고 이해하는  멋진 사람이 되고싶다.

'사기열전'을 읽고
서울 상지 5-** 최*석 | 2010-09-28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사기열전 이란 무엇일까? 처음 제목을 봤을 때 무척 어려운 내용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삼국지보다 한 10배쯤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책을 펼쳤다.
그런데 막상 책을 읽다보니 평소 궁금하던 예전 사람들이나 역사에 대해서 재미있게 알게 되었고, 밥을 먹을 때나 화장실에서도 책을 손에서 놓을 수 가 없었다.
일단 사기열전은 역사책 중에서 여러 사람의 전기를 쓴 부분을 말한다. 열전은 무려 70권이나 된다. 아마 다 읽으려면 시간이 꽤 많이 걸릴 것 같다. 그래도 읽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두 사람의 전기를 얘기해 보고 싶다.
사마천과 편작이란사람 이다.

먼저 사마천을 얘기 하자면 이 사람은 보통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
사마천은 어릴 적부터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10살 때 이미 고문을 외울 정도였다. 그래서 나중에 낭중이라는 직책을 가지게 되지만 이릉을 변호하다 궁형을 받게 된다. 하지만 직책에서 물러나서도 책을 130권이나 쓰면서 이름을 남겼다.
사마천의 이런 것을 보면 귀향을 가서도 열심히 책을 쓴 정약용을 떠올리게 된다. 그런데, 두 사람 모두 위대한 사람인 것을 보면 책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책을 읽는 것도, 쓰는 것도 모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두 번째 사람은 편작이다. 편작은 죽어가는 사람을 살려낼 정도로 의술이 뛰어난 명의였다. 편작은 관리인 때 장상군을 만났는데, 그에게 의술을 배웠다. 그리고 그가 시킨 데로 땅에 떨어지지 않는 물을 약에 타서 먹으니 30일 후엔 모든 걸 꿰뚫게 되었다. 그 후엔 죽은 태자를 살려내면서 주변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편작은 왕에게 피부병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왕에게 말했는데 왕은 믿지 않았다. 하지만 5일 후 진짜 피부병이 생겼고 너무 심해져 편작도 손 쓸 수가 없었다. 이미 골수 까지 들어갔기 때문이었다.
편작은 6가지 불치병이 있다고 한다. 교만함, 재물을 아까워하는 것, 먹는 것을 안 가리는 것, 오장의 기운이 불안정한 것, 극도로 허약한 것, 무당을 믿는 것이다.
먹을 것을 안 가리고 먹으면 몸이 튼튼해지는데 왜 불치병이라고 했을까? 잘 모르겠다.
이후 편작은 이혜라는 사람의 질투 때문에 이혜가 보낸 자객에게 죽지만, 죽고 나서도 양경, 손우 등의 많은 제자들이 그의 의술을 따랐다.
편작은 의술이 뛰어나 화를 입었다. 사마천은 편작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아름답다고 좋은 그릇은 좋지 못한 조짐이 있는 그릇이다”

이 책에는 사마천이나 편작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 사기열전에서 볼 수 있는 등장인물들의 각양각색 모습은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재미였다. 친구들에게도 이 책을 꼭! 추천해 주고 싶다. 그리고 나중에는 70권을 모두 읽어서 지식을 더 쌓고 싶다.

사기열전 이란, 사마천의 노력과 땀이 잔뜩 들어간 보물이다.
소제목 하나하나가 어찌 이렇게 공감이 가는 걸까? 책을 읽으면서 2,000년 전에 쓰인 역사책 속의 인물들의 식견과 그릇을 우리세대 사람들은 얼마나 따라가고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술술 읽혀지는 사기열전! 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 최고의 책이 됐으면 좋겠다.
 
 
사마천 할아버지께
경기수원황곡6-* 홍*희 | 2010-09-26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사마천 할아버지께---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저는 할아버지가 사셨던 시대에서 무려 2100년 뒤에 태어난
대한민국의 13살 홍재희예요.
전 발명품하면 자동차나 로봇 등 움직이는 기계 등을 생각했었는데
역사를 써내려가는 방법인 '기전체'도 발명품이라는 걸 처음 알았어요.
사기열전을 읽다보니 할아버지가 무척 친근하게 느껴져서요. 편지를 써보고 싶어졌어요.
2100년 뒤의 아이들이 무슨 생각을 하나? 궁금해하실 것도 같구요.
엄마가 저에게 만화책을 좋아하니 읽으보라며 주실 때만 해도'만화책도 만화책 나름이지.' 라고 생각하며
글자도 많고 재미도 없어보이는 이 책을 읽지 않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엄마가 하나씩 지나가는 말투로 들려주는 이야기가 솔깃하더라구요.
이 책에는 나오지 않지만 '사기' 책 속에 나오는 이야기라면서 들려준 이야기는요.
지혜가 지나친 왕비의 잔인한 복수이야기였어요. (어느 나라의 왕비가 왕이 사랑하는 후궁을 전혀 질투하지 않고
칭찬만 하고 너무 잘해주었대요. 그래서 왕도 왕비를 믿고 후궁도 왕비를 무척 따랐는데 어느날 왕비가 후궁에게
왕이 가까이 올 때마다 코를 막으라고 했대요. 왕비를 철석같이 믿은 후궁은 그렇게 했고 그 모습을 이상히 여긴
왕이 왕비에게 이유를 물었는데 왕비가 조심스레 후궁이 왕이 가까이 오면 냄새가 나서 그랬다고 이야기했대요.
왕비를 믿는 왕은 후궁을 괘씸히 여겨 코를 잘라 버렸다는 잔인한 이야기였어요)교활하기도 하지만
놀라운 지혜를 보이는 이런 재미난 옛날 이야기가 책 속에 있다고 하니 안 볼 수가 있어야지요
지금처럼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것도 아니고 교통이 발달해서 이곳저곳 왔다갔다하기도 어려웠을텐데
이렇게 방대한 역사를  책에 쓰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어요?
힘들게 써 주신 만큼 아주아주 열심히 읽을게요. 이제는 만화책 말고 글책으로요.
궁형을 당할 땐 얼마나 아팠을까요? 전 예방주사만 맞아도 무서운데 의술이 발달하지 않은 옛날에
그 때 명예롭게 여겨지던 사형을 선택하지 않고 사람들의 조롱을 받는 궁형을 선택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만약 살아남으셔서 이 책을 써주지 않으셨더라면 우리는 그 역사를 모를테지요.
우리나라도 기록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록된 조선왕조실록과 훈민정음, 직지심체요절, 동의보감 등
7개난 자랑스런 유산이 있습니다.그리고 지금 읽고 있는 [안네의 일기]라는 책도 유태인 학살이라는
공포 속에서 숨죽여 숨어살던 한 여학생의 슬픈 이야기입니다.그런데 역사서를 쓴 유명한 사람들은
모두 여행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역사의 아버지라고 불린 를 쓴 헤로도토스도 들은 그대로 기록하고 전해지는 것을 그대로 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으며 이를 위해 갈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다녔고 엄청난 여행을 했다고 했어요.
할아버지의 아버지처럼 저희 엄마도 공부도 좋지만 많이 보고 많이 느끼는게 더 큰 공부라며 체험을 많이 데리고 다니세요.
그래서 아는 건 많은데 성적은 별로 좋지 않지만요.
'기억보다 강한 기록' 그냥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만 전해졌다면 중국의 역사는 우리가 전해들을 수 없거나
아니면 완전히 엉뚱한 이야기로 둔갑해서 남아있었겠지요.
관중과 포교이야기를 읽으면서 엄마는 학교 때 친구에게 '관포지교를 꿈꾸며....' 란 시를 팔아프게 적어서
우정을 나누었다는 이야기도 하셨어요. 관중을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포숙 그 두사람의 우정을 보며
존경스러웠어요. 저에게도 절친인 주은이가 있는데 '나를 낳아준 사람은 부모이지만 나를 알아준 주은이다' 라고 말하고 싶어요.
땅에 떨어지지 않은 물을 먹어 환자들의 몸 속에 있는 온갖 질병의 뿌리가 훤히 보였다는 명의 편작의
이야기는 조금 믿기지 않기도 했지만 세치혀로 세상을 움직인 소진과 수수께끼로 어리석은 왕을 일깨우고
술을 나누면서 던지시 하는 말로 사람을 변화시키는 순우곤을 보니 말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어요.
열 두가지의 재미있는 할아버지의 옛날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아요.
오늘의 기록이 내일의 역사가 되는 중요한 사실을 배웠어요. 매일 매일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흘려듣지 않고 기록하는 저만의 역사일기를 써볼게요. 할아버지처럼 큰 역사책은 아니겠지만
저의 아이들이 나중에 2010년의 일이 궁금할 때 만나볼 수 있게요.
나중에 중국에 가서 할아버지가 태어나신 용문에도 가 보고 싶어요.
 
2010년 9월26일 일요일
할아버지 덕분에 역사가 재미있어진 홍재희 드림
사마천의 사기열전
서울서울숭의6-* 장*혁 | 2009-09-03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사마천의 사기열전

사마천의 <사기>에 대해서는 누구나 이름 정도는 알고 있을 것이다. 세계사를 배울 때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역사를 배울 때에도 한번은 언급되는 내용이어서 그리 낯설지 않을 것이다.

그런 사마천의 사기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었다. <사기>는 사마천에 의해 기원전 100년 쯤에 쓰여진 역사서로서, 중국의 전설시대인 5제 때부터 사마천이 살았던 당시인 한나라 무제 때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그런데 모든 시대를 똑같은 양으로 다룬 건 아니고

한나라에 가까운 시대일수록 상세하게 썼다. 당시의 입장으로 말하자면 통사로 쓴 현대사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다. 사기는 본기,,,세가, 열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본기는 역대 황제의 업적을 중심으로 역사를 기록한 것으로서 12편으로 되어있고, 표는 역사적 사건을 연대순으로 정리한 연표에 해당되는 것으로 10권으로 되어있으며, 의례,음악,천문 등 여러 문물제도를 다룬 서는 8권으로, 제후국의 역사를 담은 세가는 30권으로, 여러 사람의 전기인 열전은 70권이 되어있어, 130권으로 구성된다. 본기 외에 여러 개의 장을 갖는 이런 서술 방식은 사마천의 사기를 쓰면서 처음 쓴 것으로서, 본기의  기자와 열전의 전자를 따서 이런  역사 서술방식을 기전체라고 한다. 이후 기전체는 모든 중국의 공식 역사책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사마천이 역사서를 쓸 때 본보기로 삼은 것은 <춘추>였다. 춘추는 노나라 왕을 중심으로 노나라 안 밖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연대순으로 정리한 책이다. 그런데 사마천이 나라의 공식사관도 아니면서 이런 방대한 역사서를 저술할 수 있었던 것은 태사령이었던 아버지 사마담 덕분이었다고 한다. 태사령은 천문 관측과 역사 기록을 담당하는 관리 였는데, 사마담은 역사책을 쓰기 위해 자료도 모으고 논문도 썼는데 끝내 완성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유언으로 사마천에게 역사책을 완성할 것을 당부한다.

하여, 사마천은 한 무제 때 관리였는데 흉노족에게 사로잡힌 이릉장군을 두둔한 죄로 궁형을 받게 되는데, 그런 수치스러운 순간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역사서 편찬에 대한 아버지의 유언 때문인 것 같다. 궁형을 받은 뒤로 사마천은 역사서 편찬에 매진을 하게 된다.

이렇게 이책에는 사마천이 사기를 쓰게 된 동기이며 사기의 내용 구성에 대해 상세히 알켜준다. 그리고 제목이 <사기열전>인 만큼 사기의 열전에 수록된 이야기 중 백이와 숙제, 관중, 오자서, 소진, 맹상군, 한신, 흉노의 두만선우와 묵돌선우, 편작, 질도와 장탕, 순우곤과 우맹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워낙 유명한 사람들의 이야기여서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 나는 백이와 숙제 한테 용감하게 자기 주장하기를 배운 것 같다. 왜냐하면 백이와 숙제는 무왕 앞에서 자기의 주장을 말했기 때문이다. 나는 그 장면이 인상깊게 남았다.나도 나중에 커서 나의 주장을 용감하게 말할거다. 그리고 관중은 좋은 친구를 사겼다고 생각했다. 내 생각에는 관중이 친구가 없으면 제나라의 재상이 안 되었을 것이다. 나는 관중을 보고 이런 명언이 생각난다. 아무리 시련이 생겨도 나한테 진정한 친구가 있으면 그 시련을 해쳐나갈 수 있다. 나는 앞으로 진정한 친구를 만들어 같이 상부상조 할 것이다. 소진은 지금의 유엔 사무총장과 같다. 나는 이 사람처럼 책을 많이 읽을 것이다. 그리고 책을 보고 배운 것을 직접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소진도 <주서음부>를 읽고 직접 다른나라에 가서 왕에게 활용해 보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도 소진처럼 미래를 바라 볼 것이다. 소진은 미래에 진나라가 위-----초를 공격할 줄 알고 다른 나라에 가서 미래 일어난 일을 거의 말해서 결국 위-----초가 동맹을 하게 되고 진나라는 위-----초를 못 공격했다.

맹상군은 사람을 잘 대접해서 나는 맹상군은 왜 재주 잘 부리는 사람들을 잘 대접 해주어서 맹상군은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맹상군이 진나라에 붙잡혀 있을 때 재주 부리는 사람이 재주를 부려서 맹상군이 진나라를 빠져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는 묵돌선우는 개인적으로 리더십이 강한 것 같다. 나는 이 책에서 배울 점이 많다고 했다. 위인들이 좋은 습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위인들이 좋은점을 배우고 활용해 볼 것이다.

사마천 사기열전
경북경산성암4-* 이*준 | 2008-08-28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은 중국의 유명한 사람인 사마천이란 사람이 지은 사기열전이라는 책이다.
사마천은 어릴 때부터 재능을 보이고 있었다고 한다.
사기열전은 총 60여편의 내용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시대에는 죽간에다 적었으니 현대로 치면 양이 적을 것이다.
병법, 의술 등 가지 각색의 내용이 나와있다.
흉노와의 전쟁등,.
나는 사마천의 어릴 때 시절이 가장 재미있다.
하지만 수치스러운 부분도 있다.
사마천은 친한 친구이자 장군인 이릉이 전쟁에서 잡혔을 때 신하들은 돌변 하여서 이릉을 벌 주어라고 할 때 사마천은 이릉과 친해 이릉을 변호하다가 남자의 가장 소중한 부분을 잘려서 내시가 되었다.
하지만 사마천이 내시가 되자 사람들은 내시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사마천이 너무도 똑똑하고 재능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그리고 흉노와의 전쟁도 재미있고 유목민족의 훈련도 재미있다.
유목민족의 대장이 군사들이 자기를 따르는지 보려고  "내가 활을 쏘는 곳에는 무조건 쏴라.그렇지 않으면 사형시킬 것이다."라고 섬뜩한 말을 했다.
실제로 자신이 애지중지하는 애마에게 활을 쏘았은데 쏘지 않는 사람을 사형시켰다.
그리고 자신이 아끼는 첩에게 쏘자 다른 사람들은 쏘았는데 몇사람들은 쏘지 않았다.
그 사람도 사형시켰다.
마지막으로 대장의 아버지가 아끼는 천리마를 쏘자 모두가 활을 쏘았다.
대장은 이제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전쟁을 했다.
그래서 당연히 승리했다고 한다.
하지만 가장 신기한 것은 의술이다.
사기열전을 지은 사마천은 중국의 역사를 교묘히 설명학 ㅗ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일부러 한심한 짓을 한 것도 이해하며 교묘히 꿰뚫어보고 있다.
사마천은 노력으로 그런 경지에 올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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